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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 가고난뒤 둘의 관계는 날이 가면 갈수록 서먹서먹해졌다. 비록 그런 계획까지 새울만큼 치밀하고 용감한 현수였지만 왠지 모르게 그녀를 볼때마다 기분이 몽롱해졌다. 그녀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그곳이 불끈 솟아올랐고, 그 것도 모른체 멍하니 본적이 몇 번이던가.



사실 은선은 자신을 보곤 아랫도리가 부풀어오르는 현수를 보고 욕정에 몸부림쳤다. 현수를 생각하면 현수의 자지를 생각하게 되고, 자지를 생각하면 어여쁜 꽃잎에서는 애액이 줄줄 흘렀다. 그러니 둘은 서로를 볼때마다 흥분에 힘겨워하는 것이다.



더 이상 참지 못한 현수는 일을 실행키로했다. 그리고 아주 고전적이면서도 확실한 방법인 수면제를 사용했다. 일단 저녁이 될 때 까지 기다렸고 어렵게 구해놓은 수면제가 가루가 되어 새하얀 우유속에 들어가자, 평소와는 다른 애교스런 말투로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는 그녀에게 권했다.



"숙모! 더우시죠? 이거 드세요."



"응? 아.. 현수야 고맙다."



은선은 우유를 벌컥벌컥 들이켰다. 한 여름이라 덥기도 무척 더웠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민소매 티에 짧은 치마를 입고 다녔다. 하지만 현수를 마주칠때마다 커다랗 현수의 자지가 생각났고 예전, 현수의 커다란 자지가 비록 귀두 부분이었지만 자신의 꽃잎으로 들어오는 상상에 애액이 줄줄 흐르자, 몸둘바를 몰랐다. 허벅지로 흘러내렸다간 어찌될지도 몰랐다.



그때마침 현수가 시원한 우유를 주자, 그녀는 별 생각 없이 마셨다. 현수는 그런 그녀를 보며 기뻐어쩔줄 몰랐지만 겉으론 태연한 척했다. 약효가 있었는지 몇분이 지나자 그녀는 꾸벅 꾸벅 졸기 시작했다.



"잠들은 건가? 하아.. 하아.. 숙모가 내 밑에서.."



현수는 생각만해도 짜릿했다. 이 얼마나 기다리던 순간이던가? 우선 침실로 옮겨야겠지만 급하디 급한 현수는 굳이 뜸을 들이지 않았다. 속전속결!



"수, 숙모!"



"......"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현수는 쌔근 쌔근 잠든 그녀를 보자 미칠 것 같았다. 저렇게 아름다운 여인이 자신과 섹스를 하는 것이다. 그것도 그 보드랍고 매끈한 살결의 소유자의 첫남자가 자신이 되는 것이다.



"아흑.. 수, 숙모!"



더 이상 버틸재간이 없던 현수는 허겁지겁 그녀의 옷을 벗겼다. 민소매 티를 벗겨내자 새하얀 살결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그에 상반되는 느낌의 브라자를 벗기려했다. 하지만 남자가 브라자를 벗기기란 그렇게 쉬운게 아니었다. 떨리는 손으로 브라자를 벗기려던 현수가 도저히 못 참고 브라자를 끌르지도 않고 위로 벗겨버렸다. 그러자 그녀의 긴 생머리가 출렁거렸다. 그리고 자연스레 그녀의 자세는 만세가 되었다. 



"흐흣!!"



그녀의 탐스러운 가슴이 드러나자 현수의 얼굴은 울그락 불그락 해졌다. 너무나도 감격스러웠다. 꿈에도 그리던 숙모의 가슴이 눈앞이다. 거기에 생각이 미치자 현수는 여전히 소파위에 앉아서 잠들어있는 그녀를 소파에 옆으로 눕혔다. 꽤 넒은 소파였기에 그런데로 눕혀지기는 했다. 그녀를 눕히는 동안에도 현수는 부드러운 살결에 닭살이 돋았다.



