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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거의 끝나갔다. 

한달여의 방학기간동안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몸이 많이 지쳤다. 

그날은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오는데 집앞골목에서 

형수와 마주쳤다. 

"어맛...대련님 나 지금 미용실 가는데....기다렸자누." 

"그래?....다녀와." 

"어디 안나갈거지? 나 금방 댕겨올께요...상 차려놨으니깐 밥만 퍼서 

먹으면 돼." 

"알았어." 

집에 들어왔더니 식탁위에 보자기가 씌어져 있었다. 

밥생각은 없었지만 그래두 차려논 사람에 성의를 봐서 먹은 척이라도 

해야겠기에 식탁에 앉아 밥솥에서 밥을 퍼서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초인종이 울려댔다. 

"누..누구세요?" 

"어..나야?" 

난 목소리를 듣고는 누군지 대번에 알수 있었다. 

난 문을 열어주고는 비교적 반갑게 그 사람을 맞아 주었다. 

형수에 남동생...나보다 3살이 많은 말하자면 사돈총각이었다. 

"형수님 미용실에 잠깐 갔는데...좀 기다리면 오실건데..." 

"아...그래. 음..."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사돈총각은 쇼파에 털푸덕 앉더니 리모콘으로 

텔레비젼을 켰다. 

난 부엌으로 돌아가 밥을 먹는둥 마는둥 하고는 마루로 나왔다. 

"잘..지내지?" 

"네...형은요?" 

난 그 사람을 그냥 편하게 형이라고 불렀었다. 

군대에서 제대한지 1년여가 됐지만 아직도 백수라고 얘기 들었었다. 

"요새 뭐하세요 형은?" 

"그냥..집에 있지 뭐. 넌 무슨 편의점 아르바이트 한다며?" 

"네...방학때 집에 있기 뭐해서...근데 열나 힘드네요." 

"그렇지..밥새서 일하는게 오죽하겠어." 

난 어색하기도 하고 딱히 할말이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앉아서 조금만 기달려요 형 좀 있으면 오실거예요" 

라며 내 방으로 향했다. 

침대에 누워있다가 난 깜빡 잠이 들었었나보다. 

목도 마르고 해서 아래층으로 내려가려는데 계단에서 

형수와 사돈총각이 소곤소곤 얘기하는것이 들렸다. 

난 계단 중간에서 둘의 대화내용에 귀 기울이게 됐는데 

아마도 사돈총각이 형의 뒤를 밟아 형의 뒷조사를 한모양이었다. 

새로운 사실이었다. 

형이 바람핀지는 오래 됐지만 난 그 사실을 그냥 까맣게 잊어버리고 

살고 있었던 것이다. 

형수도 그리 내색하는 편은 아니라서 더 그랬던거 같다. 

중간 중간 상소리도 나는 것을 보니 아마 뭔가 확실한 물증같은 것을 

잡은것 같이 보였다. 

난 아래층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다시 내 방으로 돌아와서 침대에 다시 

누웠다. 

얼마 후 아래층에서 사돈총각이 현관문을 열고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는 대문 닫는 소리가 들리고 다시 현관문 여닫는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형수가 계단을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난 자는 척을 했다. 

"대련님 자?" 

"음..어..어?" 

난 잠에서 막 깬것처럼 대답하고는 몸을 일으켰다. 

"....선남이형 갔어?" 

"응...방금..." 

"왜 온거야?" 

"그냥...누나 보고싶다고 온거겠지 뭐." 

형수는 차마 나한테 그 얘기는 하기 싫었었나보다. 

"어...그랬구나.근데 왜 벌써 갔데...밥두 안먹구." 

"몰라 바쁘다구 기냥 가데..." 

형수는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는거 같더니 

"좀이따가 점심 먹으러 내려와여......"하고는 내 방을 나갔다. 

형수에 뒷모습은 기운이 쪽 빠진 그런 모습이었다. 

