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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최형석 29세 



아내 : 한가영 27세 



부부1 : 김대영 29세, 강혜진 27세 



부부2 : 칼 스미스 30세, 레베카 스미스 29세 



부부3 : 기무라 켄지 28세, 기무라[스메라기] 리카코 29세 



마이클 : 무인도의 주인. 독신, 나이 31세 



"여기가 천국이네." 



"오길 잘 한 것 같아." 



"여보, 이러다가 우리 한국으로 돌아가기 싫어지면 어쩌지?" 



지금 우리 부부는 이 남국의 무인도에서 천국을 만끽하고 있는 중이다. 



한 달 전, 남국의 무인도 체험단에 당첨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은 우리 부부는 지금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이 우거져 있는 무인도에 와있다. 솔직히 처음에는 피싱 메일인 줄 알고 무시하려고 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이메일을 받고 일주일 뒤 집으로 한 통의 편지가 왔다. 



그 안에는 비행기 표와 함께 무인도 무료 체험단에 초청한다는 초대장이 들어와 있었다. 



그래도 의심스러웠던 우리는 항공사나 각종 여행사에 문의를 해보았고 사기가 아님을 알았다. 



마침 더운 여름이라 시원한 바다로 여행을 가고 싶다고 했었던 아내는 나에게 가자고 했고 나도 가게 일 때문에 그 동안 아내를 챙겨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여 함께 무인도 체험단에 동참하기로 했다. 체험 기간은 일주일, 그 기간 동안 아무 것도 없는 무인도에서 살아야 한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지만 그것은 이곳에 도착하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다. 



말이 무인도지 각종 편의시설이 다 갖추어져 있었던 휴양지였던 것이다. 그리고 체험단은 우리 이외에도 더 있었다. 



우리나라 사람도 있었고 미국, 영국, 일본 등 여러나라 사람들이 있었다. 



외국인과는 대화를 어찌해야 할지 몰라 나나 내 아내 가영 또한 많이 긴장을 한 상태였다. 하지만 다행히 그들도 우리와 마찬가지였었다. 



통역은 오너인 마이클이 해주었지만 그가 없을 때는 만국 공통어인 바디랭귀지만 해도 모두 대충은 알아들었다. 



사실 우리들이 이곳에 도착한 직후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마이클은 상당히 파격적인 얘기를 꺼냈다. 



"초청장에는 체험기간이 2주일이라고 적어져 있었지만 조금 변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얼마든지 이곳에서 머무르셔도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물론 식비나 숙박비는 모두 무료입니다. 지내고 싶으신 만큼 지내십시오." 



마이클의 말은 우리에게 상당히 충격을 주었다. 돈 걱정 없이 이런 곳에서 지내라니. 



평생 이곳에서 살아도 괜찮다는 말이 아니던가.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직장 때문에 돌아가야 하는 사람도 있어 아쉬워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이곳에 온 지 6일째 지금은 대부분 사람들이 돌아가고 남아있는 사람은 우리 부부를 포함하여 총 9명이었다. 



"가영씨, 정 돌아가기 싫으면 여기서 살아버리세요." 



"호호호, 그러고는 싶은데 그렇다고 여기서 평생 살 수는 없잖아요." 



내 아내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여자는 우리와 같이 온 대영의 아내인 강혜진이다. 



우리들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상당히 친해져 무인도에 도착하고 나서도 같이 행동을 했다. 선글라스에 가려진 내 눈은 아내와 혜진씨를 향해 있었다. 내 아내라서 하는 말은 아니지만 둘 다 보기 드문 미인들이다. 



하지만 둘 모두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어깨까지 오는 긴 생머리에 한국인에게서는 보기 힘든 풍만하고 모양 좋은 가슴에 쏙 들어간 허리, 매력적인 엉덩이가 포인트인 내 아내와 목까지 내려오는 숏커트, 적당히 부풀어 오른 가슴에 군살 하나 보이지 않는 모델 같은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는 혜진씨는 서로 대조적이지만 모두 매력적인 미모를 가진 미인들이다. 우리는 지금 해변에서 놀고 있기 때문에 모두 수영복을 입고 있는데 내 아내는 허리와 가슴골이 다 드러나는 검은 색의 모노키니를 입고 있었다. 



쑥맥이었던 그녀가 저런 대담한 수영복을 입은 것은 아마도 남국의 무인도가 주는 해방감 덕분인 것 같다. 



사실 아내 정도의 몸매가 아니면 저 수영복을 소화해내기도 힘들다. 혜진씨는 새하얀 비키니를 입고 있었는데 모델 같은 몸매 덕분에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형석씨는 좋겠습니다." 



