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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픽 7월 24일 KBO 프로야구 5경기 먹튀검증소 분석픽

"한화 선발은 우완 장시환이다. 평균 패스트볼 속도가 148까지 나오는 자원으로, 지난 시즌에는 롯데 소속으로 전경기 선발로 나서며 27경기 6승 13패 평자 4.95를 기록. 올 시즌 한화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해마다 다양한 변화구 구사비중을 높여가고있는데, 성적까지 연결될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SK 선발은 우언 박종훈이다.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에 성공하였지만, 지난 시즌에는 28경기 8승 11패 평자 3.88로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그래도 언더 핸더로서 꾸준히 3~4선발 자리를 지켜내고있다는 점은 박종훈의 최대강점으로 꼽히고있다.

# 부상자 현황

한화 : 노수광(리드오프)

SK : 김창평(백업 내야수)

# 핵심 기록

* 한화 vs SK, 올 시즌 상대전적 4 : 5 SK 우위

* 장시환, 리그 12경기 2승 5패 평자 4.52 / 등판시 팀 3승 9패 / SK 상대로 3경기 2승 1패 평자 3.24

* 박종훈, 리그 13경기 4승 4패 평자 5.01 / 등판시 팀 5승 8패 / 한화 상대로 3경기 1승 0패 평자 3.86

* 한화, 타격 OPS 0.639, 우언 상대 OPS 0.662, 최근 1주일 OPS 0.513 / 구원 평자 5.66, WAR 2.22

* SK, 타격 OPS 0.681, 우완 상대 OPS 0.669, 최근 1주일 OPS 0.722 / 구원 평자 5.38, WAR 2.01

# 흐름 예상

장시환은 지난 6월 중순 콜업 이후 6번의 등판 모두 2실점 이하의 피칭을 해내고있으며, 그 승리가 적은 한화도 장시환이 등판한 최근 3경기에서는 2승을 따냈다. 그러나 박종훈 역시 최근 3경기 연속 퀄스로 부진으로부터 탈출했으며, 두 선발투수 모두 상대전적은 좋은 편이다. 최근 타격감만 놓고보면 한동민이 돌아온 SK가 한화보다 훨씬 좋으며, 불펜에서도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있다. 장시환이 아무리 짠물피칭을 하더라도 긴 이닝 소화는 어려운 자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타격감에서 훨씬 앞서있는 SK가 후반부 변수에서 앞서나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 배팅 전략

* 한화 패

* 한화 +1.5 핸디캡 패

* 8.5 언더" 

"키움 선발은 우완 최원태다. 한 시즌 반짝이 아닌 꾸준한 국내 선발 자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여전히 경기마다 기복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는 있지만, 지난 시즌에는 27경기 11승 5패 평자 3.38로 그 기복도 많이 줄였다. 싱커를 기반으로 한 지저분한 피칭으로 상대 범타를 유도해내는 유형으로, 장수할 수 있는 조건을 다수 갖추고있다.

롯데의 선발은 우완 박세웅이다. 2017시즌 12승 7패 평자 3.75를 기록하며 롯데의 국내 에이스로 거듭난 선수. 그러나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지난 두 시즌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나마 지난 시즌 후반기에 돌아와 8경기 3승 4패 평자 3.32로 가능성을 보였다는 점이 희망요소. 점차 슬라이더의 비중을 높이고있는 박세웅은 체인지업-싱커 등도 조금씩 선보이며 영역을 넓혀가고있다.

# 부상자 현황

키움 : 박동원(주전 포수), 임병욱(주전 중견수), 김웅빈(백업 자원)

롯데 : 한동희(주전 내야수), 김대우(불펜)

