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사내 연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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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사내 연애 6

 

박과장은 눈을 의심했다.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


즐거운 사내 연애 6

배경을 봐서 어디인지 확신할 수는 없었지만 회사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야 나를 아는 사람인가? 다른 사람을 유혹하는 건가?"

문득 드는 생각이 있어서 데이터룸으로 바삐 들어갔다.

"어 과장님."

정주임과 유대리가 의아한 눈으로 보는데 박과장이 급하게 얘기한다.

"나 강부장님 부탁으로 급하게 작업을 할게 있는데 보안 관련된 일이라 두 사람이 봐서는 안돼.

나혼자 오후까지 근무 설 테니까 나가서 일들 봐요."

"네."

유대리가 먼저 나가고 정주임이 따라 나가면서 윙크를 하며 키스를 날렸다.

박과장은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과장님 있다가 부를 거에요?"

정주임한테 메시지가 왔다.

"이녀석 내가 자기 부르려고 그런 줄 아나보네... 좀 애타게 해줘야겠다."

"아니. 정말 일로 바뻐. 다 끝나면 혜윤이만 부를 테니 기다려~."

"넹 ㅜㅜ"

박과장은 모니터룸 PC로 자판기 뒤에 설치한 노트북에 접속했다.

어제 일찍 들어간 바람에 그제 것부터는 보지 못했다.

못 본 영상부터 16배속으로 보다 사람이 나오면 속도를 줄이는 식으로 확인했다.

아이조아넷에서 다운받은 사진을 보니 환한게 낮인듯 했다.

그제는 별일 없었다.

박과장은 점심 시간이 다 지나도록 나가지 않고 계속 확인했다.

어제도 별 이상이 없었다.

"음 우리 회사 사람인건 확실한데. 도대체 여긴 어딜까?"

잠시 딴 생각을 할 때 화면에 사람이 나타났다.

재빨리 2배속으로 줄였다.

화면에는 여자가 동전을 넣고 음료수를 꺼내기 위해 허리를 숙였는데 자세가 좀 이상했다.

상체를 많이 숙이지 않고 자판기에 바짝 다가 선듯 카메라에 너무 가까웠다.

그리고는 놀랍게도 그 자세에서 음료수를 꺼내는 소리가 들렸다.

"엇, 뭐지?"

그리고 그 여자는 자판기에 마치 개구리가 붙은 것처럼 허리를 대면서 다리를 벌리는 게 아닌가?

박과장은 까무러 칠뻔했다.

"내가 이걸 설치한 걸 아는 거야!"

그리고 화면속의 여자는 스마트폰을 꺼내 자판기 안의 캠을 덮어 가져다 대었다.

어두워진 화면에서 찰칵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나서 스마트폰을 들더니 자판기안의 캠을 향해 찍었다.

"헉!"

마치 자신을 보고 사진을 찍은 것처럼 등이 쭈볏했다.

박과장은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 바로 접속을 종료했다.

"어쩌지. 노트북을 치워야 하나?"

노트북의 존재가 캠의 존재가 회사에 알려지는 날에는 박과장은 회사를 잘리는 것은 물론 구속이 될만한 사안이었다.

"가만 그렇다고는 해도 이 자판기녀도 누군지 알려지면 회사를 못다니는 건 똑같잖아.

그렇다고 나처럼 구속되지는 않겠지만..."

박과장은 자판기녀가 걸어온 게임을 계속하기로 생각했고 즐기기로 맘을 바꿨다.

그리고 다운 받은 사진을 확대해서 살펴보았다.

"음 그여자가 맞는 것 같다. 보지가 같아. 같은 보지야."

사진에서는 아무런 단서도 찾기 힘들었다.

"아 진짜 보지 외에는 단서가 없네.

치밀한 여자야.

직접 보지 않고는 안되려나?"

"보지를 보지 못하니 알 수가 없네 

만져 보지도 못하니, 알아 보지도 못하겠구나.

참나... 보지않고 알 수 없나?"

박과장은 혼자 생각하다 피식 웃음을 머금었다.

그러다 문득 동영상에서 자판기녀가 사진을 두장 찍은게 기억이 나서 다시 아이조아넷에 들어가 사진을 찾았다.

"I"m watching u" 라는 게시글에 자판기 캠을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었다.

분명 박과장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다는 증거였다.

박과장은 문득 생각이 들어 네트워크 보안 관리자 계정으로 회사에서 아이조아넷으로 접속한 기록이 있는지 살펴 보니 접속 기록이 있었다.

게시글이 올라온 시간과도 일치했다.

내부 인터넷주소도 나와있었다.

"그래 걸렸어"

내부 인터넷주소가 기록된 PC의 하드웨어 주소를 알아내서 PC 자산 대장을 열람해 봤다.

"앵? 뭐야 여성 휴게실 PC네."

누군가의 자리일거라는 희망은 물거품이 되었다.

아무나 공개적으로 사용하는 PC라니... 

