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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자들의 안내로 규현은 목욕 가운만을 걸친 체 다시 처음에 들렸던 방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단지 다른 것이 있다면 처음에는 부부가 한방에 들어 갔었지만 지금은 벌거벗은 두 여자와 같이 들어 가는 것이 달랐다.

전동 소파의 앞에는 좀 전에 욕탕에서와 같이 한 여자가 무릎을 꿇은 체 규현의 자지를 빨기도 하고 손으로 만지기도 하면서 연신 흥분 상태로 놓고 있었다.

“ 잠시 기달리십시요”

“ 와이프는?”

규현은 기선의 상태가 궁금한지라 여자에게 묻고 있었다.

“ 네에 부인은 잠시 후에 뵐 것 입니다.”

“ 그래요?”

“ 아까 저희 실장의 이야기를 듣지 않으셨나요?”

여자가 반문을 하듯이 묻고 있었고 규현은 듣긴 들었지만 제대로 듣지 못했다고 했다.

“ 이건….”

규현은 손가락으로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것을 가리키고 있었다.

“ 하지 말까요?”

“ 아니 언제 까지….”

“ 네에 선생님이 원하시지 않으시면 거절을 해도 좋고요, 다시 부르셔도 좋습니다.”

“ 그렇군요”

“ 그럼 잠시 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규현의 자지를 빨고 있던 여자가 고개를 들어 규현의 의사를 묻고 있었고 규현은 그렇게 하라고 하고 있었다.

한편 남자들의 엄청난 힘을 맛본 기선은 의자에 힘이 빠진 체 숨을 헐떡이고 있었고 그녀 옆에는 벌거벗은 남자들이 젖은 수건으로 마사지 하듯이 그녀의 몸을 풀어 주고 있었다.

“ 괜찮으세요?”

“ 좀요….그런데…너무….”

기선은 쳐진 몸을 곧추 세우며 의자에서 일어서고 있었고 남자 하나가 그녀에게 가운을 입혀주고 있었고 기선은 자신에게 가운을 입혀주는 남자의 자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 한번 만져봐도 돼요?”

기선은 쳐져 있지만 엄청난 크기의 자지에 호기심이 생기고 있었고 남자는 차렷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 놀래라…왜 그렇게 있어요?….”

“ 사모님이 제 자지를 만져본다고 하시기에….만질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겁니다…”

“ 호호호”

기선은 남자의 말에 그만 웃고 말았다.

“ 호호호호 …원래 이곳은 다 이래요…너무 딱딱하다….”

“……..”

남자의 자지를 만져보는 기선은 감탄을 하고 있었고 한남자가 기선에게 속삭이고 있었다.

“ 사모님 다음 행사가 있습니다.”

“ 다음 행사요?”

“ 네에…”

남자들의 이끌림에 기선은 다른 방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기선은 남자들에게 둘려 쌓여 있는 다른 4명의 여자를 만날 수가 있었고 이내 그녀들이 자기와 같은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기선과 다른 4명의 여자들은 의자에 앉아 있고 그 의자 좌우에 각각 벌거벗은 남자들이 서 있었고 간단한 차가 들어 오면서 처음 이곳에 실장이라고 인자를 하던 여자가 들어 오고 있었다.

“ 좋은 시간 경험 하셨나요?”

가벼운 목례와 함께 실장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앉아 있는 다섯 명의 여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대답을 하고 있었다.

“ 이번 시간은 여기 참가하신 부부들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예요..그래서..여러분들은 여기에 모이신 거구요….”

실장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한 여자가 손을 들어 말을 하고 있었다.

“ 우리 남편은요?”

“ 네 남편 분들은 지금 다른 쪽에 계십니다.”

“ 부부들의 인사라고 하는데 여긴 여자들밖에 없잖아요…”

또 다른 여자의 말에 실장은 미소로 대신 대답을 하고서 다시 말을 이어가고 있었다.

“ 네에 맞습니다..이곳에는 여러분밖에 안계시고 지금 그 행사에 대해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침묵이 흐르는 가운데 다시 실장은 말을 이어가고 있었다.

