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사내 연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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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사내 연애 8


박과장은 유대리가 퇴근한 후 편의점에서 사온 팬티를 입고 2층 사무실에 올라가 오늘 찍은 사진을 살펴봤다.


즐거운 사내 연애 8

"그래, 정주임과 유대리는 아니야.

보지도 지문처럼 모양이 다르다니깐.

나중에 보지 인식 프로그램이나 만들어 볼까?"

박과장은 정주임과 유대리 두사람을 오전 오후로 즐기고나니

나른함이 몰려와 깜빡 잠이 들었다.

깨어나 핸드폰 시계를 보니 한시간이나 지나 있었고

이유경의 부재중 전화가 3통 있었고 메시지가 와 있었다.

"맘이 변한 거야? 늦더라도 기다릴 테니 와."

박과장은 왠지 측은한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사귈 때 같으면 10통이 넘는 부재전화에다가

짜증을 가득 담아 보낸 메시지가 대여섯 통이 있었을 것이다.

박과장은 전화를 걸었다.

"나야. 일하다 잠 들었는데 지금 일어 났다."

"응. 어서와 기다릴게."

박과장은 30분 뒤에 이유경의 원룸에 도착했다.

이대리는 짧은 슬리브 차림으로 박과장을 맞이 했다.

"뭐야 대놓고 유혹하는 거야? 네가 몸으로 어찌해도 내 몸은 반응 안할 것 같은데?"

"아니 그냥 편하게 입은 거야. 집이잖아. 오빠도 편한 옷 줄까?"

"내 옷이 아직 있어? 갖다 버리지. 의외네."

"아니 없었어. 오는 길에 그냥 편해 보이는 거 한벌 샀어."

이대리는 옷장 서랍에서 운동복 바지를 꺼냈다.

이대리는 정성으로 대하고 있지만 박과장은 차갑기만 했다.

박과장은 대답대신 옷을 받아들고 화장실에 들어가 옷을 갈아 입었다.

이전 연애 기간 중에도 몇번 잠자리를 가진 적이 있는 사이여서

못볼 거 다 본 사이였지만

사귈 당시 이대리가 자신에게 비싸게 굴었던 것과

뻣뻣하고 재미 없던 섹스에 대한 일종의 시위였다.

이대리와 내외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이대리의 자존심을 긁고 싶은 게 박과장의 마음이었다.

박과장은 갈아 입은 양복 바지를 침대위에 걸쳐 놓고 식탁에 앉았다.

연애 기간 중 김밥 한번 싸와서 놀이공원에 갔던게

그녀가 박과장에게 해준 요리의 전부였다.

지금 차려진 밥상이 박과장에게 잘보이고 싶은 이대리의 마음을 반영하고 있지만

박과장은 시장함에도 불구하고 별로 내키지 않았다.

"뭘 이렇게 했냐. 평소처럼 하지."

"평소에는 잘 안해먹어..."

박과장은 된장국을 한 술 떠서 입에 넣었다.

된장국과 나물 두가지. 김치, 김, 계란 후라이 사실 많이 차린 것은 아니지만

뭐하나 제대로 하는 것을 못본 예날의 모습과는 많이 변해 있었다.

둘은 말없이 식사를 마쳤다.

아니 박과장이 말이 없으니 이대리는 말을 꺼낼 수가 없었다.

"주말에는 뭐하니?"

박과장이 침묵을 깼다.

"이번 주말에는 친구 결혼식 가는 거 말고는 다른 일 없어..."

"아니 이번 주말 말고... 평소에 뭐하냐구."

"누가 만나제?"

"특별히 하는 건 없는데..."

이대리는 아쉬운 표정으로 대답했다.

"뭐 취미활동도 안해? 친구도 안만나?"

"연락오면 만나기도 하고, 아니면 가끔 영화나 보러 가."

"여자들은 좋겠다. 같이 친구랑 영화도 보러 가고."

"아니 혼자가..."

박과장은 이대리가 비련의 주인공 코스프레를 하려는 건가 하고 짜증을 느꼈다.

"너 참 심심하게 사는구나. 예전이랑 똑 같네...

너한테 맞춰주는 사람 없으면 아무것도 안하는구나.

그래서 니가 재미가 없는 거야."

"아니야. 이제 노력하고 있어...

