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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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시

추억 0 332 0 0

 

가을시

 

(1).

 

  4월 중순의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며  내내 한가족이 된 사람들을 생각했다. 내가 

국민학교 6학년때 그러니까 6년전에 혼자 되신 엄마가 속옷회사의 이사와 재혼하게 

되어 새아버지와 그분의 딸들, 여고 1년생인 기영, 여고 3년생인 화영누나가 2월달

에 한가족이 되었다. 

나는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그러니까 18살 이름은 형호.  키는 175. 아직 

성경험은 없다. 하지만, 성욕은 강해  자위행위를 하루에 한번은 한다. 섹스책들을 

많이 봐서 지식은 그런대로 있지만, 아무래도 상상에 그칠 뿐이다. 여자들 몰래 훔

쳐 보기가 취미다. 엄마는 서른 아홉이다.  하지만, 원래 날씬하고 피부가 고와 아

직 30대 초반으로 보인다. 나 하나만 낳으셔서 그런지 몸매가 상당히 늘씬하다. 시

원한 주름 치마에 흰 블라우스를 걸치고 밖에 나가면 동네 아저씨들이 은근히 보기

도 하고, 이런 저런 이유를 만들어 우리집에 잠깐 들러보기도 할 정도였다. 소문도 

이상하게 났다. 그런게 싫어 재혼하기를 권하기도 하였는데, 막상 새아버지를 맞게 

되니,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다. 

가을시
 

새아버지는 45살로 5년전에 혼자 되었다고 한다. 딸 둘을 데리고 혼자 사는게 어려

울 것 같아 재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적당한 키에 운동을 즐기는 성품이라 

체격이 탄탄해 보였다.  얼굴도 적당히 그을린 편이다.  진영이와 화영누나는 예쁜 

편이다. 화영누나는 163정도의 키에 조금  날카로운 인상인데, 진영이는 벌써 키가 

168에 얼굴이 조금  동그라서 상당히 귀엽다는 인상을  준다. 학교가 남녀공학이라 

화영누나와 진영이가 1학기 개학초부터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합정고등학교

는 남녀공학일뿐아니라, 남녀합반이기도 하다. 나는 같은 반 여학생에게 인기가 없

는 편이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학교건물은 네 개인데, 가장 큰 본관이 3학년, 1학년 건물이고 운동장을 사이에 두

고 별관이 있다. 별관에는 2학년 교실이 있고 특활반 교실이 있다. 그러니까, 보이

스카웃, M.R.A, 응원부, 축구부, 사진부실같은 거다. 그리고, 본관과 별관 사이 운

동장 뒤에 강당이 있다. 이 강당은 실내체육관으로 쓰이기도 하고, 체육비품실, 민

방위 아저씨들의 무기고, 학교 기자재창고와  남녀 학생들의 탈의실겸 샤워실이 있

다. 강당에 바로 붙어서는 과학관이  있다. 대부분의 과학과목과 관련된 시설이 설

치되어 있는 곳이다. 학교소개는 이쯤해 두기로 한다.

[자, 여기  이 대목을  다시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어요. 김형호가 읽어볼래

요?]

[네?]

[아니, 지금 딴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에요? 요새 자꾸 수업에 열중하지 않

는 것 같은데, 수업끝나고 상담실로 와요.]

이름은 이 희진, 나이는  25, 키는 160, 몸매는 에... 그러니까... 전형적으

로 늘씬한  편이라고 생각된다. 영어 선생으로  학생상담실의 교사이기도 하

다. 요즘 들어 이상하게 화장이 조금 짙어지고 옷차림이 야해지기 시작한 것 

같았다. 애인이 생길 걸까? 이희진 선생님은 1학년때 담임이었다. 그래서 내 

사정을 알고는 많이 관심을 가져  주었고 2학년이 된 지금도 신경을 써 주시

는 것 같다. 하지만, 미안하게도 공부에 관한한 나는 흥미가 없었다.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까 염려된다. 화영누나는 우등생이다. 저번 학교에서 전교 수

석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오자마자 학생회 간부를 맡게 되었는데, 누나가 맡

은 직이 여자 부회장이었다.  3월달 모의 고사에서는 전교 5등을 했다. 진영

이도 반에서 5등안에는 든다.  그리고 키도 크고 몸매도 시원하고 우선 성격

이 활달해서 응원부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니까 학교응원부에서 치어걸을 하

고 있다. 진영이가 1학년, 내가 2학년, 화영누나가 3학년으로 진영이는 벌써 

내 친구들사이에서 인기가 대단할 정도다. 나와는 차원이 다르다. 좀 께름직

하다. 새식구들앞에서  자랑할 만한 것이 없다는  건... 종례 시간을 마치고 

상담실로 갔다. 가는길에 응원부실로 가는 진영이와 부닥치게 되었다.

[어머, 오빠. 집에 안가고 어디로 가는 거야?]

한식구가 된지도 벌써 두  달이 다 되어간다. 진영이는 성격이 활발해서인지 

잘 적응하는 것 같다.  나는 좀 내성적이어서 쉽게 친해지는 성격은 아니다. 

화영누나도 그런 것 같다. 나와는 아직 별 얘기를 주고 받은 건 없다.

[어... 저기... 상담실의 선생님이 불러서...]

[왜? 무슨 일인데?...]

