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분석픽 야구 국야 KBO 5월07일 5경기 도루왕의 분석픽

두산은 직전 시리즈에서 엘지의 1~3선발을 모두 무너트리며 4연승 행진 중이다. 타자들도 타격감을 회복했고 좋을 때로 돌아왔다. 기아는 엔시 원정에서 1승 후 2연패로 위닝을 내줬다.

두산의 선발은 유희관, 기아는 강이준이 나선다. 유희관은 직전 경기인 한화 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으며 시즌 1승 3패 4.63의 방어율이다. 강이준은 2군으로 내려간 김기훈 대신 대체선발로 시즌 첫 등판이다.

두산은 막강한 엘지의 선발을 상대로 경기당 7점을 뽑는 막강한 화력을 선보였다. 함덕주 외에 믿을만한 좌완 불펜이 없었지만 권력의 합류로 투수 운용에도 숨통이 트였다. 기아는 토일 2일간 엔시를 상대로 4점을 뽑는데 그쳤다. 하위타순에서 찬스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유희관은 개막후 두 경기는 좋았지만 최근 페이스가 떨어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타자들의 응집력이 부족한 기아를 상대로는 6이닝 3실점 정도의 피칭응 기대할만 하다. 반면, 강이준은 물오를 대로 오른 두산의 강타선에게 고전의 가능성이 크다. 퓨처스에서도 5점이 넘는 방어율의 강이준이 두산 타선을 상대로 QS 수준의 피칭은 하지 못할 것이다.

라이벌 엘지를 스윕하고 홈경기를 갖는 두산이 1차전을 가져갈 것이다. 

오버의 가능성이 매우 큰 경기다.

2018시즌 14승8패 4.18을 기록한 박종훈 투수는 직전경기(5/1) 홈에서 키움 상대로 7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5)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5이닝 3실점(2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시즌 승리 없이 2패만 기록중이며 NC를 상대로 컨디션 난조의 모습이 나타났지만 올시즌 등판한 7경기중 6경기 에서는 실점을 최소화 하는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준 상황. 무브먼트를 자체가 좋았으며 계산이 서는 선발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올시즌 홈에서 2패 2.60 , 지난시즌 상대전 3경기 2승, 0.89 기록이 있다.

지난시즌 4승4패 7홀드 5.77을 기록한 김범수 투수는 직전경기(5/1) 홈에서 두산 상대로 5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9) 홈에서 삼성 상대로 5이닝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불펜으로만 8경기에 나와서 1패 7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있다가 선발로 전환한 이후 2경기 1승, 10이닝 2실점의 짠물투구. 올시즌 원정에서 1패 10.13, 상대전 1경기 2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SK는 일요일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4-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승을 기록했다. 3연승 흐름. 3경기중 2경기에서 두 자릿 수 득점에 성공했고 일요일 경기에서는 다익손 투수의 6.2이닝 11K, 3실점 승리투와 멀티 홈런포를 생산하는 가운데 불펜의 2.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마무리가 나온 경기. 반면, 한화는 일요일 홈에서 KT 상대로 6-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채드벨 투수의 5승 투구와 호잉의 2타점 경기가 나온 경기.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어린이날 위닝시리즈의 결과.

박종훈 투수가 잠수함 투수에게 약했던 한화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할 것이다. 반면, 김범수 투수는 원정 울렁증이 걱정이 되는 상황. 