옆에 있던 대영이 나에게 부럽다는 말투로 말했다. 



"그게 무슨 소립니까?" 



"아내 분이 굉장한 미인이잖습니까." 



"하하! 그러는 대영씨야말로 부럽습니다. 전 처음에 혜진씨를 보고 어디의 모델인 줄 알았다니까요." 



"하하하. 그럴 만도 하죠. 사실 내 아내는 결혼하기 전에 모델 출신이었거든요." 



모델 같다고 생각은 했는데 실제 모델이었 줄은 몰랐다. 



"지금도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나만 아니었다면 모델로서 성공을 했을 텐데. 나 같이 못난 놈 때문에 모델도 그만두고...." 



대영씨의 말에 씁쓸함이 묻어있었다. 



"사실 이 무인도 체험에 온 것도 그 미안함 때문입니다." 



그 말에 나는 대영에게 동질감을 느꼈다. 사실 내 아내도 쫓아다니던 남자들이 한 둘이 아니었다. 



내 아내도 사실 내게 그다지 호감은 없었다. 하지만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던가? 



결국 내 아내는 날 선택해주었다. 왜 날 선택했는지에 대해 묻자 내 아내는 끈기 있는 내 모습에 반했다고 했다. 



나나 대영 둘 모두 마음속에 나만 아니었다면 내 아내는 더 좋은 삶은 누릴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게 그와 동질감을 느끼게 했고 더 친밀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 점이 나와 대영을 갑자기 우울하게 만들었다. 그 때 내 아내와 혜진씨가 우리에게 다가왔다. 



"이거, 이거 또 병이 도졌네." 



"그게 무슨 말이에요?" 



아내의 물음에 혜진씨는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우리 남편은 자격지심이 좀 강한 편이거든요. 자기만 아니었다면 내가 모델로서 성공했을 거라는 말을 아주 입에 달고 살아요." 



혜진씨는 우울해 하는 대영의 옆으로 다가가 그의 어깨를 끌어안았다. 



"이봐, 우리 남편. 왜 또 우울하게 있어?" 



대영의 어깨에 팔을 얹어 시원하게 웃으면서 그를 달래는 혜진씨의 모습은 마치 남자처럼 정말 듬직했다. 



"혜진씨, 너무 듬직하다. 같은 여자인 나도 반할 것 같아요." 



"쯧쯧! 난 우리 남편 일편단심이니까 반하지 말아요, 호호호." 



아내의 말에 나도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뭐랄까? 남편과 아내의 위치가 서로 뒤바뀐 것 같다. 나와 아내는 대영 부부의 시간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 그 자리에서 살며시 벗어나 해변을 걷기 시작했다. 



"혹시 당신도 대영씨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아니죠?" 



난 아내의 물음에서 불안함을 느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버려 버려요. 난 정말 당신 사랑해서 결혼한 거고 그 결정에 후회한 적은 없으니까요." 



날 위하는 아내의 마음에 나도 모르게 그녀가 사랑스러워 어깨에 두르고 있던 팔에 힘을 주어 안았다. 



"사, 사람들이 봐요." 



"뭐 어때? 내가 내 아내 안겠다는데." 



"아이 참~" 



부끄러워 하지만 내 품에서 벗어날 생각은 없는지 아내 가영은 얼굴을 붉히며 내 허리에 팔을 둘렀다. 우리 모습에 해변에서 놀고 있던 체험단 사람들이 휘파람과 환호했다. 



결국 사람들의 환호와 관심에 쑥스러워진 아내가 먼저 내 품에서 벗어났다. 



손을 잡고 해변을 걷던 중 마이클이 우리에게 다가왔다. 



"하하하, 부부사이가 정말 보기 좋습니다." 



"이거 부끄럽네요, 하하하." 



마이클은 상당히 잘생긴 외모에 총 7개국어를 구사함은 물론 이런 무인도를 사서 휴양지를 만든 것만 봐도 돈이 상당히 많아 보였다. 매너까지 좋아 체험단 모두 그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거기에 나도 포함된다. 



"어떠세요? 이곳의 감상이?" 



"굉장히 좋습니다. 마치 천국에라도 온 기분이에요." 



"그거 다행입니다. 솔직히 전 도시가 싫거든요. 해서 이런 무인도를 사서 혼자 지내려고 했는데 이런 좋은 곳을 혼자 독차지 하는 것은 욕심이라 생각했습니다." 



"아, 그래서 휴양지로 만들 생각을 했군요. 사람들도 즐겁게 놀 수 있고 돈도 벌고요." 



