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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다 닦은 누나가 내 옆에 나란히 걸터 앉으며 오른손으로 내 좆을 움켜 잡는다.

" 아휴... 오늘 머 한것도 없는거 같은데 피곤하네... "

" 그럼 일찍 쉬어요.. 주인님. "

" 호빈아. 호칭을 그냥 내가 주인님이라고해..라고 말하지 않으면 그냥 누나라고 해. 왠지 누나란 호칭을 들으며,

노예를 부리는게 더 매력이 있게 느껴지거든... 일단은 그렇게 하자. "

" 응.. 알았어. 누나. "

" 대신 말은 주인님이 노예한테 시키는것처럼 들으면 되고.. 알았지? "

" 응.. 누나. "

" 오늘은 일찍 쉬도록 하자. 시간이야 내일부터 남아도니까. "

" 응 알았어. "

" 근데,,, 이건 어쩜 이렇게 계속 서있니? 정말 좋다. 아프진 않아? "

" 그냥 조금 불편할 뿐이지... 아프진 않아. "

" 응... 그래도 계속 이렇게 있으면 불편하니까, 그리고 오늘 수고했고, 내 노예가 된 기념으로 누나가 한 번 해

줄게... "

" 응? 누나가? "

" 응... 발로 하고 싶은데, 힘이 없으니까 오늘은 손으로 한 번 해줄게... 한 번 보자. 마지막 자위한게 언제야?

말을 하면서 누나는 손을 왼손으로 바꾸며 내 쪽으로 틀어 앉아 위아래로 흔들며 자위를 해주고 있다.

" 응... 며칠 됐는데... 그제했나? "

" 그제? "

" 넌 자위 할때 무슨 생각하면서 해? 니 상상속에 나타나는 대상은 누구야? 혹시 나? "

" 아니... ㅋㅋㅋ 누나가 이렇게 이쁜줄 몰랐었어.... 아침까지만해도...그 바람에 불행하게도 그 전까지 누나는

나의 자위의 대상은 될 수 없었지. "

" 그럼 앞으로는? 내가 방학 끝나고 집에 간 후 내가 눈앞에 없으면 그땐 내가 그 상상속의 인물이 될 수 있는건

가? "

" 응.... 머 누나만 괜찮다면... "

" 괜찮고 말고 할게 어딨어... 니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차피 나는 모르잖아. "

" 그거야 그렇긴 한데... 그래도 사촌 누나를 대상으로 그런걸 한다는게 왠지... "

" 아휴.. 귀여운 것.. "

남은 한 손으로 내 머리를 쓰다듬는다.

" 얼마나 걸려? "

" 금방 나올거 같애... 오늘 많이 흥분하고 있었어서... "

" 그래? 빨리 싸.. 나 오늘은 정말 피곤해. "

" 응.. 알았어. "

기분이 정말 좋다.

내 평생에 정말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진것만 해도 놀라운 일인데, 지금 내 눈앞에서 이렇게 이쁜 누나가 내 좆을 잡고 아무렇지도 않은듯 내 자위를 도와주고 있다.

" 나올려고 하면 말 하고... "

" 응... 곧 나오게 할게... 노력 중이야. "

" 응... "

사정이 임박해 오고 있다.

사실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오늘 너무 무리를 한것이지 누나가 붙잡을때부터 마음만 먹으면 1분 안에 사정이 가능할 정도로 흥분이 된 상태였다.

다만 누나의 부드러운 손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고 싶어, 오히려 사정을 늦추고 있었기에 이만큼이라도 온것이다.

" 나올것 같애 누나... "

" 어 그래? 누워 누워서 배에 싸자.. 우리 호빈이 사정하는거 처음보는데 자세히 봐야지... "

" 응.. 알았어. "

나는 누나가 시키는대로 그 자세에서 몸을 침대에 눕혔다.

하체에 점점 힘이 들어간다. 나올 것 같다.

" 누나 나올려고 해. "

" 어... 싸... "

누나는 내 귀두를 배 쪽으로 향하게 하고 더욱 세게 흔들어댄다.