[글쎄... 가봐야 알겠지. 응원부에 가니?..]

[응, 연습이 있어서.]

[그래, 그럼 이따 보자]

[응]

오늘은 응원부연습이 있나보다. 꽉끼는 청바지를 입어서 그런지 하복부가 드

러나보이는 느낌이다. 뒤돌아서 가는 진영의 히프가 야릿하게 시선에 들어왔

다. 주위를 보니, 2학년놈들이  집으로 가다말고 다 진영이를 보고 있다. 녀

석들, 속으로 지금 진영이 몸을 생각하고 있겠지... 

[선생님, 저 왔습니다.]

[응, 그래, 거기 좀 앉아 봐.]

다른 선생님은 안 계신 모양이었다. 소파에 앉으니, 이희진 선생님이 음료수

를 가지고 오셨다.

[이거 좀 마시고 있어. 잠깐 할 게 있어서.]

책상에 앉아서 무언가를 쓰고  계셨다. 소파가 옆자리에 배치되어 있어서 나

는 이희진 선생님의 옆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무릎이 약간 드러날까 말까하는 

치마를 입고 계셨는데, 갑자기 왼쪽다리를 들어 오른쪽 다리 위에 꼬는 것이

다. 그바람에 눈앞에 이희진 선생님의 핑크색 팬티가 얼핏 보였다. 선생님은 

계속 그 자세로 일을  하시고 계셔서 나는 음료수를 마시는 척하면서 선생님

의 허벅지를 감상할 수 있었다. 그리 많이 드러나보이지는 않았지만, 여자다

운 피부, 하얀색의 실크같은  피부였다. 그리 살이 많은 타입은 아니었지만, 

의외로 강하게 보였다.  "저 다리로 조이면 어떤  기분이 들까? 저 허벅지를 

혀로 핥아주면 선생님은 어떤 소리를 낼까? 선생님도 섹스를 해 봤을까?" 갑

자기 음료수가 목에 걸렸다.

[켁켁.. 켁..]

[아니, 형호야, 체했니?]

[예. 케...]

이희진 선생님이 옆에  오더니 등을 두드려 주셨다.  몸을 구부려 내 안색을 

살피시는 같았다. 좀 괜찮아  지는 것 같아서 고개를 들려는데, 구부린 선생

님의 어깨 사이로 두개의 융기의 윤곽이 보였다. 브래지어 위로 살짝 드러난 

선생님의 가슴이 얼굴쪽으로 밀려 윤곽이 확실히 보였다. 숨을 쉴 수가 없었

다.

[음..]

내가 속으로 앓는 소리를 하자,  선생님이 눈치를 챘는지 얼른 몸을 바로 했

다. 그리고는 정색을 하고 물었다.

[너, 요새 무슨 고민있니? 수업시간에 딴 생각만 하는 것 같던데.]

[....]

[말해봐, 상담해 줄게]

[저기.. 별거 없어요.]

[아직도 어머니 혼자 사시니?]

[아니요.. 두 달전에 재혼하셨어요]

[그래? 몰랐구나.. 그래 어떤 분과 하셨니?]

[저기, 속옷만드는 회사 이사에요.. 딸이 둘 있고요.]

차마, 회사브랜드는 말을 하지 못했다. 혹시 모르지. 지금 선생님이 입고 있

는 핑크색 팬티가 새아버지회사 제품인지도..

[... 그럼. 누나가 새로 생긴 거니?]

[아니요. 한명은 고3이라서  누난데요. 한명은 고1이라서 제 동생이에요. 둘

다 이 학교에 다녀요. 한달전에 전학왔어요.]

[아니, 그럼 윤화영과 윤진영이니?]

어떻게 그 이름을 알았을까?  하긴, 예쁘고 공부 잘하는 자매가 한꺼번에 전

학을 왔으니, 선생님들이 관심을 가질 만도 하다. 남학생들이 한동안 난리를 

쳤으니까...

[..예]

[응..]

선생님이 알 것같다는 소리를 냈다. 뭘 안다는 걸까? 내가 딴생각을 하는 이

유를 안다는 것일까? 이제 내 신상을 더 잘 알게 되었다는 걸까?

[그래, 갑자기  새 가족들이 생겼으니, 조금  혼란스럽기도 할거야. 하지만, 

어머니를 이해하려고 하고, 새식구들하고 친해지려고 하면 금방 익숙해 질거

야.]

뻔한 얘기를 한참이나 한다. 그렇게  계속 얘기를 하시다가 더 할 말이 없는

지 그만 가라고 한다. 예쁜 다리를 더 보게 해줘도 될텐데..

[예, 그럼 안녕히 계세요.]

집에 오니, 엄마만 있고  아직 새 식구들은 오지 않았다. 화영누나는 자율학

습때문에 요즘 계속 늦게 온다.

 

(2).

 

  우리집은 부유한  집들이 모여사는 동네에 있다.  원래는 옆동네에 살았는

데, 새식구가 같이 살기에  좁아서 새아버지가 이동네에 집을 샀다. 2층집이

고 정원이 딸린 집이다.  잔디밭이 알맞게 깔려있는 집이고 가운데에 조그만 

분수까지 있었다. 1층에는 안방과 화장실 목욕탕 부엌겸 식당과 거실이 있고 

2층에 화영누나, 진영이 그리고 내 방이 각각 있다. 파출부는 엄마가 낭비라

고 해서 두지 않았다.

