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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분석픽 야구 믈브 MLB 4월13일 8경기 파울볼의 분석픽 

션 뉴컴은 지난 시즌 33경기 12승 9패 평자 3.84를 기록했다. 기량은 이미 검증되었으나, 기복 심한 피칭으로 인해 확실하게 치고올라오지는 못하고 있다. 올 시범경기 6경기 평자 5.14 기록. 첫 2경기에서 평자 1.64 기록. 메츠 상대로는 지난 시즌 3차례 등판해 평자 1.00으로 강했다.

잭 휠러는 지난 시즌 12승 7패 평자 3.31로, 기대치도 않은 맹활약으로 메츠가 생각보다 만만치않은 접전을 펼칠 수 있게 도왔다. 데뷔 이래 가장 주가가 치솟은 상황이다. 올 시범경기 5경기 평자 4.80 기록. 시즌 첫 2경기에서 평자 10.24로 부진했다. 애틀래타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차례 등판해 평자 4.26 기록.

# 불펜과 타선 주요부상명단

애틀랜타 - 브라이언 맥켄, 대런 오'데이

메츠 - 토드 프레이저, 제드 라우리, 드류 스미스,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메츠 타선이 원정에서 좀 더 나은 타격을 보여줬고, 전반적인 타선 자체가 준수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애틀랜타 역시 평균 5.36득점으로 준수하고, 이번 선발 뉴컴이 시즌 초반의 폼과 애틀랜타 상대전적이 모두 1점대로 매우 강했기 때문에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는 경기. 휠러는 시즌마다 기복이 심한 선수로, 올 시즌 초반 폼이 엉망이기 때문에 당분간 기대하기 않는 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의 승리를 예상한다.

드류 스마일리는 17년도 토미존 수술로 인해 두 시즌을 통째로 쉬었다. 템파베이 시절만 하더라도 에이스급 활약을 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몸상태 회복여부가 관건일 것. 올 시범경기 5경기 평자 4.85 기록(피안타율 0.315)했고, 첫 2경기에서 0승 1패 평자 7.11 기록. 

오클랜드 선발은 마이크 파이어스다. 지난 시즌 중반 오클랜드로 트레이드되었고, 오클랜드의 반등을 잘 이끌었던 선발 중 한 명이다. 31경기 12승 8패 평자 3.56을 기록했다. 올 시즌 4경기 2승 1패 평자 5.94 기록. 지난 시즌 텍사스 상대로 3경기 3승 평자 1.47 기록.

# 불펜과 타선 주요부상명단

텍사스 - 로날드 구즈먼, 루크 패럴

오클랜드 - 맷 올슨, 닉 마티니, 크리스 해르먼

스마일리는 긴 부상으로부터 돌아왔고, 아쉽게도 이전의 기량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매 경기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오클랜드 타선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파이어스는 잘 던지다가 직전 휴스턴전에 산산조각났는데, 그래도 텍사스 타선에 강한 선발이기에 

밥값은 해낼 수 있을 것.

 

오클랜드의 승리를 예상한다.

마이클 피네다는 양키스에만 있다가 올 시즌 처음으로 이적했다. 토미존 수술, 무릎 연골 부상으로 악재가 겹치며 지난 시즌을 통째로 날려버렸다. 오랫동안 빅리그에서 출전하지 못했기에, 경기 감각이 중요해보인다. 올 시범경기에서는 6경기 평자 3.54 기록했고, 첫 2경기에서 1승 0패 평자 2.00 기록. 디트로이트는 지난 시즌에 상대하지 않았다.

노리스는 디트로이트의 아픈 손가락으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기대 이하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11경기에만 등판해 평자 5.68 기록. 올 시즌 첫 2경기에서 평자 5.06 기록. 미네소타 상대로는 지난 시즌 1경기 등판해 5.1이닝 2실점 기록.

# 불펜과 타선 주요부상명단

미네소타 - 맷 매길, 미겔 사노, 애디슨 리드, 가브리엘 모야

디트로이트 - 제이코비 존스

디트로이트는 홈과 원정에 따른 타격기복이 꽤 심한 편이고, 피네다가 부상 회복 직후인 올 시즌 초반부터 나쁘지 않은 폼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공략이 어려울 것. 물론 피네다의 이닝 소화가 짧고, 미네소타 불펜이 그다지 좋지않기 때문에 후반부 변수는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노리스가 시즌 초반부터 선발에 걸맞지 않는 모습으로 부진하고 있고, 미네소타 역시 지난 시즌부터 홈에서의 승률이 매우 좋은 팀이기 때문에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예상한다.