# 핵심 기록

* 키움 vs 롯데, 상대전적 3 : 3 동률

* 최원태, 리그 12경기 4승 3패 평자 4.73 / 등판시 팀 7승 5패 / 롯데 상대로 2경기 각각 6이닝 1실점, 6.2이닝 3실점

* 박세웅, 리그 12경기 3승 5패 평자 5.19 / 등판시 팀 5승 7패 / 키움 상대로 올 시즌 처음 등판

* 키움 타선 OPS 0.787, 우완 상대 OPS 0.791, 최근 1주일 OPS 0.634 / 구원 평자 4.78, WAR 4.47

* 롯데 타격 OPS 0.746, 우완 상대 OPS 0.771, 최근 1주일 OPS 0.651 / 구원 평자 5.14, WAR 4.24

# 흐름 예상

최원태는 7월 두 차례 등판에서 각각 4이닝 4실점, 4이닝 7실점으로 매우 좋지않았다. 타격 폼이 좋은 팀을 상대로 와르르 무너진 셈. 다만, 상대전적이 좋았고 최근 타격감 또한 엉망인 롯데를 상대로는 홈에서 충분히 반등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박세웅은 그간 호투를 이어가다가 최근 다시금 제구에 문제를 보이고있다(최근 2경기 도합 8.2이닝 4실점 7사사구). 키움도 최근 타격감이 좋다고 보긴 어렵지만, 리그에서 사사구 유도가 가장 많은 팀이며 홈에서 70% 승률을 자랑하고있다. 박세웅이 조금만 흔들리더라도 격차를 벌릴만한 힘을 갖추고있으며, 그 뒤에는 최상급의 필승조가 버티고있다.

# 배팅 전략

* 키움 승

* 키움 -1.5 핸디캡 승

* 9.5 오버" 

"KIA의 선발은 우완 애런 브룩스다. 오클랜드-볼티모어 등을 거친 메이저리거로, 지난 시즌에는 두 팀을 거치며 29경기 평자 5.65로 좋지않았다. 패스트볼-체인지업에 슬라이더를 곁들이는 쓰리피쳐인데, 패스트볼 구속이 아주 빠른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국내 타선을 압도할 만한 힘은 찾아보기 어렵다.

삼성의 선발은 좌완 최채흥이다. 신인이었던 18시즌 깜짝 선발등판에서 맹활약하며 기대를 모았던 자원으로, 지난 시즌에는 28경기(15선발) 6승 6패 평자 4.81로 평범했다. 그리 빠르지않은 구속임에도 포심 위주의 피칭을 가져가다보니 시즌 후반부에는 자주 난타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 부상자 현황

KIA : 김선빈(핵심 리드오프), 류지혁(주전 내야수), 김주찬(백업 지타)

삼성 : 김응민(백업 포수), 양창섭(4~5선발)

# 핵심 기록

* KIA vs 삼성, 올 시즌 상대전적 4 : 5 삼성 우위

* 브룩스, 리그 13경기 5승 3패 평자 2.49 / 등판시 팀 7승 6패 / 삼성 처음 상대

* 최채흥, 리그 11경기 6승 2패 평자 3.88 / 등판시 팀 6승 5패 / KIA 상대로 5이닝 1피안타 무실점

* KIA, 타격 OPS 0.773, 좌완 상대 OPS 0.749, 최근 1주일 OPS 0.748 / 구원 평자 4.49, WAR 5.26

* 삼성, 타격 OPS 0.756, 우완 상대 OPS 0.748, 최근 1주일 OPS 0.735 / 구원 평자 4.76, WAR 3.96

# 흐름 예상

브룩스는 리그에서 가장 폼이 좋은 선발로, 비록 좌타자에 약점이 있긴 하지만 치명적이진 않다. 삼성에 구자욱을 제외하면 장타를 겸한 좌타자가 없다는 점 역시 브룩스에 유리한 요소. 등판 간격이 길어졌을 때의 성적은 오히려 더 좋았다. 최채흥은 7월 들어 3경기 평자 5.17로 흔들리고있으며, 다시금 피안타개수가 늘어나고있다. KIA 타선은 홈에서 평균 6.16득점을 올리는 괴력을 가진 팀으로, 원정 평자 7.06에 허덕이고있는 최채흥을 공략할 수 있는 힘은 충분해 보인다. 선발싸움에서 이미 큰 격차를 벌릴 수 있을만한 경기로, 두 팀 모두 리드를 지켜낼 힘을 갖춘 불펜을 보유하고있기 때문에 그간의 맞대결에서 후반 역전은 거의 없었다는 점도 잊지말자.

# 배팅 전략

* KIA 승

* KIA -1.5 핸디캡 승

* 8.5 오버" 

"KT의 선발은 우완 윌리엄 쿠에바스다. 메이저리그 보스턴에서 활약하며 통산 13경기 평자 8.06을 기록했던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23경기 평자 3.39를 기록하며 한국무대를 밟았다. KT 소속으로 지난 시즌 30경기에서 13승 10패 평자 3.62로 합격점을 받으며 재계약에 성공했다. 싱커-슬라이더-커브-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기반으로 지저분한 피칭을 선보이고있다.

NC의 선발은 우완 루친스키다. 메이저리그에서 네 시즌간 활약했고, 특히 지난 시즌에는 마이애미 말린스의 불펜 자원으로 32경기나 등판하여 평자 4.33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14경기 평자 2.52로 좋은 기록을 보였다. 첫 해외무대였던 지난 시즌에는 NC 소속으로 30경기 9승 9패 평자 3.05 기록.