근데 오빠... 나 다시 만나려고 내 집에 오겠다고 한거 아니었어?"

박과장은 잠시 뜸을 들이다. 얘기를 했다.

"그건 아니고 사실 내가 요새 회사에서 어떤 사람을 찾고 있거든.

그 사람은 여자인데. 좀 안 좋은 일을 했어.

어떤 사진에 찍힌 단서는 M사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이태리산 구두를 신고 있다는 것뿐이라서

여사원들 있는데를 좀 기웃 거리며 찾았지.

요새 그것 때문에 이상한 소문이 돌게 됐지만."

"그럼 내가 도울 수 있는게 있을까?"

이대리는 기대와 다른 목적이라 실망했지만 박과장에게 협력하려 했다.

박과장은 미리 준비한 구두의 상품 사진을 이대리에게 보여줬다.

"너 이 구두 신은 사람 본적 있어?"

"어... 회사에서 본적은 있는 것 같아.

특이해서 구두는 기억은 나는데 사람은 잘..."

"그래 알았다."

"어? 벌써 가려구?

이런 거라면 회사에서 물어 봐도 되잖아."

울먹거림과 약각의 짜증을 느낄 수 있는,

박과장이 기억하던 그 목소리였다.

"뭐 사실 다른 목적이 있었는데.

너 보니까 안될 거 같아서...

갈게!"

박과장은 뒤로 돌아 운동복 바지를 벗고 양복바지를 집어 들었다.

"뭔데 얘기해봐. 내가 들어 줄게."

박과장은 뜸을 들이다 얘기를 꺼냈다.

"사실 내가 입수한 사진에 다른 단서가 있어.

어떤 신체 부위인데.

적어도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그런 사람이 없는지 

사진을 찍어서 비교 확인해 보려 한건데...

아니다. 내가 미쳤지.

갈게."

양복 바지를 갈아 입은 박과장이 문쪽으로 걸어가자 이대리가 손목을 잡았다.

"뭔데 확인해봐.

나 할 수 있어."

박과장은 손을 뿌리치고 구두를 신으며 얘기했다.

"너 못해.

못한다고.

니 거기 찍을 수 있어?


즐거운 사내 연애 8

니 거기?"

"엉? 내 거기?"

박과장은 멍하니 서 있는 이대리를 뒤로 하고 현관문을 열었다.

나가서 문을 닫으며 한마디 한다.

"그래 니 거기.

니 보지 말야."

꿀먹은 벙어리가 된 이대리가 서있는 것을 바라보면 박과장 문을 닫고 계단을 내려갔다.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예상했던 것처럼 이대리의 문자가 쏟아졌다.

"야이 개새끼야."

"너 변태지?"

"내가 미쳤지 너같은 거랑 사겼다니."

"앞으로 아는 체도 하지마"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물론 박과장은 이대리가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단지 변했다는 이대리가 궁금해서 얼마나 변했을까 하고 간을 봤을 뿐이다.

사람이 자기 성격 바꾸기 쉽지 않다는 건 박과장도 잘 알고 있었다.

박과장은 다음날 출근해서 사무실에서 앉아

오늘은 유대리와 정주임 중 누구와 놀까 생각 중이었다.

정주임은 며칠 자주 즐겼으니 유대리와 어제의 여운을 이어가 볼까 생각하고

유대리를 불러 내려는데.

진차장에게 문자가 왔다.

"자료 정리 다 끝났으면 올라 와요.

회의 한번 합시다."

3층 구석의 소회의실에는 진차장이 혼자 기다리고 있다.

"여기 프린트 한 것부터 읽어 보세요."

박과장이 진차장에게 출력물을 건냈는데 또 문자가 왔다.

이대리였다.

"오빠 일부러 나한테 그런거지?

어제 나한테 일부러 화나라고 그런거지?

나 괜찮아.

언제든 다시 연락해."

"아니, 난 진심이야.

지금 그 범이 찾으려고 심각한 상황이야.

나 바쁘니가 담에 얘기하자."

진차장의 눈치를 보며 박과장이 답장을 보냈다.

"이거 A사 모델은 보안이 좀 취약하지 않을까요?

지난 번에 해킹당한 보험사에서 쓰는거 같던데.

뉴스에도 났었고."

"아 제가 그거 전화해서 확인했는데요.