그래도 몰라서 박과장은 여성 휴게실에 설치한 캠의 영상을 찾아 해당 시간대로 돌려 봤다.

휴게실 안에 들어온 여성은 소파쪽으로 오지는 않고 구석의 PC에 앉아 작업을 하고는 나가 버렸다.

휴게실 안의 캠의 존재를 그여자가 아는지 모르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박과장은 상대가 자신에게 지능적으로 단서를 조금씩 흘리고 있음을 느꼈다.

박과장이 생각하기에 자신의 동선을 잘 지켜볼만한 사람은 정주임과 유대리 뿐이었다.

그러나 그 둘은 이런 일을 할만한 이유도 없어보였고 그런 성격도 못되었다.

박과장은 생각나는 대로 단서를 나열해 보았다.

가터 벨트, 구두 그리고 스마트폰.

"그래 스마트폰."

박과장은 다시 노트북에 접속해서 동영상을 확인했다.

화각이 좀 커서 자세히 알 수는 없었지만 M사의 모델인 것 같았다.

인터넷으로 여러 모델의 사진을 비교해 봤는데 가장 비슷한 모델이었다.

"그래 우선 스마트폰이 같은 모델을 쓰는 여자를 찾고,

그중에 구두를 그걸 신고 오는지 좀 봐야겠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가터벨트도 실루엣을 봐야겠어."

"오늘 사진을 찍어 올렸으니 아직 노팬티일까? 쩝. 수그리고 볼 수도 없고."

박과장은 머리가 복잡했다.

시간도 벌써 3시 반이었다.

너무 집중을 했는지 배가 고픈줄도 모르고 있다가 천천히 알아 보자는 생각에 미치니 긴장이 풀리고 담배가 땡겼다.

그래서 메시지로 정주임에게 내려 오라했고 문득 설치해둔 마이크가 생각나서 책상 바닥 서류 상자에 숨겨둔 수신기를 꺼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엘리베이터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여자 구두 발소리가 들렸다.

"좋아. 소리만 높이면 여기서 좀 즐기다가도 알 수 있겠다."

30초를 조금 넘긴 무렵 모니터룸을 열고 정주임이 들어 왔다.

"30초는 너무 짧은데..."

"네? 뭐가 짧아요?"

"아 그런게 있어. 하하 네 선물이지."

"와~ 그래요? 뭐에요?"

"나 담배 한대만 피고와서 알려 줄게."

"치. 올 때 손이나 씼고 와요."

"엉? 응. 하하."

몇 분후 박과장이 들어오며 물었다.

"좀 전에 무슨 소리 못 들었어?"

"책상 아래서 띵하는 소리랑 발소리 같은게 나던데 금방 또 안들렸어요."

"응 그래. 그게 이거야 선물."

박과장은 수신기를 꺼내 책상위에 올려 놨다.

"이게 뭐에요?"

"응 수신기. 엘리베이터 앞 복도에서 소리가 나면 알려주지 우리 사랑의 지킴이... 랄까?"

"뭐에요. 이게 크. 이게 내선물 이에요? 과장님 선물 같은데?"

"그런가? 그러면 이건 어때?"

박과장은 산 것 중에 가장 비싸 보이고 큰머리핀을 꺼내 보여줬다.

"터키 여행 갔을 때 신기해서 사온 건데. 이제야 주인을 찾았네. 이거 비싼거다~."

"와~"

박과장이 정주임을 뒤에서 감싸 안자 정주임이 고개를 돌려 키스했다.

둘의 혀가 휘감기며 박과장이 정주임의 혀를 빨았다.

"후르릅."

"하아~ 오전에 과장님이 여기 오셨을 때부터 상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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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장은 터질듯 발기한 자지를 정주임의 엉덩이에 비비며 양손으로 블라우스 위로 가슴을 주물렀다.

"으음. 오늘은 왜 이리 거칠어요."

박과장은 대꾸 없이 자신의 일에 집중했다. 

목덜미를 뒤에서 입으로 핥으며 브레지어 훅을 풀었다. 

그리고 두손을 블라우스 앞으로 넣어 젖꼭지를 돌리기 시작했다.

"아... 아~"

한손으로 젖가슴을 주무르며 한손으로 목부터 아랫배까지 쓰다듬기를 반복하던 박과장은

오른손을 앞으로 치마안으로 넣어 팬티 위를 쓰다듬었다.

정주임의 신음이 깊어지자 박과장은 팬티를 옆으로 밀어 대음순을 비집고 음핵을 만졌다.

"하... 하악."

이미 보지는 물이 올라 젖어 있고 손가락은 힘들이지 않게 질구를 찾았지만 팬티가 방해 됐다. 

다시 손을 빼서 이번엔 팬티 안으로 손을 넣었다.

오늘은 스포츠 브라와 팬티를 입었는지 손이 불편하지 않게 팬티 안으로 들어 갔다.

"엉? 나 편하라고 이거 입은 거야?"

"하아~ 네~에."

