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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꽃들 사이에서 뭔가가 어른어른 움직이는 게 눈에 들어온다.

난 몇 차례 눈을 껌뻑거리며 좀더 자세히 보려고 다시 크게 떠보았다.

“어허헛!! 저.. 저..”

난 그 자리에서 입만 딱 벌린 채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질 못했다.

조금 전 강민이란 놈이 내렸던 곳 여자들처럼 쭉쭉빵빵, 외국 미녀는 아니었지만, 꽃들 사이에선 분명 알몸의 여자들이 교장선생을 맞이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교장선생을 맞이하는 전라의 그녀들은 하나같이 키가 좀 작아 보였다.

“뭐야.. 난쟁이들인가? 무슨 여자가 저렇게 작아? 참나.. ”

그러나 난 금세 내 생각이 틀렸다는 걸 깨달았다.

그녀들은 난쟁이가 아니라 이제 막 피어 오르는 듯한 소녀들이었기 때문이었다.

이런 여자들을 남자들 사이에선 영계라고 하는데 가장 인기 있는 부류에 속한다.

바로 그때 누군가의 입에서 부러움에 찬 소리가 흘러나왔다.

“뭐..뭐야!! 저렇게 어린.. 야아~~ 으흐흠..”

똥씹은 얼굴로 버스를 내린 교장선생을 맞이하는 그녀들의 나이는 겨우 열 대여섯 살이나 되었을까?

날로 먹으면 바로 보약이 될 듯한 어린 소녀들이었다.

버스에선 나를 비롯한 두 남자들은 파릇파릇 피어 오르는 어린 그녀들을 좀 더 자세히 보기 위해 누구랄 것도 없이 눈을 크게 뜨는 것 같다.

순간, 아쉬워하는 우리들의 마음 따위는 생각지도 않는지 버스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마 다음 행선지를 가기 위해서일 것이다.

“야.. 씨팔.. 저런 영계가 나한테 걸려야 하는데., 아이 씨…. 좆나게 아깝네..”

난 떨치기 힘든 아쉬움에 쌍욕을 중얼거리며 연신 뒤를 돌아보았다.

그때 나의 아쉬움을 깨뜨리기라도 하려는 듯 누군가가 내 귓전을 간지럽힌다.

“저.. 손님.. 아까.. 그거!!”

“어엉~ 미.. 미라씨….. 으흐흠…”

강 미라였다.

그녀는 어느새 내 앞에 다가와 젖가슴을 살짝 움켜쥔 채, 벌거숭이의 몸을 요염하게 꿈틀대고 있었다.

‘그래.. 미라가 있었지…. 흐흐흐~~’

지금 내 앞에는 국내에선 최고의 인기 탤런트가 나를 원하고 있기에

난 얼른 입을 히죽거리며 그녀를 맞이했다.

까짓 영계가 별건가 뭐?

“으흐흐….. 자.. 그럼 여기 누.. 누워봐.. 그리고 다.. 다리를 좀….. 흐흡!!”

내 말에 그녀가 조금의 주저도 없이 침대처럼 넓은 자리에 천천히 누웠다.

그리고 하얗고 쭉뻗은 다리를 슬며시 열어 보인다.

열려진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에는 상큼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음란해 보이는 여자의 조갯살이 모습을 드러냈다.

“흐으흡!! 우와~~~ 저.. 정말.... 지.. 진짜…. 흐으흐~”

내 입에선 감탄사가 연발로 쏟아져 나왔다.

예쁜이 수술이라도 한 것일까?

갈라진 계곡에선 늘어진 거라곤 전혀 없는 그녀의 보지가 벌써 번지르르한 꿀물에 젖어 있었다.

“우화~~~ 진짜 이뿌다… 흐으으으~~~~”

“아아아앙~ 소.. 손니임~~ 너무 그렇게 보시면 채.. 챙피하자… 아아항~~”

수줍어하는지 그녀의 얼굴이 살짝 붉어진다.

그녀가 움직일 때마다 마치 경련이라도 일으키듯 부드러운 속살은 파르르~ 떨렸다.

내 좆은 금세 바지 속에서 터질 듯이 부풀어올랐다.

흥분은 나뿐이 아닌가 보다.

그녀가 재촉하듯 나를 보며 보챈다.

“하아앙~ 소.. 손님…. 아앙~ 나 조옴….. 하아아앙~~~”

“으흐흡!! 아.. 알았어…. 으흐흐흐~”

최고의 미녀, 최고의 탤런트가 나를 원한다는데 내가 뭐 망설이겠는가?

난 얼른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기어 들어갔다.

그리고 흥분에 겨워 부들부들 떨리는 내 손가락으로 아직 완전히 벌어지지 않은 그녀의 보짓살을 양쪽으로 확 벌렸다.

“아흑!!!! 아아하앙~~”

내 손길이 닿는 순간 그녀가 전율을 느끼며 탄성을 쏟아낸다.

