먹튀검증소 뉴스 김학범호, 이란과 16강전 치를 치카랑 이동…벼랑끝 승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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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김학범호, 이란과 16강전 치를 치카랑 이동…벼랑끝 승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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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김학범호, 이란과 16강전 치를 치카랑 이동…벼랑끝 승부 준비 

 

23일 이란과 8강 길목서 격돌…김민재, 경고누적 이란전 결장 '악재' 

이란, 사실상 U-21 대표팀…골키퍼만 22세, 17세 공격수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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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표정 되찾은 대한민국 

 

20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3차전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경기. 골은 넣은 손흥민과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8.8.20 

이제부터 실수는 곧바로 탈락이다. '반둥 쇼크'를 털어낸 김학범호 태극전사들이 아시안게임 2연패와 역대 최다우승을 향한 '벼랑 끝' 토너먼트 승부를 준비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 대표팀은 지난 15~20일까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경기를 펼친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에서 일정을 끝내고 21일 오후 토너먼트 승부의 첫 관문인 자와바랏주 치카랑으로 이동한다.

 

대표팀은 2014년 대회 우승으로 이란과 함께 4차례 아시안게임 우승을 달성한 만큼 한국의 역대 첫 2연패와 최다우승 달성을 각오로 인도네시아에 도착했다.

 

출발은 좋았다. 한국은 광복절에 치러진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황의조의 해트트릭을 필두로 6-0 대승을 거두며 우승후보의 면모를 보이는 듯했다.

 

 

하지만 태극전사들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지난 17일 펼친 조별리그 2차전에서 1-2로 패하는 '반둥 쇼크'를 당했다.

 

1차전과 비교해 6명이 선수를 바꾼 김 감독의 전략전 판단 실수에 선수들의 안일함이 중첩되면서 대표팀은 다급하게 손흥민까지 투입했지만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말레이시아전 패배를 곱씹은 태극전사들은 20일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총력전을 끝에 '캡틴' 손흥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조 1위를 차지했다면 대표팀은 자와바랏주 브카시(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16강전과 8강전을 치른 뒤 4강 및 결승을 자와바랏주 보고르(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펼칠 수 있었다.

 

하지만 조2위가 되면서 한국은 16강전을 치카랑(위바와 묵티 스타디움), 8강전을 브카시(패트리엇 스타디움), 4강 및 결승을 보고르(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치르게 됐다.

 

특히 조 1위였다면 24일에 16강전에 나서지만 조 2위가 돼 하루를 덜 쉬고 23일에 이란과 만나게 됐고, 16강전부터 두 차례나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견디게 됐다.

 

이 때문에 김학범 감독은 "스스로 꽃길, 시멘트길 다 놓치고 가시밭길을 걷게 됐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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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치는 김학범 

 

20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3차전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경기. 김학범 감독이 박수를 치고 있다. 2018.8.20

 

조별리그를 마친 김학범호의 시선은 이제 결승전만 향하고 있다.

 

자만심과 안일함이 줄 수 있는 최악의 경험인 말레이시아전 패배로 예방주사를 제대로 맞은 태극전사들은 이제 매 경기가 결승전이라는 심정으로 토너먼트를 준비한다.

 

태극전사들 모두 "말레이시아전이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을 정도로 신중해졌고, 김 감독 역시 "이제 우리 뒤에는 낭떠러지만 남았다. 패하면 무조건 탈락"이라며 배수의 진을 펴고 임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졌다.

 

우승을 향한 토너먼트 승부의 첫 상대는 이란이다. 한국은 이란과 역대 A대표팀 전적에서 9승 8무 13패로 열세다. 그나마 U-23 대표팀 간 전적에서는 4승 1무 2패로 앞선다.

 

다만 이번 아시안게임에 나선 이란은 사실상 U-21 대표팀이라는 게 변수다. 와일드카드까지 가동한 한국이 충분히 넘을 수 있는 전력으로 평가된다.

 

이란은 F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0-0으로 비기고 나서 북한을 3-0으로 꺾었지만, 미얀마와 최종전에서 0-2로 패했다.

 

16강 상대로 떠오른 한국을 피하려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최종전에서 '조 1위 피하기'에 나선 느낌이 짙었고, 결과적으로 이란이 조1위, 북한이 조 2위, 사우디아라비아가 조 3위로 16강에 올랐다.

 

이란은 주장인 골키퍼 메흐디 아미니 자제라니(22)를 뺀 나머지 19명의 선수가 21세 이하다.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나선 공격수 유네스 델피는 만 17세에 불과하다.

 

비록 상대가 U-21 대표팀이지만 역시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순간의 실수가 바로 탈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한국은 '수비의 핵심' 김민재가 경고누적으로 이란전을 뛸 수 없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벼랑 끝 승부에 나선 태극전사들의 집중력이 절실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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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가 다르다 

 

20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3차전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경기. 김민재가 헤딩을 하고 있다. 201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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