“ 여러분들은 다들 스와핑이나 혹은 그 이상에 대해 알고 또 행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그 목적을 좀더 강하게 이루고자 만들어 진 곳이고요 그래서 이곳은 부부만남을 조금은 다르게 행하고 있습니다.”

실장은 말을 멈추고 다섯 여자들의 모습을 둘러보고는 다시 말을 이어가고 있었다.

“ 오늘은 우선 여러분의 몸을 먼저 남편 분들에게 보이면서 행사를 치 룰 것입니다.”

또다시 한 여자가 질문을 하고 있었다.

“ 그게 어떤 거지요?”

“ 네에 그건 잠시 후에 아시겠지만 첫 번째는 여러분의 노출입니다”

노출이란 단어에 여자들이 소란스러워지고 있었고 실장은 손을 들어 진정을 시키고 있었다.

“ 다들 알고 오셨겠지만 이곳에서는 모든 명칭은 있는 그대로 사용을 하고 저희의 목적은 여러분들에게 최대한 흥분과 환경을 조성 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노출에 의한 수치심 또 그것을 또한 만족입니다.”

실장은 말을 끝내고서는 다시 여자들을 바라보고서는 다른 벽면에 쳐져 있는 커튼을 걷어 올리고 있었다.

목욕탕에서 봤고 그 위에 올라가봤던 다섯 개의 의자가 역시 어두운 유리벽을 향하고 있었고 천정에서는 천천히 하얀색의 커튼이 내려 오고 있었다.

천장에서 커튼이 내려오자 다섯개의 의자는 각각 독립공간이 되고 여자들에게 실장은 올라가 앉으라고 하고 있었다.

실장에 말에 소란스러워지면서 기선을 비롯한 여자들이 의자에 오르고 있었고 각각 남자 한 명씩 여자에게 붙어서는 가운을 벗겨 주고선 다리를 거치대에 올려주고 있었다.

다섯 명이 똑 같은 모습으로 의자에 앉자 이번에는 가로 질러 다시 천정에서 하얀 커튼이 내려 오는데 가운데 구멍이 있어 바닥까지 다 내려 오자 그 구멍에 의자를 밀어 넣고 있었다.

한편 의자에 기댄 체 음악을 듣고 있는 규현은 다시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여자의 머리를 어루만지면서 기선이 오길 기다리고 있었고 반대편 커튼이 올라가면서 여자들 방에 있던 실장이 나타나고 있었다

남자들 앞에 나타난 실장은 여자들에게 했던 똑 같은 이야기를 하며 지금부터 부인들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하고 있었고 다만 남편들이 원하지 않으면 이 자리에서 부인과 행사에 빠져도 좋다고 하고 있었지만 남자들의 숨 넘어가는 소리만 들릴 뿐 어느 누구도 반대의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었다.

“ 지금부터 시작하겠읍니다”

실장의 말이 끝나자 실장 뒤에 있는 장막 같은 커튼이 서서히 올라가면서 하얀색 커텐에 오로지 자기들의 아내인 여자들의 하반신만 그것도 다리를 한 것 벌린 체 나타나고 있었고 10여초 훤했던 무대의 조명이 커지더니 여자 한 사람 한 사람의 하체에 스포라이트가 밝게 비쳐지고 있었다.

이곳의 여자들이 아닌 사회의 그것도 전혀 모르는 사람의 아내들의 적나라한 모습을 보자 규현의 자지가 용솟음 치고 있었고 그제서 규현의 자지를 빨고 있던 여자의 움직임이 멈춰지고 규현의 옆에서 부동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장막 뒤에 여자들은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모르고 있었다.

단지 실장의 말이 끝났고 미열이나마 자신의 하체에 열기가 전해 질 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고 있었다.

차례차례 여자들의 하체가 남자들에게 공개가 되고 나서 다시 여자들의 하체는 어둠속에 묻히고 나자 실장이 무대 한가운데 나서고 있었다.

“ 어떠세요? 여러분들의 아내의 보지가….”

여기 저기서 남자들의 숨 넘어 가는 소리가 다시 들리고서 실장은 말을 이어가고 있었다.

“ 매우 아름다울 실 겁니다, 또한 새롭고요. 여기서 오늘의 두번째 행사를 시작 하겠습니다.”