" 으윽.. 누. 나.. ㅇㅇㅇㅇㅇ "

" 와... 호빈이 대단하다... 와... "

" 휴우.. 으음... "

" 시원해? 완전 많이 나왔어. "

" 그래? 시원하다. "

" 오늘 많이 참았구나? "

" 당연하지.. 오늘 참는거 너무 힘들었어. "

" 으이그, 그랬구나? 걱정하지 마... 내일부터는 원없이 싸게 될거야. "

" 응... 알았어. "

사정이 다 끝나자 누나의 왼손의 움직임도 조금씩 느려지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나오게 도와준다.

" 다 나왔지? "

" 응.. 다 나왔어. "

" 근데 왜 이래? 얘 안 죽네. "

" 응? 한 번인데 머... 누나가 잡고 있어서 아직 기분이 좋아. "

" 그래? ㅎㅎㅎㅎ 그런데 오늘은 정말 힘들어 팔도 아프고,,,, "

" 응.. 알았어. "

" 가서 빨리 씻자... 나도 손은 씻어야지. "

" 응.. 알았어. "

누나와 난 이런 서로 벗고 있는 모습과 자위 등등의 행동들이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도 않은듯 같이 일어나 욕실로 갔다. 나는 샤워기를 틀고 비누칠을 해서 내 새끼들을 모두 씻어내는데, 손을 다 씻은 누나가 들어가지 않고 옆에 서서 그 모습을 지켜봐준다...

그리곤 빨리 하라는 눈짓. 약간 뻘쭘 모드...

자기전에 소변을 보고 자야 자다가 일어나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기때문에 나는 자기 전에 반드시 볼일을 보고

잔다.

" 왜? "

" 누나! 나 오줌 싸고 자야 돼. "

" 아이구.. 우리 새끼... 오줌 마렵구나... 누나가 뉘어줄게. "

말을 마친 누나는 아직도 딴딴한 내 좆을 잡고 변기 쪽으로 이끌었다.

" 이거 이렇게 되서 오줌이나 나오겠어? "

" 응... 그거랑은 상관 없어. 조금 귀찮을 뿐이지. 아래로 숙이고 싸야 되서. "

" 하긴, 이렇게 생겼다고 오줌 못싸면 안되겠지. "

" 흐흥.. "

" 얼른 싸. 누나가 잡아줄게. 우리 호빈이 오줌싸는거 어릴때 보고 오랫만이네... "

" 응... 나 어릴때 누나가 오줌 쐬어주던 기억 아직도 난다. "

" 그게 기억이 나? "

" 응... 당연히 나지. "

" 쉬이이.. "

" 오올.... 밀려나오는거 손에 느껴지네? "

" 응. 그럴걸. "

" 물 나가는 호스 잡고 있는 느낌이다. "

" ㅎㅎㅎㅎ "

" 나는 자기 전에 화장실 가도 자다가 꼭 한 번 일어나서 화장실 가야 되거든. 그러니까 있다가 새벽에 내가

흔들면 바로 일어나서 내 밑으로 들어가. "

" 아... 알았어 누나. "

" 잠결이라고 누나 오줌 먹다가 흘리면 큰일난다. 이불 다 빨아야 되잖아. 알았지? "

" 응... 알았어. "

" 피곤하다. 들어가서 자자. "

앞장서 들어간 누나가 침대 안쪽으로 들어가고 내가 바깥쪽에 눕는다.

누나는 내 오른팔을 가져다가 팔베개를 하고 내쪽으로 돌아누워 오른손으로 아직도 죽지 않은 내 좆을 잡는다.

" 귀여운것!! 조금만 참아.. 내일부턴 많이 싸게 해줄게.. "

" ㅎㅎㅎㅎ "

" 호빈아 잘자... 내일 보자. "

" 응.. 누나도 잘자. "

불과 몇 분 사이에 누나의 곤한 숨소리가 들린다.

아직도 잠들기 전에 취한 자세 그대로 누나는 움직이지도 않고 꿈나라로 직행한 듯 보인다.