4월이 지나 5월말이었다. 늦은  봄이어서 그런지 이제 서서히 더워지는 느낌

이다. 더워서 일어나 보니 밤  12시였다. 잠을 설 잔 것이다. 목욕탕에서 샤

워를 하려고 1층에 내려가니  안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혹시..." 나

는 묘한  흥분에 사로잡혀 안방쪽으로 살금살금  기어갔다. 안방문에 다다라 

문에 가만히 귀를 대보았다.

[하아..여보..그만..아직..아..어떡해..하아..학...]

안에서 달뜬 소리가 들려왔다. 엄마의 목소리가 틀림없었다. 갑자기 나의 자

지가 곤두서는  걸 느꼈다. 머리 한구석에선  나를 붙들려는 윤리, 도덕심이 

있었지만, 본능적인 성욕을 자제하기란 불가능했다.

[흐윽..악..아..아직..안돼..아니야..여보..아..여보...]

엄마의 자극적인 신음소리는  나를 강렬하게 마비시켰다. 새아버지와의 섹스

가 그렇게 황홀할까. 이렇게 좋은 걸 어떻게 참았을까 싶다. 하지만 나는 안

다. 어린  그때는 몰랐지만,  왜 냉장고에  가지나 오이가  많이 들어있었는

지...

머리 끝으로 자지가 치솟는 것  같았다. 귀를 더 가까이 문에 대 보았다. 그 

때, 문이 나의 귀에 밀려  조금 안으로 열렸다. 필경 문을 잠그는 걸 잊었는

게 틀림없었다. 나는  억누를 수 없는 흥분으로  조금 열려진 틈으로 안방을 

들여다 보았다. 거기에 있었다. 희미한 달빛을 받으며 열락에 꿈뜰거리고 있

는 두 알몸뚱이가 있었다.  엄마는 더블 베드에 몸을 길게 눕히고 있었는데, 

베개를 허리에 받춰넣어서 허리가  들려 있었다. 엄마의 늘씬한 알몸이 달빛

에 그대로 보였다. 새아버지의 머리가 엄마의 가랑이 사이에 들어가 있었다. 

새아버지의 구리빛 팔이 엄마의 새하얀 허벅지를 하나씩 붙잡고 허벅지 근육

이 드러날 정도로 힘껏 벌리고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비비고 있었다. 엄마의 

상체는 허리의  베개때문에 뒤로 조금 젖혀진  꼴이 되어 유방이 얼굴쪽으로 

향해 있었다. 엄마의  가슴은 윤택해보였다. 달빛에 반사되어 보이는 두개의 

흰 살덩이가 출렁이고 있었다. 젖가슴은 그대로 두개의 공을 눌러 놓은듯 엄

마의 가슴위에서 감미롭게 흔들리고 그 위의 젖꼭지는 나의 시선을 도발하듯 

볼록 솟아있었다. 자극된 것이 분명했다. 엄마가 거기 누워서 흥분하고 있었

다. 섹스의  즐거움에 몸부림치고 있었다. 엄마의  젖꼭지가 볼록 솟아 있었

다. 아아... 나의 자지가 계속 불끈 솟아 올랐다.

새아버지가 엄마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고 엄마의 거기를 핥고 있는 것 같

았다. 새아버지의 얼굴때문에 엄마의  거기는 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새아

버지의 이마근처에 까칠까칠한  엄마의 털이 보였다. 배꼽아래부분에 엄마의 

음모가 시작되어 거기에는 무성할게 틀림없었다. 새아버지는 계속 엄마의 거

기를 핥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비벼주기도 했다.

[아아..여보..조..금만..더..아..거기..아..여보.하악...]

엄마는 누워서 어쩔 줄을  모르고 얼굴을 좌우로 돌렸다. 새아버지가 자극할

때마다, 온몸을  들썩이며 야릿한 신음성을 발하며  고개를 이리저리 뒤척였

다. 입술밖으로 엄마의 빨간 혀가 나와 입술을 핥았다.

[앙..아..아..더..세게..여보..제..발..거..기..요..아..악..]

엄마의 허리가 들썩이며  위로 도망갈듯이 움직였다. 하지만, 새아버지의 단

단한 팔이  허벅지를 꽉 잡아 새아버지의  혀로부터 도망치기란 불가능했다. 

허리에 베개가 받쳐져  있어 엄마의 거기가 크게  벌어져 있을 게 분명했다. 

핑크빛의 거기..  자극된 클리토리스가 검붉은  빛으로 충혈되어 새아버지의 

애무를 받고  있을 거였다.. 엄마의 음란한  거기가 입을 벌리고 새아버지의 

혀를 빨아들이고  있음에 분명했다. 새아버지의 음란한  혀와 엄마의 음란한 

거기가 꽉 맞대어 있을 거였다. 새아버지가 갑자기 입을 깊숙이 갖다대었다.

[아 악..너..무..하.아..깊..어..앙..건..드..아...]

[여보..여..보..아..나..어떡..해..아..여보..어..떡..해..]

[..하..악..학..아..나..나..여..나..어..하..악....]

새아버지가 혀를 깊숙이 질속으로  집어넣은 것 같았다. 엄마의 허리가 들려

지고 머리가 뒤로 제껴지면서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유방이 굳어져 있는게 

보였다. 엄마의 기다란 손가락이 시트를 부여잡고는 한참을 그러고 있었다.

