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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동이.. 2002년 여름 난 갓 제대한.. 파릇파릇한 복학생이었다.. 



그 날도 언제나처럼.. 나는.. 독서실에서 책과 씨름하고 있었다.. 



"빠악"



"아씨.. 누구야?? --;; 어 기태 아냐?? 짜식아 눈알 튀어 나올뻔 했잖아."



"그러게 누가 도서관에만 쳐박혀 있으래?? 히히 그건 그렇고,, 우리 엠티가자.. " 



"왠 갑자기 엠티?? 됐다 일없다 너나 가라.. 너도 알다시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한 우웁..."



"알아알아.. *^^* 야 책상 머리에 앉아만 있는다고 공부가 된다던.. ㅋㅋ"



조기태 내 친구 놈이다. 원래 숫기가 없어 별로 친구가 없는 나이지만.. 군대 다녀와서는.. 



부모님의 기대를 어긋나서는 안된다는 압박감에 더더욱 도서관에만 쳐박혀 있던 나였다.. 



하지만.. 왠지.. 저녀석만큼은.. 멀리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가끔씩. 내 머리속에 숨구멍을 열어주곤 하는게 기태 저녀석이었다.. 



당구도,, 도박도,, 그리고 야한 잡지도 모두 저녀석이 가져다 주곤 했다. 



"이번에 내가.. 생물과하고 엠티를.. 주선해 놨다는 것 아니겠니. ㅋㅋ *^^*"



"됐어 일 없다.. 난 안가.. 너나 다녀와"



"너 그럼 나 올때 까지 심심해서 어쩌려고,, *^^* 그러지 말고 같이 가지??"



"장기화된 경기 침체도 우리같은 젊은 청춘들이 좀 소비를 해줘야.. 풀린다니깐.. ㅋㅋ 같이가는 걸로 알고 있을께.. 그럼 난 바빠서 이만.. 담에 보자"



"야야야.. 젠장. 항상 자기 멋대로라니깐.. --;; 근데 잼있으려나??"



"야.. 참.. 엠티 날짜 내일이다. 내일 아침 7시까지. 부평역 앞으로 나와.. "



하여튼 뭐든 자기 마음대로이다. 그 점이 맘에 들기도 하지만.. ㅋㅋ *^^* 



- 다음날 아침 -



다음날 아침 버스정류장에는.. 기태와 한 명의 늘씬하고 키 큰 아가씨와 쪼맨한 이런표현 맞나 여튼 큰 안경에 모자를 눌러쓴 아가씨가 한 명 있었다..



"오 여기야 여기.. ㅋㅋ 따식 올꺼면서 빼기는.. 인사해 이쪽은 내 친구 동이.. 그리고 이 쪽은 생물학과 01학번 윤미랑.. 그리고 이 아가씨 이름은 뭐 랬지?? 아.. 그래.. 민주라고 했죠?? *^^* 여민주..이틀동안 우리 잼 나게 지내봐요.. 알았죠?? 봐!! 내가 뭐랬어.. 오길 잘했지.. ??”



“야!! 저쪽에 늘씬한 아가씨는 니 애인이냐??”



“왜?? 관심있냐?? ㅋㅋ 관둬라.. 쟤는 너 같은 범생한테는 관심 없을걸.. 넌 니 파트너나 잘 관리하셩.. ㅋㅋㅋ”



드디어 바다에 도착하고 우리는 짐을 풀었다.. 텐트를 치고 점심을 먹고.. 



“기태가 야!! 옷갈아 입어야지. 우리 수영하러 가자..”



“뭐 난 별로 가고 싶지 않은데.. --;;” 정말 난 별로 가고 싶지 않았다 가봤자.. 기태는 윤미라는 아이랑 재미있게 놀테고 나는 민주라는 아가씨를 떠맡을께 분명해 보였다.. 



그때.. “저어기.. 바다가서 같이 놀아요..” 내 뒤에서 굉장히 낭창한 목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뒤로 살짝 젖혔을 때.. 나는 순간 내 눈을 의심해야 했다.. 



아니 저 아가씨가 아까 내가 봤던 그 민주라는 사람 맞나??



끈나시에.. 하얀색 반바지를 입고,, 모자와 큰 안경을 벗어버린 그녀의 모습은 정말 귀여웠다.. 동그란 큰 눈에 귀여운 코 앙증맞은 입술 그리고 체형에 어울리지 않게 큰 가슴.. 



늘씬한 다리.. 기태 녀석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듯.. 했다.. 