너무나 상금해 보이는 그녀의 보짓살,

사실 지금 내 눈에 드러난 보지만으로는 그녀가 처녀인지, 아닌지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다.

하지만 이런 미인이, 이런 인기연예인이 처녀일 리는 없지 않은가?

처녀이던 아니던, 난 상관없다.

지금 내겐 그런 게 중요하지 않다.

자신의 치부를 내 앞에 훤히 드러낸 채

내 손길을 기다리는 그녀를 난 그저 마음껏 즐기며 따먹으면 그만이다.

그래서 난 일단 그녀의 음탕함을 알아보고 싶었다.

“으흐흑!! 보지구멍 보니.. 남자의 좆대가리가 엄청 쑤셔댔구먼.. 그렇지?”

“아항.. 그.. 그건.. 아하~”

그녀는 남자관계가 무척 복잡한지 입을 쉽게 열지 않았다.

하긴 어느 여자가 이런 질문에 순순히 대답하리요

그렇다면 좀더 강력한 내공이 필요하다.

그래서 난 왼쪽과 오른쪽의 검지 손가락으로 벌릉거리는 구멍 속에 푹 찔러 넣었다.

그리고는 마치 찢어버리기라도 할 듯, 양쪽으로 확 벌렸다.

“그게 뭐 그리 대단하다고…. 말해 봐…. 흐으흡!!”

“악!! 아아아~ 아… 아파 아파요오~ 아흑!!”

“그러니까 말하면 되잖아… 야아~ 구멍이 엄청 큰데.. 흐으으~”

난 지금 흥분이 되어서 눈에 보이는 것도 없지만

강 미라를 내 손아귀에 넣지 못한다면 어차피 난 불이익을 당하는 처지다.

난 강간이라도 하려는 사람처럼 그녀의 구멍 속에 쑤셔 넣은 두 개의 손가락을 양 옆으로 찢듯이 더욱 벌리며 그녀에게 물었다.

이제 그녀의 보지구멍은 붉으죽죽한 속살이 다 보일 지경이다.

그녀가 정말 고통스러운지 소리를 질렀다.

“아악!!!!!! 아아아압 프흐…….. 너무 아파요.. 하아악!!”

“그러니까 말하면 되잖아… 흐으~~ 말해 봐! 빨리.. 그 동안 몇 놈이나 잡아먹었어?”

“아학!! 흐으흑… 씨이………. 그.. 그걸 어떻게 다 기억해요? 아아악!! 제발 그러지 말고 좀 빨아줘요.. 아흑.. 나 미치겠어요”

그녀는 고통 속에서도 엄청 달아오르는지 비명을 질러대면서도 연신 자신의 음부를 빨아달라고 했다.

내 생각이 맞았다.

기억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그녀는 수많은 남자를 상대한 것이다.

결국 그녀는 얼굴만 반지르르했지 더 이상 물을 필요도 없는 걸레 같은 년이었다.

하지만 그런 것 따위는 내게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자신의 보짓살이 찢어질 정도로 혹사당하는 상태에서도 빨아달라는 그녀를 보니 난 더욱 흥분이 됐다.

난 구멍에 쑤셔 박았던 손가락을 빼고 질퍽한 보지에 얼굴을 처박았다.

그리고 며칠을 굶은 사자처럼 게걸스럽게 달려들어 이미 흘러나와 질퍽해진 보짓물을 싹싹 핥아 빨아먹기 시작했다.

“으흐흠.. 음음.. 쭈루룹!! 후룹!!”

“아항~ 하아하~ 소.. 손님.. 아하항~”

거칠고 강렬한 내 입질에 그녀는 가랑이를 거의 일자로 쫙 벌린 채 커다란 엉덩이를 연신 들썩들썩 하면서 부들부들 떨었다.

정말이지 그 동안 나도 수많은 여자를 상대해 봤지만 이렇게 음탕하고 짜릿한 순간은 처음인 듯 했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그녀에 대한 나의 강렬한 애무는 끝을 내야만 했다.

버스가 서서히 속력을 줄이는가 싶더니 결국은 서버렸기 때문이었다.

흥분해서 온몸을 음탕하게 흔들어대던 강 미라가 짜증스러운 얼굴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앞으로 나가 마이크를 잡는다.

그녀의 얼굴엔 미소는커녕 잔뜩 일그러진 게 아까와는 영 딴판이다.

“으음… 이번에 정차한 곳은 일본계 미인들의 숲입니다. 3번 손님께서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으흐흠..”

그녀의 말이 떨어지자 맨 앞에 앉았던 40대의 중년남자가 주둥이를 헤~ 벌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난 아직도 식지 않은 내 좆을 손으로 움켜쥔 채 차창 밖을 내다봤다.

일본계 미인들의 숲이라는 그녀의 말대로 거기에는 기모노를 입은 아가씨들이 보이는가 하면 세라복을 입은 학생들도 눈에 띄었다.