난 형수를 달래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래층으로 내려갔더니 형수는 설겆이를 하고 있었다. 

난 조용히 뒤로 다가가 뒤에서 형수를 살며시 끌어안았다. 

형수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트리오로 범벅이 된 손을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묘한 형수님 체취가 코로 들어오자 내 머리는 이내 띵 해졌다. 

형수를 달래려 내려온 내 이성은 점점 약해지고 본능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었다. 

설겆이를 하는 형수에 엉덩이는 좌우로 흔들흔들 거리며 엉덩이에 밀착된 

내 자지를 자극했다. 

"형수님....힘내...형땜에 힘든거 알아...." 

".............." 

말은 그렇게 하면서두 난 허리에 힘을 주어 내 자지를 형수 엉덩이에 

더 쎄게 밀착시키고 있었다. 

"대련님....대련님이 뒤에서 안아주니까 좋다....정말." 

"좋아? 히히....나두 좋아" 

"근데...좀 덥다....나 설겆이 금방 끝나니깐 가서 앉아있어요..." 

"싫어..." 

난 형수를 더 꼭 끌어 안으며 이제는 아예 내 자지를 형수의 복숭아뼈 

부분에다 문질러 대고 있었다. 

"아이....설겆이를 못하겠잖아...." 

형수는 콧소리를 내며 그리 싫지 않은 내색을 하였고 난 

형수에 목을 끌어 안고 있던 손을 풀고는 한손을 형수에 엉덩이 쪽으로 

가져갔다. 

움찔하는 가 싶더니 형수는 그냥 가만히 있었다. 

형수에 엉덩이를 더듬는 내 손은 더욱더 힘이 가해져 형수에 풍만한 궁뎅이를 

주물러 터트릴 듯이 애무했다. 

다리에 힘이 풀린 형수는 

"음....대련님....그러지 마아..잉" 

난 대꾸도 안하고는 형수에 치마를 걷어올리고 형수에 가랭이 사이로 

무릎을 꿇고는 오른손으로 조심스레 형수에 팬티를 내렸다. 

형수에 엉덩이 피부는 닭살이었다. 

그리고 형수에 허벅지 안쪽은 이미 물이 흥건해져 아예 형수에 허벅지를 타고 

밑으로 흐를정도였다. 

난 형수에 허벅지를 슬슬 문지르며 엄지 손가락으로 형수에 후장과 보지를 

살짝 살짝 자극했다. 

형수는 더 이상 서있기 힘들정도로 심하게 다리가 풀린 듯 했다. 

"아....대련님....우리 자리.... 옮기자.......헉..헉.." 

"잠깐만....참아봐....." 

"아....흐응!!!....." 

형수는 내가 더 쉽게 자신을 유린할수 있도록 다리를 벌리고 엉덩이를 뒤로 쭉 

빼주었다. 

완벽한 뒷치기 자세였다. 

난 이제 꼿아 달라는 형수에 신호로 알고는 일어나 바지를 내렸다. 

내 자지는 당당한 위용을 자랑하며 심하게 아래위로 껄떡대고 있었다. 

난 번들거리는 형수에 보지를 향해 내 자지를 갖다 대고는 

두 손으로 형수에 허리를 잡았다. 

형수는 잠시 망설이는 듯 했지만 저번처럼 날 제지 하지는 않았다. 

내 좃대가리는 형수에 대음순 부분과 주름진 후장을 비벼대며 

형수에 은밀한구멍 입구를 탐색했다. 

내 좃대가리와 형수에 보지는 보기에 참 잘 어울리는 듯했다. 

난 계속 한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형수에 보지주변에 문질러댔다. 

내 좃대가리가 대음순 부분을 비벼파자 형수에 분홍색 보지속살이 

내 눈을 자극했다. 

쑤~~~욱 

내 좃대가리는 이내 형수에 질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헉....." 

