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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8년차인 나와 아내 조디는 결혼생활 내내 파티광으로 이웃에 명성이 자자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볼티모어로 이사오고 난 뒤로는 아는 사람이 없어서 한동안 얌전히 지내야만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지역 문화회관을 통해 사회인 축구팀에 가입해서 주말이면 근처 공원에서 경기를 가지기 시작했다. 운동에 잼병인 난 그저 팀 동료들이 경기하는 모습만 구경할 뿐이라, 몇 주가 지나도 동료들과는 여전히 서먹서먹하기만 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특기인 파티를 통해 팀 동료들과 친해지기로 결심했다. 동료들의 부인과 애인까지 모두 초대해서. 

토요일 밤, 난 맥주를 통째로 내어 놓았고, 조디는 그녀의 장기인 와인 칵테일이며 음식을 잔뜩 준비했다. 정말이지 죽이는 파티였다. 파티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고, 흥을 이기지 못한 팀 동료들은 데려왔던 여자친구나 아내를 집에 데려다주곤 다시 우리 집으로 돌아왔다. 끝장을 보고야 말겠다는 듯이. 

새벽 두 시가 지날 무렵, 우린 거의 바닥을 보여가는 맥주통에 아쉬워하며 빙 둘러앉아 파티 끝물을 즐기고 있었다. 

그때까지 10명의 남자들하고 여자 둘이 파티에 남아 있었다. 조디와 코니라고 하는 팀 동료의 부인 한 명은 좀 멀찌기 떨어져 여자들끼리 수다를 떨고 있었다. 당연하게도 사내들끼리 모여 취해 떠드는 대화의 주제는 섹스로 모아지기 시작했고, 코니의 남편 빌이 자기들은 '열린'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종종 스와핑도 한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혹시 조디와 나도 스와핑을 해본 적 있는지 물어봤고, 난 곧바로 "아니"라고 답했다. 

하지만 사실 그 말을 듣는 순간 마음이 동하는 건 사실이었다. 왜긴. 코니가 죽여주게 매력적인 여자였고, 늘씬한 몸매의 전형적인 캘리포니아 금발 미녀였으니까지. 

빌은 이미 여기 있는 동료들은 전부 다 한 번 이상씩 코니를 따먹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는 넌지시 조디와 나도 혹시 흥미가 있는지 떠본다. 

솔직히, 내 좆은 그 제안에 솔깃하지 않았다곤 말 못하겠다. 아무튼 그 때 내 몸 속의 액체 절반은 맥주였으니까!! 하지만 술에 취해 맛이 간 건 아니어서(...음, 맛이 가진 않았을지 몰라도... 뭐 제정신은 아니었긴 하지) 조디가 다른 남자와 뒤엉키는 장면은 상상하기도 싫었다.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는 여기 있는 녀석들은 죄다 코니 보지에 실컷 좆물을 싸질러 봤는데 나만 왕따라니, 그건 불공평해! 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까도 말했지만, 그녀는 죽이게 쌔끈했으니까!! 

머리속을 온통 채우는 코니에 대한 상상을 애써 털어내며 평범한 대화로 주제를 바꾸려는데, 그 때 녀석들이 빌에게 오늘도 한 판 하자고 조르기 시작했다. 바로 여기, 우리 집에서!! 

빌은 씨익 웃으며 여자들이 들어간 방으로 향했다. 잠시 후 코니가 빌을 따라 방에서 나왔다. 만면에 웃음을 한가득 띄우고 눈을 반짝반짝 빛내면서. 빌이 바닥에 쿠션 몇 개를 깔아놓는 사이, 녀석들은 번개처럼 부리나케 옷을 벗어던지기 시작했다. 

말도 안돼! 조디 역시 문틈으로 빼꼼히 이 쪽을 바라보며 황망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코니 역시 눈 깜빡할 사이에 알몸이 되어서는 바닥에 드러누웠고, 곧바로 남자 하나가 코니 위에 올라타 단숨에 자지를 꽂아 넣었다. 그 뒤로 나머지 녀석들이 알몸에 자지를 꼿꼿이 세운 채로 자기들 차례를 줄지어 기다리고 있었고. 조디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 내 자지 역시 바지를 뚫고 나올 기세로 분기탱천해 있었다. 