정주임이 말하는게 힘들어 보였다.

박과장은 왼손으로 젖가슴을 주무르며 오른손은 질구에 넣고 흔들면서 자지를 치마위 엉덩이 사이에 연신 비볐다.

"아아~ 으음."

"혜윤아 여기는 소리를 낮춰야해 혹시나 지나가는 사람한테 밖에서 들릴지 몰라."

"네... 으음."

박과장은 손을 바삐 놀렸다.

아무래도 모니터룸은 엘리베이터와 가까운 편이라 더 긴장이 됐다.

그래서 그런지 힘이 더 들어 갔고 정주임은 다리를 꼬면서 어쩔 줄 몰라했다.

박과장은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벗긴후 주머니에 넣었다.

정주임이 중심을 잃고 휘청였다.

"책상을 잡아."

정주임이 책상을 잡자.

박과장은 무릎꿇고 앉아 얼굴을 엉덩이에 묻었다.

향긋한 냄새가 났다.

"너 오빠 만날라고 준비했구나. 귀여워~."

박과장은 기뻐하며 보지를 핥았다.

소음순을 입술로 물다가 혀로 보지를 핥기를 수차례 반복하더니 혀를 질 안으로 밀어 넣고 입을 벌려 보지를 한입에 머금었다.

뜨거운 입김이 보지에 가득하자 정주임은 양손을 돌려 박과장의 머리를 감쌌다.

"하아. 너무 좋아."

"네가 좋아하니까 오빠도 좋은데?"

박과장은 1분 가량을 더 써비스 해주고 입을 아래로 내려 음핵을 머금었다.

"꺄악."

정주임이 비명이 가까운 신음을 질렀다.

"안돼. 너 입 막아."

정주임은 왼손으로 입을 막고 오른손으로 책상을 짚었다.

박과장은 그 사이 바지 지퍼를 내리고 팬티를 엉덩이까지 내렸다.

그리고 자지를 꺼내 정주임의 보지에 대었다.

정주임의 엉덩이를 부여잡은 박과장은 천천히 허리를 전진시켰다.

귀두가 보지 입술을 벌리며 안으로 들어가는 게 보였다.

"아 좋다. 너무 좋아 최고야."

"으음 으아."

정주임의 입은 신음으로 대답했고 정주임의 보지는 오물거림으로 대답했다.

-수걱 수거 수거 수거

-푸욱 푸욱 푸욱 푸욱

박과장은 가슴을 주무르며 목뒷덜미를 빨면서 허리를 앞뒤로 흔들었다.

정주임은 황홀함이 몰려와 다리를 부르르 떨었다.

박과장은 5분여를 그자세로 흔들다가 엉덩이를 잡고 허리 움직이는 속도를 높였다.

-철석 탁 철석 탁 철석 탁 철석 탁

"음 음 음 음"

박과장이 허리를 흔들어 정주임 엉덩이를 강약으로 철썩일 때마다

손으로 막은 정주임의 입에서 신음이 새어 나왔다.

"회사에서는 좀 참아. 오빠가 밖에서 맘것 소리 지르게 해줄게."

-퍽 퍽 퍽 퍽

박과장은 사정의 기운이 몰려 오자 허리를 좀 더 빨리 움직이며

정주임의 입술을 찾아 혀를 힘껏 빨았다.

그러기를 수십차례 반복하자 자지끝에 느낌이 몰려왔다.

박과장은 정주임의 가슴을 주무르며 미친 듯이 허리를 밀어 댔다.

"학 학 학 학"

"음 음 음 음"

드디어 박과장의 입과 자지에서 신음과 정액이 동시에 분출 됐다.

"허억."

-꿀렁 꿀렁

박과장은 마지막 한방울까지 정주임의 보지에 짜내겠다는 심정으로 자지 뿌리 끝에 힘을 주었다.

자지가 보지안에서 꺼떡거리며 강한 맥동으로 움직였다.

그렇게 십여초 여운을 즐기던 박과장은 문득 정주임의 보지부터 사진을 찍어보고 확인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정주임은 용의 선상에는 없지만 정주임 걸 찍어보면 다른 여자 걸 찍어서 보지 형태를 비교 확인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잠깐 이렇게 있어봐."

스마트폰을 꺼낸 박과장은 책상에 기대 숨을 고르는 정주임의 보지를 가까이서 찍었다.

"어? 뭐에요?"

"응 네 모습이 너무 예뻐서 담아 놓은 거야."

"과장님 이상한 짓 하려는 거 아니죠?"

"걱정마 뒷모습만 찍었으니 볼래?"

"싫어요. 부끄럽게."

정주임과 키스를 즐기며 여운을 달래던 박과장은 갑자기 허기가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

"너 잠깐만 여기 있어라. 나 김밥 좀 먹고 올게."

"나 너무 오래 자리 비웠으니 빨리 오세요.

과장님이랑 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네. 크크."


7편 부터는 화요일날 업로드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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