형수에 입에서는 헛바람 빠지는 소리가 터져나왔다. 

형수에 보지속은 정말 뜨거웠다. 

난 다시 두손으로 형수에 허리를 잡고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퍽.' 

형수에 엉덩이와 내 아랫배가 부딪치는 소리는 참 찰졌다. 

너무 쎄게 박아댄 탓인지 형수에 머리가 싱크대 수도꼭지에 부딪힐것만 

같았다. 

사정이 임박해옴을 느끼면서 난 내 자지를 형수에 보지 속에서 빼내고는 

잠시 시간조절을 했다. 

내 자지는 형수에 애액에 범벅이 돼서 윤기가 흘렀다. 

그리고 자지 뿌리 끝에는 하얀 크림같은 것이 띠를 두르고 있었다 

빨리 싸기 싫었다.이제 막 달아오른 형수를 더 즐겁게 해주고 싶었다. 

"내방으로 갈까?" 

형수는 그냥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난 바지도 입지 않은채 그냥 들고 내 방으로 올라갔고 

형수는 치마를 내리고 수줍은 듯 내 뒤를 따라 올라왔다. 

형수- 벽을 허물다.-② 

2층 내방으로 따라 올라오던 형수는 방으로 오지 않고 2층 화장실로 

들어갔다. 

샤워기에 물트는 소리가 나서 화장실로 가봤더니...맙소사 너무도 아름다운 

광경이 내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치마를 걷어올린 형수는 쭈구리구 앉아서 샤워기로 보지부분을 열심히 

닦고 있었고 아래위로 흔들리는 뽀얀 형수님에 궁뎅이는 쪼그라 들었던 

내 자지에 다시금 피를 몰리게 했다. 

내가 뒤에서 보고 있다는 것을 몰랐는지 형수는 샤워기 물을 잠그고 뒤를 

돌아서면서 "어맛...." 하는 작은비명을 질렀다. 

"흐흐흐....형수님 너무 섹시하다.." 

"아이..참..." 

형수는 멋적은듯 문앞에 서 있는 날 밀치고는 내 방으로 들어가서 침대에 

다소곳이 앉았다. 

내 자지는 심하게 껄떡거리며 형수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어떻게 요리 해줄까....라는 생각이 내 머릿속을 복잡하게 했다. 

형수는 나에 처분만을 기다리는 가녀린 여인이 되어 있었고 

난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먹잇감을 노려보는 한마리에 야수가 되있었다. 

하지만 아까보니 섹스를 하는데 있어서는 형수는 전혀 소극적이진 않았다. 

난 일단 형수에 은밀한구멍을 자세히 보고 싶은 마음에 형수에 치마를 

걷어 올리고는 형수를 침대에 눞히고 침대 밑에 무릎을 꿇고는 형수에 발바닥을 

침대 위로 올리고는 다리를 벌리게 했다. 

적나라하게 내 눈앞에 펼쳐진 형수에 은밀한곳은 정말 날 미치게 만들었다. 

난 허벅지를 슬슬 쓰다듬으며 내 혀를 형수에 보지 옆부분 시커먼 살쪽을 한번 

훓었다. 

"ㅇ ㅏ.....!!!" 

내 두팔은 튼실한 형수에 발목을 잡고 내 코는 형수에 클리토리스 부분에 

닿아 있었으며 내 혀는 형수에 질주변을 개미핥기가 개미굴을 핥듯이 

능숙하게 핥아내려갔다. 

발목에서 손을 떼내고는 후장이 들리도록 형수에 허벅지를 두 팔로 내려찍었다. 

형수에 후장은 벌렁거리며 비누냄새를 품어대고 있었다. 

난 혀끝에 힘을 주어 형수에 후장을 살살 후벼팠다. 

형수는 내가 힘들까봐 자신에 두손으로 자신에 허벅지를 받쳐 들었다 

자유로워 진 내 두 손은 형수에 보지털을 가지런하게 정리하는데 쓰였다. 