SK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2018시즌 7승7패 1세이브 4.58을 기록한 백정현 투수는 직전경기(4/30)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이닝 7실점(3자책)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7) 포항구장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4연속 패전의 흐름. 계산이 서는 선발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시즌 초반과 달리 피안타 허용률이 급등하고 있는 최근의 모습. 올시즌 홈에서 1패 4.15 ,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5.1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버틀러 투수는 직전경기(5/1)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5.1이닝 5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3) 원정에서 KT 상대로 5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데뷔전 승리 이후 4경기에서 2패만 기록하고 있다가 5번째 도전 만에 승리를 추가했지만 타선의 도움이 절대적 이였던 쑥스러운 승리였던 상황. 150km가 넘는 빠른 공과 투심을 이용해서 효과적으로 땅볼을 유도해 냈던 시즌 초반과 달리 오른손 검지 손톱이 깨지는 부상으로 재활과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한 이후 제구력에 기복이 생긴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1승1패 7.16 ,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7.1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삼성은 일요일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2-12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성적. 1패의 결과 보다 부상 복귀전을 치른 헤일리 투수가 3이닝 7실점 패전의 투구로 와르르 무너졌다는 것이 더욱 뼈아프다. 반면, NC는 일요일 홈에서 기아 상대로 10-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성적. 타선의 폭발 속에 반진우 투수의 시즌 3승이 나왔는데 양의지가 홈런포 포함 4안타 경기를 해냈다.

선발과 타선의 리듬에서 우위에 있는 

N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알칸타라 투수는 직전경기(5/1) 원정에서 LG 상대로 8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4) 홈에서 NC 상대로 6이닝 4실점(3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2연속 패전의 흐름이지만 KBO무대 데뷔후 5경기에서 최고 154km의 강속구를 던지며 6연속 QS를 기록 속에 KT 에이스 공인인증을 완료한 모습. 올시즌 홈에서 1승2패 3.55 , 상대전 기록은 없다.

2018시즌 21경기 승패없이 8.54를 기록한 박시영 투수는 직전경기(5/1) 홈에서 NC 상대로 3.1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선발 3경기+ 불펜으로 2경기 나왔으며 선발로서는 3경기 승패없이 14이닝 4실점을 기록중인 상황. 양상문 감독이 구상하고 있는 '1+1' 5선발의 첫번째 투수로서 하이패스트볼의 회전력이 좋아진 모습을 보이며 3경기 선발 등판중 2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3경기 승패없이 5.59 ,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5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KT는 일요일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4-6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6경기 1승5패 성적. 선발과 불펜의 불안 요소가 커지고 있고 3할 승률까지 무너진 리그 최하위의 성적을 기록중인 상황. 반면, 롯데는 일요일 홈에서 SK 상대로 3-4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3패를 기록했다. 5연패+ 최근 11경기 1승10패 성적. 수비 실책이 실점으로 연결 되고 투타의 엇박자 현상이 심각한 상황.

타선과 불펜의 도움이 부족했을뿐 알칸타라 투수는 에이스의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선발 힘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2018시즌 13승7패 3.95을 기록한 최원태 투수는 직전경기(5/1) 원정에서 SK 상대로 7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5) 홈에서 두산 상대로 1.1이닝 5필안타(2홈런)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3연속 선발승의 상승세를 보이며 넥센의 토종 선발진 중에서 가장 압도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가 두산과 경기에서 제구 난조를 보이며 무너졌지만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는 않았던 SK전 투구내용. 올시즌 홈에서 1승 4.05 , 상대전 1경기 1승 6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2018시즌 16경기 1승 4.42를 기록한 배재준 투수는 직전경기(5/1) 홈에서 KT 상대로 6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0) 홈에서 키움 상대로 5이닝 6피안타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148km까지 구속이 올라간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변화구 제구와 위기관리 능력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이며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한 상황. 올시즌 6경기 등판중 3경기에서 좋았고 2차례 QS+ 를 기록했다. 올시즌 원정에서 2패 4.91 ,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5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키움은 일요일 홈에서 삼성 상대로 12-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8연속 위닝 시리즈의 결과. 팀타율과 출루율 1위를 기록중인 타선이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한 경기. 반면, LG는 일요일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2-11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3패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팀의 1,2,3선발을 투입한 경기를 모두 내주게 되면서 지난시즌 8연승 이후 8연패를 당했던 악몽을 떠올리게 된 타이밍. 

선발과 팀 리듬에서 키움이 모두 우위에 있다. 

키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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