[아, 여보... 너무 좋았어요..]

[아직이야, 난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

[아.. 싫 어... 난 지쳤다고요..]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엄마의  눈은 성욕에 사로잡힌 여자의 눈이었다. 전신

이 풀린대로 풀린 상태로 쾌락에 젖은 표정으로 남자를 기대하고 있었다.

새아버지가 일어나더니 옆에 놓인 탁자에서 얼음물을 마셨다. 일어선 새아버

지의 몸가운데에서 길다란  것이 일어나 있었다. 새아버지의 것이었다. 그것

은 새아버지의 몸처럼 단단해보였고, 새아버지의 복부와 묘한 각도를 이루며 

무성한 털 사이에서 서있었다.  엄마는 계속 누워있었다. 나는 침을 삼켰다. 

아... 엄마의 보지는 내가 상상했던 것처럼 음란했다. 새아버지의 침과 엄마

의 물이 섞여 허벅지에 묻어  있었다. 엄마의 거기에서 나온 물이 달빛을 받

아 엄마의 희멀겋고 매끈한  허벅지위에서 반짝이고 있었다. 나는 팬티에 손

을 갖다 대었다. 젖어 있었다.

엄마의 종아리에서부터 올라가는  다리의 시선이 엄마의 허벅지를 거쳐 깊은 

슾지대에 이르렀다. 거기에는 한줌의 곱슬거리는 털들이 자라있었고 조금 부

풀어 오른 하복부아래에서 침과 엄마의 애액에 젖어 이리저리 살결에 달라붙

어 있었다. 그 바람에  엄마의 비밀이 환히 드러나 보였다. 엄마는 핑크색이

었다. 아니, 그보다 더 진한 완전히 섹스로 충혈된 여자의 보지색이었다. 새

아버지의 자극이 심했는지 둔덕의 살집이 약간 부어올라 옆으로 갈라져 있었

고 그 위에 여자의 성감대가 단단해진 채로 있었다. 그리고 그 밑 틈에선 엄

마가 뒤척일 때마다 애액이 흘러 나왔다. 나는 팬티밖으로 엄마의 것처럼 단

단해진 나의 것을 끄집어  내어 손으로 서서히 문지르기 시작했다. 끄트머리

에서 물이 고였다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새아버지가 물을 다 마시고는 침대위의 엄마위로 갔다. 엄마는 두 손으로 자

신의 부드러운 종아리를  잡더니 상체쪽으로 잡아당겼다. 베개때문에 들려진 

엄마의 하체가 더욱더 들려져  거의 천장을 바라다보게 되었고, 엄마의 갈라

진 틈이 깊숙이 벌어져 더운 숨을 몰아쉬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새아버지가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잠시 응시하더니 깊은 숨을 쉬고는 뻣뻣이 선 페

니스를 엄마의 벌바에 맞추고 허리를 들이밀었다.

[흐..윽..아...조금..더요..조금..더 들어..아 윽..아..멋져요..]

새아버지의 자지와  엄마의 보지가 뚜렷이 보였다.  엄마의 살두덩을 가르고 

새아버지가 통째로 뿌리까지 피부가 벗겨진 색 그대로의 세계로 들어가고 있

었다. 엄마는 연신 흐느끼고 있었다.

[아..윽..당신..당..신..대..단해..깊..어..날..가져.요..더.. 깊..이]

[조..금..더  빨리..아..윽..하악..악..난..당신  거..야..날  찔러주..어..

아..윽..세..게..그래..당.당..신. 아.윽..날  가..져.]

푸욱, 푸욱 하는 소리가 났다. 허벅지를 치켜든 엄마의 보지사이에 새아버지

의 자지가 깊숙이 그리고 빠르게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

마다 두 털들이 뒤엉켜  밀려나고 들어가고 엄마의 검붉게 충혈된 꽃잎이 나

타났다 사라졌다 했다.  엄마는 물뱀이었다. 엄마의 살집이 새아버지의 율동

에 맞춰 자지를 물었다 놓았다 하면서, 더욱 더 큰 환락에 울부짖고 있었다.

[헉.. 당신 거기가 잘 무는데... 당신 거기는 최고야...]

엄마가 들었던 다리를  놓으면서, 새아버지의 허리를 감았다. 그리고 단단하

게 조였다.  새아버지의 허리가 일어섰다 가라앉았다  하면서 엄마의 허리도 

함께 움직였다.  엄마와 새아버지는 뿌리까지  결합되었다. 왼손으로 엄마의 

등을 감아 몸을 받치고는 새아버지의 오른손이 엄마의 부풀은 가슴을 건드렸

다. 세차게 문지르면서 엄마의 입술과 새아버지의 입술이 강하게 껴안았다.

쭈..욱.. 두사람의 혀가 입술밖으로  나와 엉켰다. 서로 입술을 놀려 희롱하

면서 오른손으로는 엄마의  유방을 터뜨릴듯 움켜쥐고 자지로는 엄마의 보지

를 꿰뚫었다. 엄마는 계속 끝없는 비음을 강하게 흘리며 연신 허리를 들썩들

썩했다. 베개로 들려진 하복부때문에  새아버지의 것이 더욱 깊이 들어갈 수 

있었다. 두사람의 입술에  침이 흘러 끈적끈적해졌다. 거미줄같이 서로의 입

술에 달라붙어 달빛에 희게  반짝였다. 새아버지는 입술로 엄마의 굳어진 유

방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학..악..학..아..더..세..게..여..보..여..여..보..보..아..깊..게..깊

..이..흑..하..악..아..박아..줘..세..게..날..당..신 걸..로..찔.러.줘.]