보험사가 5년전 모델을 쓰고 있었는데

유지보수 계약을 연장안하고 2년동안 그냥 쓰다가 털린 거랍니다."

"그래? 참나 어이 없구만 유지 보수도 안하다니.

미친거 아냐? 정신나간 새끼들이네."

박과장은 진차장 입에서 나온 단어에 의아했다.

"내가 편한가?

참나 내가 이 회사에서 호구로 소문이 났나?"

그때 박과장의 핸드폰에 누군가 회사에서 아이조아넷에 접속을 했다는 메시지가 떴다.

"엇? 자판기년이다."

박과장에게 굴욕을 준 이후로 자판기녀는 자판기년으로 바뀌어 있었다.

"여성 휴게실에 있나 보네.

아휴 하필 지금이야.

지금 가면 바로 잡는 건데."

박과장은 급히 유정아대리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유대리. 지금 여성 휴게실로 가서 누가 PC 쓰는지 좀 봐주라.

그리고 다른 사람한테는 알리지 말고 나중에 나한테 얘기해줘.

나 회의 중이라 나중에 얘기할게"

"바빠요? 아까부터?"

"아. 아닙니다. 보험설계사에요..."

박과장은 진차장과의 회의를 빨리 끝내고 싶어서 안달이 났는데 

진차장은 박과장이 정리한 내용을 시시콜콜 캐묻고 있다.

"거기 B사 지난 번에 리베이트로 공정위 징계 먹은데 맞죠?"

"네 맞아요."

"그런데 입찰 시켜도 될까?

윗분들이 뭐라하지 않을까?"

"그때 형사 처벌 받은 사람이 S상무인데요.

그때 수사가... 그 사람이 개인적으로 추진한 일로 마무리 되서

윗분들도 별 말씀 안하실 겁니다."

그렇게 30분 정도 회의를 끝내고 박과장은 진차장으로부터 풀려날 수 있었다.

"아 답답해 죽는 줄 알았네."

박과장은 메시지로 유대리를 호출했다.

"서버실로 와 알았지? ^o^"

박과장이 서버룸에 들어서자 유대리가 웃으며 맞는다.

박과장이 유대리를 안아 가볍게 키스한 후 말했다.

"앞으로 너랑 이렇게 자주 만나고 싶은데.

정주임 눈치 보여서 어떻하지?"

"괜찮아요. 걔도 요새 까져서 땡땡이 얼마나 잘 치는데요.

지도 찔려서 뭐라 못할 거에요."

박과장은 속으로 모니터룸을 셋이 번갈아 근무하는게 얼마나 다행이고 축복인가 생각했다.

자신에게 너무도 유리하고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는 상황이라 더욱 즐거웠다.

"아 맞다. 아까 여성 휴게실 PC에 누가 앉아 있었어?"

"아뇨. 아무도 없던데요?"

"뭐야. 다른 공용 PC에서 보낸 거야?

아주 날 가지고 놀려는 구만."

"그 사람 회사 사람이에요?"

"응 아마도 나를 물먹일려나봐. 

나중에 자기한테도 안좋을 텐데..."

박과장은 머리를 흔들고 유대리를 바라 봤다.

"그래도 괜찮아.

난 지금 여기 이렇게 아름다운 유대리랑

즐거운 밀회를 즐길 수 있는 현실이 좋아."

박과장은 주머니에서 머리핀을 하나 꺼내 유대리에게 내밀었다.

"자 선물.

내가 예전에 터키 가서 사온거야.:

"어머 예뻐라. 고마워요."

유대리가 머리핀을 차보려 하자 박과장이 손에서 뺏어서 대충 유대리의 머리에 꼽아 줬다.

"잘어울리네."

"크크크. 나중에 차볼게요."

유대리는 머리핀을 빼서 주머니에 넣고 박과장을 와락 끌어않았다.

박과장은 유대리의 머리를 부여잡고 깊은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의 타액이 엉겨 붙으며 서로의 목구멍으로 넘어 갔다.

"정아야 이렇게 뜨거운 여자였으면서 어떻게 그렇게 참았어?"

"치. 박과장님은 이런 호색한 이었으면서 어떻게 참았대요?"

유대리가 박과장의 목을 키스하며 간질이자.

박과장의 눈앞의 유대리의 귀를 빨았다.