1번 타자가 시원하게 사정을 마치고 코니 위에서 내려오자, 빌은 집 주인에게 예의가 아니라며 내게 다음 차례를 권했다. 

됐다고, 나는 괜찮다고 말하려고 했다. ...정말이라니까!! 조디를 바라보다가 나도 모르게 바닥에 다리를 쩍 벌리고 누워있는 코니에게로 눈이 돌아가고 말았다. 그녀는 조그맣고 귀여운 가슴 한 가운데 솟아있는 젖꼭지를 이리저리 손가락으로 비틀어대고 혀로 입술을 연신 핥으면서 내 쪽을 향해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었다. 좀 전에 제일 먼저 올라탄 녀석이 싼 좆물이 핑크색 보지에서 주르륵 흘러나오고 있었다. 

난 나도 모르게 어깨를 으쓱하며 꼭 바보칠푼이처럼 헤헤거리고 말았다. 내가 바지 벨트를 푸는 순간, 조디는 쌩하니 방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열받았나보군. 뭐 곧 풀리겠지". 그 순간 눈 앞에 놓인 저 죽여주게 섹시한 금발미녀를 기어코 따먹고 말겠다는 내 욕망을 막을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었다!! 

단번에 뿌리 끝까지 코니의 보지 속에 자지를 쑤셔박았다. 워낙에 질펀하게 젖어있기도 했고, 확실히 걸레보지는 걸레보지라 불알까지 보지 속에 파묻혀 들어갈 정도로 허벌창이었다. 그런데도 미칠듯이 흥분이 되었다. 겨우 서너번이나 움직였을까, 난 불알이 텅 빌 정도로 잔뜩 좆물을 코니의 보지 속에 싸질렀다. 코니는 내 밑에 깔린 채로 주위에 모여앉아있는 남자들을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지은 얼굴로 명랑하게 "다음! 다음은 누구죠?"라고 외쳤다. 

내가 떨어져 나가고 다음 녀석이 코니 위에 올라타려는 순간, 뒤에서 조디가 소리를 질렀다. 

"이봐요, 당신들, 코니한테만 진 다 빼는 게 어딨어요? 지금 여기에 보지가 하나 뿐이에요? 하나 더 있잖아요!" 

내가 조디에게 다가가 뭐라고 말을 하려는 순간, 조디는 신경질적으로 오디오 스위치를 켜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몸을 흔들기 시작하면서 그녀는 내게 낮은 목소리로 내뱉았다. 

"그 잘난 주둥이로 한 마디라도 더 지껄여봐 어디, 이 개같은 자식아! 이건 내 파티이기도 해. 구석에 찌그러져 앉아서 조용히 쳐다나 봐" 

조디가 섹시하게 흐느적대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그저 멍하니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아내가 그 순간만큼 사랑스럽고, 섹시하고, 야했던 적이 언제 또 있었나 싶었다. 잠시 섹시하게 몸을 흔들던 그녀가 스웨터를 머리 위로 걷어 올려 노브라의 젖가슴을 녀석들 눈앞에 드러냈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36인치 C컵의 탐스런 가슴을. 모두들 미친듯이 박수를 치고 환호하며 조디의 스트립쇼에 열광하기 시작했다. 조디는 서슴치않고 스커트마저 벗어내리고는 금새 알몸이 되었다. 그녀의 탄탄하고 잡티 하나 없는 환상적인 몸매에 모두들 눈을 떼지 못했다. 곡이 끝날 때까지 쉬지 않고 끈적끈적한 누드댄스로 남자들의 눈요기가 되어준 그녀가 이윽고 관객 앞에 눈부신 몸매를 뽐내며 섰다. 

흥분으로(...아니, 분노였을지도...) 눈동자를 반짝반짝 빛내며 그녀가 입을 열었다. 

"자, 여러분, 누가 제일 먼저 날 따먹을래요?" 

거의 광란의 도가니였다!! 

두 여인은 곧 잠시도 쉴 틈 없이 남자들의 욕망을 온몸으로 받아내야 했다. 조디는 나를 제외한 이 방 안의 모든 남자들과 섹스할 작정인 것 같았다. 한 번은 잠시 숨을 돌리고있던 코니가 내게 또 하고 싶냐고 물어왔다. 난 고개를 끄덕이곤 서둘러 그녀의 보지에 삽입했지만 아까보다도 더 심하게 헐렁거리는데다가 잔뜩 싸질러놓은 좆물로 질척거리기 짝이 없었다. 게다가 난 조디에게로 온통 신경이 쏠려 있었다. 도저히 코니와의 섹스에 집중할 수가 없어서 결국 싸지도 못하고 내려와 멍하니 조디의 돌림빵장면을 구경하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지치지도 않는지 이 남자가 싸고 내려가면 곧바로 다음 남자를 태우고 미친듯이 허리를 돌려대었다. 