엄마는 제정신이 아닌듯 했다. 엄마 입에서 그런 자극적인 소리가 나올 줄은 

몰랐다. 엄마는 더 큰 쾌락을 위해 애원하고 있었다.

[당..신..커..악..더..세.게 당..신 걸..로 내..걸 찔..러 줘...]

[학학..어때..전 남편하고..내 거하고 누가 더 커?..헉..]

[아..윽..악..하..다앙..신..진..짜..당신..아..좋아..세..게]

[헉..하아..누..누가 더 잘..찔..러 주..지?..]

[흑..아..다앙..신..당..신이..잘..찔러..줘..더..더..깊..이..]

[아악..더..빨..빨..리...]

[뭐..얼..헉..찔러..줘?..]

[하..악..당..신걸로..내..걸..아..악..]

[학..똑바로..헉..말해..봐.]

[아악..헉..흑..당..신..좋아..아..좋.아..]

[어서..]

[아..당신..자지로..내 보..지..를 찔..러 아..악..흑..찔러..내 보..지.]

[학..아..찔러..줘..더..더...아..당신..자..지.로..나를..해..버려..요..더

..깊..이..박아..줘..]

엄마의 눈이  색정으로 가득차 있었다. 새아버지는  끊임없이 허리를 움직였

다. 새아버지의  피스톤운동은 엄마를 끝없는  환락으로 이끌어갔고, 엄마의 

유방은 탱탱한채로  새아버지의 가슴에 짓눌려  이리저리 삐져나와 터져나올 

구멍을 찾고 있었다. 음탕한  엄마의 보지가 새아버지의 자지를 자꾸만 끌어

안고 있었다. 나의  손가락 운동도 점점 힘을  더했갔고 그 절정이 다다르고 

있었다.

[아..여..보..여..보..나..어떡..해..아..나..가..갈..것..같..아..아.윽..

나..어쩌..면..나..갈..가..가..하..악..]

[나..나도..다..됐..참.을..수..없..헉..

내눈앞에서 엄마는  끊어져라 새아버지의 허리를 감고  두 눈을 뒤로 제끼고 

또 한번의  클라이맥스를 맞았다. 음란한 정사가  끝을 맺었다. 나는 엄마와 

새아버지의 절정을 보면서 재빨리 내팬티에 내 것을 쏟아 부었다. 그리고 몰

래 다시  2층으로 올라갔다. 뒤에서는 두  알몸뚱이가 서로를 혀로 핥아주고 

있었을 것이다.

 

(3).

 

  우연히 엄마와 새아버지의 정사를 보고난 후부터 섹스에 대한 생각이 더욱 

간절해졌다. 그리고 그 둘을 용서할 수가 없었다. 아버지와 자신을 비교시키

다니.. 그리고 쾌락을 위해 거기에 동조한 엄마는 또 무엇인가... 엄마가 용

서되지 않았고, 동시에 엄마의 알몸이 계속 떠올라 이중적인 대상이 되기 시

작했다. "엄마의 그 짙은 거기에  내 것을 넣을 수 있다면.." 날마다의 자위

행위의 대상이 엄마가 되었고, 나는 언제나 그 상상속에서 엄마의 거기에 내 

것을 집어넣었고, 그 순간 사정해버렸다.

어느덧 완연한  여름으로 접어든 6월중순  토요일이었다. 엄마는 계친구들과 

함께 금요일부터 2박 3일  예정으로 한려수도관광을 가서 집에 없었고, 나와 

조금 통하는 진영이는 1학년이어서 예절학교에 가 있었다. 나혼자 새아버지, 

화영누나와 있기가 어색해서  공부핑계를 대고 독서실에서 자고 온다고 하고

는 만화가게와 오락실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밥사먹을 돈까지 다 써버

려 배가 고파 1시가 넘어 문을 따고 집에 들어갔다. 식구들을 깨울까봐 뒷굼

치를 들고  살금살금 2층 내방으로 가는데,  2층 화영누나방에서 신음소리가 

났다. 아무래도 신음소리가 섹스할때 내는 소리같았다.

"아니, 화영누나가 남자를  끌여들였나? 새아버지가 알면 어떡할려고..." 역

시 여자는 나이가  성숙하면 저절로 몸이 들뜨는가  보다. 고3이니 알 건 다 

알겠고 여자로서도 물이 오른 나이일 것이다. 책에서 보기로는 그 나이가 되

어서 자위행위를 안  해 보는 여자가 드물다고  하고 한번 섹스를 알면 몸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는 나이라고 했다. 아무래도 피가 섞이지 않은 누나여서 

묘한 흥분감에 숨을 죽이고 누나방문앞에 갔더니, 문이 열려 있었다.

"응, 어쩐 일이지..  문까지 열어놓고..." 살그머니 문틈으로 방안을 보았다

가 깜짝 놀라 숨을 삼켜야  했다. 화영누나가 벌거벗은 채 역시 벌거벗은 남

자와 서로  69자세로 펠라치오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남자가 다름아닌 

새아버지였던 것이다.