나는 쉽게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누나의 일뿐 아니라 오촌아주머니 일까지 오늘 하루 너무 갑작스럽게 많은 일들이 일어나 아직도 정신이 없다.

누나가 깰까 봐 뒤척이지도 못하고 그렇게 한참을 꼼짝마를 하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나보다.

나를 흔들어 깨우는 누나의 손길에 내가 잠이 들었었구나 하는 생각이 번뜩 든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나와 누나는 서로를 마주보는 자세로 잠을 자고 있었다.

' 아 참 누나가 깨우면 일어나야지. '

" 호빈아 ! 나 쉬... "

" 응. 누나. "

대답과 함께 나는 침대 밑으로 미끄러져 들어가, 아무렇지도 않게 사촌누나의 가랑이 사이에 머릴 들이민다.

왼손으로 누나의 털들을 위로 살짝 밀어 올리고는 누나의 요도에 두 번째로 입을 가져다 댄다.

" 나온다. "

누나는 짧은 말 한마디를 끝으로 잠들기 전 처음 먹어보았던 그 맛과 똑같은 오줌을 내 입에 눈다.

마치 이런 일들이 어제가 처음이 아니고 지금이 두 번째가 아니라는 듯...

너무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저녁때보다는 적은 양의 오줌이 나왔다.

누나의 오줌을 모두 삼킨 나는 조금이라도 뭍어 있을 오줌을 혀로 핥아낸다.

사실은 아니다. 저녁때도 그랬거니와 지금도 누나의 보지에 내 혀를 넣어 보고싶은데 방법이 없다.

왠지 허락 없이 넣으면 안 될 것 같았기에...

" 됐어... 올라와 자. "

" 응. 누나. "

별 수 없이 다시 올라와 처음 자세를 잡는다.

다시 누나의 손이 내 좆을 움켜쥔다.

" 얘는 아직도 이런거니? 방금 이렇게 된거니? "

" 모르겠어.. ㅎㅎ "

" 암튼 좋아... 자자. "

" 응.. "

포기가 빠른 나는 이번엔 빨리 잠에 들 수 있었다.

그렇게 누나와의 두번째날 아침이 어서 빨리 오기를 기다리며.....

늘 일어나던 시간일거라 생각하며 눈을 뜬다.

평상시 알람을 맞추지 않아도 6시 - 6시 30분 사이에 일어나던 나는 눈을 뜨자 마자 벽에 걸린 시계를 본다.

학교를 가는것도 아닌데, 습관이 무섭다.

6시다.

그리고 누나를 보니 ...

이런 이미 일어난 누나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쳐다보고 있다.

벌써 일어난 누나는 정자세로 모닝발기 된 내 좆을 잡고 있는게 느껴진다.

" 잘 잤어? "

" 어? 누나 일어났네? 누나도 잘 잤어? "

" 응.. 좀 전에... "

" 에이... 누나 원래 늦잠꾸러기잖아. "

" 어머 얘봐 ㅎㅎㅎ 어릴때 얘기지 지금은 안 그래. "

" 아. 그렇구나. "

" 밖에 햇빛봐... 오늘도 푹푹찌겠네... "

" 그러게? 오늘 논에 나가봐야 하는데... "

" 오늘 일 있어? "

" 응.... 논에 물대주러 가야 돼... 어제 오촌아주머니가 부탁하셔서,,, 저번에 우리랑 같은 날 물 댔으니까 아마

우리논도 물 대야 할 거야. "

" 응... 그래? "

" 응... "

" 얼마나 걸려? "

" 글쎄,, 두 개만 하면 금방인데 다른논들 어떨지 아침에 밥 먹기 전에 전화 올거야... "

" 그래.. 우선 씻고 내려가서 밥 먹을 준비하자. "

누나와 나는 일어나서 옷을 입고 간단히 세면을 한 후 아랫층으로 내려가 어른들께 인사를 했다.

누나는 부엌으로 가 할머니를 도와 아침 준비를 하고 난 할아버지와 거실에 앉아 오늘 논에 나가 물을 대주어야 할 집이 세 집 더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 정도면 아침밥 먹자마자 논에 나가서 3-4시 정도까지 있어야 한다.