유대리가 간지러워하며 박과장의 몸을 밀고 뒤로 물러난다.

"이리와~"

박과장은 왼손으로 유대리의 허리를 잡고 오른손으로 허벅지 안쪽을 쓸어 올리자

유대리가 간지러운지 흠칫 몸을 떨었다.

"아... 이손. 이 나쁜손."

"그럼 하지 말까?"

"아니에요. 이 착한손 이리와."

박과장은 나쁜손을 올려 팬티의 비키니 라인을 따라 안으로 들면서 털을 매만졌다.

계속해서 털을 매만질 뿐 더이상 진행을 하다 않자 유대리가 한마디 했다.

"뭐해요?"

"나쁜 짓을 못하겠어 이 손이."

박과장이 웃으며 대답하자 유대리가 박과장의 손을 치우더니

자기 손을 내려 박과장의 허리띠를 풀고 팬티까지 끌어 내렸다.

성난 자지가 고개를 들어 쳐다보자 유대리는 왼손으로 음낭피부를 늘어 뜨려

아래로 당기면서 오른손으로 자지를 감쌌다.

그리고는 자지 앞에 입술을 대더니 한마디 한다.

"넌 내말 들을 거지?"

바로 한입 머금고 뱉더니 오른손을 천천히 아래 위로 움직였다.

"흐음. 걔도 내말을 더 잘 들을 걸?"

"어디 이래도?"

유대리는 다시 한입 머금고 귀두아래를 혀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추르릅 춥 춥춥

"어림 없어 그정도로는."

"흥 이래도."

옆으로 돌아 앉은 유대리가 하모니카를 불듯이

자지를 옆으로 머금고 좌우로 움직이며 빨다가

귀두를 다시 입에 넣고 양손바닥으로 돌리기 시작했다.

"으윽... 끄...으윽. 아직이야."

유대리는 말없이 자지를 잡고 좌우로 빠르게 돌리고 있다

딱딱해진 자지를 돌리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힘을 다해 정성껏 돌렸다.

그리고 입속에서는 혀를 귀두 아래로 문지르다가

귀두 위를 문지르기도 하면서 귀두 끝을 집중 공략했다.

"허억. 크 으 윽. 쌀 거 같아."

유대리는 입을 전진해 박과장의 자지를 함박 머금더니

왼손으로 음낭 피부를 아래로 당기면서 오른손으로 고환을 부드럽게 마사지 했다.

박과장은 음낭이 당겨지면서 자지 피부가 팽팽해지자

자지 전체가 민감해 지는 것을 느꼈다.

그와 동시에 사정이 시작됐다.

-꿀렁 꿀렁 꿀렁 꿀렁

유대리는 한입에 받아낸 정액을 머금다가 한쪽 바닥에 뱉어 냈다.

"정아야 미안. 니말 잘 들을게 헤헤."

"치. 자 어디 성의를 보여 봐요."

박과장은 유대리를 책상에 기대게 하고 바로 유대리의 팬티를 벗겨 내렸다.

그리고 머리를 가까이 해 대음순 앞에 입술을 대고 한마디 했다.

"아까는 놀려서 미안했다. 우리 키스하자."

대음순을 입술로 살짝 물다가 혀를 질구 쪽으로 내밀었다.

"정아야 얘가 침을 많이 흘린다."

"시끄러워요. 하던 거나 하세요."

박과장은 혀를 질구에 넣고 이리저리 핥다가 음핵을 혀로 누르면서 입술로 빨기 시작했다.

-쭙 쭙 추르릅

"으음. 좋아 착하지. 계속해요."

박과장은 유대리에게 두 다리를 들어 잡게 하고 자기 두손을 유대리의 되태부에 댄후 

강하게 음핵 주변을 빨았다.

"으응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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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약하게 빠는 듯 하더니 다시 강하게 하기를 반복한다.

유대리는 뒷머리가 멍한 기분이 들면서 가쁜 숨을 몰아 쉬며

박과장의 머리를 자기 보지에 강하게 눌렀다.

"하악 하악 하악"

그리고 잠시 후 유대리의 보지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한다.

"읍. 찝지부리해. 퉤."

박과장은 눈이 뒤집혀 위를 보고 있는 유대리를 보니 할만큼 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그리고는 유대리의 음핵 주변을 손으로 닦고 혀로 음핵을 놀려 댔다.