캔자스시티 선발은 우완 브래드 켈러다. 지난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평자 3.08로 준수한 기록을 냈고, 어린 선수들로만 구성된 캔자스시티의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여 올 시즌에도 검증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다섯 차례 시범경기에서 평자 5.40 기록. 첫 3경기에서 1승 1패 평자 2.84 기록.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지난 시즌 4경기 1승 1패 평자 1.65 기록.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클리블랜드를 대표하는 선발 중 한 명으로, 지난 시즌에도 33경기 17승 11패 평자 3.38로 준수한 기록을 냈다. 올 시범경기 6경기 평자 7.71 기록했고, 첫 2경기에서 1승 1패 평자 7.71 기록. 캔자스시티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 2승 0패 평자 2.45 기록.

# 불펜과 타선 주요부상명단

캔자스시티 - 브라이언 플린, 살바도르 페레즈

클리블랜드 - 제이슨 킵니스, 브래들리 지머, 프란시스코 린도어

캔자스시티는 타격 지원이 시원치않은데다 불펜까지 리그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져버려 1~2점차 패배가 반복되고 있다. 타선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비록 켈러와 카라스코의 투구내용에는 큰 차이가 없었더라도 결국에는 클리블랜드가 앞서나가는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두 팀의 승률이 4배 가까이 차이나기 시작했고, 클리블랜드는 불펜이 안정감을 찾으면서 타선의 힘 없이도 승리해나가고 있다.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예상한다.

루크 위버는 세 시즌간 세인트루이스에서 주로 선발로 나섰고, 지난 시즌에는 7승 11패 평자 4.95로 썩 좋지는 않았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4경기 평자 1.04 기록했고, 첫 2경기에서 평자 6.75 기록. 샌디에이고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 1승 1패 평자 3.48 기록.

크리스 페덱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갖는 선수로, 지난 시즌 싱글 A와 더블 A를 거치며 도합 17경기 평자 2.10을 기록했다. 올 시범경기에서도 5경기 평자 1.76으로 빼어난 활약을 보이며 아주 빠르게 빅리그 기회를 잡았다. 첫 2경기에서 평자 1.04 기록. 

# 불펜과 타선 주요부상명단

애리조나 - 알렉스 아빌라, 제이크 램, 스티븐 수자, TJ 맥파랜드

샌디에이고 - 프랑시 콜데로, 애런 루프, 미겔 디아즈, 트래비스 잔코스키, 호세 카스티요

위버는 앞선 두 차례 등판 모두 만족스럽지 않았고, 특히 이닝소화가 짧았다는 점이 아쉽다. 애리조나 불펜의 WHIP 수치가 리그 28위에 머물러있는데 선발이 6이닝 소화를 못 해주고 있다. 타격이 엄청나게 터지지 않는 이상 후반부가 썩 좋다고 보긴 어렵다. 페덱은 루키 자원으로, 현재까지 치른 2경기 모두 깔끔하게 호투를 이어왔다. 마찬가지로 이닝 소화가 아쉽지만, 다행히 샌디에이고의 불펜은 좋은 수준이기 때문에 후반부로 갈 수록 원정팀에 유리한 전개가 예상된다. 

샌디에이고의 승리를 예상한다.

웨이드 르블랑은 이닝 소화는 짧지만 실점률이 낮은 선수 중 한 명으로, 지난 시즌 중반까지 맹활약했으나 이후 실점이 늘어나며 평자 3.72를 기록했다. 올 시범경기 3경기 평자 5.73 기록. 시즌 첫 2경기에서 2승 0패 평자 4.76 기록. 휴스턴 상대로 지난 시즌 6경기 1승 1패 평자 6.75 기록.

웨이드 마일리는 지난 시즌 밀워키 소속으로 5승 2패 평자 2.57로 빼어난 활약을 보였다. 형편없는 기록으로 여러 팀들을 전저했고 그였으나, 지난 시즌 매우 좋은 활약으로 밀워키의 상승세에 일조했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평자 2.12 기록했고, 첫 2경기에서 1승 1패 평자 2.31 기록. 지난 시즌 시애틀을 상대하지 않았다.