40대 중반의 남자가 내리고 버스가 출발하기를 기다렸던 나는 강 미라를 향해 오라고 손짓을 했다.

그런데 무슨 일이 있는지 이번에는 그녀가 입술을 삐죽거리며 몹시 곤란한 표정을 지을 뿐 도무지 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뭐야……….. 씨~ 그럼 이제 끝난 건가?”

난 아쉬움에 다시 몇 차례 손짓을 했지만 여전히 그녀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기만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출발한지 채 5분이 지나지 않아 다시 버스가 멈추어 섰다.

그녀가 안내를 했고 드디어 4번째의 남자가 내렸다.

그곳은 “아마존 여전사의 숲”이었다.

나뭇잎으로 겨우 비밀스러운 곳만 가린 갈색피부의 아름다운 여인들이 버스에서 내린 4번째의 남자를 맞이했다.

이제 버스에 남은 사람은 나뿐이었지만 조금 전처럼 강미라는 여전히 내게 오질 않았다.

뭔가 불안한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난 어슬렁어슬렁 강 미라에게 다가가 그녀의 손을 슬쩍 잡았다.

이제 내 차례인데,

난 불이익을 당한다는 불안감 때문이었다.

하지만 난 버스를 타고 오면서 그녀에게 충분한 애무를 해줬다는 생각에 입가에 미소를 잔뜩 머금은 채 입을 열었다.

솔직히 그 미소는 내가 생각해도 좀 비열했다.

“저어.. 미.. 미라씨!! 이제 난 어떻게 되지? 진짜 불이익을 당하는 건 아니지? 으응? 흐흐흐~~”

“으음…….. 글쎄요.. 그건 제가 정하는 일이 아니라서.. 하지만 손님이 규칙을 어겼으니, 그에 대한 대가는 분명히 있을 거 같아요”

“근데.. 여기 탄 사람 말고는 아무도 본 사람도 없잖아.. 그치? 괜찮겠지?”

“글쎄요.. 그건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전 손님이 잘되길 바라거든요”

그녀로 봐선 자신이 고자질은 하지 않겠다는 말투다.

다소 안심은 됐지만 그래도 왠지 불안한 마음은 가시질 않는다.

그러는 사이,

드디어 버스가 멈추어 섰다.

그런데 버스가 멈춘 곳은 조금 전과는 판이하게 다른 곳이었다.

“허엇!! 여.. 여긴 어딘데?”

“어어… 이거 아닌데…”

“아니라니? 미라씨가 안내를 해주는 게 아닌가?”

“여기엔 요정들의 숲이라고 나왔는데 아닌 거 같아요..

“허엇!! 그럼 정말 불이익을 당한단 말이야?????”

“으흠.. 그건 저도 잘 모르겠어요… 이런 곳이 있다는 건 저도 몰랐거든요”

“그럼 나 여기서 안 내릴래… 이런 곳에 어떻게 내려?

“아이~ 그래도 내리셔야 해요… 설 때마다 사람이 내리지 않으면 버스가 출발을 하지 않거든요.. 어쩔 수 없어요”

단호한 그녀의 말처럼 버스는 내가 내리지 않으니 전혀 움직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이젠 하는 수 없이 그 동안 나를 그토록 흥분 시켰던 강 미라를 뒤로 한 채, 버스에서 내려야만 했다.

“오늘 정말 끝내줬어요.. 그럼 마음껏 즐기세요”

그녀는 내게 아쉬운 눈길을 보내며 마음껏 즐기라는 말을 남겼다.

“으음!! 마음 껏????”

그녀가 내 뱉은 마지막 한마디, 마음껏 즐기라는 말.

그렇다면 난 비록 불이익을 당할지라도 쾌락을 누릴 기회가 온다는 말이다.

그러나 난 버스에서 내려 주위를 둘러보는 보면서 불이익이라는 말을 더욱 실감했다.

그 동안, 울긋불긋 아름다운 꽃들과 맑은 시냇물, 그리고 눈이 부실 정도로 길게 펼쳐진 백사장이 네 사람을 맞이했지만, 지금 내 눈앞에 보이는 건 앙상한 가지뿐인 나무와 거적대기로 걸쳐진 쓰러질 듯한 움막이 전부였다.

커다란 바위를 휘감아 흐르는 맑은 시내가 그나마 나를 위로했다.

주위는 작은 풀벌레 소리도 들을 수 있을 만큼 고요하다.

난 흐르는 시냇물에 발이라도 담글까 싶어 골짜기를 향해 아래로 내려갔다.

바로 그때

적막을 깨듯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린다.

“뭐야!! 썅~ 그냥 가면 어떡해요~”

“허억!! 누.. 누구??”

이런 곳에 사람이 있을 리 없다는 생각에 난 너무 놀라 사방을 둘러봤다.

그러나 주위에는 사람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누구요? 도대체 어디?? 허엇!! 아니????????”

