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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픽 7월 15일 NPB 프로야구 6경기 먹튀검증소 분석픽

주니치 드래곤즈  9회말에 역전의 서막을 보여주는가 했으나 4회에 남긴 5실점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결국 3연전 중 1차전을 패배하게 된 주니치 드래곤즈다. 2루수인 이시카와 슌의 실책이 없었다면 실점이 5실점으로 늘어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수비에서 강한 팀이 승리를 거머쥐는 법이다. 센트럴리그 최하위 탈출을 위해선 요코하마와의 나머지 경기가 중요하다. 7월 1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마츠바 타카히로다. 이번 시즌 1경기에 선발 등판해 0승 0패 10.13의 평균자책점 2.2이닝동안 5피안타 3볼넷 0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오릭스에서 이적한 첫 해이긴 하나 단순한 부진으로 치부하기엔 14년도 이후 쭉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마츠바 타카히로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선발투수인 오누키 신이치가 8이닝 2실점으로 제 역할 이상을 해주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야마사키 야스아키가 1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지 못한 것은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 타선 또한 10안타 5득점으로 제 역할을 해주었다. 7월 1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하마구치 하루히로다. 이번 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0패 1.89의 평균자책점 19이닝 19피안타 13볼넷 9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자신의 위기를 위기관리능력으로 넘겨주고 있으나 대량 실점의 뇌관을 항상 쥐고 있는 투수이다.

최종결론 두 불안한 투수의 맞대결이다. 그러나 요코하마의 선발인 하마구치 하루히로는 자신의 불안함을 잘 넘겨내고 있다.

요코하마 승리

한신 타이거즈  한신이 12안타 6득점으로 야쿠르트와의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4번타자 오야마 유스케가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으나 6번 타자 제리 샌즈가 3타수 3안타 7번과 8번 타자들이 도합 5타점을 올리며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투수진도 자신의 역할을 100프로 수행했다. 7월 1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오넬키 가르시아다. 이번 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해 0승 2패 4.60의 평균자책점 15.2이닝동안 13피안타 13볼넷 10탈삼진을 기록중이다. 볼넷을 줄여나간다면 더 좋은 투구내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이시카와 마사노리가 5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또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구원투수로 나온 호시 토모야도 어차피 질 경기라고 생각했는지 0.1이닝동안 2실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완전히 끝내버렸다. 1위를 유지하기 위해선 이러한 경기력은 버려야한다. 1위를 탈환하기 위한 첨병으로 7월 1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가브리엘 이노아다. 이번 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0승 1패 10.64의 평균자책점 11이닝동안 22피안타 4볼넷을 기록중이다. 외인 교체를 진지하게 고려해 보아야 한다

최종결론 두 불안한 투수의 맞대결이다. 그러나 불안함의 정도가 다르다.

한신 승리

히로시마 토요카프  실책으로 패배한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다. 수비에서 2실책이 나오며 DJ 존슨이 3실점 0자책을 기록하게 되었다. 요미우리라는 빅클럽을 잡기 위해선 기본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타선 또한 요미우리와 동일한 10안타를 기록하고도 2득점에 그쳤다. 공수 모두에서 분발이 필요해보인다. 7월 1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크리스 존슨이다. 이번 시즌 3경기에 나와 0승 2패 4.76의 평균자책점 17이닝 19피안타 6볼넷 14탈삼진을 기록중이다. 17년을 제외한다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크리스 존슨이기에 반등의 여지가 보인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발 투수인 스가노 토모유키가 다소 적은 5이닝만을 소화했으나 무실점으로 막았고 뒤이어 나온 사와무라 히로카즈와 가기야 요헤이가 1실점씩을 기록하긴 했으나 경기 승패에 큰 영향을 주는 점수는 아니었다. 하지만 1점차이가 중요한 다른 경기에서는 분발해야 할 것이다. 7월 1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토고 쇼세이다. 이번 시즌 2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0패 2.77의 평균자책점 13이닝동안 8피안타 5볼넷 11탈삼진을 기록중이다. 1군 데뷔 후 겨우 4경기만을 치른 토고 쇼세이이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종결론 에이스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 크리스 존슨과 에이스로 거듭나는 토고 쇼세이의 맞대결이다. 크리스 존슨에게 후하게 점수를 준다고 해도 요미우리의 타선이 더 나아보인다.

