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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픽 6월 20일 NPB 프로야구 6경기 먹튀검증소 분석픽

6월20일 요미우리 한신 NPB분석

요미우리의 선발은 좌완 다구치 카즈토다. 입단 세 시즌만에 2선발 자리를 꿰찰 정도로 좋은 기량을 보였으나, 이후 하락세로 지난 두 시즌 내내 선발과 불펜을 오갔다. 우타자 몸쪽으로 파고드는 공은 여전히 위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다시금 선발로 나서는 이번 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한신 선발은 좌완 이와사다 유타다. 16시즌 10승 9패 평자 2.90로 정점을 찍었지만, 이후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지난 시즌에는 8경기 출전에 그쳤다. 기본적으로 WHIP 수치가 높아 긴 이닝 소화와 일관성 유지가 어려운 자원으로 꼽히지만, 고시엔 구장에서는 여전히 강점을 갖추고있다.

# 핵심 기록

* 요미우리, 지난 시즌 홈 39승 32패

* 다구치 카즈토, 지난 시즌 59경기(2선발) 3승 3패 평자 4.13 / 한신 상대로 지난 시즌 15경기(0선발) 1승 2패 평자 2.55

* 한신, 지난 시즌 원정 30승 36패

* 이와사다 유타, 지난 시즌 10경기 2승 4패 평자 3.65 / 요미우리 상대로 지난 시즌 3경기 1승 1패 평자 2.81

# 흐름 예상

1차전에서는 유키가 스가노에 결코 밀리지않는 피칭을 보였으나, 7회 요미우리 리드오프 요시카와 나오키의 투런홈런이 터지며 요미우리가 역전승을 거뒀다. 두 팀의 새 용병 파라와 보어는 모두 썩 만족스러운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이번 2선발 대결은 좀 더 타격이 터질 수 있는 매치업이다. 다구치와 이와사다 모두 지난 시즌 선발투수로서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한 자원들로, 특히 다구치는 올 시범경기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한신 타선에도 충분히 기회가 있을 것. 이와사다 역시 지난 시즌 부상으로 정규시즌 8회 출전에 그쳤지만, 요미우리 상대로 강했고 도쿄돔에서도 크게 흔들리지는 않았다. 1차전 타격에서 결코 밀리지않는다는 점을 보였던 한신이기에, 불펜변수가 또다시 터지지만 않는다면 2차전 역배당을 노려볼만한 경기가 될 것.

# 배팅 전략

* 요미우리 패

* 요미우리 -1.5 핸디캡 패

* 8.5 오버

6월20일 야쿠르트 주니치 NPB분석

야쿠르트 선발은 우완 오가와 야스히로다. 7시즌째 야쿠르트에서만 뛰고있는 프랜차이즈 스타. 17~18시즌 연속으로 2점대 평자를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나, 지난시즌 무려 26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이번 시즌 반등여부가 오가와의 향후 커리어에 있어 중요할 것.

주니치 선발은 우완 요시미 가즈키다. 그간 허리 통증을 인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18시즌 20경기에 나서며 5승 7패 평자 3.87로 여전히 통할 수 있는 기량이라는 점을 확인시켰다. 다만, 지난 시즌 다시금 5경기 출전에 그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34살에 접어든 노장이기 때문에 부활을 가늠하기 쉽지않다.

# 핵심 기록

* 야쿠르트, 지난시즌 홈 28승 41패

* 오가와 야스히로, 지난 시즌 26경기 5승 12패 평자 4.57 / 주니치 상대로 지난시즌 1승 4패 평자 5.02

* 주니치, 지난시즌 원정 29승 42패

* 요시미 가즈키, 지난 시즌 5경기 1승 1패 평자 6.41/ 야쿠르트 상대로 지난시즌 0승 0패 3이닝 4실점

# 흐름 예상

1차전에서 야쿠르트는 야마다 테츠토-아오키 노리치카 등이 모두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듯 했으나, 이후 끊임없이 주니치에 실점을 허용하며 결국 연장 역전패를 허용했다. 결국 투수의 힘에서 밀린 야쿠르트라고 볼 수 있는데, 그래도 이번 경기에서는 충분히 해볼만할 것으로 보인다. 오가와가 비록 지난시즌 너무 많은 피홈런을 허용했지만 퀄스레벨 피칭을 자주 성공시켰던 자원인 반면, 요시미 가즈키는 1군 무대 잔류여부가 불확실할 정도로 뚜렷한 하락세를 겪고있기 때문이다. 오가와가 6이닝을 버텨낼 수 있다면, 불펜노출 이닝도 줄여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