두리번거리던 내 눈앞에 거적대기 움막이 일렁거린다.

그리고 그 움막에서 누군가가 나타났다.

헝클어진 머리와 꾀죄죄한 얼굴에 다 떨어진 양복 윗도리를 입은 사람이었다.

차림으로 봐선 분명 남자였지만, 목소리는 여자가 분명했다.

“허어~ 이… 이건… 이건 아닌데……… 흐으읍!!”

난 그녀를 보자 말자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었다.

하지만 움막에서 나온 그녀는 히죽히죽 웃으며 내게 다가왔다.

“당신도 여기 즐기러 왔잖아요?”

“으흐흐…. 그.. 그야 그렇지만..”

아무리 내가 여자를 밝힌다고 해도 정말 그녀는 아니었다.

여자가 겨우 내 근처에 다가오기만 했는데 벌써 시큼한 냄새가 풀풀 풍겼다.

머리는 몇 달째 감지 않았는지 엉켜 붙어서 기름이 줄줄 흘렀고, 얼굴은 흑인인지 백인인지조차 구별이 안될 정도로 꼬질꼬질 했다.

꼬락서니가 이러니 과연 어느 남자가 이 여자를 원하겠는가?

그러나 내 맘과는 달리 그녀는 얼굴에 잔뜩 미소까지 지으며 내게 꼬리를 쳤다.

“아유~ 오랜만에 남자를 보네.. 히이~~~ 아저씨.. 오늘은 아저씨 맘대로 즐기세요.. 호호홍~”

“아.. 아니.. 난 그냥..”

“에이~~ 싫어요? 그래도 이제 어쩔 수 없어요.. 아무리 싫어도 아저씨는 여길 그냥 지나갈 수 없거든요”

난 그녀의 말을 듣고서야 내게 주어진 불이익이 바로 이거란 걸 알 수가 있었다.

정말 미칠 지경이었다.

도망을 가려 해도 도무지 여기가 어딘지 알 수도 없지 않은가?

난 어떻게 하든지 이 위기를 벗어나고 싶을 뿐이었다.

하지만 사방을 둘러봐도 내가 도망칠 곳은 없는 듯 했다.

두리번거리던 내게 눈에 들어온 게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바위를 돌아 흐르는 맑은 시냇물이었다.

‘그래 바로 이거야 씨이…..’

까짓 거 더럽고 냄새 나는 건 씻겨버리면 그만 아닌가?

난 그렇게 생각했다.

“좋아... 어이.. 이봐!! 날 따라 와!!”

난 거지 같은 그녀를 데리고 계곡을 내려갔다.

시냇물은 주위환경과는 달리 정말이지 거울처럼 깨끗했다.

“옷 벗어.. 홀딱!!”

난 그녀에게 명령을 하듯 짧게 말했다.

그녀는 나를 한번 힐금 쳐다보더니 아무 말없이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녀가 옷을 벗기 시작하면서 난 더욱 기가 찼다.

더러운 건 옷이나 얼굴뿐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허벅지나 사타구니 사이에는 몇 년 동안 씻지 않았을 것 같은 때가 더덕더덕 붙어있었다. 그녀의 행동은 매우 느렸지만 결국 내 명령대로 옷을 모두 벗었다.

“우와.. 진짜 대단하네 씨파… 자.. 다 벗었으면 빨리 저기 들어가!!”

난 마치 더러운 동물을 씻기는 것처럼 그녀를 물속으로 들어가게 했다.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그녀는 내 말이 끝나기를 무섭게 물속으로 들어갔다.

난 물 속에 들어간 그녀의 때가 퉁퉁 불을 때를 기다리며 주위를 서성거렸다.

그때 또 뭔가가 내 눈에 띄었다.

그건 바로 한쪽 구석에 놓인 자그마한 바구니였다.

누가 준비해 놓은 듯한 바구니 안에는 샴푸와 고급스러운 비누가 담겨 있었다.

난 얼른 그 바구니를 가지고 그녀에게 다가갔다.

“야!! 이리와… 흐음… 이제부터는 내가 씻겨준다.. 그러니까..넌 가만히 서 있기만 해!!”

그리고 난 알몸의 그녀를 내 앞에 서게 하고 머리에 샴푸를 꾹 눌러 거의 쏟다시피 했다.

그리고 북적북적 문질러 그녀의 얼굴을 온통 거품 덩어리로 만들어놓은 다음, 다시 거품 수건에 듬뿍 칠해 그녀의 몸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수건이 거품을 일으키면서 그녀의 몸을 몇 차례 훑고 지나가자, 더덕더덕 붙어 있던 때가 조금씩 사라지면서 드디어 하얀 피부를 드러냈다.

난 그녀를 씻기면서 그 동안 더러워서 제대로 보지 않았던 그녀의 몸을 찬찬히 훑어봤다.

