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롯데 vs 요미우리 분석자료 6월15일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vs 요미우리

지바롯데의 선발은 우완 와쿠이 히데아키다. 4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서고 있는 에이스 자원인데, 지난 시즌에는 25경기 5승 11패 평균자책점 3.99로 아쉬웠다. 팀의 득점 지원이 워낙 적어 승리가 적을 수밖에 없는 것도 있었지만, 에이스로서의 기량에는 조금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올 시즌 11경기 등판해 4승 4패 평자 4.09로 평범한 모습. 홈에서 평자 4.23으로 확실한 강점을 갖고 있진 않다.

요미우리의 선발은 우완 스가노다. 리그 최고의 선발 자원으로, 개막전 선발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선수다. 지난 시즌 25경기에서 17승 5패 평균자책점 1.59로 언터쳐블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첫 두 경기에서 많은 실점하며 부진했으나, 이후 호투하며 현재까지 11경기 6승 4패 평자 2.30로 점점 스가노다운 기록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호투를 거듭하다가, 직전 세이부전 5이닝 5실점(4자책)으로 오랜만에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