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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픽 8월 11일 NPB 5경기 먹튀검증소 분석픽
 

지바롯데 말린스  지바롯데 또한 오릭스와의 6연전을 4승 1무 1패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6연전 성적과 오릭스와의 6연전 성적이 비슷하다면 이번 시리즈 내에 퍼시픽리그 1위까지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중심 타선을 맡고 있는 히사노리 야스다의 반등이 필요한 이번 6연전이다. 8월 11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미마 마나부다. 이번 시즌 7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5.71의 평균자책점 41이닝동안 55피안타 11볼넷 36탈삼진을 기록중이다. 17년의 좋은 모습을 다시 보여주려면 그때와 마찬가지로 이닝 당 출루허용률을 1.1대로 낮춰야 한다.

닛폰햄 파이터스  세이부와의 6연전을 5승 1패로 마무리하며 퍼시픽리그 3위인 지바롯데에 0.5경기 뒤쳐진 4위가 되었다. 공동 1등인 소프트뱅크와 라쿠텐과는 1.5경기차다. 이번 6연전에 어떤 성적을 거두냐에 따라 3위 혹은 그 이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4연승의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 8월 11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우와사와 나오유키다. 이번 시즌 4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3.57의 평균자책점 22.2이닝동안 21피안타 8볼넷 22탈삼진을 기록중이다. 17년 이후로 쭉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발 투수로서 닛폰햄 선발 로테이션진에 중요한 축을 맡아주고 있다.

최종결론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쪽은 우와사와 나오유키다.

닛폰햄 승리

세이부 라이온스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6연전이 끝난 이후 1위와 5경기 차이, 4위와 3.5경기 차이가 나는 퍼시픽리그 5위가 되었다. 4위 닛폰햄과의 경기차보다 6위 오릭스와의 경기차가 더 적은게 현재 세이부의 실정이다. 시즌 초반 강력한 타선으로 앞서나가는 듯 했으나 타선과 투수진의 불협화음으로 인해 계속해서 경기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나가고 있지 못하다. 8월 11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타카하시 코나다. 이번 시즌 6경기에 등판하여 2승 4패 6.23의 평균자책점 34.2이닝동안 38피안타 5피홈런 17볼넷 31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 비정상적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나 데뷔 초 이후로 부터는 4선발 이내라고 볼 수 없는 선발투수였다.

라쿠텐 골든이글스  소프트뱅크와의 6연전을 4승 2패로 마무리하며 소프트뱅크와 함께 퍼시픽리그 공동 1등이 되었다. 하지만 바로 밑인 3위와 4위와의 경기차이가 2경기가 채 안되므로 이번 6연전도 많은 승리를 따내야 한다. 8월 9일 경기와 같이 타선이 무기력해진다면 이번 시리즈에서 4위까지 내려앉을 수 있다. 8월 11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유게 하야토다. 이번 시즌 7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3.26의 평균자책점 38.2이닝동안 34피안타 5피홈런 13볼넷 27탈삼진을 기록중이다. 19시즌과 비교하여 평균자책점은 낮아졌지만 볼넷이 많아졌다는 점에서 불안한 점이 존재한다. 

최종결론 홈에서 6연전을 치르는 세이부 라이온스이나 타카하시 코나는 홈 원정 가리지 않고 성적이 좋지 않다.

라쿠텐 승리

소프트뱅크 호크스  라쿠텐과의 6연전을 2승 4패로 마무리하면서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승차가 없어지고 말았다. 또한 현재 3위인 지바롯데와 4위인 닛폰햄과의 승차가 거의 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최하위 오릭스를 상대로 최대한 많은 승리를 가져가는 것이 소프트뱅크의 목표일 것이다. 8월 11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센가 고다이다. 이번 시즌 5경기에 등판하여 3승 1패 4.25의 평균자책점 29.2이닝동안 25피안타 16볼넷 32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예년에 비해 볼넷이 많이 늘어나고 삼진이 많이 줄어들었다. 소프트뱅크 부동의 에이스인 센가 고다이의 내리막길이 시작된 것일까?