그런데 그저 무심코 지나쳤던 그녀의 유방은 마치 풍선에 바람을 넣은 것처럼 정말 빵빵하고 탄력이 넘쳤고 잘록한 허리는 크고 풍만한 그녀의 엉덩이를 더욱 푸짐하게 만들고 있었다.

“흐으~ 아니, 이럴 수가!! 이거야 말로 보물이 따로 없네!!”

그녀의 몸에서 때가 점점 벗겨져 나가면서 내 입에서는 탄성과 콧노래가 절로 쏟아져 나왔다.

알록달록 꾀죄죄하던 그녀의 살결은 우유 빛처럼 뽀얗고 매끄러웠으며 신비스러울 만큼 아름다운 몸의 곡선은 나를 더욱 놀라게 만들었다.

“그렇다면 혹시 얼굴도.. 흐으~”

뒤늦게 그녀의 아름다운 몸을 발견한 내 입에서는 이제 조금씩 가쁜 숨이 쏟아져 나왔다.

난 거품으로 잔뜩 뒤덮어진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물 속에 푹 처박았다.

그리고 다시 그녀의 머리를 물 속에서 꺼내는 순간,

난 그만 입을 딱 벌리고야 말았다.

물에 흠뻑 젖은 그녀의 몰골이었지만, 청순해 보이는 그녀의 얼굴은 톱 탤런트인 강 미라를 완전 능가할 정도였다.

도저히 꼴리지 않을 것 같았던 내 물건은 어느새 불뚝불뚝 부풀어올라 바지 속에서 꺼내 달라고 미친 듯이 춤을 추었다.

난 그녀의 몸을 좀더 찬찬히 훑어보고 싶었다.

“흐으흐~ 너!! 내가 시키는 대로 다 할 수 있지?”

“그럼요.. 전 지금, 아저씨의 노예나 다름 없는 걸요”

입가에 잔잔한 미소까지 지은 그녀는 내가 시키는 건 뭐든지 다하겠단다.

난 그녀를 물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흐으~ 좋아!! 그럼 뒤로 돌아 서!!”

여자의 몸매는 뒷모습을 봐야 잘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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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난 그녀를 뒤로 돌라고 했다.

그녀는 커다란 궁뎅이를 살랑 흔들면서 돌렸다.

“으흡!!! 야아~~”

비너스의 조각이 이토록 아름답겠는가?

난 그녀의 뒷모습을 보면서도 혹시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가 아닐까 하는 착각에 빠질 정도였다.

등을 타고 흘러내리는 물방울마저 햇살을 받아 반짝거리는 게 보석처럼 보일 지경이었다.

커다란 궁뎅이에 쭉 갈라진 계곡이 한 폭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 했다.

“흐으~ 이제 손을 땅에 짚고.. 흐흠.. 엉덩이를 하늘 높이 쳐들어!!”

난 그녀의 엉덩이 사이를 보려고 말했다.

솔직히 그 자세는 여자로서 꽤 부끄러운 자세다.

하지만 그녀는 조금도 거부하지 않고 내 말대로 두 손을 땅을 짚고 커다란 궁뎅이를 하늘 높이 쳐들었다.

“다리를 더 넓게 벌려 봐.. 그래야.. 내가 밑구녕을 질 볼 수 있잖아!!”

구름 한 점 없는 환한 대낮에, 그것도 야외가 아닌가?

하지만 그녀는 군말 없이 내가 시키는 대로 두 다리를 양 옆으로 쫙 벌려준다.

계곡 사이에는 주름이 가득한 비밀의 문이 움찔거리며 나를 유혹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토실토실 살찐 음부가 내 좆을 더욱 꼴리게 만들었다.

나는 두 손을 탐스러운 궁뎅이로 가져가 양쪽으로 활짝 벌어지게 했다.

“아흑!! 아아.. 아하항~”

그녀는 겨우 내 손이 닿기만 했는데도 엄청난 쾌감이 느껴지는 모양이다.

탄성을 질러대며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그녀의 속살을 보면서, 그리고 그녀의 행동을 보면서 난 순간적으로 그녀가 여간 음탕한 여자가 아니란 걸 느낄 수가 있었다.

난 손가락 하나를 엉덩이 계곡 끝자락, 그러니까 정확히 말해서 보지의 끝부분을 아래로 쭉 훑어 내렸다.

그러자 그녀는 마치 엄청난 전류에 감전되기라도 한 듯 부들부들 떨며 소리를 질렀다.

“아흑!! 으흐흥~! 하아~”

그리고 살이 올라 토실토실하고 부드러운 보지 구멍 속에서 뭔가가 울컥 쏟아져 나왔다.

그건 바로 여자가 쾌감을 느꼈을 때, 싸질러대는 보짓물이다.

벌릉거리던 구멍에서 쏟아져 나온 희뿌연 액체는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아래로 줄줄 흘러내렸다.

그설 본 난 이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그녀를 그대로 엎어놓은 채 서둘러 옷을 벗기 시작했다.