두번째 행사란 말에 규현의 손에 힘이 들어가면서 땀이 차고 있었고 실장은 행사의 준비 및 요령을 알려주고 있었다.

“ 여러분들의 의자 그 옆에는 작은 버튼이 있을 것입니다”

규현 옆에 서 있던 여자가 버튼에 숫자가 새겨져 있는 작은 리모컨 박스를 건네 주고 있었고 규현은 그 박스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 규칙은 간단 합니다. 여러분께서 지금 보신 어느 분 아내의 보지인지는 모르나 맘에 드시는 곳에 버튼을 누르시면 되는 것입니다.”

실장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남자들이 들어 있는 한방의 천정에 빨간 불이 들어 오고 있었고 실장은 이야기를 중단하고 그쪽을 쳐다보고 있었다.

“ 말씀 하세요?”

“ 그럼 동시에 눌렀거나 내 아내를 고르고 싶으면 어떻게 하죠?”

규현에게도 들리는 소리에 규현은 자기도 그것이 궁금했다고 혼잣말을 하고 있었다.

“ 먼저 누르신 분에게 선택권이 돌아가고 또 아내 지목은 남편에게 우선권이 있습니다. 그것은 걱정 안 하셔도 되고요 다시 여러분의 아내들의 보지를 다시 보겠습니다.”

실장이 무대에서 내려가자 다시금 어둠 속에 감쳐져 있던 여자들의 다리가 한 명씩 선명하게 비쳐지고 있었고 버튼을 누르라는 표시등이 켜지고 있었다.

한 사람씩 쳐다보는 규현은 그렇게 오랫동안 봐왔던 자신의 아내 보지가 조금은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어떤 것인지 구별을 할 수가 없었고 벽면이 유리창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언제 유리창이 제거가 되었는지 약간이나마 바람이 들어오고 있었고 그틈을 틈타 이곳 저곳에서 웅성 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가 있었다.

다시 여자들쪽에 어둠이 내리면서 무대 한가운데 실장이라는 여자가 올라서고 있었다.

“ 저희 회사 방침은 부부중 어느 한분이라도 반대 의사를 표하면 그부부의 참가를 제한해 왔는데 이번엔 모두 참가 의사를 밝혔읍니다.”

말을 하고 있는 실장과 눈이 마주친 규현은 먹적은지 웃고 있었고 옆에 있던 여자가 규현의 손에 버튼이 달려 있는 박스를 다시 전해 주고 있었고 다시 실장의 이야기가 들리고 있었다.

“ 이시간은 부부간의 인사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저희는 조금 다른씩으로 풀어봤습니다. 흔희 이야기하는 수치풀이 그목적입니다. 여기 누워 계신 아내분들의 수치 지금 아내분들은 매우 하지만 야릇한기분의 수치심을 느끼고 게십니다.”

실장이 뒤로 돌며 손으로 여자들쪽을 가리키자 다시 여자들 하반신이 밝게 밝아오고 있었고 규현은 잠시나마 자신의 아내인 기선도 수치심이 생기고 있을까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한편 장막뒤에 누워 있는 기선은 실장의 말은 잘들리지 않지만 지금 누군가한테 자신의 아랫도리가 보여진다고 느끼고 있었다.

‘ 누굴까?’

‘ 남편?’

“ 남편도 아니면….’

기선의 궁금증이 커져 가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보지에 낯선 손길이 느껴지고 있었고 순간 기선은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그것은 기선뿐만 아니라 기선의 옆에 있는 여자들도 마찬가지 였었고 여자들의 외마디 비명에 가까운 소리는 이내 잠잠해지면서 어떤 여자는 손으로 입을 틀어막으면서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기선은 몸이 옆으로 꼬이기 시작하고 있지만 다리를 뺄 수가 없었다.

좀 전 의자에 올라 다리를 고정 시켰기에 기선은 점점 심하게 몸을 꼬기 시작했고 그때 기선의 좌우에 서 있던 남자둘은 허리를 틀어 숙이더니 기선의 젖꼭지를 애무 하기 시작했다.

