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픽 축INTL 3월22일 미국 vs 에콰도르 경기 분석 

미국 최근 A매치 5경기 2승1무2패다. 작년 11월 이탈리아 원정 0-1 패배 후 파나마, 코스타리카를 홈에서 각각 3-0, 2-0으로 잡았다. 

작년 9월부터 전적만 보면 썩 좋은 기록은 아니다. 하지만 상대가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잉글랜드, 이탈리아 등 강호였다. 잉글랜드, 이탈리아 평가전은 심지어 원정이었다.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팀 전력 꾸리는 데엔 아주 좋은 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단기 목표는 6월 예정된 북중미 골드컵 제패다. 강팀들과의 적극적인 평가전은 이를 위한 준비과정이다. 

에콰도르는 최근 5경기 3승1무1패다. 작년 10월 카타르 원정 3-4 패배는 흠이지만, 이후 오만, 페루, 파나마에 2승1무 거뒀다. 모두 원정이었다. 

공격수 에네르 발렌시아가 최근 A매치에서 계속 골을 넣고 있는 건 긍정요소다. 소속팀에서의 득점은 저조하지만, A대표팀에선 다른 모습 보이고 있다. 팀의 기둥 안토니오 발렌시아도 그렇다. 소속팀에선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지만, 대표팀에 오면 준수한 경기력 펼친다. 

개인적으로 현재 미국 공격진의 파괴력을 높게 보진 않지만, 최근 주력 선수들의 소속팀 경기력이 좋다. 

그리고 미국이 예전엔 보유하지 못했던 유형의 미드필더들이 있다. 풀리시치, 맥키니는 기민한 움직임에 돌파력, 창의성을 갖췄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공격진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는다. 결정적인 한 방이 부족하다고 본다. 

에콰도르는 조금 다르다. 소속팀에서보다 A대표팀에서 몸놀림이 더 좋은 모습이다. 에네르 발렌시아의 한방도 A매치에선 상당한 순도를 자랑한다. 

원정 승리 전망한다. 

ㅁ베팅제안

-일반 홈 패

-핸디 무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