# 부상자 현황

KT : 없음

NC : 김태진(주전 내야수)

# 핵심 기록

* KT vs NC, 올 시즌 상대전적 1 : 7 NC 우위

* 쿠에바스, 리그 10경기 5승 2패 평자 4.28 / 등판시 팀 5승 5패 / NC 상대로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실점

* 루친스키, 리그 13경기 9승 1패 평자 2.05 / 등판시 팀 10승 3패 / KT 상대로 2경기 각각 5.1이닝 5실점, 7이닝 3실점

* KT 타선 OPS 0.802, 우완 상대 OPS 0.790, 최근 1주일 OPS 0.815 / 구원 평자 5.82, WAR 2.04

* NC, 타격 OPS 0.832, 우완 상대 OPS 0.819, 최근 1주일 OPS 0.864 / 구원 평자 6.14, WAR 0.97

# 흐름 예상

루친스키가 올 시즌 팀별 상대전적에서 가장 좋지않았던 상대가 바로 KT다. 등판할 때마다 2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어렵게 끌고갔으며, 최근의 퀄스행진을 끊어낼 유력한 팀 중 하나. 등판 간격이 길어졌을 때의 성적이 좋지않았다는 점 역시 마음에 걸린다. 쿠에바스는 콜업 이후 5경기 중 4경기에서 퀄스피칭으로 안정감을 보이고있으며, NC 상대로도 대체로 강했던 자원이기 때문에 루친스키에 그리 부족하지않은 피칭을 기대해볼 수 있다. 기록에서 볼 수 있듯, 불펜에서도 KT가 더 이상 부족하지않으며 최근 기록에서는 크게 앞서있다. 역배당을 노려보자.

# 배팅 전략

* KT 승

* KT +1.5 핸디캡 승

* 9.5 오버" 

"두산 선발은 좌완 유희관이다. 18년도 최악의 시즌을 보낸 유희관이지만, 지난 시즌에는 11승 8패 평자 3.25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포심의 비중을 낮추고 싱커 비중을 높여 무브먼트를 늘려갔던 것이 주효했으며, 느린 구속에도 제구만 정확하다면 정타를 허용치않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실어줬다.

LG의 선발은 좌완 차우찬이다. 대형 FA계약을 맺으며 LG에서 큰 기대를 모았는데,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따내는데는 성공하며 나름 선방해내고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13승 8패 평자 4.12로 2018년도의 부진으로부터 탈출하는데 성공. 후반기 기록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되살아난 구속을 유지하는 게 이번 시즌의 관건이 될 것.

# 부상자 현황

두산 : 박세혁(주전 포수)

LG : 없음

# 핵심 기록

* 두산 vs LG, 상대전적 7 : 2 두산 우위

* 유희관, 리그 13경기 6승 4패 평자 4.93 / 등판시 팀 7승 6패 / LG 상대로 올 시즌 처음 등판

* 차우찬, 리그 12경기 5승 5패 평자 5.37 / 등판시 팀 5승 7패 / 두산 상대로 3경기 1승 2패 평자 11.57

* 두산, 타격 OPS 0.814, 좌완 상대 OPS 0.853, 최근 1주일 OPS 0.824 / 구원 평자 5.41, WAR 2.56

* LG, 타선 OPS 0.769, 좌완 상대 OPS 0.790, 최근 1주일 OPS 0.793 / 구원 평자 5.73, WAR 1.85

# 흐름 예상

차우찬은 가장 최근 두산전에서 7실점으로 무너진 뒤 말소되었고, 복귀전에서 한화 상대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다만, 최약체 한화 상대로 올렸던 부활투이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올 시즌 두산만 만나면 털리는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불안하다. LG 타선이 최근 다시금 페이스를 끌어올리고있지만, 유희관처럼 위기관리 능력이 좋은 선발을 상대로 대량득점을 뽑아낼 만한 힘을 찾아보긴 어렵다. LG 불펜이 하도 털리다보니, 시즌 평균 기록에서마저 두산에 역전당한 상태. 차우찬이 다시금 엄청난 호투를 보여주지않는 이상, LG가 선발간 격차를 벌리지못하며 끝내 후반부에 리드를 허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 배팅 전략

* 두산 승

* 두산 -1.5 핸디캡 승

* 10.5 오버" 

본 분석픽 은 참고 사항이므로 

본인의 선택으로 배팅을 하신 결과에 

먹튀검증소는 절대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