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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에 들어간 상훈은 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은 듯 무대만 보면서

혼자 술을 따라 마시면서 나에게

" 형 우리업체 말고 다른 업체도 거래해"

하면서 아내의 눈치를 살폈다.

나는 "아니 너네 회사말고는 내가 무슨 재주로 오더를 받니"하며 "왜

무슨 일이 있어"하고 물어 보았다.

"아니 저번에 납품한 것이 기일이 너무 늦어서 회사에서 이번 기회에

업체를 바꾸자고 하는데 내가 막기에는 너무 크게 일이 번져서 어떠해야

할지를 모르겠어" 하며 난감한 표정을 짖는다.

그러다가 "형 어떻게 되겠지"하며 술이나 마시자고 한다.

나도 아내도 답답한 마음에 맥주하고 양주하고 섞어서 마시면서 상훈이

얼굴만 쳐다보았다. 조금 있다가 요사이 유행하는 음악이 나오니까

상훈이는 아내에게 "형수 걱정하면 뭐해요"하면서 손을 이끌고 무대 쪽으로

나간다. 나는 업체문제가 걱정돼서 아내에게 둘이만 나가서 놀라고 하고는

술만 연신 마셨다. 급히 마시다보니 술이 어느 정도 취한 것 같아서 고개를

들고 춤추는 사람들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음악에 맞춰서 미친 듯이 흔들고 소리를 지르는 군상들을 보면서 쓸쓸한 미소를

지으면서 그 속에서 후배랑 같이 흔드는 아내를 발견했다. 결혼한 지 10년이

넘었지만은 아직까지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수영과 에어로빅 때문일 것이다.

멀리서도 알아차릴 만큼 육감적인 동작과 빼어난 미모는 나로 하여금 다른 여자를

생각나지 않게 만들었다.

상훈은 미친 듯이 흔들어 대고있지만 아내는 마지못해서 흔들고 있음을 멀리서도

엿 볼 수 있다. 그렇게 흐느젖거리는 아내의 몸이지만 주위의 사람들은 하얀 블라우스와 옆이 뜯어진 치마 사이에 시원하게 드러난 다리를 보면서 앞에서 춤을 추는 상훈이를 부러워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상훈은 마치 자랑이라도 하듯이 더 친밀하게 다가가서 아내를 이쪽저쪽으로 몰아 부치고 있었다. 잠시후 디스코 타임이 끝나고 부르스 타임이 되니까 아내는 들어오려고 고개를 이쪽으로 돌렸다.

그러나 그러한 아내를 그냥 나둘 후배가 아니었다. "형수 부르스나 춰요"하고 손을 잡아끌었다. 그러자 아내는 지금 옷이 너무 많이 젖어서 조금만 식힌 다음에 추자고 했다.

그래도 상훈은 무슨 소리냐고 춤은 한창 달아오를 때 춰야지 식은 다음에 무슨 재미로 추냐면서 잡은 손을 이끌고 플로어에서 아내의 어깨와 허리에 손을 대었다.

언득언득 사람들 사이에 보이는 아내와 후배의 모습은 후배는 어떻게 하든지 아내의 몸을 더 만지려고 하고 아내는 그러한 손을 피하느라고 진땀을 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아내의 허리에있던 후배의손이 점점 아내의 히프위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히프에 머물러있던 손은 어느덧 좌우로 움직이면서 아내로 하여금 엉덩이를 뒤로 빼지못하게 하고 있고 머리칼을 만지던 손은 어느새 내려와서 아내 등뒤에 있는 호크를 만지작 거리면서 아내를 당황하게 한다.

아내는 몸을 약간 뒤틀면서 신경질을 내는 것 같았다.

그러면 다시 올라갔다가 또 내려오고는 한참을 실강이를 하다가 상훈은 아내의 귀에다 뭐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아내는 몸이 순간적으로 경직 된 것 같다가 이내 상훈이가 이끄는 대로 움직이는 것이었다. 상훈은 여유 있게 손을 허리에서 히프쪽으로 내려갔다.

그러자 아내는 내쪽을 보면서 나와는 좀 더 멀리 떨어진 쪽으로 상훈이를 이끌고 갔다. 그러한 모습을 본 나는 오줌도 마렵고 별생각 없이 화장실로 갔다.

화장실은 내가 앉은 반대편에 있어서 오히려 숨어서 춤추는 아내와 후배를 더 잘 볼 수 있었다. 그러한 것도 모르고 후배는 내가 전화를 걸려고 나갔을 줄 알고 어깨에 올려진 손을 아내의 머리칼을 만지면서 냄새를 맞기 시작했다.

나는 그러한 아내가 신기하기도 하고 어떠한 말을 했는데 저렇게 꼼짝 못하고 상훈이가 이끄는 대로 움직일까하고 궁금하기도 했다.