인적이라곤 전혀 없지만 환한 대낮에 그것도 야외에서 엄청난 나의 변태성을 발휘하여 그녀를 먹어버리기 위해서였다.

옷을 전부 벗어버리자 핏줄이 불뚝불뚝 선 내 좆이 미친 듯이 날뛰었다..

“으흐흡!! 이봐.. 이제 일어서서 날 봐봐!!”

내가 그녀에게 나의 알몸을 보라고 하자 그녀는 눈을 조금 더 크게 뜨더니 내 얼굴에서부터 찬찬히 고개를 떨구며 훑어 내려갔다.

그리고 그녀의 시선이 내 좆대가리쯤에 다달았을 때, 그녀의 입에서 얕은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벌떡거리는 내 좆을 본 그녀의 입을 벌리며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아흐음.. 하아~”

난 신음을 쏟아내며 벌어진 그녀의 입을 보자, 순간적으로 내 좆방망이를 쳐 넣고 싶었다.

“흐읍!! 꿇어.. 내.. 내 앞에 바싹 다가와 무.. 무릎 꿇고, 주둥이를 벌려 봐!!”

“아하하항~ 하아하~”

난 이렇게 험한 말을 해도 될까? 하면서 슬쩍 그녀의 눈치를 보았다.

하지만 그녀는 내 말엔 전혀 개의치 않는 것 같았다.

거부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주저하지 않고 내 말대로 다가와 무릎을 꿇었다.

어쩌면 내 입에서 나온 험한 말이 그녀를 자극했는지 연신 안타까운 신음을 쏟아내고 있었다.

그녀는 이제 한 마리의 발정 난 암캐가 되어 나의 다음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난 여자의 윗입술에 내 좆 끄트머리가 닿을 듯 말듯하게 바싹 들이댔다.

“흐음….. 와.. 완전히 암캐군.. 흐으~~ 내 좆이 그.. 그렇게 빨고 싶어? 흐으으~~”

“하아~~ 하아아앙~ 하으흐~”

그녀는 대답조차 귀찮다는 듯, 신음소리와 함께 고개를 끄덕였다.

난 조금 더 험하고 추잡한 말로 그녀에게 장난을 칠까 도 생각해봤지만 이미 내 인내력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었다.

그녀 역시 내 명령을 기다리며 입을 크게 벌린 채, 연신 거친 숨을 몰아 쉬었다.

“흐으~ 조.. 좋아… 그.. 그럼…. 으웁!! 크흐흐~”

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녀의 머리를 움켜쥔 채 내 엉덩이를 앞으로 쑥 내밀어 내 좆방망이를 그녀의 입 속으로 밀어 넣었다.

“으훕!! 흐으흠.. 아아……… 음음.. 하아~ 하악!!”

“으으음.. 좋은데.. 크흑!!”

“아흠.. 아아앙~~ 음음음.. 하아~”

“뭐해? 아이.. 씨바… 얼른 빠… 빨아야지.. 흐으으~”

“아훕!! 음음.. 쭈으웁!! 하아~ 쭙쭙… 쭈으으웁!!”

그녀가 드디어 입을 오물거리며 내 좆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흐으~ 끄.. 끝내주는군….어후~ 좋아… 그럼 지금부터 니년 힘껏 빠는 거야.. 알겠어?”

“아하항.. 네에.. 으흐흠.. 음음.. 쭈으웁!! 쭈룹!! 하아~”

그녀는 마치 먹이를 찾은 들짐승처럼 고개를 마구 흔들어대며 주둥이에 들어간 내 좆방망이를 빨아먹었다.

혀로 내 좆끝을 톡톡 치기도 하고 불뚝거리는 내 기둥을 휘감아대는 그녀의 입질은 정말 신기에 가까울 정도였다.

내 몸은 마치 그녀의 입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만 같았다.

그녀는 내 좆을 녹여버리려는 듯 혓바닥으로 싹싹 핥아가며 빨고 또 빨았다.

이미 버스에서 강 미라를 통해 잔뜩 흥분을 하면서도 사정은 하지 못했던 난 금세 온몸이 찌릿찌릿 저려오는 걸 느낄 수가 있었다.

그것은 내 욕정물이 쏟아져 나올 준비가 다 되었다는 뜻이다.

난 금방이라도 터져 나올 내 욕정의 덩어리를 그녀의 입에다 뿌려넣고 싶었다.

“흐웁!! 니년 주둥이에다 쌀 거야.. 흐으으~~ 알았지? 흐으~”

“아항.. 으으응.. 하아~”

그녀는 내 좆을 그대로 문 채, 고개를 끄덕였다.

“흐으~ 조.. 좋아.. 그럼 니년이 한 방울도 흘리지 말고 다 처먹어야 해 오케이?”

“으흐흠.. 네에에.. 음음….. 하으~~ 응…… 쭈룹! 하아~”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내 좆을 물고 고개를 끄덕이는 그녀,

오히려 내 말 자체가 귀찮은 모양이다.

