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랩터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토론토는 43승 16패로 동부컨퍼런스 2위에 올라있다. 최근 6연승을 비롯해 8경기 7승 1패로 흐름이 좋다. 카와이 레너드와 카일 라우리, 파스칼 시아캄의 활약이 좋다. 서지 이바카와 대니 그린의 역할도 중요하다.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마크 가솔을 데려와 벤치 전력을 두텁게 했다. 선발과 벤치 모두 ㅈ안정적인 전력이 돋보인다. 

샌안토니오는 33승 26패로 서부컨퍼런스 7위에 올라있다. 최근 4연패에 빠졌다가 멤피스전 승리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라마커스 알드리지의 분투가 돋보인다. 브린 포브스와 마르코 벨리넬리의 활약도 나쁘지 않다. 다만 데릭 화이트의 부상과 더마 드로잔의 부진이 아쉽게 느껴진다. 드로잔이 친정팀을 만나 전의를 불태울 가능성도 있지만, 전력차가 있는 경기다.

토론토의 승리를 예상한다. 110점 이상의 고득점으로 10점차 이상의 승리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