아내는 내가 앉아있었던 자리를 보면서 내가 보면은 어떻게 할까하며 고심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화장실 가는 것도 다 잊어 버리고 둘이서 춤추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상훈은 어쩔줄 모르는 아내가 재미있는지 "형수 등에 있는 호크를 끄를까요"하면서 호크를 살짝 들어 올렸다. 그러자 아내는 기겁을 하고는 "제발 이러지 마셔요 난 형수 아니어요"하고는 상훈이의 얼굴을 쳐다 보았다

상훈은 손을 빼고 아주 화가 난 듯이"형수 나도 형을 위해서 목을 내놓고 하는데 이거 너무심한거 아니예요?","막 말로 내가 회사에서 짤리면 형수가 내 앞길 책임지실거여요 ","나도 내인생을 걸고 형을 위해서 하는건데" 하고는 형 일은 형수가 알아서 하라고 하면서 자리에 들어오려고 하니 아내는 억지웃음을 지으면서 "상훈씨 그게 아니고요 너무 심하게는 하지 말라는 듯이지요"하고는 후배의 손을 자신의 어깨와 엉덩이에 갖다 대주는 것이었다.

상훈은 한번만 더 이러면은 그만 집에 갈 거라면서 엄포를 놓았다.

아내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잘못했으니 화를 풀라고 하면서 애써 웃으며 달래고 있었다. 상훈은 마지못하는 척 하면서 하면서 아까보다 더 심하게 아내의 히프를 주물렀거렸다.

이러한 상훈이를 아내는 억지로 웃는 얼굴을 하면서 비위를 맞춰주는 것이었다.

가만히 있는 아내를 보고 상훈은 더 용기를 얻어서 뒤에있던 손을 부라우스 단추를 만지작거리며 "형수 덥지도 않으셔요"하고는 단추를 하나 풀렀다.

아내는 움찔거리면서 아까처럼 또 화를 낼까봐 심하게 거부를 못하고 "아니 그렇게 덥지 않은데요"하면서 단추 하나만으로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웃는것이었다.

그러자 상훈은 "무슨 소리여요 이렇게 옷이 다젖어서 부라자가 비칠정도인데 "하고는 두번째 단추를 푸르는 것이었다.

아내는 앞에 단추를 신경 쓰느라고 히프의 있던 손이 치맛속으로 들어간지도 모르고 있었다. 약간 들어난 가슴을 보면서 "형수 가슴이 예쁜대요"하며 귓볼에다가 뜨거운 숨을 내쉬었다. 그래도 아내는 상훈이의 행동을 제지하지 못하고 제발 거기서 멈추기를 바라는 것 같았다.

치맛속으로 들어간 손이 점차 팬티로 향하고 있을 때 비로서 자신의 치마에 손이 들어가있는지 눈치채고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지 말라고 "하니 후배의 표정이 또 어두워지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안절부절하고 있었다.

상훈은 그 모습을 보면서 여유있게 아내의 팬티에 손을 대면서 "형수 팬티가 무슨 색이어요"하고는 팬티를 잡아 내릴려고 하니까 아내는 기겁을 하며 그냥 만지기만 하라고 했다. 이제는 허락을 받았으니 아까보다 더 여유롭고 침착하게 팬티를 만지면서 간혹가다가 히프틈 사이로 손을 집어 넣어보기도 하고

팬티사이로 손가락을 넣어보기도 하면서 당혹해하는 아내를 쳐다보는 것이었다.

아내는 쳐다보는 후배의 눈을 피해서 내가 앉았던 자리를 쳐다보면서 남편이 없어서 그래도 안심이 됬는지 후배에게 다 만졌으면 그만 손을 빼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그러한 요구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후배는 더 적극적으로 팬티를 만지면서 아내의 가장 예민한 부분, 옥순을 가운데 손가락으로 지긋이 누르면서 문질러 주자, 아내는 어찌할바를 모르고 입술을 꼭 깨물고 있었다.

그러자 갑자기 사회자가 "자 여러분 아직도 파트너를 만지지 못한 분을 위해서 2분간 정전이 있겠읍니다"하고는 불을 끄는 것이 아닌가.

나는 빨리 둘이서 춤추는 곳으로 달려가서 주위를 살폈다.

그러나 갑자기 불이 꺼져서 어디에 있는지 정확한 위치를 알수가 없었다.

가만히 있으니까 바로 옆에서 아내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니 그냥 만지기만 한다고 약속해놓고는 이렇게하면는 어떻게하냐고 울먹이고 있었다. 그러한 말에도 아랑곳 하지않은 듯 상훈은 아내의 팬티를 내리고 있는 것 같았다. 조금 지나니까 아내의 몸에서 팬티가 떨어져 나가는듯한 소리가들렸다.

후배에 의해서 아내의 속옷이 벗껴지는 소리를 들으니까 나도 모르게 흥분이 된다. 나이외에는 누구도 열수 없는 금단의 문인줄 알았지만 지금이렇게 힘없이 무너져 가는 모습을 보고는 묘한 기분이 든다. 차츰 어둠에 익숙해져 가니까 바로 옆에서 후배의손을 빠져나가기 위해서 버둥거리는 아내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벌써 아내의 치마는 위로 올라가있고 동그랗고 하얀 엉덩이만 흔들면서 빨리 이 위기를 어떻게 해야 무사히 벗어날지 몰라서 바로 옆에서 지켜보고있는 나를 발견하지 못했다. 아니 꿈에도 자신의 남편이 켵에 있는줄 모를 것이다.