"아니, 이건... ...그래서  마음놓고 문을 열어놓고 있었군. 그런데, 어떻게 

자기 아버지하고 저럴 수 있지? 새아버지는 도대체 어떤 인간이야? 화영누나

는 왜 반항을 안하는  거지?" 나는 마음속에 피어오르는 의문을 누른채 잠시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방안은 아담한 크기의 공부방겸 침실이었다. 벽 한

구석에 붙은 침대위에 지금  화영누나가 자기 아버지의 성기를 빨고 있는 것

이다. 그리고 새아버지는 자기 딸의 음부를 빨고 있고.. 새아버지가 밑에 누

워 있고 화영누나가 위에 거꾸로 누워 있는 걸 보니, 강제로 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나는 화영누나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느꼈다. 별로 친한 사이도 아니

었지만, 자기 피붙이와 저럴 수 있다니, 예쁜 얼굴이 가증스러웠다. 서로 펠

라치오를 해 주는 경지니, 아마 새아버지가 재혼하기 전에는 둘이서 서로 즐

겼나 보다. 

[쯥..읏..쯔..웁..쯥..]

[쪼..옥..쪽.쪽..쪼..오.옥.]

서로 성기를 빠는 소리가 요란하게 났다. 화영누나는 예쁜얼굴로 새아버지의 

커다란 성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빨고 있었다. 가느다란 손으로 음낭을 매만

지면서 목 깊숙이 성기를  넣었다 뺐다 하면서 또는 가지런한 이빨로 귀두만 

살짝 깨물면서  날렵한 혀로 성기를 감았다  핥았다하면서 히프를 밑에 누운 

새아버지의 얼굴에 갖다대고  있었다. 화영누나의 몸매는 아름다왔다. 163의 

아담한 키에 몸매도 아담했다. 위에 있는 자세여서 그런지 유방이 아래로 모

아져서 몸을 움직일 때마다 조금씩 위아래로 흔들렸다. 한손에 쥐면 잡힐 것 

같은 유방이었다. 그 끝에 약간  짙은 색의 유두가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

었다. 깨끗한 등줄기에서 한데 모아진  허리 그리고 다시 둥글게 확 퍼진 히

프가 나의 시선을 자극했다. 그 히프의 아래쪽 가운데는 지금 새아버지의 입

술에 시달리고 있었다. 새아버지는  팔꿈치를 침대에 대고 손을 들어올려 화

영누나의 하체를 버티고 있었다.  그리고 두 손으로 화영누나의 대음순을 벌

리고 조그마한 음핵을 찾아내  입술로 자근자근 씹고 있었다. 그러면서 손가

락을 화영누나의  자그마한 동굴에 집어넣어 예민한  부위를 툭툭 치고 있었

다. 서로 상대방을 애무하는데 열중해 있어 신음소리를 낼 틈조차 없어 보였

다. 화영누나의 비부에선  음액이 흘러나와 새아버지의 입술주위를 적셔놓았

다. 새아버지의 귀두끝에선 정액이 맺혀나와 화영누나가 입술을 들어뗄때 황

영누나의 입술에 끈적하게 달라붙어 길게 늘어졌다. 너무나 자극적인 장면이

었다. 화영누나의 새촘한 입술이 정액으로 묻어 윤기가 흘렀다. 입안에서 빨

간 혀가 나오더니, 입술에  묻은 정액을 핥았다. 아.. 화영누나는 섹스를 즐

길 줄  아는 고3이었다. 섹스를 알아버린  19살이었다. 화영누나에게 자신의 

몸은 이미 쾌락의 도구였다.

[아..쯔..읍..쯧..앙..아잉..쯥.]

[쪽..쪽..쭈..욱..흑..쭈..욱.]

새아버지가 이번엔 손가락을  화영누나의 동굴에 집어넣기 시작했다. 한손가

락을 처음에 넣더니,  다음엔 두손가락을, 다음엔 세손가락을 넣고는 휘젓기 

시작했다. 민감한 질벽을 훑어가는  듯 화영누나의 몸이 움찔하더니 잠시 입

을 귀두에서 뗀 뒤 탄식을 발했다.

[아..윽..아..빠..아빠..좀..너무..해..]

[흐..아..손..빼..요..나..못..견..뎌..하..아..]

화영누나가 열에 겨운  신음성을 내자 새아버지는 손가락을 빼고는 클리토리

스를 톡톡  건드리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고,  화영누나는 다시금 새아버지의 

성기를 입에 함포시 담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이번엔 새아버지가 신음소리를 

냈다.

[아..헉..흑..화영아..그만..그..만..나..나오..려..화영..아]

[괜..찮아..요..아빠..그대로 내세요..제 입에 내..세..요.]

[헉..우..나..화영아..허억.]