사실 나는 논에 물대주러 나가는걸 좋아한다.

나가서 특별히 할 일이 없다보니, 조그맣게 지어놓은 창고식 양수장 앞에 앉아 하루 종일 내가 좋아하는 낚시를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누나가 와 있는 어제부터는 말이 좀 달라진다.

집에 누나와 있는 시간이 많아져야 하는데, 지금까지 해오던 일들이 누나와 함께 있는 시간을 줄어들게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일은 일이다.

여름방학 한 달 동안 내가 늘 해오던 일이고 여름방학이 끝나면 사고 싶은걸 살 수 있는 용돈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아르바이트였기 때문이다.

아침밥을 다 먹고 나서 낚시장비와 할머니께서 준비해주신 물과 간식거리를 챙겨 놓는다.

아직 7시인데, 벌써부터 푹푹찐다...

" 호빈아! 더운데 고생해라. 점심때 12시 맞춰서 집에 와서 밥 먹고 가고... "

" 네.. 할아버지. "

" 건너 오촌네는 저번에 우리랑 같이 물 댄거 같은데 오늘 전화 안왔어도 니가 확인 한 번 해주고. "

" 아.. 어제 오촌아주머니가 물 대야 한다고 얘기 해주셨어요. "

" 그렇구나... 한 두 번도 아니고, 니가 알아서 잘 하고 와. "

" 네... 걱정 마세요. "

" 호빈아! 누나 잠깐 보고 가. "

" 응.. 누나. "

누나는 말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갔다....

할아버지께 목인사를 하고 누나를 따라 2층으로 올라간다.

먼저 올라간 누나는 쇼파에 앉아 내가 올라오는걸 바라보고 있다.

" 응.. 누나. 왜? "

" 이리 와서 앉아. "

난 누나의 옆에 가서 앉았다.

" 내 생각에 분명 오늘 이모가 나올거야. "

" 응... 나도 걱정돼. "

" ㅎㅎㅎㅎ 걱정 할 건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고. "

" 어..... "

" 이모 나와서 어제처럼 또 너한테 보여달래고 그러면 보여주도록 해... 적당히 빼는척 하면서 애닳게... "

" 응? 보여주라고? "

" 응... 단 섹스는 절대 안돼.. 아마 이모도 그 정도까진 요구는 안하겠지만, 그래도 모르니 절대 직접적인 성관계

는 안돼. "

" 어... 알았어... 시키는대로 할게 "

" 그렇지.. 누나가 시키는대로만 하면 돼. "

그러면서 누나는 일종의 노출 플레이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비록 먼 친척이지만 근친이라는 내용,,, 기타 등등

내가 해도 되는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한 경계를 설명해주었다.

이미 한 번 보여준 경험도 있고, 어제 오촌아주머니가 흥분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나로써는 머 딱히 싫어할

이유는 없는 상황이었지만, 누나 앞이라 그런지 괜히 싫은척 거짓 내색을 할 수 밖에 없었다.

" 오늘도 많이 덥대... 수고 하고... 다녀 와서 있었던 일 거짓없이 다 누나한테 말 해줘야 되고.. 알았지? "

" 응.. 알았어 누나... "

" 난 공부 좀 하고 있을테니까 점심때 보자... 누나가 할머니랑 맛있는거 해 놓고 기다릴게. 다녀와. "

말을 마친 누나의 손이 또 다시 내 바지 속으로 들어온다.

" 어? 아 참.. 아침에 너 팬티 입었었지? "

" 응... 발기 돼서. "

" 벗어. 벗어놓고 나가. "

" 알았어.. "

누나 앞에서 바지와 팬티를 한 번에 벗어내린 후 바지만 빼서 다시 입었다.