"하하하, 그렇지요." 



나와 마이클이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아내가 마이클에게 물었다. 



"그런데 마이클은 독신이라고 하셨죠? 결혼은 안하세요?" 



아내의 물음에 마이클은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아직 그럴 만한 인연을 못만났습니다. 가영씨 같은 여자라면 딱 좋은데 말이죠." 



"예?! 그, 그런...." 



얼굴을 손으로 가리며 부끄러워하는 아내의 모습에 나는 질투심을 느꼈다. 



아내가 얼굴을 가리고 부끄러워하는 것은 그냥 부끄러워하는 것이 아니고 정말 좋아서 하는 행동이었다. 



서로 인종이 다르지만 제 삼자의 시선으로 볼 때 나와 아내보다는 마이클과 아내의 모습이 어울린다. 



그 점이 나를 약간 열등감에 빠지게 만들었는데 불현듯 마음 한구석에서 이상한 흥분이 피어오르는 것이 느껴져 나도 모르게 당황해버렸다. 이 기분은 대체 뭘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내 팔짱을 끼는 아내의 행동에 생각이 멈추었다. 



"봤죠? 나 글로벌한 여자에요. 그러니 앞으로 평생 잘하라고요." 



미소를 지으며 장난스럽게 말하는 아내를 보자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 나왔다. 



방금 전 품었던 열등감과 질투심이 부끄러워졌다. 내 아내는 날 이렇게 사랑하는데 난 그 사랑에 의심을 하다니. 



마이클도 우리 모습에 호탕하게 웃었다. 그 뒤 우리 부부는 마이클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해변을 벗어나 숲으로 들어가 산책을 하던 중 내 귀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여보, 무슨 소리 안 들려요?" 



아내도 소리를 들었는지 내게 물었고 난 고개를 끄덕였다. 호기심이 들어 우리는 발소리를 죽이며 소리가 들려오는 쪽으로 걸어갔다. 길을 벗어나 숲 안쪽으로 들어가니 소리는 점점 커졌다. 



덕분에 우리는 그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있었다. 



"하앙! 아아...굿!..아임필링!...아아아아...." 



순간 낯부끄러운 신음소리에 나나 아내까지 쑥스러워졌다. 



"여보, 우리 그냥 가요." 



아내가 너무 부끄러웠는지 내게 돌아가자고 재촉했다. 그런데 난 이대로 돌아가기 아쉬웠다. 



"이왕 여기까지 온 거 구경이나 하자고." 



"여, 여보." 



"우리 외국인이 하는 거 한 번도 본 적 없잖아. 이런 기회가 어딨겠어?" 



"제정신이에요? 그냥 돌아가요." 



돌아가자는 아내의 말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내의 손을 잡고 조심히 소리가 나는 쪽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아내는 가지 않으려고 버텼지만 내 힘에는 당할 수 없었다. 결국 아내도 나를 따랐다. 소리가 더욱 가까이 들려오자 우리는 수풀 속에 몸을 숨기고 시선을 안쪽으로 주었다. 



그러자 내 눈에 커다란 나무에 손을 대고 엉덩이를 뒤쪽으로 쭉 내밀고 있는 금발의 여자와 그녀의 뒤에서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고 있는 남자를 볼 수 있었다. 그들은 바로 미국에서 온 스미스 부부였다. 칼 스미스와 레베카 스미스. 



둘은 제법 큰 규모의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들었다. 



때문에 각국의 언어를 공부했는데 한국어도 있었기 때문에 다행히 대화가 통하는 부부였다. 



그들을 지켜보며 나는 내 자지가 크게 부풀어 오르고 알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철썩! 철썩! 



"하아아아! 허니!...아앙!..." 



내 아내보다 더 큰 레베카의 유방이 칼의 움직임에 따라 출렁이는 모습은 나를 빠져들게 만들었다. 아내의 가슴이 한손에 조금 넘칠 정도로 풍만하다면 레베카의 가슴은 감히 한손에 담지 못할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매는 어찌도 저리 아름다운지. 반면 칼은 일을 하면서 운동을 할 시간이 없었는지 보통 수준에 조금 배가 나와 있다. 



그에 반해 칼의 자지는 역시 아메리카인 답게 길고 굵었다. 어떻게 저런 큰 물건이 레베카의 안에 들어가는지 의심조차 들 정도다. 



하지만 레베카의 보지는 칼의 자지를 무리 없이 받아들이며 애액을 쏟아내고 있었다. 