"허흑.. 이.. 이게 다 내꺼야! 허헉.. 쩝.. 흐릅.."



그녀가 다 눕혀지자 현수가 급하게 그녀의 가녀린 배위로 올라탔다. 올라탄 상태에서 상체를 숙여 그녀의 도톰한 입술을 훔쳤다. 처음으로 해보는 키스였지만 현수는 능숙했다. 잠들어있는 그녀를 감싸안고 길고 긴 키스를 했다. 혀를 안에 넣어 요리조리 굴렸다. 하지만 의식이 없는 그녀의 혀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현수는 좋았다. 자지는 벌써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올라 어서 어서 넣어달라고 외쳤다. 키스를 끝마친 현수는 웃옷과 바지를 벗었다. 바지를 벗자 삼각팬티에 볼록하게 솟아오른 자지가 미세하게 보였다. 현수는 여전히 은선의 배위에 앉아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 그러자 가슴이 보였다. 정중앙에 새빨간 젖꼭지가 보였다.



"하아.. 하아.. 내, 내가 숙모를.."



그렇게도 원하고 바라던 자신만의 여인이 밑에 깔려있다. 현수는 너무나 감격스러웠다. 그것도 잠시 고개를 숙여 그녀의 앙증맞은 젖꼭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혀만 살짝 가져다 대자 그녀의 젖꼭지가 발딱 일어섰다. 그렇게 계속 애무를 하자 그녀가 신음소리를 냈다.



"하으흥.. 아앙.."



잠결이었지만 현수에겐 충분히 위협적이였다. 애무를 잠시 그만둔 현수는 초기의 목표를 앞당겨 달성하기로 했다. 만약에 그녀가 깨어나기라도 한다면 사태는 수습 할 수 없게 된다. 현수는 재빨리 그녀의 치마를 내렸다. 급한 손길에 치마와 함께 팬티까지 내려와버리자, 현수는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꿈속에서 봤던.. 애액이 흥건한 사랑스런 꽃잎이 여기 있었다. 



"헉헉.. 헉헉.."



현수의 숨소리가 빨라졌다. 끝이다. 이제.. 그녀는 나만의 여인이 되는 것이다. 현수는 자신의 팬티를 벗어 아무렇게나 던져버렸다. 그러자 현수의 좆이 하늘을 뚫은 기세로 튀어나왔다. 몇달만에 현수의 자지 근처에는 털이 많이 자라있었다. 매일 매일 그녀만 생각해서일까?



"하악.. 헉.."



현수는 살며시 자신의 좆을 그녀의 꽃잎으로 가져갔다. 꽃잎 근처엔 빛바랜 음모가 가득했고, 자지가 꽃잎근처로 가자 음모들이 현수의 자지를 공격했다. 하지만 그런 따끔 따끔함은 현수를 더욱더 미치게 만들었다. 흥분으로 호흡곤란까지 갈 것 같은 현수는 속으로 "빨리 빨리"를 외치며 자지를 꽃잎앞에 살며시 가져다 댔다. 그의 몸을 지탱하고 있는 팔이 덜덜 떨렸다. 



"으헉! 아흑!!"



현수는 자지가 그녀의 꽃잎 입구에 닿자 팔에 힘이 스르륵 빠졌다. 너무나도 황홀했다. 조금만 더 가져가면 사랑스런 그녀와 하나가 된다. 핏줄로 울긋 불긋한 자지가 현수에게 가져다 주는 느낌은 상상을 초월했다. 그녀의 부드럽고 여리기만한 꽃잎에 닿은 현수의 자지는 불이 날것 같았다. 미약하지만 서로의 좆과 꽃잎이 닿은 것이다. 



"아하하하학!!"



현수가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아흐흐흑!! 아, 안돼! 숙모에게 이런 짓은 안돼!"