" 어,, 작네... 귀엽다 ㅎㅎㅎㅎ "

" 어.. 이게 평상시 모습. "

" 어떻게 이걸 이틀만에 처음 보네... 좋아해야 할 일인지 모르겠다. "

" 그런가? "

" 아휴... 안 입히고 보냈으면 좋겠는데,, 아쉽다.. "

" 누나 ㅋㅋㅋ 안 입고 어떻게 가.. "

" 암튼 또 커지기 전에 빨리 옷 입고 다녀와... 앞으로 볼 시간 많으니까. "

" 오케이... 다녀올게. "

양수장에 도착하기까지 머가 그리 즐거운지 내 입가엔 미소가 떠날 줄을 몰랐다...

도착해서 물을 대줘야 하는 논의 물코를 트고 수로에 물을 품어올려 물이 논으로 잘 들어가게끔 해놓고,

내가 수년간 이용해온 명당 자리에 낚시대를 드리운다.

수로 건너편에 커다란 버드나무가 드리워져 있어서 오전에는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다.

그리고 한낮이 지나면 버드나무 밑으로 자리를 옮겨 앉으면 바람 한 점 없는 한낮에도 많은 더위를 느끼지 못한다.

그 동안 잡았다가 놓아준 붕어만 해도 왠만한 붕어찜집 하나 차려도 됐을텐데...

낚시... 참 좋다.

찌를 바라보고 있는 동안은 바둑판에 앉아 수를 읽는것 이상으로 집중력이 생긴다.

별것도 아닌데 말이다.

미끼를 달아 낚시대를 던져 놓고 일어나 우리 논을 한 바퀴 둘러봤다.

물을 댄지 며칠 안된것 같은데, 논바닥의 물이 바짝 말라 있다.

꽤 많은 양의 물을 대야 할 것 같다... 그러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물을 대야 할 다섯곳의 논을 돌아 물이 샐만한 곳이 있는지 없는지를 모두 확인하고 다시 낚시대로 돌아왔다.

잠깐 걸었다고 덥다... 티셔츠를 벗어 양수장 안으로 던져놓고,

이미 어떤놈이 먹고 달아난 낚시바늘에 새로이 미끼를 달아 던지고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한다.

미끼를 새로 달아 넣은지 얼마 되지 않아 곧 입질이 온다.

그리 넓지 않은 폭이 약 5미터 정도의 농수로... 그런데 참 물고기가 많은 곳이다.

매년 겨울을 제외한 봄 여름 가을 언제나 낚시대를 드리우면 붕어와 빠가사리, 메기, 때로는 작은 가물치 새끼도 한 마리씩 덥석덥석 물어주는 나만의 낚시터...

20cm 정도 크기의 떡붕어로 첫 스타트를 끊으며 5-10여분만 사이에 한 마리씩 올라오는 붕어를 잡았다

놓아주기를 반복하다 시계를 보니 벌써 9시가 넘어간다.

논에 물이 잘 들어가고 있는지 다시금 확인을 위해 논들을 한 바퀴씩 돌아 확인을 하는 도중 철길 아래로 누군가

걸어오는게 보인다...

오촌아주머니다...

평소 같은면 신경도 안 쓸 일인데 마치 기다렸다는 듯 멀리서 걸어오는 그림자를 보고 나는 그게 누군지 단번에

알아냈다. 내심 기다렸던 것일까?

벌써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도착하시기도 전에 이런 모습을 보여선 안된다는 생각으로 나는 다시 낚시 자리에 앉아 낚시에 온 신경을 집중

시키며 몰린 피를 빼려 애를 써야 했다.

낚시에 집중을 하다 보니 아직 채 발기가 되지 않은 상태여서 그런지 곧 원래 크기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 사이 오촌 아주머니께서 도착을 하셨다.

" 호빈이! 더운데 고생 많구나. "

난 미쳐 몰랐다는 듯 놀라 뒤를 보며 인사를 한다.

" 어? 오촌아주머니 오셨어요? 더운데 머하러 나오셨어요? 제가 알아서 하고 갈텐데요. "

말을 마치며 확인한 오촌아주머니의 옷차림...

밀짚모자를 쓰고, 발목까지 내려오는 헐랑한 나풀거리는 꽃무늬 원피스에 어제 그 슬리퍼를 신으시고,

한 손에는 무언가가 담긴 검정색 비닐 봉지를 들고 계신다.

