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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픽 8월 1일 NPB 프로야구 6경기 먹튀검증소 분석픽
 

요미우리 자이언츠 타선이 2득점만을 하고도 승리하는 방법은 투수진이 1실점 밑으로 하는 것이다. 13명의 주자 출루로 2득점밖에 하지 못한것은 분명히 좋지 않으나 선발 투수인 하타케 세이슈가 4.1이닝만을 투구하며 일찍 내려갔음에도 불구하고 구원 투수들이 잘 버텨주며 승리를 기록했다. 하지만 더 확실하고 완벽하게 승리하기 위해선 더 많은 득점이 필요하다. 8월 1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타구치 카즈토다. 이번 시즌 3경기에 등판해 1승 0패 2.08의 평균자책점 13이닝동안 11피안타 3볼넷 9탈삼진을 기록중이다. 16년도 이후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갱신하고 있는 타구치 카즈토가 이 기세를 언제까지 유지할까.

히로시마 토요카프  타선의 부진이 경기 패배를 만들었다. 타선이 요미우리 투수진을 상대로 3안타 밖에 쳐내지 못하면서 결국 경기가 1대2로 끝나게 되었다. 4피안타 6볼넷으로 요미우리 타선을 2실점으로 틀어막은 모리시타 마사토는 과연 잘한것일까? 결국 패전투수가 되었다. 주니치와 센트럴리그 6위자리를 놓고 다투고 싶지 않다면 타선이 분발해야한다. 8월 1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토코다 히로키다. 이번 시즌 5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6.04의 평균자책점 22.1이닝동안 38피안타 7볼넷 19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소포모어 징크스가 온 듯 하다. 많은 피안타는 필연적으로 많은 점수를 내주게 된다. 19년도 성적으로의 회귀가 필요한 시점이다.

최종결론 

타선이 차갑게 식은 두 팀간의 맞대결이다. 모리시타 마사토는 그 차갑게 식은 요미우리 타선을 뜨겁게 만들어 줄 것이다.

요미우리 승리

주니치 드래곤즈 선발 투수가 승리 투수가 되는 두 번째 확실한 방법을 이행한 오노 유다이다. 9이닝 5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3실점 완투승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의 보여주었던 불안한 모습들을 한결 떨쳐낸 모습이었다. 이 모습이 지속될수록 주니치 드래곤즈의 센트럴리그 6위 탈출은 빨라질것이다. 주니치의 클린업 트리오인 다카하시 슈헤이, 다얀 비시에도, 아베 토시키도 완벽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타선과 투수진이 조화를 이룰 때 승리가 나타난다. 8월 1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카츠노 아키요시다. 이번 시즌 3경기에 등판하여 0승 2패 6.00의 평균자책점 12이닝동안 14피안타 8볼넷 11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어제 오노 유다이가 많은 이닝을 던지며 불펜 투수를 편하게 해줬으니 오늘은 불펜 투수들을 쓸 차례이다.

야쿠르트 스왈로즈  선발 투수가 승리 투수가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완봉승을 하는것이라는걸 오늘 또 다시 증명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다. 요시다 다이키가 5이닝만을 소화하고 승리투수 요건을 채운 다음 내려가자 바통을 넘겨받은 나가사와 마사토가 한 개의 아웃카운트도 잡지 못하고 2실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뒤집어버렸다. 승계 주자를 막지 못한 호시 토모야의 잘못도 있겠으나 애초에 승계주자를 만들지 않았으면 될 일이다. 8월 1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오가와 야스히로다. 이번 시즌 6경기에 등판해 4승 0패 4.21의 평균자책점 36.1이닝동안 39피안타 7피홈런 8볼넷 26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지나치게 많은 승운이 따른 오가와 야스히로가 이번 경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최종결론 

두 불안한 선발 투수간의 맞대결이다. 그러나 카츠노 아키요시는 아직 1군무대에 적응하지 못했다.

야쿠르트 승리

소프트뱅크 호크스  1점차이를 잘 버텨내며 퍼시픽리그 선두 경쟁에서 앞서나가게 된 소프트뱅크 호크스다. 히가시하마 나오가 5.1이닝 3실점으로 예상보다 좋지 않은 투구를 보여주었으나 구원등판한 가야마 신야가 솔로 홈런을 내줘 1점차로 점수차가 좁혀진 것을 제외한다면 1점차 리드를 불펜진들이 잘 버텨주며 7월 31일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8월 1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이시카와 슈타다. 이번 시즌 5경기에 등판해 3승 0패 3.14의 평균자책점 28.2이닝동안 18피안타 8볼넷 32탈삼진을 기록중이다. 부상 복귀 이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시카와 슈타다.

세이부 라이온즈  잭 닐이 두 경기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 첫 패전을 얻게 되었다. 6이닝을 버텨주기는 했으나 8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다. 뒤를 이은 2명의 불펜 투수들이 피안타를 내주지 않으며 2이닝을 책임졌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번 부진이 더 뼈아프다. 빠른 시일 내에 제자리로 돌아와야 세이부도 더 높은 순위를 기대할 수 있다. 8월 1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혼다 케이스케다. 이번 시즌 3경기에 등판해 0승 2패 3.87의 평균자책점 15.2이닝동안 13피안타 4볼넷 11탈삼진을 기록중이다. 타선이 도와준다면 첫 승을 기대할만하다.