요미우리 승리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실책을 줄여야만 한다. 타선과 투수진 모두 퍼시픽 리그 최하위권에 위치한 닛폰햄이 경기를 승리하기 위해선 야구의 가장 기본기인 수비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투수라도 실책에 흔들리지 않는 투수는 드물다. 6안타를 치고도 2득점에 그친 타선은 제쳐두자. 7월 1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닉 마르티네즈다. 이번 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2패 3.71의 평균자책점 17이닝동안 19피안타 3피홈런 5볼넷 17탈삼진을 기록중이다. 피안타를 줄여야 한다.

지바롯데 말린스 상대 실책에 힘입어 이른 이닝동안 5득점을 내었고 그 5득점을 2실점으로 막아내며 깔끔히 승리한 지바롯네 말린즈다. 선발 투수인 미마 마나부가 7이닝동안 6피안타 2실점으로 잘 막아내며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였다. 7월 1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오지마 카즈야다. 이번 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2패 6.60의 평균자책점 15이닝동안 16피안타 4피홈런 5볼넷 12탈삼진을 기록중이다. 피홈런을 줄여야 한다. 

최종결론 두 불안한 선발 투수간의 맞대결이다. 이 경기가 투수전으로 펼쳐질 확률은 매우 적으며 그렇다면 타선이 좋은 쪽이 승리할 것이다.

지바롯데 승리

라쿠텐 골든이글즈  3연패의 나쁜 분위기를 월요일 휴식일과 화요일 경기 취소로 잠시 쉬어가게 된 라쿠텐 골든이글즈다. 시즌 초반 폭발했던 타선이 시즌 초반에 비해 잠잠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2위인 지바롯데 말린즈와 3위인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추격을 허용하게 되었다. 이라는 타선이 없으면 잇몸이라는 투수진으로 버텨야한다. 라쿠텐은 그 잇몸이 강하다. 7월 1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와쿠이 히데아키다. 이번 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 0패 5.29의 평균자책점 17이닝동안 19피안타 3피홈런 3볼넷 16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와쿠이 히데아키의 승운이 언제까지 따라줄것인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오늘 경기가 취소되면서 퍼시픽리그 중에서 잔여경기가 제일 많아지게 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다. 과연 좋은 쪽으로 작용할 것인지는 두고보아야 할 것이다. 7월 1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이마이 타츠야다. 이번 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1승 2패 5.00의 평균자책점 18이닝동안 18피안타 3피홈런 12볼넷 10탈삼진을 기록중이다. 피홈런도 많고 볼넷도 많은 이마이 타츠야다. 19년도의 성적보다는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 할 것이다. 

최종결론 분위기가 쳐진 라쿠텐 골든이글즈와 한 타임 끊어간 세이부 라이온즈의 맞대결이다. 상대의 분위기를 이용하기엔 이마이 타츠야는 확실한 카드가 아니다.

라쿠텐 승리

오릭스 버팔로즈  선발인 앤드류 알버스가 초반부터 무너지며 경기를 9이닝 내내 끌려가며 패배한 오릭스 버팔로즈다. 구원투수들의 마무리마저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4위보다 6위 걱정을 해야 할 시기가 온 오릭스 버팔로즈다. 7월 1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스즈키 유우다. 이번 시즌 3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6.75의 평균자책점 12이닝동안 8피안타 2피홈런 10볼넷 14탈삼진을 기록중이다. 볼넷만 줄인다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이는 스즈키 유우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17안타 10득점의 타선을 앞세워 손쉽게 승리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다. 선발 투수인 센가 고다이도 6이닝 2실점으로 제 역할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이 비로소 정상궤도에 올라간듯한 모습이다. 에이스의 재림이다. 7월 1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와다 츠요시다. 이번 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1승 0패 4.96의 평균자책점 16.1이닝동안 13피안타 7볼넷 13탈삼진을 기록중이다. 꾸준함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종결론 선발 투수들이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타선의 힘은 소프트뱅크가 압도적이다.

소프트뱅크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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