의자의 시트를 강하게 잡는 기선의 고개가 뒤로 졎혀지면서 기선의 자우로 있던 커텐도 서서히 오르고 있었다.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커텐이 다 올라가자 서로의 모습을 쳐다보는 여자들은 순간 엄청난 수치심을 느끼면서도 야릇한 표정을 짓고 있었고 기선의 머리맡에는 실장이 어느샌가 나타나 기선의 머리를 쓰다듬더니 기선에게 귓속말을 하고 있었다.

" 지금 사모님한테 인사하시는 분은 여기 오신분들중 한분이예요."

" 누...읖........누구....누구에요....."

" 음...그건 비밀이예요...그냥 즐기세요......"

"누......누구...읖....으헉.......나......나....."

기선의 숨 넘어가는 소리가 점점 강해지면서 실장은 기선의 머리를 다시 쓸어 주더니 옆에 있는 여자에게 자리를 옮기고 있었다.

좀 전 규현은 여자가 주는 박스의 버튼을 눌렀다.

몇번을 눌러는지는 규현 자신도 가물가물 거리고 여자둘의 부축을 받으며 자리에서 일어서고 여자들의 안내로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가운데가 아닌 우측에서 두번째를 선택한 기선은 여자둘과 함께 누군지는 모르는 여자의 하체쪽에 자리를 하고 있었고 그때서야 규현은 좌우를 둘러보며 자신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남자들을 보고 있었다.

" 인사를 하셔야죠"

실장의 말에 규현은 누구에게 무슨 인사를 하라고 하나 생각을 하지만 이내 여자둘이 누워 하체만을 보이고잇는 여자의 다리를 쓰다드면서 보지를 벌려주자 그곳에 입맞춤을 하고 있었다.

아내가 아니다

물론 규현은 아내인 기선을 선택하지는 않았고 이내 자신이 햟고 있는 보지가 기선이 아니라는것을 알아차리고 있었다.

새로운 여자 그것도 이중에 있는 남자들중 누군가의 아내라는 사실에 규현의 자지는 터질듯이 부풀어 오르고 있었고 옆에 서서 바라보는 여자가 규현의 귀에 속삭이고 있었다.

" 입으로 하는 인사는 이만 끝내시고..."

규현이 고개를 들어 자기귀에 속삭이던 여자를 쳐다보고 있었고 순간 몸을 일으킨 규현이 자신의 자지를 여자에게 밀어 넣으려고 하자 한여자가 규현을 막고 있었다.

" 이거 끼고 하세요."

콘돔 여자손에는 콘돔이 들려져 있었고 여자는 이내 능숙한 솜씨로 규현의 자지에 콘돔을 씌여주고 있었다.

느닷없이 콘돔을 킨 규현의 자지를 다른 여자가 잡고 있었고 규햔에게 씌여준 여자는 하체만을 내보이고 잇는 여자의 보지를 좌우로 벌려주고 있었다.

구현은 멀뚱 멀뚱 여자들의 행동을 쳐다보고 있었고 규햔의 자지를 잡은 여자의 손에 힘이 들어가면서 귀두를 벌려져 있는 여자의 앞에 맞쳐주고 있었다.

한번도 경험을 해보지 못한 규현으로써는 당황하고 있었다.

누워 있는 여자의 높이 높은지 규현은 까치발을 들고 있었고 그제서 규현의 발을 본 여자가 묻고 있었다.

" 불편하세요?"

" 조금....."

규현의 말에 여자는 누워 있는 여자의 의자 높이를 낮쳐주고 있었고 그제서 규현은 편한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

누워 있는 여자의 허벅지만을 잡은체 규현은 허리를 움직이면서 다른쪽으로 얼굴을 돌려 주변을 살피고 있었다.

다들 자기랑 같은 행동 가면을 쓴 체 눈이 마추지자 규현이나 상대편 나자는 멋적은 체 고개를 숙이고 있었고 그제서 이곳 저곳에서 남자들의 신음소리, 여자들의 신음소리가 들려 오고 있었고 하다 못해 규현 옆에 있는 여자들까지 규현 옆에서 엷은 신음 소리를 내자 분위기에 소리에 규현의 사정은 평소보다더 빠르게 오고 있었다.

규현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여자들은 규현의 사정을 도우려는 듯 한 여자는 규현의 가슴을 또 다른 여자는 쪼그려 앉아 규현의 덩덩이를 뒤에서 벌리면서 혀로 애무를 하고 있었다.