새아버지가 그대로 절정으로  치달았다. 새아버지의 몸이 경직되더니 새아버

지의 것이 더 충혈되고  부풀어올랐다. 그러더니 갑자기 끝에서 정액이 쏟아

져나오는 듯 꿈틀거렸다. 화영누나는 손을 귀두옆에 받치고는 귀두를 삼킨채

로 자신의  친아버지의 분비물을 목안으로 삼켰다.  하지만 갑자기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고 위에서 받았기에 입밖으로 흘러 넘쳤다. 아... 화영누나가 머

금고 있는 남자의 커다란 성기... 입술과 성기가 맞닿은 틈새로 채 넘어가지 

못한 남자의 허연 거품덩어리가 흘러나왔다. 허연 거품덩어리가 흘러넘쳐 받

치고 있던 손위에도 떨어졌다.  화영누나는 그것을 입술과 혀로 말끔히 닦아 

내었다. 그리고, 새아버지의  귀두의 뿌리부터 서서히 손으로 비벼가며 아직 

요도에 남아있는 정액을 끄집어내어 그것도 말끔히 입으로 닦았다. 화영누나

에게 새아버지는  친아버지가 아니라 자지가 달린  그냥 자신을 즐겁게 하는 

한 남자일 뿐인 것 같았다. 그리고, 새아버지에게도 화영누나는 자신의 친딸

이 아니라 이제 몸이 피어오를대로  오른 성숙한 고3 여학생일 뿐인 것 같았

다. 그들에게 서로는 아빠와 딸이 아닌 섹스를 주고받는 남자와 여자였다.

한차례의 분출이 끝난 후에도 새아버지의 것은 조금 줄어들었을 뿐 그대로인 

것 같았다. 화영누나는 그 자세 그대로 계속 새아버지의 것을 입으로 애무하

고 있었다. 1분여를 그러고  있더니, 새아버지가 몸을 빼냈다. 그리고, 화영

누나의 몸뒤로 돌아가더니, 화영누나를 그대로 엎드리게 하였다. 화영누나는 

팔로 몸을 지탱하고 히프를 뒤로 내민 자세가 되었다.

[휴..우..이젠 내가 해 줄 차례지...]

[아이..싫어..아빠..이런..거..아잉..]

그러나, 화영누나의 몸동작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오히려, 한껏 기대가 

피어오르는 모양 얼굴을 팔 사이에  파묻고 히프를 더욱 더 들어 올렸다. 히

프가 솟아오르더니, 가운데가 벌어졌다. 여자의 본능인지, 저절로 입이 벌어

졌다. 그곳은 살아 숨쉬는  듯 했다. 여기저기 실주름이 얽히고 섥힌 가운데 

갈라진 비부에 꽃잎이 살짝  드러나 보였다. 아주 빨갰다. 유방은 밑으로 향

한 가운데,  작은 유두가 기대에 떠는  모양인지 미미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새아버지는 화영누나의 뒤에  무릎을 꿇더니 손으로 화영누나의 탐스러운 히

프를 움켜쥐고는 비부가 더  잘 드러나도록 옆으로 벌렸다. 마침내 화영누나

의 모든 것이 드러났다.  화영누나의 전부가 거기에 벌려진 채로 있었다. 대

음순깊숙이 화영누나의  것이 솟아 있었다. 깊은  살색으로 어두운 동굴위에 

조그맣게 돌출되어 솟아 있었다. 그리고 화영누나의 구멍은 저절로 움츠려들

었다가 다시 벌려졌다. 그  속에 침입하는 것은 무엇이든 삼켜버리겠다는 듯 

제마음대로 수축하고 팽창하고 있었다. 그 입구에는 아까의 난잡함의 흔적인

지 여기저기 물기가 배여있었다. 화영누나의 치모는 길고 고왔다. 하지만 그

렇게 무성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군데군데 길게 드러누운 모습은 화영누나의  

것을 더 음탕하게 색정적이게 보이게 했다.

[아잉..아빠..그러면..부끄럽..아..윽..학..아..아빠..]

갑자기 화영누나가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다. 새아버지가  벌린 그대로 입을 

크게 갖다대어  한입에 모은 것이었다. 새아버지는  잠시 그렇게 하더니, 곧 

혀로 화영누나의 음탕한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아..윽..하..아..나..아빠..싫..어..더..더..아..]

[쯔..읍..쯥..쭈..욱..쯥.]

[아..멋..있어..아빠..더..먹..어.줘..내..걸..다..아..아빠..하악..]

[하..아..싫..어..아니..아니..아..왜..왜..아빠..난..아빠거야...]

[쯥..쯧..쯔읏..쯥]

[오..아..하..윽..아..이..누구..누..구..나..나..아빠.아..빠..아]

새아버지는 계속 입술로 혀로 화영누나를 농락하더니, 이번엔 혀를 길쭉하게 

해서 화영누나의 질구멍에 꽂아넣었다.

[아.악..아빠..거기..나..아빠..아빠..너무..해..하악.]

[왜..날..왜..아..더..꽂아줘..아빠..아빠..꽂아줘..]

화영누나의 몸이 단단해져갔다.  아담한 화영누나의 몸전체가 절정을 향해서 

굳어져갔다. 젖꼭지가  단단하게 서올랐다. 화영누나의  허리가 경직되어 갔

다. 그 때, 새아버지가 움직임을 멈추더니, 곧바로 그 자세로 새아버지의 자

지를 화영누나의  보지에 꽂았다. 화영누나의 동굴이  새아버지의 것에 닿자 

움찔움찔하더니, 물을 질질  쌌다. 새아버지의 귀두끝이 화영누나의 동굴 입

구에서 잠시 멈칫하더니 서서히  안으로 들어갔다. 그와 함께 화영누나의 탄

탄한 살집이 같이 안으로  밀려들어갔다. 새아버지는 손을 등으로 돌려 화영

누나의 부드러운 능어같은 등언저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혀로는 허리가 모아

지는 부분을 계속 핥아주었다.  그러다가 깨물고 싶은 화영누나의 19살난 유

방을 손으로  밑에서 쳐주었다. 화영누나는 눈물을  흘리는 것 같았다. 이윽

고, 새아버지의 자지가 고3 친딸인 화영누나의 보지에 완전히 들어갔다.