양쪽으로 가름마를 타듯이 형수에 보지털을 정리했다. 

내 침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 형수에 보지털은 가지런히 정리되고 

형수에 보지속살은 더 선명하게 내 눈앞에 놓여졌다. 

형수에 보지는 참 예뻤다. 

꼭 탐스럽게 핀 분홍색장미 같다고나 할까... 

난 일단 손가락으로 형수에 질을 공격했다. 

손가락이 들어가니 이내 형수는 탄성을 질렀다. 

손가락을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니 내 손가락은 리스칠을 한거마냥 

반짝거리며 윤이 나기 시작했고 형수에 보지는 아까와는 다른 

끈적한 액체를 토해내고 있었다. 

더 이상 참기 어려웠다. 

난 형수와 몸을 포개고 형수에 볼과 이마에 살짝 키스를 하며 

형수 위로 올라탔다. 

형수는 다리를 더 벌려주며 날 맞았다. 

"쑤..욱" 

난 두 팔로 형수에 머리를 감싸고 혀로는 형수에 귀부분을 핥아댔다. 

형수에 코구멍 귓구멍이 내 침으로 범벅이 됐다. 

난 강,약을 조절하며 박아댔다. 

위에서 내리 찍기도 하고 허리를 돌려 형수에 보지에 내 자지털이 난 부분을 

비벼 주기도 하고 입으로는 형수에 목과 어깨를 애무해줬다. 

형수는 그 순간에도 목에 무슨 상채기라도 날까봐 조금은 신경을 

쓰는 듯 했다. 

일명 쪼가리 자국 같은거 말이다. 

"쭉 작 쭉 작 쭉 작 쭉 작" 

"퍽.퍽.퍽.퍽.퍽.퍽.퍽.퍽" 

난 출렁거리는 형수에 빨통을 두손으로 잡고 터트릴듯이 주물렀다. 

이따금씩 내가 그렇게도 동경하던 형수에 발가락을 입에 넣고 

빨기도 하고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이번기회에 내가 할수 있는것은 

뭐든지 다 해보고 싶었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내가 자신에 발가락을 빨때는 저렇게 까지 하고싶을까 

라는 생각을 했단다. 

내 자지는 쉴새없이 형수에 보지를 들락거리며 형수에 질을 자극했다. 

형수에 보지에 좃을 박아대는 시동생은 분명 용서받지 못할짓을 

한거였지만 그 광경만큼은 정말 아름다운 행위예술이었다. 

조카들이 학원에서 돌아올 시간이 될무렵 난 형수에 배 위에 허연 좃물을 

쏟아냈다. 

난 말없이 형수에 입속으로 내 혀를 집어넣어 딥키스를 해주었다. 

형수에 눈에는 이슬이 맺혀 있었다. 

전과는 다른 어떤 죄책감 때문이었을까. 

하지만 난 알고 있었다. 순간에 죄책감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시간이 지나면 그것은 본능에 묻혀 또다시 반복되고 또 반복된다. 

난 티슈를 뽑아 형수 배위에 있는 좃물을 닦아주었다. 

한장갖고는 택도 없는듯 보였다. 

좃물을 다 닦아내자 형수는 그전처럼 아무말없이 일어나더니 

치마를 내리고는 내 방을 나갔다. 

방금전까지도 터질듯이 커져있던 내 자지는 털속에 묻힐만큼 쪼그라져 

있었고 털끝에는 아직도 형수에 애액이 방울방울 묻어 있었다. 

손으로 자지를 한번 문질러 코에 갖다 댔다 

형수에 보지냄새가 났다. 

난 묘한 웃음을 짓고는 화장실로 향했다. 

어느 누구도 베를린 장벽이 허물어질것은 예상하지 못했지만 

그것은 너무도 쉽게 허물어졌었다. 

베를린 장벽이 허물어지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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