난 스미스 부부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침이 꿀꺽 삼켜졌다. 그런데 문득 아내가 걱정되어 고개를 돌리다가 놀랄만한 광경을 보게 되었다. 보기 싫다던 내 아내 가영의 얼굴이 상기된 채로 시선은 스미스 부부에게 고정된 채 있었는데 아내의 가슴을 가리고 있는 검은 모노키니의 유두 부분이 살짝 솟아올라있던 것이다. 난 그것을 보고 아내가 흥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점잖던 사람이 타인의 섹스를 훔쳐보면서 흥분을 느낀다니. 그 사실이 내게도 흥분으로 다가옴을 느꼈다. 나는 아내가 놀라지 않게 살며시 팔로 아내의 어깨를 끌어안았다. 



내가 끌어안자 아내는 날 바라보았다. 자기가 스미스 부부를 보며 흥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내가 알았다는 것을 알고는 민망함이 들었는지 고개를 푹 숙여버린다. 내 시선은 저절로 아내의 가슴으로 향했다. 



가슴골이 다 드러나는 모노키니 덕분에 내 시선으로 아내의 땀이 그녀의 가슴을 타고 흐르는 모습이 보였다. 



풍만한 아내의 가슴을 타고 땀이 흘러내리는 모습에 아내에게서 관능미를 느낄 수 있었다. 



"여, 여보...."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내가 모노키니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가슴을 주무르자 아내 가영은 살짝 당황했지만 내 손을 치우지는 않았다. 손바닥으로 단단하게 솟아오른 아내의 유두가 느껴진다. 



나는 스미스 부부가 내는 신음에 맞추듯 아내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자극하면서 가슴 전체를 쓰다듬었다. 



"하아...." 



유두에서 느껴지는 자극에 아내가 조심스럽게 비음을 낸다. 어깨를 끌어안고 있던 팔을 내려 아내의 가랑이 사이로 가져가자 아내는 살짝 저항을 했지만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이내 다리를 살짝 벌리며 내 손을 받아들였다. 



모노키니 안으로 손을 집어넣자 축축한 감각이 손가락에 느껴졌다. 



이미 아내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울창한 수풀 아래에 있던 아내의 은밀한 곳은 이미 아내의 흥분을 느끼고 반응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가슴과 보지를 내게 점령당한 아내는 행여나 스미스 부부가 들을까 손으로 입을 막으며 내 애무를 받았다. 



"으읍!....읍!....여, 여보...이제 그만...제발..." 



울먹이는 아내의 모습에 나는 순간 흠칫하여 아내의 가슴과 보지에서 손을 뗐다. 



그제 서야 아내는 안심을 하는 눈치다. 잠시 고개를 숙이고 있던 아내가 날 남겨두고 가버리자 난 아내가 화가 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어 스미스 부부가 눈치 채지 못하게 조심스럽게 아내의 뒤를 따랐다. 어느 정도 숲을 벗어나고 길이 있는 곳까지 오자 아내의 뒷모습이 보여 재빨리 다가가 사과했다. 



"미안! 내가 너무했어." 



"......." 



아내가 말없이 고개만 숙이고 있는 모습에 나는 점점 불안해졌다. 그 때 아내가 입을 열었다. 



"아니에요. 화가 난 게 아니에요." 



화가 나지 않았다는 아내의 말에 난 의아함이 들었다. 



"그, 그럼?" 



아내가 입을 다문 모습에 나는 혹시 아내가 스미스 부부의 모습을 보고 흥분을 했다는 것을 자책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흥분했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 거야?" 



아내의 어깨가 살짝 떨린 것을 보자 난 내 생각이 맞았음을 알 수 있었다. 그들의 섹스를 보고 흥분한 아내, 그런 자신을 자책하는 아내를 끌어안고 달래주기 시작했다. 



"부끄러워 할 필요 없어. 사실 나도 흥분했었으니까." 



"다, 당신도 그랬어요?" 



"그야 물론이지. 그래서 당신을 애무한 거잖아. 전혀 부끄러워 할 필요 없어. 사람이라면 당연한 반응이야." 



"저, 정말 그럴까요? 내, 내가 이상한 것은...." 



"아니야. AV 보면서 흥분하는 거랑 똑같다고. 그러니까 너무 자책감 가지지마." 



자책하며 아내를 끌어안고 달래던 중 문득 잔뜩 부풀어 오른 내 자지가 아내의 하반신에 닿고 있음을 알았다. 



아내도 그걸 알고 있을 것이다. 아내가 자책하고 있는데 흥분하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진다. 해서 아내를 살짝 떼어놓았는데 아내가 상기된 얼굴로 나를 보며 말했다. 