어느덧 한 놈씩 지쳐 나가떨어지기 시작했다. 코니는 진작에 녹초가 되어 곯아 떨어졌지만 조디는 여전히 원기왕성했다. 빌이 조디를 툭툭 쳐 부르더니 보지를 스윽 문질러 가슴에 보짓물을 골고루 펴 바르고는 파이즈리를 시도했다. 포르노 비디오에서나 봤지 실제로 본 적도 없고 정작 나 자신도 시도해 본 적이 없는 플레이였다. 코니의 가슴이 워낙 조그만해서 빌 역시 늘 꿈만 꿔왔었는지 조디의 풍만한 가슴을 보자 꼭 해보고 싶었던 모양이었다. 그는 금새 엄청난 양의 정액을 조디의 얼굴에 듬뿍 뿜어냈다. 조디는 내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얼굴에 묻은 빌의 좆물을 손가락에 묻혀 쪽쪽 빨아먹어보였다. 

마지막으로 내 옆에 드러누워 차례를 기다리던 남자가 조디의 입 안에 사정하고는 그대로 바닥에 나가떨어지는 걸로 긴긴 돌림빵이 끝났다. 

조디는 어느새 딱딱하게 굳어버린 좆물투성이의 몸을 일으켜 내 쪽으로 다가오며 속삭였다. 

"흐음, 자기 자지는 여전히 서있네. 오늘 내가 돌림빵당하는 거 꽤나 재밌었나봐" 

잠시 대답할 말을 궁리해봤지만 정말이지 뭐라 할 말이 없었다.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그래? 이리 와 봐, 내가 재밌었다고 생각이 들게 만들어 줄께" 

몸을 일으켜 조디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 아홉 명의 남자들이 듬뿍 싸질러 놓은 정액이 보지털에 잔뜩 엉켜있었다. 보지에서 흘러넘친 정액은 사타구니를 타고 바닥에 흘러내리고 있었고. 그 순간 나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간절히 그녀를 따먹고 싶었다. 

너무 오랫동안 발기해 있느라 이제 통증마저 느껴지는 자지를 여전히 꽈악 쪼이는 보지 안에 밀어넣는 순간, 그녀가 팔 다리를 뻗어 내 등을 꼭 감싸안으며 생긋 미소를 지었다. 

"알아? 이건 다 자기가 벌린 일이야. 복수란게 뭔지 이제 알겠어? 자긴 코니를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어" 

"알아" 

"게다가 내가 더 예쁘다구" 

"그럼, 훨씬 더 예쁘지" 

"그리구 내 몸매가 더 좋아" 

"말이라고 해? 거기다 보지도 더 꽉 조이지" 

바보처럼 고개를 주억거리는 나. 

"그런데 어떻게 코니하고 할 수가 있어?" 

"그러는 넌 어떻게 여기 있는 남자한테 다 대주냐?" 

조디가 순간 하으윽, 하는 신음소리를 토해내더니 말을 이었다. 

"별거 아니던데, 의외로 재미도 있었구. 첨엔 그냥 자기 엿먹일려구 시작했던건데, 남자들이 잡아먹을것처럼 흥분해서 쳐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짜릿해지더라" 

"하긴 내가 보기에도 그래 보였어" 

"사실 여태까지는 내가 이런 짓을 할 수 있는 여자라는 거 상상도 못했는데, 나도 스스로에게 놀랬어. 심지어 숫자까지 셌다니까, 나. 자기가 오늘 열번째 남잔거 알지? 이게 오늘 열 다섯번째로 따먹히는 거야. 추가로 다섯 명은 내 입에다 사정했고, 한 명은 내 가슴에다 했어" 

그 순간 나는 그녀의 씹창났어야 맞을 쫄깃쫄깃한 보지 안에서 내 인생 최고로 짜릿한 오르가즘을 맛보며 말 그대로 폭발하듯 좆물을 내뿜고 말았다. 다른 남자의 좆물을 다섯 번이나 받은 그녀의 입술에 키스하고 오늘 인생 최초로 남자의 자지를 감쌌던 가슴도 손아귀 가득 움켜쥐면서. 