유대리의 소음순이 껌을 씹는 것처럼 오물거렸다.

"얘들이 사과하고 싶데."

박과장은 오른손을 유대리 눈앞에 보여주고서 중지와 검지를 질구에 넣고

엄지로 음핵을 지그시 누른 후 진동 시키며 들락날락 손을 넣었다 당겼다.

유대리는 물을 흘리다가 찌릿한 느낌을 참을 수 없는지 손을 피해 몸을 뒤로 뺐다.

"학 학 학 학"

거칠고 빠른 숨을 짧게 계속 내뱉던 유대리는 결굴 책상 위에 길게 몸을 눞히고 말았다.

"야 정아야 괜찮아?"

박과장은 놀라 유대리의 볼을 가볍게 쳤다.

"아...... 잠깐만..."

유대리는 박과장의 손을 잡고 자기 보지로 이끌었다.

박과장이 손바닥으로 보지 둔덕을 따뜻하게 감싸주자

유대리는 두손을 그 위에 덮고 숨을 골랐다.

한숨을 돌린 유대리가 몸을 일으켜 책상에 앉더니 두 팔을 벌리고 박과장을 불렀다.

"넣어주세요."

박과장은 안심을 하고 유대리에게 다가가 자지를 집어 넣었다.

"살살할게 너 오늘 일 못하겠다."

박과장이 유대리의 허리와 등을 감싸 안고 부드럽게 키스하며 펌프질을 시작했다.

-쑤~욱 퍽. 쑤~욱 퍽. 쑤~욱 퍽

"으으으응 흐으으으으"

박과장은 부드럽게 빼고 빠르게 집어 넣으면서 템포를 맞춰 천천히 움직였다.

유대리는 신음 같은 울음 소리를,

울음 같은 신음 소리를 낮게 내리 깔고 있었다.

유대리의 반응이 괜찮다 싶어 약간 속도를 올렸는데

금방 유대리가 몸을 부르르 떨기 사작했다.

박과장은 다시 속도를 늦췄다.

유대리의 보지가 오물 거리며 박과장의 자지를 물어댔다.

박과장은 아까 사정한 후로 사정 기미가 보이지 않자

적당히 유대리를 만족 시키고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과장은 유대리를 부드럽게 안고서 천천히 자지가 들락거리는 속도를 줄여나갔다.

"아... 으으으 아으으"

박과장은 평소 유대리를 야무지고 건강하다 생각했었는데

어제 오늘 섹스를 하고나서의 모습을 보니 민감하고 가녀린 여자인 것을 알게 되었다.

유대리는 5분이 넘게 박과장의 자지를 품고 숨을 돌린 후에야 겨우 대화를 했다.

"정아야 걱정 되서 너랑 섹스 못하겠다."

"아... 과장님, 나 너무 좋은데 몸이 맘대로 안돼요.

나 이렇게 허약한 애 아닌데."

"그래 너랑은 회사에서 좀 가볍게 해야겠다.

밖에서는 좀 맘편할테니 시간날 때 밖에서 만나자."

"나랑 사귀자는 거에요?"

"좀 더 가까이 알아가자는 거지~."

"사귄다는 말은 안하시네. 내가 그렇게 무서운가?"

"아니야 그런게 아니구..."

박과장은 딱히 둘러델 말이 없었다.

"알았어요."

"천천히 알아가보자."

"알았다구요~. 서방님."

박과장은 화제도 돌릴 겸 유대리에게 정주임 얘기를 꺼냈다.

"참. 아까 정주임 얘기 말야."

"네?"

"음. 요새 근태가 안좋은 거.

내가 있다가 너랑 같이 불러서 얘기할 테니까.

너도 혼나는 척 해.

아무래도 걔 때문에 우리 알리바이까지 위협 받으면 좀 그렇잖아?

나중에 둘이 있을 때 네가 얘기 잘 하고.

알았지?"

"하. 네 알겠어요. 서방님."

유대리는 남은 오전 시간을 모니터룸에서 쉬다

겨우 기운을 차리고 2층 사무실로 올라 갔고

박과장은 바로 사무실에 올라가

아이조아넷에 접속한 PC를 확인하기 위해 자산 대장을 열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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