"다, 당신...지금 급해요?" 



무슨 말인지 안 나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지만 아내를 속일 수는 없었다. 아내는 주위를 살피더니 내 손을 잡고 스미스 부부가 있는 숲 반대편의 숲 안으로 날 이끌더니 살짝 떨리는 손을 내 수영복 안으로 집어넣었다. 



"여보, 굳이 이럴 필요는..." 



"저, 전 괜찮아요." 



난 깨달았다. 아내도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사실 흥분하기도 했지만 조금 화가 나기도 했어요." 



"응? 뭐가?" 



"당신이 레베카씨를 보고 흥분했다는 거요." 



"질투한 거야?" 



"내 남편이 다른 여자를 보고 흥분했는데 질투하지 않을 아내가 어디 있어요." 



아내는 살짝 삐진 표정으로 날 노려보더니 이내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앉아 내 수영복을 아래로 벗기며 단단하게 발기한 내 자지를 손으로 잡아 흔들어주었다. 난 나무에 등을 기대고 두 눈을 감으며 아내의 부드러운 손이 내 자지를 흔들어주는 느낌을 감상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앉아 부드럽고 촉촉한 무언가가 귀두에 닿는 느낌이 들었다. 



아내가 혀로 귀두를 핥아주고 있는 것이다. 처음 귀두로 시작했던 촉촉한 감각이 점점 자지 전체에 느껴지자 감았던 눈을 떠 고개를 아래로 내렸다. 아내가 한 손으로 자지를 잡은 채로 얼굴을 움직여 혀로 자지를 핥아주는 모습이 내 눈에 들어온다. 



"할짝...할짝...쪼옵...쫍...할짝..." 



혀로 자지를 핥으며 입술로 살짝살짝 빨아들이는 아내의 애무를 받자 처음 아내와 잠을 잤던 때가 생각났다. 



아내는 남자와 사귄 경험은 있지만 잠을 자는 사이까지 된 것은 내가 처음이었다. 아내는 혼전성교는 허락하지 않았다. 아내와 사귀었던 남자들도 아내의 몸을 노렸겠지만 아내는 단호했다. 나도 아내와 첫 섹스를 한 것이 결혼 후 신혼여행지에서 처음이었다. 



그 이후 난 아내에게 부부간의 성행위에 대해 열심히 가르쳤다. 덕분에 아내도 이제는 섹스를 제법 즐길 줄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원만한 부부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할짝...쪼옵...쪼옥....하음~...쭈웁..쭙..쭙...쭈웁..." 



아내가 내 자지를 입 안 가득 받아들이며 빨아들이자 난 금세라도 쌀 것 같은 큰 흥분을 느꼈다. 아내는 평소에는 점잖은 여자지만 섹스를 하게 되면 제법 적극적인 자세를 취한다. 



낮에는 조강지처, 밤에는 요부가 되는 여자가 최고라고 했던가? 아내가 바로 그런 여자다. 



"가영아..후욱...." 



"우움....쭈우웁...쭙...츠릅...쯥....쭈웁..." 



아내는 내가 이름으로 불러주는 것을 좋아한다. 마치 연애 시절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란다. 내가 이름을 불러주자 아내는 더욱 적극적으로 내 자지를 빨아들였다. 아내의 고개가 앞뒤로 움직일 때마다 아내의 입에서 내 자지가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한다. 다시 생각해보지만 내 아내지만 정말 미인이다. 이런 미인이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남자로서 큰 정복감과 함께 흥분을 느끼게 해준다. 아내는 내가 느끼고 있음을 알고 그 풍만한 가슴으로 내 자지를 감싸면서 귀두를 혀로 핥았다. 난 아내를 잠시 멈추게 하고 아내의 가슴을 가리고 있는 모노키니의 가슴 부분을 옆으로 젖혔다. 그러자 매력적인 아내의 풍만한 가슴이 드러났다. 



"정말 당신 가슴은 예술이야." 



"가슴만요?" 



"아니, 얼굴, 허리, 엉덩이, 다리까지 전부 매력 덩어리야. 당신과 결혼한 나는 정말 행운아라고." 



아내는 내 칭찬에 생긋 웃으며 다시 가슴을 잡아 가슴골에 내 자지를 끼우고 흔들기 시작했다. 



자지에서 느껴지는 아내의 부드러운 가슴과 촉촉한 혀가 나의 사정을 유도한다. 



그렇게 계속 애무만 받기는 미안했던 나는 아내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집어 자극해주면서 발을 가랑이 사이로 가져가 엄지발가락을 움직여 모노키니 위로 아내의 보지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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