" 몇 시에 나왔어? 오늘도 많이 잡았어? "

" 8 시 조금 전부터 물 대기 시작했고요. 물고기야 머 어차피 잡으나 안 잡으나 다 제건데요 뭘... "

" 응.. 오늘 물 댈곳 많니? "

" 네.. 다섯집요. 많진 않아요. "

" 요즘 가물어서 매일매일 물 댈 일이 많구나? "

" 이 때는 머 매년 비슷하죠... 장마 끝나고 항상 방학을 하다보니 그런것 같아요. "

" 그래도 이렇게 제일 더울때 니가 할아버지 할머니 일감 덜어드리니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몰라. "

" 당연한 일 하는건데요.. "

" 그래도 그렇지 않아.. 한창 친구들하고 어울려 놀고 싶을텐데, 매일같이 논에 나와서 일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 "

" 괜찮아요. 저도 재미 있어서 하는건데요. "

" 그래.. 그렇게 생각하면 다행이구. "

" 네. ㅎㅎㅎ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화를 나누는 내내 아주머니의 발에 시선이 가 있었는데, 이상한 점이 있었다.

그렇다... 오늘은 검정색으로 바뀐것이다.

어제도 깨끗했던것 같은데, 왜 바꾸셨을까?

" 어.. 어제는 분명 빨간색 이었는데... "

" 어? 머가?

이런... 혼잣말로 속으로 한다는게 중얼거렸던 것이다.

" 예? 아니요.. 아니에요... 그냥 혼잣말 했어요.

말은 이렇게 했지만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을 것이다.

" 어젠 빨간색 머 어쩌구 그런거 같은데? "

' 아 들으셨구나..ㅠㅜ '

" 네.. 그게 어제는 빨간색 칠하셨었는데 오늘은 검정색이길래요... 그래서. "

" 어머. 우리 호빈이가 아줌마한테 관심이 많네... 오촌이랑은 아침저녁으로 같이 있어도 몰라주던데,

호빈이는 어제 봤던걸 기억하고 있고, 오늘 바뀐걸 또 알아봐주네... "

" 그냥 기억이 나서요. "

" 아휴.. 이거 기분 좋은데? "

" 네... 기분 나쁘진 않으셨다니 다행이네요. "

말을 하는 사이 뭔가를 잘못한걸 들킨것 같은 기분이었을 나였는데, 또 다시 하체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아니나 다를까 잠깐 사이에 발기가 되서 바지 위로 툭 튀어나와 또 다시 표시가 나고 말았다.

내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내가 먼저 느낀게 아니라 내바지 위를 힐끔힐끔 보시는 듯한 오촌아주머니의

눈길에서 알아차린 나는 또 다시 몸둘바를 몰랐다.

아직은 서툴러서인가? 아님 어려서인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상황인데도 처음엔 그러지 못했다.

아직은 어색하다.... 잠깐 사이의 침묵을 오촌 아주머니가 먼저 깨셨다.

" 호빈이 또 커졌네... 에이구.. 어제도 아줌마때문에 그런거 맞구나.. 호호호 "

" 아휴.. 아니에요..죄송해요.. ㅠㅜ 정말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

" 오늘도 팬티 안 입은거야? "

" 네.. "

" 그런데 호빈이 그렇게 아줌마 만날때마다 커지면 아줌마도 자꾸 보고 싶어지는데 어떡할려고 그래? "

" 네? 그게... "

" 물론 그냥 보여줘도 되긴 해.. 너도 싫진 않다면서? "

" 네.. 머 싫은건 아닌데요. "

" 그럼 오늘도 한 번 볼까? "

" 네... 그러세요... "

나는 잠깐 망설이며 주변을 둘러본다.. 아무도 없긴하다.

그런데 어제랑은 조금 다르다. 지금은 티셔츠도 벗어던져놓은 상태이고, 이 상태에서 바지를 내리면 오늘은 완전

올 누드가 되는 것이다.

역시나 보여달란 아주머니의 말을 들으면서 내 아랫도리는 더욱 힘이 들어간다.