# 불펜과 타선 주요부상명단

시애틀 - 제이 브루스, 체이슨 브랫포드, 팀 베컴, 카일 시거, 헌터 스트릭랜드, 션 암스트롱, 제슨 바티스타, 샘 투이발라라

휴스턴 - 알렉스 버그먼, 조 스미스

시애틀은 시즌 초반 부진해왔던 보스턴-에인절스-화이트삭스-캔자스시티를 상대하면서 매우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시애틀이 잘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지만, 드디어 진짜 강팀을 만났다. 휴스턴은 홈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드디어 타격에 시동을 걸었고, 특히 불펜에서 최상위권에 도달하며 지난 시즌의 약점이 완벽히 채워냈다. 르블랑이 실점을 어느정도 허용했음에도 승리를 챙기는데는 시애틀 타선의 공이 혁혁했는데, 여전히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는 마일리는 상대로는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너무나 많아진 시애틀 불펜의 부상자들은 결국 후반부 변수에서 한계를 

드러내고야 말 것. 

휴스턴의 승리를 예상한다.

훌리오 유리아스는 부상으로 인해 지난 시즌 3경기에만 등판했는데, 포스트시즌에 불펜 자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시 한 번 선발로 이번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올 시범경기 6경기 평자 1.72 기록. 첫 2경기에서 평자 3.12 기록. 밀워키 상대로는 지난 시즌 불펜으로만 등판했다.

코빈 번스는 지난 시즌 불펜으로만 30경기 출전해 평자 2.61을 기록한 핵심 불펜 자원으로, 올 시즌 곧바로 선발로 기회를 받게 됐다. 올 시범경기에서 7경기(6경기 선발) 평자 4.84 기록. 시즌 첫 2경기에서 0승 1패 평자 9.90 기록. 다저스 상대로는 지난 시즌 불펜으로만 등판했다.

# 불펜과 타선 주요부상명단

다저스 - 러셀 마틴, 토니 싱그레이니

밀워키 - 트레비스 쇼, 코리 크네이블, 제레미 제프리스

다저스와 밀워키 모두 최근 원정시리즈에서 타격감이 확 식으면서 연패를 허용했고, 다저스는 타격감이 좋았던 포수 마틴까지 잃었다(밀워키도 쇼의 출전여부 불투명). 이번 시리즈에서 어느 팀이 타격감을 빨리 회복하느냐가 관건일 것. 유리아스는 주로 불펜으로 나섰던 지난 시즌부터 다저스타디움에서는 극강의 모습이었던 반면, 번스는 선발로 기회를 받고 있는 올 시즌 앞선 두 차례 등판 모두 실망스러웠다. 물론 다저스의 불펜이 불안하기 때문에 후반부 변수는 있겠지만, 가장 큰 포인트인 타격감을 먼저 살릴 수 있는 팀은 번스를 상대할 다저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타격감을 먼저 찾는 팀이 대승하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드류 포머렌츠는 세 시즌간 보스턴에 머무르며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나 지난 시즌 26경기 평자 6.08으로 부진했고, 다시 한 번 내셔널리그로 돌아왔다. 올 시범경기 5경기 평자 2.81 기록. 첫 2경기에서 0승 1패 평자 4.00 기록. 콜로라도를 지난 시즌에 상대하지 않았다.

채드 베티스는 지난 시즌 27경기 평자 5.01로 좋지않았다. 원정에서 평자 2.88까지 떨어졌기 때문에 홈과 원정에 따른 기복이 굉장히 심한 편이었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5경기 평자 3.38 기록. 시즌 첫 2경기에서 0승 2패 평자 11.88 기록.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지난 시즌 4경기 평자 4.82 기록.

# 불펜과 타선 주요부상명단

샌프란시스코 - 부상자 없음

콜로라도 - 데이빗 달, 라이언 맥마혼, 제이크 맥기, 대니얼 머피, 크리스 러신

포머렌츠도 많은 이닝을 소화해주지는 못하면서 조금은 아쉬운 모습이지만, 그래도 실점을 최소화하며 팀이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행히, 샌프란시스코 불펜이 준수한 편이기 때문에 포머렌츠 등판 경기에서도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힘을 갖추고 있다. 반면, 콜로라도는 그렇지 않아도 좌완에 약한 팀인데 선발 베티스의 폼이 너무 좋지않기 때문에 믿고 갈만한 요소가 없다. 불펜에 부상자들도 많기 때문에 베티스가 또다시 조기강판당한다면 이번 경기를 포기해야할 판이다. 

샌프란시스코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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