“아니 민주씨.. 이녀석은 별로 가고싶지 않다고,, 그냥 놔두고 우리끼리 놀죠?? *^^*”



“뭐 그럼 잠시만 놀다가 올까”



“아니 너 옷은 언제 다 갈아 입었냐??”



“옷 갈아 입는데 뭐 시간이나 걸리냐.. 가자구” *^^*



“윤미씨도 가시죠.. *^^* 바다가 우리를 부르잖아..”



바다에 도착하자 마자.. 기태가 윤미를 들쳐업고,, 바다에 던져 넣었다.. 



“동이씨는 원래 그렇게 무뚜뚝?? 꺄아악” 기태녀석이 민주씨도 들쳐 업더니.. 



바다로 던져 버렸다.. 



“야!! 연약한 여자분들을 그렇게 하면 어떻게??”



“원래 바다오면 다 이렇게 노는거야..”



“그러다 다치면 어쩔려구..”



“너두 해봐 재미있어 *^^* 원래 여자들도 다 이런걸 바라고 오는 거라고”



‘그런가’.. 저 앞에 민주가.. 머리를 털어내며 나오는 모습이 보였다.. 



그런데 조금 이상했다.. 옷이 착 달라 붙어 버리자.. 가슴쪽에.. 돌출된 모양이 나타났던 것이다. 혹시.. 에이 아니겠지.. 여자들이 원래 그런걸 원한다고. 그럼 나도.. 



난 민주에게 몰래 다가가서 뒤에서 허리를.. 껴안았다.. 그리고는 물속으로 풍덩.. 



정신 못차리는 그녀를 다시 뒤에서 껴안는데.. 뭔가 손에 물컹!~~



어라 이건 허리도 아니고 브라도 아닌데.. 설마.. 



민주는 노브라 상태였던 것이다. 짐짓 모르는 척하고.. 다시 민주를 빠뜨리고.. 



정신 못차리는 그녀를 다시 뒤에서 껴안았다.. 일부러 이번엔.. 잘 겨냥해서.. 



그녀의 가슴을 사알짝 움켜 쥐었다.. 가슴이 두 손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몹시 컸다.. 



처음 느껴보는 여체에.. 내 아랫기둥은 아플정도로 반바지를 압박했다.. 



다시 뒤에서 껴안았을 때 그녀의 엉덩이에 내 그것이 닿아버렸다.. 



이번엔 그녀의 다리사이로 손을 넣아서.. 그녀를 다시 물에 빠뜨렸다. 



“엉엉.. 동이씨 나빠요.. 나는 다른 사람들은 다 그래도 동이씨는 안 그럴줄 알았는데.. 



넘해요.. 엉엉엉 !!”



‘헉!! 설마 내 검은 속마음이 들켜버린 건가?? 어떻하지 학교에서 변태로 소문이 다 나버릴텐데..’



“어떻게 그렇게 물을 먹일수가 있어요.. 난 동이씨는 날 지켜줄줄 알았단 말이에요.. 동이씨가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요.. 엉엉”



‘휴!! 그런거였구나..” 내심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저기 기태가 그러면 즐거워 하실거라고 해서.. 미안해요.. --;;”



“물먹구 좋아할 사람이 어딧어요.. 담부터 그러면 안되요.. 약속!!”



“네. 약속.. *^^*”



저녁을 먹고,, 텐트안에 들어갔다.. 근데 텐트안은 4명이 자기엔 너무 좁았다.. 



그리고 누워있는 순서도 나 민주 기태 윤미



이렇게 되있었다.. 내 코 밑에 민주의 머리가 있었다.. 향기로운 머리냄새가 코를 자꾸 간지럽혔다.. 



잠시 잤을까.. 저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이러지마 기태야.. 애들깨면 어떻게 할려구 그래..”



“괞찮아. 깨긴 누가 깬다고.. 다들 피곤해서 골아떨어졌어.. 걱정하지마”



“그래도,,”



“알았어. 그럼 우리 밖으로 나갈까..”



그러고는 기태와 윤미가 밖으로 나가버렸다. 



따식.. 이럴 속셈이었구나.. 기태는 이번 엠티에 아주 작정을 하고 온 것 같았다.. 



근데.. 잠깐.. 그러고 보니 텐트 안에는.. 민주랑 나랑 둘 만 있잖아.. 



민주는.. 아까 물을 많이 먹어서인지.. 쌔근쌔근.. 자고 있었다. 



자는 모습도 너무나 귀여웠다.. 앵두 같은 입술에 키스하고 싶었다.. 