# 배팅 전략

* 야쿠르트 승

* 야쿠르트 -1.5 핸디캡 승

* 8.5 오버

6월20일 요코하마 히로시마 NPB분석

요코하마 선발은 우완 마이클 피플스다. 메이저리그를 밟아보지 못한 자원으로, 지난 시즌 트리플 A에서는 25경기 평자 3.98을 기록했다. 아시아 무대는 처음 방문하는데다, 커리어가 화려하진 않았기 때문에 큰 계약을 따내지는 못했다. 196cm의 큰 키에서 내리꽃는 속구의 위력이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히로시마 선발은 좌완 도코다 히로키다. 2017년 피칭을 마지막으로 두 시즌만에 부상으로부터 복귀한 도코다는 다양한 변화구로 만족할만한 성적을 기록했고, 올 시즌 히로시마의 2선발로 낙점받았다. 긴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낸 젊은 좌완이기 때문에 히로시마에서 거는 기대도 매우 크다.

# 핵심 기록

* 요코하마, 지난 시즌 홈 43승 28패

* 마이클 피플스, 지난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 25경기 평자 3.98 / 히로시마 처음 상대 / 시범경기 2경기 평자 3.38

* 히로시마, 지난 시즌 원정 31승 39패 3

* 도코다 히로키, 지난시즌 25경기 7승 6패 평자 2.96 / 요코하마 상대로 지난시즌 6경기 2승 1패 평자 3.20 / 시범경기 3경기 평자 2.38

# 흐름 예상

1차전에서 요코하마는 쇼타가 5이닝 2실점으로 너무 적은 이닝만을 소화하는데 그친 반면, 히로시마는 오세라가 1실점 완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히로시마는 새 용병 피렐라가 리드오프로서 3안타(1홈런)를 터트리며 맹활약했고, 요코하마의 불펜을 끝내 공략해내며 차이를 만들어내는데 성공.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상승세인 도코다가 올 시즌 첫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다. 일본야구 데뷔전을 갖는 피플스의 활약여부는 여전히 미지수지만, 요코하마 타선이 쓰쓰고의 빈 자리가 커보였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피플스에 대한 지원사격이 쉽지않아 보인다.

# 배팅 전략

* 요코하마 패

* 요코하마 +1.5 핸디캡 패

* 7.5 오버

6월20일 세이부 니혼햄 NPB분석

세이부 선발은 우완 마츠모토 와타루다. 18년도 1순위에 빛나는 자원이지만, 18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1군무대에 아예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래도 지난 시즌 7승을 챙기며 충분한 잠재력을 보였다. 건강한 상태로 시작하는 첫 시즌인 셈인데, 세이부의 확고한 국내선발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니혼햄 선발은 좌완 가토 타카유키다. 그야말로 국밥과 같은 활약을 이어가고있는 든든한 국내선발로, 비록 어느정도 실점도 허용하고 와르르 무너질 때도 있지만 큰 부상없이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하고있는 5년차 선발 자원. 지난 시즌에는 주로 오프너로서 2~3이닝, 최대 5이닝 정도만 소화하고 내려가는 패턴을 보이고있는데, 실점이 많은 편은 아니다.

# 핵심 기록

* 세이부, 지난 시즌 홈 43승 29패

* 마츠모토 와타루, 지난 시즌 18경기 7승 4패 평자 4.53 / 니혼햄 상대로 지난 시즌 5.2이닝 2실점 / 시범경기 3경기 평자 3.00

* 니혼햄, 지난 시즌 원정 30승 39패

* 가토 타카유키, 지난 시즌 26경기 5승 7패 평자 3.52 / 세이부 상대로 지난 시즌 6경기 2승 2패 평자 4.87 / 시범경기 없음

# 흐름 예상

1차전에서 세이부는 1선발 아리하라가 6이닝 3실점으로 퀄스 피칭에 성공했지만, 타선이 단 1득점도 내지 못하고 힘없이 패했다. 세이부는 지난 시즌에도 평균 5.29득점으로 화끈한 타격을 보였던 팀으로, 올 시즌에도 타격에서 있어서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것. 건강한 마츠모토는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 수 있는 자원으로, 특히 타선이 약한 세이부를 상대로는 충분히 퀄스 그 이상의 피칭을 기대해볼 수 있다. 가토는 지난 시즌 세이부 원정기준으로 4경기 평자 7.43에 불과했고, 가토가 내준 실점에 대한 타선의 반격이 쉽지않은 경기가 될 것.