그제서야 이성의 끈을 되찾은 현수가 말을 듣지않는 자신의 좆대가리를 최대한 그녀의 여린 꽃잎에서 멀리 떨어지게했다. 하지만 그 일은 너무나도 힘들었다. 몸이 말을 듣질 않았다. 현수는 조금만 더 있으면 쌀 것 같았다. 현수는 점점 꽃잎안으로 들어가는.. 이미 귀두의 반이 들어간 자신의 자지를 빼기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했다. 힘이 들어가자 입에서도 큰 소리가 터져나왔다.



"아하학!! 더 이상.. 안돼!!!"



그때였다. 수면제의 약효에 곤히 잠들어있던 은선이 현수의 큰 외침에 부스스 눈을 떴다. 처음 몇초간은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듯 하였으나 곧 그녀는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얼굴을 치켜들었다. 현수였다. 현수가 자신을 놀란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현수는 알몸이었다. 그리고 자신도 알몸이다? 그제서야 지금 상황을 눈치챈 그녀가 소리를 질렀다. 그 외침에는 여러 가지 복잡한 심정이 담겨져 있었다.



"꺄아아악!!!"



"허헉!!"



그녀는 놀람과 함께 흥분에 몸서리쳤다. 현수가.. 강간하는 것이다.. 강간.. 생각 거기에까지 미치자 그녀의 꽃잎에서는 잠시 멈춰있던 애액이 줄줄 흐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외침에 정신을 차린 현수는 멍하게 가만히 있었다. 



은선은 재빨리 현수의 좆이 아주 미약하게나마 들어가있는 자신의 꽃잎을 뺐다. 그리곤 현수가 자신을 강간했다는 사실에 너무나 놀라 뒤로 주춤 주춤 물라났다. 하지만 그 놀라움 속에는 엄청난 희열이라는 감정도 뒤섞여있었다.



"흑흑.."



현수와 함께 뒹구르던 소파에서 내려온 그녀가 쪼그리고 앉아 울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보는 현수의 마음이 찢어질 듯 아파왔다. 자신이 조금만 참았더라도.. 조금만 참았더라도.. 이렇게 사랑스러운 여인을 울리지않을 수 있었는데.. 쾌감에 미쳐 그녀를 강간한 자신이 너무나도 미웠다. 



"흐으응.. 흑흑.."



비록 그녀의 처녀막을 손상시키지는 않았지만.. 아주 조금 밖에 넣지않았지만.. 섹스는 섹스였다. 일이 이렇게까지 커지리라곤 생각하지 못한 현수는 무척이나 당황해하고 있었다. 



은선은 두 감정이 뒤섞여 정신이 혼란스러웠다. 처음 깨어났을 때, 자신의 꽃잎에 현수의 좆이 들어가있는 것을 보자 현수가 너무나도 무서웠고 한편으로 욕정에 미칠 것 같았다. 이번엔 자신이 삽입을 한게 아닌, 현수가 삽입을 한 것이다. 기뻤다.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 하지만 그 사실을 기뻐하는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흐흑.. 으아앙.."



현수는 마음이 미칠 듯이 아팠다. 하지만.. 현수는 한편으로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슬피 울고 있는 그녀가 아름다웠다. 우는 것마저 아름다웠다. 새하얀 살결이 탐스러웠고, 구슬같은 목소리가 닮고 싶었다. 할수만 있다면 그녀에게 뭐든지 주고 싶었다. 그녀를 보고 있자나 또 다시 좆이 저려왔다. 



"수.. 숙모.."



현수가 눈물을 많이 흘려 이젠 눈물셈이 말라버린 그녀의 앞으로 다가가며 미약한 음성으로 불렀다. 그녀는 현수의 목소리를 듣고도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가까이 다가간 현수는 또 다시 몰려오는 흥분에 축쳐진 좆에 힘이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그녀의 모습이 뚜렷하게 보였다. 자신 때문에 슬피 울고 있다. 묘한 쾌감이었다.



"숙모.."



"......"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그녀 앞에 선 현수의 눈에 바닥에 흥건한 액체가 보였다. 애액이었다. 애액을 본 현수의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다. 현수는 살포시 그녀앞에 앉았다. 그리고 머리를 숙였다. 머리를 숙이자 현수의 눈에 은선의 예쁘고 여린 꽃잎이 보였다. 