난 용기를 내어 입술을 살며시 가져다 대었다.. 너무 부드러워서.. 떼기가 싫었다.. 



입술을 살며시 떼어내고.. 난 내 눈에.. 민주의 가슴이 보였다.. 



나시를 입고 있어서.. 가슴 윗부분이 사알짝 나와 있는 모습이 너무 유혹적이었다. 



아까전에 낮에 느꼈던 감촉을 생각하니.. 살며시.. 내 자지가 용트림 하기 시작했다.. 



내 자지를 살짝 꺼내어.. 민주의 손을 내 자지 위로 가져다 대었다. 



순간 부드러운 그녀의 손이 내 자지에 닿는순간.. 뭔가 찌릿찌릿한 전류가 흐르는 듯했고, 



나도 모르게 찔끔 해버렸다.. 난 내 왼손을 그녀의 바지단추와.. 나시티 사이로 살짝 집어 넣었다.. 부드러운 그녀의 피부가 느껴지고,, 행여나 그녀가 깰까봐.. 아주 천천히 위로 올라갔다… 앙증맞은 그녀의 배꼽을 지나.. 내 손이 어딘가에 막혔을 때.. 숨이 멎을 것 같았다.. 



그녀의 가슴 주변을 사알짝 만지다가.. 슬며시 그녀의 가슴 위쪽으로 올라갔다.. 



손에 뭔가 딱딱한게 닿았다.. 그게 유두라는 걸 알 수 있었다. 



나는 그녀의 유두를 살짝 살짝 건드려 보았다.. 



순간 유두가 파르르 떨더니.. 사알짝 커지는 것이었다… 



숨도 쉴수 없었다.. 그녀가 깬 건 아닐까.. 다행히도 그녀는 아무런 기척도 없었다..



한 참을 유두를 만지작 거리다가.. 난 실제로 그녀의 가슴을 보고 싶었다.. 



실제로 여자 가슴을 한 번도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녀의 가슴이 너무나 



아름다울 것 같았다.. 난 마음을 가다듬고 살며시.. 



그녀의 나시티를 위로 올리기 시작했다.. 



아주 조금씩 그녀가 깨지 않게.. 나시티가 배꼽을 지나고.. 가슴위로 올라왔을 때.. 



나는 감탄사를 금할 수 없었다.. 그녀의 가슴은 너무 아름다웠다. 



나는.. 그녀의 가슴에.. 입을 가져다 대고.. 혀로.. 살며시 유두를.. 간지럽혔다.. 



놀랍게도 유두가.. 점점.. 단단해 지는 것이었다.. 



“으음”



순간적으로..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왔다.. 나는 화들짝 놀랐다.. 그녀가 깨면.. 



아마도.. 난.. 어떻게 되는 거지 하지만 멈출수가 없었다.. 



내친 걸음이었다.. 그녀의 가슴을 혀로 간지럽히면서.. 



내 손은 그녀의 바지 단추를 풀고 있었다.. 



손은 얼마 내려가지 않아.. 일차 저지막에.. 막혀 버렸다. 



팬티 고무줄을 검지로 살짝 올린다음.. 난 아주 천천히.. 손을 아래로 내렷다. 



조금 내려가니.. 까칠까칠한 숲이 느껴졌다.. 아.. 이게 음모구나.. 



밑으로 조금 더 내려오다 손을 살짝 꺽어 내려오니.. 



뭔가 조금 툭 튀어 나온 게 느껴졌다.. 그걸 살짝 살짝 만져보았다.. 



그랬더니.. 그녀의 몸이 조금씩 움찔 거리는 것 같았다.. 그녀의 몸에서 반응이 일어나는 게 너무 재미있었다.. 그 부분이 그녀의 클리토리스일 꺼라고 느껴졌다.. 



그 부분을.. 살짝살짝 건드릴때마다. 그녀가 조금씩 울찔 거렸다.. 



한 참을 그러다.. 살짝 밑으로 더 내려오니.. 뭔가.. 미끈한게 느껴졌다. 



중지로 한참을 더듬다.. 어느순간. 중지가. 쏘옥하고 빨려들어갔다.. 



‘헉!! 이게 뭐지??’



난 살며시 중지를 넣었다 뻈다를 반복했다.. 그러다 약지도.. 같이 넣었다.. 



‘아!! 이게 보지구나..!!”



그녀의 보지는 많이 젖어있었다.. 그렇다면.. 그녀도 깨 있는건가?? 나를 허락하는 건가.. 



왠지 지금 넣어보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았다.. 