“으훕!! 조.. 좋아.. 그럼 쌀 테니.. 더 쎄게… 쎄게… 으으음… 크흑!!”

“아흠.. 쭈우욱 쭈릅!! 하앙~ 쭉쭉쭉!! 쭈룹 쯥!! 아흐흠..”

그녀는 아예 내 좆뿌리를 뽑아버리려는 것처럼 더욱 세차게 내 좆을 빨아댔다.

난 머리채를 손잡이처럼 움켜잡고 그녀의 목구멍 속에다 내 좆방말이를 뿌리 채 콱 쑤셔박았다.

그 순간,

내 몸이 마구 떨리기 시작했다.

“어흐흐흐……… 끄으응.. 허웁!! 끄으응…”

“쭈룹.. 허업!! 음음음….. 꿀꺽 꿀꺽.. 크흑.. 음음.. 하아.. 하음…”

드디어 내 좆끝에서 쏟아져 나온 나의 분신들은 짜릿한 입 속에 쏟아져 나와

그녀의 목구멍을 향해 꿀꺽꿀꺽 소리를 내며 넘어갔다.

“허윽.. 헉헉.. 허헉!!”

“아하항~ 아아… 흐음..”

뿌리까지 남아 있던 내 욕정물을 다 쏟아내고서야

난 헐떡이는 숨을 겨우 삼키며 목구멍을 틀어박았던 내 좆을 빼냈고

그녀 역시 오랄을 하면서 엄청 흥분을 했던지

연신 할딱이는 숨을 몰아 쉬며 나를 그윽한 눈으로만 쳐다볼 뿐 아무런 말이 없다.

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그건 바로

여느 때 같았으면 엄청난 물줄기를 뽑아낸 내 좆탱이는 내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이내 사그라 든다.

그런데 오늘은 전혀 아니었다.

사그라들기는커녕 그 엄청난 정액을 쏟아버린 뒤에도 여전히 식지 않고 끄덕거렸다.

그러니 그걸 본 그녀가 그냥 있을 리 있겠는가?

“아하항…….. 아아~ 이제 저.. 저어..”

그녀는 목구멍에서 빠져 나와 번들거리는 내 좆을 얼른 감아 쥐더니 애원하듯 나를 쳐다봤다.

이건 하늘이 내게 준 기회다.

이런 기회를 내가 왜 놓치겠는가? 난 그녀를 보면서 속으로 생각했다.

(그래 이년아 오늘 니 보지가 완전히 너덜거릴 때까지 내가 해줄 테니 걱정마라 흐으으~)

그리고 난 입가에 음흉한 미소를 띄우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으흐흠.. 좋아.. 이제는 니년 차례다.. 흐흐흐…. 자아~ 여기 누워 가랭이를 벌려 봐.. 니년의 벌릉거리는 보지가 확 드러나도록.. 크크크…”

난 최대한 거칠고 추잡한 말을 써가며 그녀에게 누우라고 했고, 그녀는 잔뜩 기대에 찬 눈으로 내 말을 따랐다.

하얗고 매끈한 가랑이의 끝에는 보기에도 음탕해 보이는 그녀의 음부가 내 남성을 기다리 듯 움찔거렸다.

그것뿐이 아니었다.

오랄을 하면서 싸질렀던 보짓물은 가랑이 사이를 흠뻑 적실 만큼 흘러나와 있다.

난 손을 펴 그녀의 시커먼 그녀의 보짓털을 완전히 덮었다.

그리고 손끝을 움직여 보짓물에 범벅이 된 미끌미끌한 공알을 찾아 살살 원을 그리 듯 비벼대기 시작했다.

“아하학!! 끄으흥~~~ 하아.. 하아~”

역시 여자의 공알은 반응이 대단했다.

흥분과 욕정으로 가득찬 그녀는 교성과 함께 온몸을 들썩이며 몸부림을 치기 시작했다.

그녀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음탕해 보인다.

그리고 그 음란한 몸짓은 나를 더욱 흥분으로 이끌어 갔다.

난 그녀의 허벅지를 거의 일자가 되도록 활짝 벌려 그 사이로 들어갔다.

“오호~ 흐으읍…….. 흐으~”

내 눈앞에 펼쳐진 그녀의 음부는 완전 별천지였다.

붉으틱틱한 색깔을 띈 그녀의 보짓살은 야들야들한 꽃잎이 잠시도 쉴새 없이 꼼지락거린다.

그리고 그 여린 살은 거품과 함께 연신 끈적한 보짓물이 번질거렸다.

난 얼른 그곳에다 내 얼굴을 파묻으며 혀를 길게 쭉 내밀었다.

“아하학!! 너무 간지러워요옷!! 하학!! 끄응~”

내 혓바닥의 감촉이 그녀의 보짓살을 통해 너무나 짜릿하게 전해진 모양이다.