상훈은 기세가 등등하여서 벗겨낸 아내의 팬티를 코에 갔다대고는 "형수는 팬티에도 향수를 뿌리슈"하면서 킁킁 대는 것이 아닌가

아내는 더욱 더 어쩔줄을 모르고 올라간 치마를 내리기 위해서 치마를 잡으며 제발 사람이 많은데 그만 들어 가자고 했다.

그러나 검도로 다져진 후배의 힘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아니 후배의 손에 매달려서 버둥거리는 아내가 오히려 애처럽고 가련하게 보였다.

그러다 다시 아까 만지다가 그만둔 옥순을 건드리기 시작했다. 아내는 다시 후배의 팔에 매달려서 자신의 은밀한 곳에 있는 손을 떨어뜨리기 위해 안간힘을 다 쓰고 있었다. 그러면 그럴수록 후배는 아내를 가지고 놀 듯이 아래도 만졌다가 다시 풀다만 부라우스단추도 건드렸다가 하면서 아내를 철저히 유린하고 있었다.

이미 블라우스 사이로 가슴이 완전히 드러나 심하게 출렁이고 있었다.

상훈은 봉긋한 가슴 위에 얼굴을 갖다대고는 천천히 핥기 시작했다.

혀를 스치듯이 겨드랑이에서 안쪽으로 빙빙 돌려가며 젖가슴 봉우리까지 핥아 오르다 팥알 만한 젖꼭지를 가볍게 깨물자 아내는 상체를 가볍게 비틀었다.

입으로는 계속 젖가슴을 애무하면서 한쪽 팔을 뻗어 사타구니 속에 집어넣었다. 그러다 갑자기 아내는 "으악"하면서 소리를 지르려하다가 소리가 너무 크게들릴 것 같은지 손으로 입을 막는 것 이었다.어렴풋이 보니까 후배의손이 아내의 가장 소중한곳을 거드린것 같았다. 아내는 부질없는 짓인줄 알면서도 다리를 오무려 허벅지를 꽉 붙였다. 그러나 그런 동작들 조차도 후배의 구미만 더 돋구어 줄 뿐, 손바닥을 펴서 허벅지 사이로 밀어넣고 쳐 올라오는데는 막을 길이 없었다. 마침내 아내의 은밀한 계곡까지 도착한 그의 손가락이 꽃잎을 헤집으며 두가닥 소음순 사이를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는데 아내는 화들짝 놀라며 놀라며 어찌할바를 몰라했다.

그러한 아내를 보면서 상훈은 이미 벌어진 가슴과 소음순을 번갈아가면서 희롱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후배의 손에 매달려서 버팅기다가 점차 저항하는 힘이 약해져서 나중에는 후둘거리는 몸을 겨우가누며 서있는 것이었다.

혼란한마음으로 겨우 서있는 아내에게 후배는 무릎을 꿇고서 아내의 다리를 벌리는 것이아니겠는가.

( 어머머! 이 남자가... 뭘 하는거야... 어떻게 여기서 세상에... )

수치스러움에 오무리려 해도 이미 후배의 머리가 허벅지 사이에 들어 있어 소용이 없다. 양팔로 자신의 엉덩이를 꽉 안은채 계속 혀만 놀리고 있다

후배은 아내의 몸을 요지부동으로 안고는 그녀의 양쪽 소음순을 번갈아 혀로 핥아 가는데, 아직은 건조해서 별로 물기가 없다. 그럴수록 더 집요하게 빨아당긴다.

그렇게 애를 태우던 형수의 몸이라 그런지 비너스가 뿜는 향기도 상큼하기만 하다. 한참을 핥아주니 이윽고 조금씩 물기가 비치기 시작한다.

처음엔 허벅지를 오무리며 싫은 제스추어를 보이던 아내도 지금은 아예 '맘대로 해요' 하는 듯 맡겨놓고 있다.

물기를 확인한 후배는 이번엔 조금 위로 올라가 숲 바로 아래 오목히 내

려앉기 시작한 언덕밑의 돌기물을 찾아내고는 입술로 가볍게 물고 빨아들였

다. 순간,

" 아흐윽!.. 안돼.. "

아내의 입술사이로 결국 첫 교성이 새어나오고 말았다.

아내는 처음엔 간질거리던 감촉이 점차 저릿저릿해 지더니 급기야 어디를

어떻게 했는지, 짜릿한 전율이 등골을 타고 흐르자 그만 자기도 모르게 소

리를 지르고는 얼른 후회를 한다.

( 안돼.. 난 지금 농락당하고 있어.. 내가 흥분하다니... 이럴 수는 없어.... )

그러는 순간 사회자가 "여러분 10초 남았습니다. 빨리 옷을 추스려주셔요"하면서 불을 킬 시간이 얼마남지 않다고 하자 그제서야 여기가 나이트인 줄 깨닫고 부라우스와 치마를 내려주는 것이아니 겠는가.

아내도 자신의 머리를 만지면서 불이 들어 왔을때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기위해서 바삐 손을 움직이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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