그녀의 바지를 조금 밑으로 내리려는 찰라에.. 순간.. 내 그곳이 화끈거렸다. 



그녀가 내 그것을 꽉 잡아 버렸던 것이다. 



“윽” 그녀가 눈을 살며시 뜨더니..



“그만 하는게 어때??”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난 살며시 바지를 .. 올리고.. 뒤로 돌아서. 누웠다.. 



아 앞으로 어떻게 하지.. 좀 있으니까 기태랑 윤미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고.. 



코고는 소리도 들렸지만.. 난 한 숨도 잘 수가 없었다.. 



다음날 다행히..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우리는.. 집으로가는. 버스를 탔고.. 그녀와.. 나는. 뒤에서 3번째 줄에.. 



기태와.. 윤미는. 뒤에서.. 4번째 줄에 앉았다. 



그런데.. 막차라 그런지.. 버스에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옆에 그녀의 얼굴을 보니..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잠이 들어있었다. 



그녀의 가슴.. 체온.. 그곳까지.. 다시 한 번 만져볼 수 있다면.. 



“에라.. 나도 잠이나 자야지.. 괜히 까불다가 또 무슨 봉변을 당하려고..”



나도 살며시 눈을 감고 잠을 청했다. 



그런데.. 갑자기.. 내 아랬도리가.. 시원해 지더니.. 



내 그것에 뭔가가.. 살며시 감겨왔다.. 놀라서 눈을 떠보니.. 그녀가.. 



내 그것을.. 사알짝 삼키고 있었다.. 



“쉿.. 조용해.. 이건 어젯밤 일의 벌이니까.. 후르릅.. 근데.. 너 생각보다. 굉장히 크네. *^^*”



그녀의 혀가 내 귀두를. 타고 흐를 때.. 난 전율해야 했다.. 그녀의 굽은 등 뒤로.. 



통통한 그녀의 엉덩이가 보였다.. 난 살며시 손을 그녀의 엉덩이 뒤로 집어 넣었다. 



츄리닝 속을 살며시 지나다 보니.. 당연히 있어야할 일차 방어선이 보이지 않았다..



놀랍게도 그녀는 노팬티 였던 것이다. 조금 더 내려가.. 내 손은.. 



그녀의 항문을 더듬었다.. 그녀의 항문을 살짝 간지르다.. 조금 더 내려가.. 



그녀의 보지구멍에 살짝 손을 집어 넣었다.. 그녀의 그곳은 상당히 많이 젖어 있었다. 



그녀의 보지구멍을 들락거리던 손을 살짝 빼서.. 나는 그녀의 항문에 살짝 찔렀다. 



“아!!” 순간적으로 그녀가.. 눈을 살짝 들어 나를 흘겼다.. 



에잇.. 이 상황에서 지가 어쩔꺼야.. 나는.. 손가락을 계속.. 그녀의 항문을 공격했다.. 



두 마디 정도는 들어간 것 같았다. 순간. 그녀가 나의 자지를 살짝 깨물었다. 



“알았어알았어. 안할께..”



순간 그녀가 혀로 나의 귀두를 핧으면서.. 사알짝 빨아들였다.. 



내 머릿속은 텅비는 듯 했고,, 내 첫 정액은 그렇게.. 그녀의 입속으로 사정되어 버렸다..



“하면한다고 말을 해야지..” 그녀는 눈을 흘기며.. 일어나 옷 매무새를 바로잡았다. 



버스정류장에 다다랏고.. 



우리는 헤어질 시간이 되었다.. 



“재미있었지. 이건 내 연락처야.. 가끔 연락해도 좋아!!”



민주가 전화번호를 주고 저 앞에 걸아간다.. 



왠지.. 남자인 내가 당한 듯한 느낌이 들어.. 뭔가 좋지 않다.. 



순간 나의 머리에.. 기가 막힌 생각이 떠올랐다.. 



저 앞에 가는 민주의 뒤를 뛰어가면서.. 나는 그녀의 츄리닝을.. 살짝 내려 버렸다. 



“아이스케키”



순간 나는 보았다.. 그녀의 음모.. 보지.. 그리고.. 새하얀 엉덩이가 역에서.. 적나라하게 여러 사람들 앞에서 들어나는걸.. 그리고.. 열씨미 튀었다.. 잡히면 죽으므로.. 



“너 거기 안서 잡히면 죽어”



그녀의 살벌한 목소리를 뒤로 한체.. 나의 첫경험은 여기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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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골셧셧 2020-02-26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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