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 축구분석 헤타페 VS 발렌시아

코파델레이컵까지 패하며 지난주 리그에 이어 원정 2연전을 모두 패한 헤타페..최근 안정감이 떨어진 수비가 문제로 지목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발렌시아전은 안투네스, 후안 칼라가 나란히 징계로 빠짐에 따라 수비 공백 문제고 생겼다. 코파델레이컵까지 원정 2연전을 모두 무득점으로 패했다는 것도 걸린다. 발렌시아의 원정 수비가 매우 뛰어난 편은 아니기 때문에 공격이 어느정도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발렌시아가 원정에서 실점을 자주 허용하면서도 공격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어 어려운 홈경기가 예상된다. 헤타페로선 반등을 노리는데 위기의 매치업이 될 것으로 점쳐지는 경기..발렌시아도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무릴요, 구에데스, 가라이등 중원과 수비진에 있어 전력 타격이 있는 상태..그럼에도 잘풀리고 있는 공격은 헤타페를 어렵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