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일 축구분석 라치오 VS 우디네세 <프리뷰>
11월6일 축구분석 라치오 VS 우디네세
<베팅 포인트>
# 라치오는 홈에서 우디네세에게 3연승 중이다.
# 라치오는 홈에서 우디네세를 상대로 9경기 7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 라치오는 9연승 중이다.
# 라치오는 홈 4연승 중이다.
# 라치오의 최근 홈 4경기 가운데 3경기가 무실점이었다.
# 우디네세는 2연승 중이다.
# 우디네세는 최근 원정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 중이다.
# 우디네세는 최근 원정 5경기에서 10실점을 기록했다.
<전력 분석 및 베팅 전략>
# 라치오
라치오는 정말 ‘미쳤다’. 무려 9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세리에 A 무대뿐 아니라 유로파 리그에서도 기량을 과시 중이다. 비슷한 전력으로 평가 받던 니스도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완파했다. 거기다 주중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주전급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또한 2경기 연속 홈 경기기 때문에 컨디션적인 문제는 의외로 크지 않을 것이다.
기존의 ‘제공권’이라는 무기 외에도 2선 지역에서 적절한 포지셔닝을 가져간 후 날카로운 패스를 찌르는 알베르토(AMC)라는 옵션까지 추가됐다. 우디네세의 약점으로 지적 받는 부분들을 모두 주 무기로 삼고 있다. 다득점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 우디네세
다양한 플랜을 시도한 끝에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사수올로와 아탈란타를 상대로 6점을 따냈다. 최근 5경기로 넓혀봐도 3승 2패로 기세가 결코 나쁘지 않다. 델 네리의 색깔과 새로운 멤버들이 점차적으로 팀에 녹아드는 것이 보인다.
우디네세의 최대 강점은 세트 피스와 속공이다. 하지만 라치오가 세트 피스 수비나 수비 전환에서 큰 약점이 없어 우디네세의 공격적 장점이 잘 드러날 지는 미지수다. 그래도 근래 우디네세의 ‘코어’ 데 파울(AMC, 3골 4도움)과 새로운 ‘엔진’으로 거듭난 바락(MC, 2경기 연속 득점)은 라치오를 충분히 괴롭힐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수비적으로는 절대 기대하지 말자. 수비 상황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베라미(DMC)와 할프레드손(DMC)이 모두 부상이라 안정감을 기대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