최종결론 

7월 31일 경기와 마찬가지로 8월 1일 경기도 근소한 점수 차이로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1점차를 굳건히 지킬 쪽은 이시카와 슈타다.

소프트뱅크 승리

한신 타이거즈 4회말 3점을 먼저 내며 앞서가던 한신 타이거즈는 6회초에 1실점, 7회초에 2실점을 하며 결국 동점을 내주었고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게 되었다. 아오야기 코요가 그동안 좋은 모습은 보여주었으나 좀 더 빠른 선발 투수 교체가 이루어졌다면 승리에 가까워졌을 것이다. 모든건 결과론이긴 하나 아쉬운 투수 교체 타이밍이었다. 8월 1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니시 유키다. 이번 시즌 6경기 등판해 2승 2패 1.87의 평균자책점 43.1이닝동안 41피안타 8볼넷 34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최근 불륜 스캔들로 인해 시끄러웠던 니시 유키가 얼마나 제 모습을 보여주냐가 관건이다. 훌륭한 볼삼비는 니시 유키를 최정상급 선발 투수로 만들어주었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9안타 5볼넷을 얻어내고도 타선의 집중력 부족으로 3득점에 그친 요코하마 베이스타즈다. 그러나 3점차로 끌려가던 경기를 동점으로 만든 것은 칭찬받을만하다. 하지만 애초에 주어졌던 기회를 살린다면 좀 더 편한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준 불펜진들도 이번 무승부에 큰 공헌을 했다. 8월 1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이마나가 쇼타다. 이번 시즌 6경기에 등판하여 3승 2패 2.92의 평균자책점 37이닝동안 32피안타 11볼넷 44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어마무시한 9이닝당 삼진을 기록중이다.

최종결론 

두 에이스 투수간의 맞대결이다. 경기가 투수전으로 펼쳐질 것이며 1점이라도 덜 내주는 팀이 승리에 가까워 질 것이다.

한신 승리

지바롯데 말린스  6회말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역전시킨 지바롯데 말린스는 프랭크 허먼이 2실점을 하였으나 1점차 리드를 잘 지켜내며 3위 세이부와의 경기차를 줄이는데에 성공했다. 이번 6연전은 1위와 2위를, 3위와 4위를 결정짓는 시리즈가 될 것이다. 8월 1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타네이치 아츠키다. 이번 시즌 6경기에 등판하여 3승 1패 2.20의 평균자책점 41이닝동안 31피안타 6피홈런 12볼넷 38탈삼진을 기록중이다. 19년도에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한 타네이츠 아츠키는 이번 시즌엔 선발 로테이션의 큰 축을 맡고 있다. 

라쿠텐 골든이글즈  대타 작전은 모두 실패했고 투수 교체 타이밍은 늦었다. 타선은 자신에게 온 기회를 충분히 살리지 못하며 11안타를 치고도 4득점에 그치며 1점차 패배를 당했다. 타선과 투수진 모두가 삐걱대면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없다. 센트럴리그 요미우리의 하라감독은 그동안 계속 패착이라고 여겨졌던 선발 투수 퀵후크를 통해 1승을 얻어냈지만 퍼시픽리그 라쿠텐의 미키 하지메감독은 선발 투수에 대한 믿음이 너무 강하여 경기를 패배했다. 8월 1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시오미 타카히로다. 이번 시즌 5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5.46의 평균자책점 28이닝동안 29피안타 5피홈런 9볼넷 19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데뷔 이후 쭉 하락세이다.

최종결론 

데뷔 이후 쭉 하락세인 투수와 데뷔 이후 쭉 발전하는 투수간의 맞대결이다. 

지바롯데 승리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닛폰햄 파이터즈 타자들이 상대 선발 투수의 제구 난조를 이용하지 못하면서 2득점에 그쳤다. 6.1이닝 10피안타를 기록한 아리하라 코헤이는 재정비가 필요해 보인다. 최하위 오릭스에게 발목이 잡힌다면 이번 시리즈에서 4위 탈환 대신 6위를 바라보게 될 수도 있다. 8월 1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드류 베르하겐이다. 이번 시즌 5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4.23의 평균 자책점 27.2이닝동안 27피안타 4피홈런 10볼넷 26탈삼진을 기록중이다. 2m에 달하는 자신의 큰 키를 잘 이용해야만 한다. 

오릭스 버팔로즈  사카키바라 츠바사가 극심한 제구 난조를 겪었으나 놀라운 위기관리 능력으로 패전 투수를 면하는데에 성공했다. 4이닝동안 7사사구를 기록하며 일찍 내려간 사카키바라 츠바사였으나 나머지 불펜 투수들이 5이닝을 완벽하게 막아주었다. 타선도 14안타 7득점으로 투수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다. 아무리 못해도 상대보다 잘하면 오늘 경기처럼 승리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행운이 매일 오지는 않는다. 8월 1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타지마 다이키다. 이번 시즌 6번 등판해 1승 1패 2.56의 평균자책점 38.2이닝동안 23피안타 11볼넷 26탈삼진을 기록중이다. 7월 31일 경기에서 많은 불펜을 사용한만큼 타지마 다이키가 긴 이닝을 끌고 가주어야 한다

최종결론 

선발 투수간의 실력 차이가 존재한다. 그 실력을 메워 줄 타선은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오릭스 승리

본 분석픽 은 참고 사항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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