그 어느 순간보다도 그녀가 더 사랑스러웠다. 

그녀와 잠자리에 들기 전, 나는 난장판이 된 거실을 둘러보며 중얼거렸다. 

"그건 그렇고 저 사람들 얼굴 어떻게 다시 보냐? 다음 시합 뒤풀이 때 또 껄덕댈텐데. 뭐라 그러지?" 

조디가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말한다. 

"다음 시합? 난 당장 내일 아침이 걱정이네요, 이 양반아!!! 일단 한번 이렇게 질펀하게 놀았는데 되돌릴 수 있다고 생각해? 정말로?" 

.......... 

그녀의 예상이 맞았다. 

아침 8시 쯤, 빌의 자지가 조디의 흠뻑 젖은 보지 속을 찔컥찔컥거리며 드나드는 소리에 잠이 깼다. 놈은 내가 자고있는 침대 위에서, 그것도 바로 내 옆에서, 내 아내를 당당하게 따먹고 있었다. 내 아내 역시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고!!! 

녀석들이 한놈 두놈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어젯밤에 이은 돌림빵 2탄이 시작되었다. 놈들은 집에 가기 전에 다들 최소한 한번씩 조디를 따먹었다. 두 녀석은 아예 하루 온종일 우리 집에 머물며 끝도 없이 조디를 쪼물닥거리며 가지고 놀았다. 더는 자지가 서지도 않을때까지. 

그녀는 지치지도 않고 그 모든 걸 받아내 주었고. 

빌하고 코니가 제일 먼저 돌아갔다. 남자들이 죄다 조디를 따먹는데 온통 관심이 쏠려있는 탓인지 아무래도 코니가 삐진 눈치였다. 

우린 그 날 이후로도 두어번 더 파티를 열었다. 바로 돌림빵 파티를. 

난 조디가 잠깐 숨돌릴 틈도 없이 남자들에게 따먹히는 모습을 그야말로 질릴때까지 구경했다. 쳐다보는 내가 다 먼저 지칠때까지 조디는 여전히 남자의 자지를 받아내고 있었다. 아내는 코니보다 훨씬 더 인기가 많았다. 게다가 아내는 결코 남자의 요구를 "거절"하는 법이 없었다. 그녀는 어느새 팀내의 공중변소 취급에 익숙해져 버렸다. 말그대로 "정액변기"로서 말이다. 뭐, 조디가 이렇게까지 어마어마한 걸레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지만 나 역시 걸레 아내의 난잡한 성생활을 지켜보는 게 꽤 흥분되니까 아무래도 상관없는 일이긴... 한 걸까? 정말? 

............. 

조디가 하루는 직장에 전화를 걸어 저녁약속이 있다고 말해왔다. 동네에 물건을 팔러 온 외판원 세 명하고 저녁식사를 하고 술도 한 잔 하고, 클럽에 가 춤도 추고, 그리고 그 뒤에는 남자들이 바라는 건 "뭐든지 다" 하게 해줄 거라고 말이다. 그녀는 다음 날 아침이 되서야 온몸에 키스마크를 잔뜩 붙이고 돌아와 간신히 샤워만 하고 서둘러 출근했다. 

또 한번은 내가 잔디밭을 깎고 있는데, 조디가 뒤에 경찰차 한 대를 달고 차고로 들어온 일이 있었다. 경찰 두 명이 아내를 따라 집 안으로 들어가더니 한 시간이 넘게 코빼기도 비치지 않았다. 나중에 조디가 말해준 바에 의하면, 과속으로 적발당한 그녀가 딱지를 끊는 "대신" 한 번 대주기로 했다고. 그 경찰 녀석들은 그 뒤로도 종종 우리 집을 드나들곤 했다. 한 번은 친구 두 놈까지 더 데리고 말이다. 

아내의 이런 짓이 언제쯤이나 끝이 날지... 모르겠다. 섹스가, 남자가, 좆이, 결국 그게 다 지겨워 질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그게 지겨워질 성질의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끔, 그 날 내가 코니를 따먹지 않았다면...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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