그녀는 활짝 벌렸던 허벅지를 바싹 오므리며 몸을 벌떡 일으켰다.

마치 강한 전기충격을 받은 사람처럼…

그러나 그런 충격도 잠시뿐,

그녀는 가랑이 사이에 파묻은 내 머리를 두 손으로 움켜쥐고 마구 마구 끌어당겼다.

난 혀를 둥글게 만들어 여린 보짓살 틈새로 드러난 진주 같은 구슬을 찾아 사정없이 핥아댔다.

“쯔읍.. 허억.. 헉.. 쯔즙!! 후르륵!!”

“아학!! 거.. 거긴.. 아아~ 나 미치.. 미칠 거 가타 요오.. 하하학!!!”

그녀는 비명 같은 괴성을 질러가며 잠시도 쉬지 않고 음란스러운 자신의 보짓살을 내 입쪽으로 마구 비볐다.

“꺄아.. 아흐흥~ 아흑!!”

강하고 거친 내 입질이 점점 빨라지자 그녀는 조금 전에 오므렸던 가랑이를 다시 일자가 되게 벌려 음부의 면적을 더욱 넓게 만들었다.

내 혀끝이 보짓살에 더욱 잘 닫도록 하기 위한 자신의 음탕함에서 나온 행동일 것이다.

그녀는 내 입과 자신의 음부가 더욱 밀착되게 하려고 연신 커다란 엉덩이를 바짝 치켜올렸다.

그리고 내 머리를 자신의 사타구니로 더욱 거세게 끌어당긴다.

난 혀를 더욱 길게 빼내

벌릉벌릉 음탕하게 수축하는 은밀한 구멍 속에 쑥 밀어 넣었다.

보지를 빨아대는 내 입 주위엔 이제 온통 침과 그녀의 구멍 속에서 질질 쏟아낸 뜨겁고 달콤한 보짓물로 범벅이 되어버렸다.

그곳을 빨면서 거친 숨을 몰아 쉴 때마다 그녀의 까슬한 보짓털이 연신 코를 간지럽혔고 비릿하고 시큼한 여자의 속살 냄새는 끊임없이 내 콧속으로 스며든다.

난 그녀의 보지를 빨면서 더욱 흥분을 했고,

그러기에 난 그녀의 보짓살을 통째로 입으로 넣으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흐윽.. 아아악!! 끄으으응……….. 흐윽… 으흑!!”

하며 울부짖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절규요, 절정을 향해 치닫는 여자의 처절한 비명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온몸을 부들부들 떨더니 마치 오줌을 지리듯 울컥울컥 엄청난 보짓물을 싸지르기 시작했다.

“허억….. 우와~ 흐으웁!!”

정말이지 그녀가 싸지른 보짓물은 실로 내가 놀랄 만큼 엄청난 양이었다.

여자의 애액은 남자를 더욱 흥분시키는 모양이다.

난 그녀가 정신차릴 틈도 주지 않고 질퍽한 허벅지 사이로 기어 들어갔다.

그리고 잔뜩 성이 난 내 좆을 질펀한 보지살과 마찰시켰다.

내 좆은 금방 짜릿한 구멍 속에 들어간다는 기대감에 더욱 힘찬 용트림을 해댄다.

난 불기둥처럼 뜨거워진 좆끄트머리로 질펀한 보짓살을 연신 문질러댔다.

나도 이미 한바탕 사정을 했었고 그녀 역시 방금 엄청난 쾌감을 느낀 몸이었지만 남녀의 성기가 마찰을 일으키면서 우리 둘은 모두가 참기 힘든 상태가 되었다.

“끄윽!! 하아항~ 빠.. 빨리.. 아후훅!!”

순간,

그녀가 고개를 뒤로 한껏 젖히는가 싶더니, 속으로부터 울리는 신음을 쏟아낸다.

난 한쪽 팔로 그녀의 목덜미를 받치며 내 좆끄트머리로 구멍을 향했다.

비록 눈은 달리지 않아도 내 좆방망이는 정확하게 그녀의 구멍을 찾았다.

그녀가 눈을 감으며 입술을 살짝 벌린다.

그 사이 출격을 기다리던 내 좆이 미끄러지듯 그녀의 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아흑!! 끄으응~ 하아~ 하아~”

신음을 쏟아내는 그녀의 입에서 단내가 난다.

그녀를 씻기고 깨끗한 알몸을 보는 순간 나도 그녀가 엄청난 욕정의 소유자라는 걸 감잡았지만 난 좆을 쑤셔 박는 이 순간 더더욱 그걸 느꼈다.

꿈틀거리는 몸부림에서부터 쫙쫙 빨아들이는 그녀의 속살

그녀는 내 좆이 구멍을 메워버리자 자신의 음탕함은 한껏 드러냈다.

구멍은 마치 진공청소기라도 된 것처럼 내 물건을 빨아들이는 흡인력이 나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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