내가 주변을 둘러보는 시선을 느끼셨는지 아주머니께서도 같이 주변을 둘러봐 주신다.

" 이시간에 누가 와? 더운데... 한 낮은 지나야 나와서 확인들 할거야. "

" 네... "

잠깐 망설였지만 이내 즐기기로 마음 먹은 나...

어차피 누나도 허락한 일이다. 사실 누나가 나에게 머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왠지 누나가 해도 된다고 했던

말로 모든게 용서될것마냥, 나는 성난 내 좆을 누군가에게 보여주며 쾌감을 쫒기 시작했었는지도 모르겠다.

순간 누나의 말이 떠올랐다...

조금씩 튕기며 애가 닳게 하랬던 말...

" 그럼 아주머니가 벗겨 주세요. "

" 어? 내가? 내가 벗겨? "

" 네... "

" 어머 그래도 되겠어? "

" 그럼요... "

나는 열중쉬어 자세를 취하며 아주머니쪽을 마주보고 마치 어린아이가 오줌을 뉘어달라는 마냥 내 아랫도리를

아주머니쪽으로 들이 밀었다.

" 아휴.. 그럼 아줌마가 우리 호빈이 꼬추 좀 볼게... "

" 네... "

말을 마치신 아주머니는 치마가 바닥에 닿지 않게끔 걷어올려 다리사이에 끼우시며 내 앞에 쪼그려 앉으신다...

앉으시는동안 혹시라도 아주머니의 팬티라도 보일까싶어 눈여겨 보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치마 앞 단이 무릎위를 덮어버렸다.

그러나 다른게 기다리고 있었다.

쪼그려 앉은 상태에서 내 앞쪽으로 한 발짝 다가오시는 아주머니의 얼굴 아래로 가슴이 보였는데, 속옷이 없었다.

헐렁한 원피스 안에는 당연히 있어야 할 브라가 보이지 않고 아주머니의 뽀얀 가슴살이 훤히 드러나 보였다.

양 손으로 내 반바지를 잡더니 천천히 아래로 끌어 내리시자 발기된 내 좆은 스프링처럼 튕겨져 나와 아주머니의

얼굴앞에서 덜렁 거린다.

무릎근처까지 바지를 내리고 멈출줄 알았던 아주머니는 발목 아래까지 반바지를 내려 버리신다.

" 호빈아 발 좀 들어 봐. "

" 네? "

" 이거 그냥 벗게, 그래야 너도 편하지... "

" 아..네... 그러다 누구 오면 어떡해요? "

" 누가 멀리서 보이면 후딱 양수장안으로 들어가서 입으면 되잖아. "

" 네... "

결국 아주머닌 반바지를 마저 벗겨 내시고는 일어나서 몇발짝 떨어진 양수장 안으로 들어가셔서 반바지를 갖다

놓으시고 나오시면서 치마를 걷고 양수장 문턱에 걸터 앉으시더니 나에게 그쪽으로 오라는 손짓을 하신다.

아주머니에게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는 내 눈은 살며시 다리를 벌리고 앉은 아주머니의 가랑이 사이로 향했다.

역시... 없다.

팬티도 없었다.

아주머니는 집에서 처음 나오실때부터 아예 속옷을 입지 않고 나오신 거였다.

다가갈때 보였던 아주머니의 보지는 내가 아주머니 앞으로 바짝 다가가자 더 이상 각도가 나오지 않았다.

내가 가까이 다가가자 아주머니는 내 손을 잡고 아주머니 얼굴 앞으로 바짝 나를 이끄신다.

" 호빈이 태권도 한다고 했지? 몸이 좋네... 윗옷 벗고 있는거야 몇 번 봤지만 이렇게 다 벗고 있으니 늘씬하네. "

" ㄴㅔ.. 감사합니다. "

" 이제 아줌마가 좀 자세히 볼게. "

" 네... "

항상 물음표가 붙어 다니던 나의 동의를 구하는 의문형의 대화를 하시던 아주머니의 말투가 언제부턴가 지시조로

바뀌어 있었다.

아주머니 앞에 선 나의 발끝이 아주머니의 발끝에 닿았다.

