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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KT 위즈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키움은 8승 7패로 리그 4위에 올라있다. 김동진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키움은 KT와의 시리즈에서 이미 2연승을 달렸다. 최근 선발투수의 흔들림이 줄었다. 안정감을 되찾으면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타선의 응집력도 살아나는 모양새다. 하지만 이번 경기 선발투수로 나서는 김동진은 아직 불안정하다. 타격전 호근 패배의 가능성도 있다. 

KT는 4승 12패로 리그 10위에 올라있다. 호세 알칸라타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KT는 키움과의 시리즈에서 2연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2경기에서 타격감이 완전히 침체됐다. 키움의 선발투수에 눌리는 모양새. 이번 경기는 반등 가능성이 있다. 그래도 점수를 엄청나게 벌리는 대승의 확률은 낮다. 타격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

 

 

KT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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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열린 1차전에서는 삼성이 0-5로 뒤지던 경기를 뒤집으며 6-5 역전승을 거뒀다. 참고로 LG는 최근 3연패중이며, 삼성은 1차전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
우선 LG 선발 켈리는 최근 2경기 10.1이닝 5실점을, 잠실 1경기 3.1이닝 5실점을, 삼성전은 통산 첫 등판이다. 이에 맞서는 삼성 선발 백정현은 최근 2경기 12.1이닝 4실점을, 원정 2경기 9.2이닝 6실점을, 지난 시즌 LG전은 세 차례 등판해 14이닝 7실점으로 1패를 기록했다. 선발 비교는 백정현의 우세.
켈리는 등판 때마가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백정현은 홈과 달리 원정에서 약하다. 하지만 백정현이 최근 두 차례 등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선발 비교는 백정현의 우세라 볼 수 있다. 더군다나 삼성이 1차전에서 대역전극을 달성하며 연패에서 탈출했기 때문에 삼성이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승리가 유력한 가운데, LG에 –1.5점의 핸디캡이 주어지는 핸디캡 매치는
 
삼성의 승리 확률이 높다. 그리고 언더오버의 경우, 기준점 9.5점을 기준으로 오버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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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SK 와이번스를 홈으로 초대한다. 한화는 7승 8패로 7위에 올라있다. 채드벨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직전 경기에서 선발투수가 무너졌다. 믿었던 서폴드가 무너지면서 어려운 상황에 봉착했다. 채드벨의 경우 아직은 불안한 점이 있다. SK 타선이 직전 경기에서 살아나 고전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SK는 11승 4패로 리그 1위에 올라있다. 앙헬 산체스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부진했던 타격이 직전 경기 살아났다. 투수진의 안정감은 상당히 좋은 상황에서 타격감 회복이 관건이었다. 하지만 직전 경기 좋은 모습을 보이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도 마찬가지. 안정적인 투수진과 살아난 타격감을 바탕으로 유리한 경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SK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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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선발은 좌완 양현종이다. 세 시즌 동안 헥터와 함께 KIA의 1, 2선발을 책임진 선수인데, 지난 시즌 29경기에서 13승 11패 평자 4.15로 썩 좋지 않았다. 명예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범경기에서는 NC와 SK 상대로 도합 6이닝 3실점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피안타는 9개로 많았다. 올 시즌 3경기에서 0승 3패 평자 9.00 기록. NC 상대로 지난 시즌 3경기 0승 1패 평자 4.91 기록.
NC의 선발은 좌완 최성영이다. 2016년 2차 2라운드 지명선수인 최성영은 지난 두 시즌동안 이따금씩 기회를 받았지만 눈에 띄는 기록을 남기지는 못했다. 그래도 지난 시즌 28경기 평자 5.88로 불펜으로 많은 기회를 받았다. 올 시즌도 불펜으로 2경기 등판해 도합 3.2이닝 2실점 기록했고, 선발로 기회를 받았다. KIA 상대로는 지난 시즌 5경기 등판해 평자 5.59 기록. KIA 상대로 선발로는 지난 시즌 1경기 등판해 4.1이닝 6실점 기록했다.
양현종이 최근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NC가 좌완 상대로 OPS 0.654로 약팀인데다 양현종 역시 광주에서는 좀 더 안정감을 가지고 던지는 선수이기 때문에 부진이 계속되리라 확신하긴 어렵다. 오히려, 깜짝 선발카드로도 이미 지난 시즌 KIA에 좋지않은 기록이 있는 최성영이 올 시즌 불펜 피칭도 썩 좋지않았는데 갑자기 선발로 호투한다는 게 더욱 상상하기 어려운 시나리오. KIA는 불펜이 불안해서 접전 상황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지만, 양현종이 제 컨디션으로 돌아와준다면 큰 변수는 아니다.

 KIA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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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롯데는 7승 8패로 리그 공동 5위에 올라있다. 김원중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한화와의 시리즈를 2연승 뒤 마지막 경기에서 대패를 했다. 직전 경기에서는 빈타에 시달렸다. 무사 만루 기회도 잡았으나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이번 경기도 마찬가지.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투타 밸런스가 모두 좋지 않다.
두산은 10승 5패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이용찬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NC와의 시리즈를 스윕패 당했다. 예상치 못한 반격을 맞았다. 타선의 상황은 다소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 적시타를 맞으며 실점을 했다. 이번 경기는 반전이 예상된다. 투수진이 나쁘지 않았다. 롯데는 타격이 침체됐다. 김원중과 이용찬의 투수전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 이번에도 집중력 싸움이 승패를 가른다.

두산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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