오릭스 버팔로스  지바롯데와의 6연전도 쉬운 일정은 아니었으나 이번 소프트뱅크 원정은 오릭스 버팔로스에게 더 힘든 6연전이 될 것이다. 홈에서 열렸던 지바롯데와의 6연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소프트뱅크 6연전의 현실적 목표는 2승 4패 정도일것이다. 8월 11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다. 이번 시즌 7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3.33의 평균자책점 48.2이닝동안 39피안타 8볼넷 54탈삼진을 기록중이다. 특유의 이닝소화력이 장점인 투수로서 올해는 탈삼진 능력까지 장착했다. 작년에 비해 평균자책점이 꽤나 올라갔지만 문제될 정도는 아니다.

최종결론 오릭스가 현실적인 목표를 잡는다면 반드시 이번 경기를 잡으려 할 것이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그럴만한 능력을 갖췄다.

오릭스 승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요코하마의 오프너 작전은 성공적이었다. 무토 유타가 3이닝 1실점으로 오프너 역할을 120프로 수행하고 내려간 이후 타선의 지속적인 득점지원과 야마사키 야스아키-스팬서 패튼-미시마 카즈키가 오랜만에 모두 무실점으로 한신 타선을 틀어막으며 한 경기를 챙기는데에 성공했다. 11안타 6득점을 기록한 요코하마 타선이 큰 도움이 됐다. 8월 11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이노 쇼이치다. 이번 시즌 5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2.48의 평균자책점 29이닝동안 28피안타 4피홈런 5볼넷 23탈삼진을 기록중이다. 놀라운 발전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한신 타이거즈  8월 10일 경기에선 불펜 투수의 불안함이 그대로 들어난 한신 타이거즈다. 후지카와 큐지는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한 점차 승부에서 등판해 여김없이 1실점을 추가하며 자신의 전성기가 끝났음을 알렸다. 계속해서 불펜의 불안함이 드러난다면 센트럴리그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기는 힘들 것이다. 8월 11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오넬키 가르시아다. 이번 시즌 7경기에 등판하여 0승 4패 4.19의 평균자책점 38.2이닝동안 34피안타 6피홈런 18볼넷 26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주니치에서 거둔 성적과 한신에서 거둔 성적을 비교했을 때 과연 같은 투수가 맞나 싶을정도로 괴리감이 느껴지는 오넬키 가르시아다. 

최종결론 비록 원정이기는 하나 오넬키 가르시아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힘들것이다.

요코하마 승리

히로시마 토요카프  쿠리 아렌의 혼신의 7이닝 무실점 역투로 경기를 쉽게 가져간 히로시마 토요카프다. 6피안타를 내주긴 했으나 위기때마다 주니치 타선을 범타로 잘 요리했고 탈삼진도 7개를 잡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타선 또한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잘 살리면서 9안타 6득점으로 쉽게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수비에서 2실책이 나온것은 보완해야할 점이다. 8월 11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노무라 유스케다. 이번 시즌 3경기에 등판해 2승 0패 0.86의 평균자책점 21이닝동안 12피안타 4볼넷 12탈삼진을 기록중이다. 데뷔 시즌의 모습을 다시끔 보여주고 있는 투수다. 

주니치 드래곤즈  8회초 추격의 1득점을 시작하였으나 그 뿐이었고 기회를 놓친 주니치 드래곤즈는 분위기를 내주며 8회말 3실점을 추가하며 추격의 동기를 완전히 상실해버렸다. 8안타를 치고도 1득점을 내는데 그친 주니치의 타선 또한 패배의 원흉이었다. 하지만 야마모토 타쿠미가 오랜만에 2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8월 11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후쿠타니 코지다. 이번 시즌 2경기에 등판하여 0승 1패 2.45의 평균자책점 11이닝동안 11피안타 1볼넷 12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완전히 제 자리로 되돌아온듯한 모습이다. 이제 꾸준함만 갖추면 될 것이다.

최종결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두 투수간의 맞대결이다. 타선에서의 1점이 큰 차이를 벌릴 것이다.

히로시마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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