[아..윽..아..빠.. 너..무 좋..아.. 아빠.. 자.지는.. 너무..해...아..]

[아..아빠..더..완..전히..끝까지.. 내 몸..속 깊이.. 아빠의 자..지가..]

[아..느껴져..아빠가 움직이고..있어..아..윽.. 내..보지를..치고 .있어.]

[하..악..내..보지를..찌르고 있..어..요..느껴..아..더..박아 줘..요.]

화영누나의 입에서는 고3여학생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적나라한 말이 

흘러나왔다. 작지만  탱탱한 몸이 남자의 몸에  맞춰 율동하고 있었다. 어디 

하나 군살이 없는 화영누나의 몸이 앞뒤로 움직여갔다. 새아버지의 피스톤운

동에 리듬을 맞추어 나갔다. 새아버지가 자지를 뒤로 빼면 히프를 앞으로 빼

고 새아버지가 자지를 앞으로 내밀면 화영누나는 히프를 뒤로 내밀어 끝까지

의 쾌감을 맛보려 했다. 얼굴은 침대에 파묻고 히프만 크게 들어올려 자신의 

것을 먹어달라고 애원하고 있었다.

[푸욱..푸욱..푹..푹..푸욱..푹.]

서로가 호흡을 맞춰 쾌락을 즐기고 있었다.

[허억..아.. 아빠.. 조.하.요.. 화영이의 보지..를..아빠가..기쁘게..해주고 

있어요.. 더..요.. 깊이..아주..아..아빠..의 자..지를..아.윽.]

[하악..헉..학..화영..아.. 네  보지..는 너무..좋아..너무..물어..아..조이

고..있어...억..헉..19살짜리 보지..를  먹고..있다..아..내 딸 화영이의 보

지에 박고 있다..헉..너무..탱탱해..]

새아버지와 화영누나는  서로가 음란한 말을 하면서,  극한 절정에 다다르려 

했다. 서로가 이미 육친임을 떠난지 오래였다.

[ 아..윽.. 아..헉..새..엄마.와 내..보지중에..어느..게 ..더..좋아..요?.]

[헉..윽..윽..아..]

가을시
 

[ 아..빠..내..걸..먹어요..그렇게..요..흐..윽..더..세게..박아줘..요.]

[아..윽..아..그.렇게..아..어느..보..지가 더..좋아?..]

[하악..억..화..화영아..네  보..지가..더..맛있어..더..딴딴해..너와..섹스

를..아..헉..]

[아..사랑해.요..아빠..아빠 자지..내..보지는..아..악..아빠..거..하.악..]

[..아..아빠..사랑해..줘..요..날..내 보지..를..]

[날..마음..대로..하읏..가지..고..놀아..요..뚫어..줘요..아악..아빠..난 

언제나.. 흐윽..아빠거에..]

[나..나..왜..왜..아빠..아..빠..나..나...아빠..더..세게...]

[아빠..아..아빠..더..더..왜..왜..나..나..보지..보지..하..악]

화영누나가 드디어 절정에 다다른 듯 했다. 몸전체가 과민하게 떨리고, 머리

를 시트에 파묻고는 세게  흔들어댔다. 허리는 침대위에 닿을 듯이 내려앉았

고 19살의 탄력넘치는 고무공이 몸에 달라붙을듯이 굳어져갔다. 젖가슴이 몸

의 진동에 맞춰  흔들렸다. 유실은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추위에 서는 모양 

꼿꼿하게 섰다.  새아버지도 따라서 걸쭉한 액체를  화영누나의 질에 쏟아냈

다. 새아버지가 화영누나의 뒤에서 몇 차례 경련을 하더니 자지를 빼고 옆에 

드러누웠다. 그러나, 화영누나는 그  자세로 잠시 가만히 있었다. 아직 절정

의 여운이 끝나지 않은 모양이었다. 새아버지의 자지가 빠져나간 화영누나의 

동굴에선 정액이 주르르  흘러내려 화영누나의 고운 음모를 적시고는 시트에 

떨어졌다. 화영누나가 여운을 즐기느라 질을 수축시킬때마다 허연 거품이 화

영누나의 보지에서 뚝뚝 떨어졌다. 화영누나의 뻘건 보지가 움찔움찔대고 남

자의 정액이 그때마다  화영누나의 비부를 적셨다. 나는  더 있으면 들킬 것 

같아 몰래 밥값을 가지고 집을 나왔다.

 

(3).

 

  다음날인 일요일에 나는 모르는 체 아침에 집에 들어가서 잠을 잤다. 꿈속

에서 몽정을 하고 일어나보니,  점심 시간이 넘어 있었다. 샤워를 하고 식사

를 하려고 부엌에 가니,  화영누나가 밥을 차려 주었다. 화영누나도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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