" 더 가까이 와 봐. "

말씀하시며 다리를 양쪽으로 더 벌리고 세우시며 내 발이 아주머니의 벌린 발 안으로 들어가게끔 해주신다.

그러자 무릎 언저리에 걸쳐있던 아주머니의 치미가 더 아래로 내려간다.

그러자 아주머니의 빨간 보지가 눈에 환하게 들어온다.

아주머니는 내 자지를 보고 자기의 보지를 나에게 보여주려고 작정을 하고 나오신 거였다.

볼테면 보라는 식인지... 하고 싶은대로 하라는 식인지 모르겠다.ㅠㅜ

왼 손으로 내 좆을 잡고 위 아래로 움직이며 이곳 저곳을 살펴 보신다.

당연히 나는 아주머니의 보지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누나하고는 또 다른,,, 지금까지 보아 왔던 여자애들과 다른 조금 붉은 빛을 띈 매끈한 보지에 넋을 잃었다.

" 아휴... 단단해서 좋다... "

" ㅇ ㅏ.. 네.. "

" 아줌마가 말 안해도 이건 아줌마랑 호빈이 사이의 비밀인거 알지? "

" 네.. 물론이죠. "

" 혹시 싫은것도 아니고? "

" 그럼요. 저도 아주머니가 봐 주시니까 기분이 좋아요. "

" 어머 그래? 어제랑은 많이 다르네... 용감해졌어. "

" 그런가요? "

" 어제 아줌마가 뽀뽀해줬을때 기분 어땠어? "

" 좋았어요. "

" 그래? 여자친구랑 섹스할때 여자 친구가 그런것도 해주니? "

" 네?.. 네.. "

" 어머? 그래? 요즘 애들 무섭구나. "

" .... "

" 잘해? "

" 예? 머를요? "

순간 아주머니는 왼손으로 잡고 있던 내 좆을 입에 덥썩 물으신다.

그리고는 혀 끝으로 귀두부터 시작해서 흡사 아이스크림 빨아 먹듯 내 좆을 빨아 주신다.

그렇게 몇 초...

" 이런거... "

" ㅇ ㅏ.. 네... 그냥 그래요. "

" 아줌마 입에 들어가니까 기분이 어때? "

" 네?? 네. 좋아요. "

" 정말 좋아? "

" 네... 정말 좋아요. "

" 아줌마도 좋네... 아주 맛있어. "

" 정말요? "

" 응.. 정말 맛있어... 단단하고 뜨거운게 역시 젊어서 그런지... 좋아. "

서로 마주서고 앉아서 대화는 하고 있지만, 내 좆만을 바라보시는 아주머니... 아주머니의 보지만을 바라보는

내 눈에 아주머니의 보지는 어느순간부터 반짝이기 시작했다.

물이 나오고 있었다.

처음에 앉으셨을때 보이던 붉은색 보지가 아닌... 무언가가 흘러 나와 아주머니의 보지를 번들거리게 하고 있었다.

다시금 내 좆을 입에 물으신다..

이번엔 조금 전처럼 천천히 아이스크림 빨아먹듯 부드럽지 않다.

왼손으로 내 좆을 앞뒤로 흔들면서 약간의 통증을 느낄 정도로 내 귀두를 입에 물고 빨아주신다.

" 으으.... 아.. "

내 입에서 신음인지 고통인지 모를 소리가 나도 모르게 새어 나오고 있었지만, 아주머니는 아랑곳하지 않으시며

열심히 내 좆을 흔들고 빨아주신다.

처음 느꼈던 약간의 고통에서 벗어나자 일순간 쾌감으로 밀려오기 시작한다.

나는 의식적으로 아랫도리를 아주머니쪽으로 더 밀고 들어갔다.

그걸 느끼신건지 아주머니는 더 이상 손으로 움직이지 않고 머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나에게 펠라치오를 해주신다.

섹스의 경험은 있었지만, 이런 격한 펠라치오를 처음 경험한 나는 그리 오래 버티지 못하고 사정의 위기를

맞이한다.

6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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