마치 규현은 귀에서 천둥소리가 들리는 듯 한 착각에 빠지면서 콘돔 끝으로 정액을 뿜어내고 있었고 규현이 길게 한숨을 내쉬면서 움직임을 멈추자 보지속에서 미끄려져 나오는 규현의 자지를 한여자가 잡고서 콘돔을 벗겨내더니 차가운 물수건으로 감싸쥐고 있었고 규현은 다시 주변을 살펴보고 있었다.

마치들 약속이나 한듯이 거의 비슷한 시간에 다들 사정을 했는지 다들 여자들에게서 떨어져 서 있었고 한명씩 한명씩 좀 전에 앉아 있었던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잠깐의 휴식을 갖은 규현은 여자들의 안내로 다시 목욕을 했었던 방으로 전동의자를 타고 옮기고 있었다.

" 오늘 일정은 여기서 다 끝이 났습니다"

" 그럼....?"

" 네에 사모님께서는 잠시 후에 돌아 오실것입니다."

" 네에 그렇군요...그럼 두분은요?"

" 저희들은 내일 아침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그럼 이만...."

여자둘은 공손히 규현에게 인사를 하고 문을 열고 나가려 하자 규현이 불러 세우고 있었다.

" 저기요?"

"....네에...말씀 하십시요?"

" 그럼 내일도 그렇게 벗고...."

" 네에 이곳에서 저희들은 옷을 압을 수 없답니다...이것이 저희들의 모습입니다..."

" 그렇군요..."

규현은 여자들 이야기에 고래를 끄떡이고 있었다.

" 더 궁금한게 있으신지요?"

" 글쎄요...지금은..."

" 그럼 저희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여자둘은 다시 규현에게 인사를 하고선 밖으로 나가고 있었고 한참이 지나서 기선이 남자둘을 대동하고 나타나고 있었고 규현은 아내인 기선을 쳐다보기 보다는 같이 나타난 남자들의 벌거벗은 모습 특히 자기보다도 더 큰 자지를 쳐다보고 있었다.

" 자기야...."

기선이 규현을 알아보고선 호들갑스럽게 반기고 있었고 같이 들어 왔던 남자들 역시 좀 전 여자들과 같은 이야기를 하고선 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 어땠어?"

밖으로 나가는 남자들의 뒤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는 규현에게 기선이 묻고 있었다.

" 그렇지...뭐...자기는?"

규현은 애써 좋았다는 말을 자제하면서 대답 하고 있었다.

" 뭐 나두 하지만....."

" 하지만?"

규현은 기선의 하지만이라면서의 말에 귀를 쫑끗세우며 기선의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 하지만 우리가 경험 했던게 아니라서....음 뭐랄까 너무 새로웠어...그래 우리 서방님 똘똘이는 오늘 어땟어?"

기선은 침대 끝에 앉아 있는 규현의 다리 사이로 몸을 파고 들면서 자지를 잡고 있었고 그때 초인종 소리가 작게 들리더니 실장이 들어서고 있었다.

유독 이곳에서 가면을 쓰고 있지 않은 실장의 모습은 새롭기만 했었고 규현은 들어서는 실장의 보지를 쳐다보고 있었다.

" 오늘 즐거우셨나요?"

아마도 실장은 부부들의 상황을 점검하려고 하는 모습이였다.

" 네에 처음 해본 거라 얼떨떨하네요...."

" 호호호 다들 그러세요..."

처음으로 규현이나 기선은 실장의 웃음소리를 듣고 있었다.

" 여기 앉으세요..."

기선이 앉고 있던 의자에서 일어나 실장에게 권하자 실장은 아니라고 하면서 손사레를 치고 있었다.

" 저기...실장님?"

" 네에 말씀하십시요"

실장은 규현의 말을 자세히 들으려고 하듯이 허리를 조금 굽히고 있었고 규현은 다음계획을 묻고 있었지만 실장은 자세한 것은 가르켜 줄수가 없었다고 했다.

너무 자세히 일정을 알려줄 경우 기대가 반감 될 수 도 있기에 자세히는 가리켜 줄 수가 없지만 오늘보다는 좀 더 강하다고 하자 기선이 손바닥을 치며 놀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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