# 배팅 전략

* 세이부 승

* 세이부 -1.5 핸디캡 승

* 8.5 언더

6월20일 오릭스 라쿠텐 NPB분석

오릭스 선발은 좌완 타지마 다이키다. 사회인 야구 출신 선수로, 17시즌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되어 곧바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최대 152까지 나오는 패스트볼을 구사하며, 18시즌 적응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고, 지난 시즌 6월이 되어서야 복귀했다. 그래도 복귀 이후 보였던 기록이 좋았기에 이번 시즌에도 큰 기대를 받고있다.

라쿠텐의 선발은 좌완 마츠이 히로키다. 지난 시즌 38세이브로 세이브왕에 오른 선수로, 커리어 대부분 라쿠텐의 뒷문을 책임지며 수호신 역할을 해왔다. 선발전향을 선언한 마츠이는 18시즌에도 두 차례 선발로 나왔으나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선발전향하는 자원들이 늘 그렇듯이, 실점 자체는 많지않지만 이닝소화와 일관성이 관건이다.

# 핵심 기록

* 오릭스, 지난 시즌 홈 32승 34패

* 타지마 다이키, 지난 시즌 10경기 3승 4패 평자 3.44 / 라쿠텐 상대로 지난 시즌 3.1이닝 3실점 / 시범경기 3경기 평자 6.08

* 라쿠텐, 지난 시즌 원정 35승 35패

* 마츠이 히로키, 지난 시즌 70경기(0선발) 2승 8패 평자 1.88 / 오릭스 상대로 지난 시즌 12.1이닝 1실점 / 시범경기 4경기 평자 7.00

# 흐름 예상

1차전에서는 7회까지 1-1 투수전이 계속됐지만, 이후 라쿠텐 타선이 오릭스 필승조를 털어버리며 9-1 완승을 거뒀다. 큰 기대를 모았던 아담 존스는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실망스러운 데뷔전을 보냈다. 마츠이 히로키가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나왔을 때 좋지않은 피칭을 했던 것은 사실이나, 실전에 들어섰을 때는 이닝 소화를 줄이더라도 전력투구로 버텨낼 가능성이 높다. 타지마 다이키는 라쿠텐을 상대할 때마다 패전투수가 되었던 선수로, 그렇지않아도 불펜이 좋지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타지마의 부진이 팀 패배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 배팅 전략

* 오릭스 패

* 오릭스 +1.5 핸디캡 패

* 7.5 오버

6월20일 소프트뱅크 지바롯데 NPB분석

소프트뱅크의 선발은 좌완 와다 츠요시다. 메이저리그에 다녀온 이후 소프트뱅크로 복귀해 두 시즌간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18시즌 어깨부상으로 인해 지난 두 시즌간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래도 복귀 이후의 활약이 나쁘지않았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기회를 받았다. 39살 와다 츠요시의 도전이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을지.

지바롯데 선발은 우완 타네이치 아츠키다. 2016년 6순위로 지명된 선수로, 18시즌 7차례 선발 등판해 평자 6.10으로 좋지 않았다. 불펜으로 시작한 지난 시즌에는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을 보였고, 선발전향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흐름을 보이며 로테이션을 지켰다. 포크볼 장착이 기록향상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있는데, 올 시즌 첫 풀타임 선발로테이션 소화를 해낼 수 있을지.

# 핵심 기록

* 소프트뱅크, 지난 시즌 홈 42승 27패

* 와다 츠요시, 지난 시즌 12경기 4승 4패 평자 3.90 / 지바롯데 상대로 지난 시즌 1경기 4.1이닝 2실점 / 시범경기 2경기 평자 3.00

* 지바롯데, 지난 시즌 원정 32승 38패

* 타네이치 아츠키, 지난 시즌 26경기(17선발) 8승 2패 평자 3.24 / 소프트뱅크 상대로 지난 시즌 4경기(2선발) 1승 0패 평자 3.44

# 흐름 예상

와다 츠요시는 더 이상 6~7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분류되지않고 있으며, 이번 경기 저실점 피칭을 하더라도 불펜이 담당해야 할 이닝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뱅크는 타선은 1차전 1득점에 묶여있었으나, 그래도 연장 10회 쿠리하라의 결승타로 간신히 승리를 따냈다. 타네이치는 분명 기복심한 피칭을 하는 선수로, 특히 지난 시즌 소프트뱅크 원정등판에서는 6.1이닝 6피안타(1피홈런) 6실점으로 크게 고전한바있다. 불펜의 차이를 감안한다면, 선발에서 실점기대치가 더 적은 소프트뱅크가 다시 한 번 약간의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 배팅 전략

* 소프트뱅크 승

* 소프트뱅크 -1.5 핸디캡 패

* 8.5 오버

본 분석픽 은 참고 사항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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