"숙모.."



현수가 다시한번 그녀를 불렀다. 그러자 그녀의 어깨가 작게 들썩였다. 그리고 얼굴을 가린 두 팔사이로 말똥같은 눈물 한방울이 흘러내렸다. 그 모습을 보자 현수의 묘한 쾌감은 최고조에 다다들었다. 



"그래.. 나 때문에 저렇게 슬퍼하는거야.. 난 후레자식이야.. 난 미친놈이야.."



자신이 그녀를 슬프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자 현수는 막무가내로 변했다. 그 애처로운 눈빛도 사라져갔다. 현수의 머리에는 한가지 생각만이 맴돌았다. "난 죽일놈이니까.. 숙모를 강간해야되.. 난 죽일놈이니까.. 나 때문에 숙모가 슬프게 만들어야되.." 생각은 길고 행동은 빨랐다. 그녀의 눈물에 자극받은 현수는 그녀에게 덥쳐들어갔다.



"아악!"



"숙모.. 날 원망하세요!! 원망하라구요!!"



현수가 미친 듯이 그녀의 팔을 붙잡았다. 그리곤 자신의 품속으로 당겼다. 그녀는 반항하려했지만 자신을 겁탈한다는 생각에 괴력을 내고있는 현수의 힘은 당할 수 없었다. 그녀를 자신의 품속으로 끌어들인 현수는 곧바로 그녀를 땅바닥에 눕혔다. 



커다란 집 한구석에서 두 남녀가 나체로 부둥켜있는 모습은 보는 이의 흥분을 몇배로 끌어올렸다. 현수의 완력에 땅바닥에 눕혀진 그녀 위로 현수가 덥쳐왔다. 이미 지칠대로 지쳐버린 그녀에겐 더 이상의 힘이 남아있지않았다. 현수는 그녀의 가슴을 애무했다. 그리고 이어서 거칠게 키스를 했다. 현수의 혀가 은선의 입속에서 아등바등 거렸다. 하지만 그녀는 키스를 거부했다. 



"읍읍.. 꺄악!"



결국 키스를 하다만 현수는 묘한 안광을 내뿜고 있었다. 그리곤 몸을 밑으로.. 밑으로 향했다. 키가 작은 현수가 그녀의 몸 위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란 참 독특했다. 그녀와 키스를 하기 위해 몸을 끌어올리자 자연스레 따라올라와 그녀의 배를 간지럽이던 좆이 현수가 몸을 밑으로 내리자 그녀의 배를 지나.. 점점 아래로 향했다. 



"하하하핫! 숙모는 내 밑에서 좋아죽으려 할꺼얏!!"



"흐흑.."



이미 막나갈대로 막나가는 현수였다. 그가 점점 몸을 내리자 결국 현수의 좆은 그녀의 꽃잎 앞에까지 다다들었다. 현수는 빙그레 웃음을 지었다. 그리곤 한쪽 손으로 자신의 좆을 잡고는 꽃잎의 갈라진 틈에서 위아래로 움직였다. 그러다 곧 귀두로 그녀의 음핵을 건들였다.



"흑흑.. 아악! 아, 안돼!!"



"크큿!! 숙모도 여자는 여자였어.. 보라구! 흥분에 겨워 신음소리를 내는 자신을!!"



현수는 자꾸 그녀를 농락했다. 좆대가리만 움직이며, 꽃잎을 애무했다. 계속 애무했다. 살짝 넣었다가 빼고, 꽃잎 주위를 빙글빙글 돌리기도 했다. 한참을 그렇게하던 현수의 손길이 멈췄다. 그녀는 교성은커녕 흥분하지도 않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현수는 결심했다. 



"내 좆을 다 넣어도 그렇게 가만히 있나 어디 두고보자.."



현수의 좆이 서서히 꽃잎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점점 들어가기 시작한 좆의 귀두가 다 들어갔을 때였다.



침묵을 지키던 그녀가.. 자신의 숙모가..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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