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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욕심이 그러한 것일까? 아님 본능인걸까...

앞으로 미소누나와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서 그 선이 어디일지 모를만큼 기대에 부풀어있는 나에게

지금 또 다른 자극이 나의 성욕을 튀어 나오게 만들고 있다

펠라치오를 시작한지 3분여가 흘렀을까

사정을 늦춰서 지금 이 상황을 더 즐기고 싶었던 나는 아주머니의 보지에서 드디어 눈을 돌려 다른것을 볼 여유가

생겼다. 내 눈은 아주머니의 보지를 떠나 한 손에 꽉 찰 것 같은 가슴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내 좆을 빨고 있는

입술에 머물렀다.

무슨 한 이라도 맺힌것마냥 아주머니는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열심히 빨아주고 계신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 저 나올 것 같아요. "

그제서야 아주머니는 입을 떼신다.

입을 뗀 후에도 오른손은 여전히 내 좆을 잡고 계신데 왼손이 조용히 아주머니의 아랫쪽으로 내려가는게 보인다.

난 모른척 아주머니의 얼굴에 내 얼굴 정면이 향하게 각도를 잡고 눈은 아래로 내려서 아주머니의 손에 집중한다.

" 나올 것 같애? "

" 네... "

아주머니의 왼손은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더니 클리스토리스를 천천히 만지기 시작하셨다.

" 으음.. 호빈이!! 싸고 싶어? "

" 네? ... 네.. 싸고 싶죠. "

" 응? 아흥.. 어디에 싸고 싶은데? "

순간 멍 해졌다.

포르노같은데서나 여자가 남자의 정액을 받아 먹고 그런줄만 알정도로 아직 순진했던 나지만 지금 아주머니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 무엇을 뜻하는지 분명히 알 수 있었다.

도대체 내가 원하는건지 아주머니가 원하는건지 모를 상황이었지만, 지금 내가 아주머니의 입에 싸고 싶다는

말을 한다면 아주머니는 그렇게 해주시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기 충분한 말씀이었다.

" 저.. 아주머니 입에 싸고 싶어요. "

" 어머.. 호빈이 착한줄 알았더니 못됐구나.으응.. 으흠.... 아주머니의 입에 호빈이 정액을 싸고 싶어? "

해주실거면 그냥 해주시지.. 왜 이렇게 난처하게 하시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해주시겠다는 뜻이 분명하다. 더 용기를 내서 또박 또박 말을 했다.

" 네... 오촌 아주머니 입에 싸고 싶어요.. "

" 아휴... 어떡해? 응? 아흐흥.. 아주머니도 입으로는 한 번도 안해봤어... "

' 헛.. 이런... '

" 네? .... 네.. "

" 그래도 호빈이가 원한다면 해줄게... "

" 정말요? "

" 응... 정말로... "

" 네... 감사합니다. "

" 그럼 아주머니가 호빈이가 싸는 정액 입으로 받아주면 되는거지? "

또 다시 묘한 질문을 던지시며 나에게 다른 대답을 원하고 계신다.

아주머니의 왼손중 일부가 이제는 보이지 않기 시작했다.

손가락 두개를 분명 두개를 아주머니의 질에 넣고 자위를 하시고 계셨다.

자위를 하시며 흥분감이 밀려올때마다 내 좆을 잡으신 오른손에 힘이 들어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미 즐기기 시작한 나는 어차피 섹스만 아니면 된다는 미소누나의 말을 보험삼아 용기를 낸다.

" 네... 받아서 드셨으면 좋겠어요... "

" 어머? 호빈이 정액을? 으응.. 아주머니한테 먹으라고? "

" 네... 보고 싶어요. "

" 어머어머.. 우리 호빈이 ... 아휴.... 야하다. "

" 그런가요? 흐흐 "

" 어쩜 오촌아주머니한테 그런걸 부탁하니? "

하시며 눈을 흘기시는 아주머니의 왼손 움직임이 조금 전보다 빨라졌다.

" 찌걱.. 찌걱.. "

아주머니의 손가락 두 개가 들어갔때 나올때마다 나는 소리가 나를 더 흥분하게 만들고 있다.

내 얼굴은 계속해서 아주머니의 얼굴을 향해 있지만 눈동자는 아주머니의 보지속을 들락거리는 손가락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엄청난 양의 애액이 흘러나와 경쾌한 소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 해주실거죠? "

" 아흥.. 하으.. 그럼.. 우리 호빈이 부탁인데,, 아앙.. !! 돈 드는것도 아니고. "

말을 하시는 중간 중간 내 좆을 움켜쥐신 오른손에 힘이 들어가는 횟수가 점점 늘고 있다...

" 감사해요... "

아주머니는 다시 입을 갖다 대시고는 내 물건을 한 입에 집어 넣으셨다.

사정 직전에 겨우 참았던 상태여서 그런지 아주머니의 따뜻한 입속으로 다시금 들어간 내 물건은 오래지 않아

신호를 보내온다...

" 곧 나올거 같애요. "

" 으으으으..ㅇㅇ "

고개를 끄덕이시며 눈을 들어 나와 눈을 잠깐 맞추시곤 다시금 열심히 빨아주신다.

덕분에 내 머리는 자유로워졌다.

눈치보지 않고 편하게 아주머니의 손이 들락거리는 빠알간 보지를 볼 수 있다.

조금의 거리가 있긴 하지만 관찰하기엔 충분했다. 대음순이 거의 보이지 않는 정말 예쁜 보지이다.

미소누나의 깨끗한 선홍빛 보지도 예쁘지만 오촌아주머니것도 충분히 예쁘다...

이제 나올려고 한다... 더 이상 참을 수 가 없다.

" 저 나와요... "

나는 나도모르게 두 손으로 아주머니의 머리를 잡고 아주머니의 입 속 깊이 사정을 시작한다..

" 으윽.... 아... 나와요.. "

엄청난 쾌감과 함께 귀두 끝에서 통증이 느껴진다.

아주머니가 너무 세게 빨고 계신듯 하다.

사정이 시작됨과 동시에 부지런히 움직이던 아주머니의 왼손도 움직임을 멈추었다...

그리곤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여운을 즐기시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서 드신다.

아주머니의 입에서 빠져 나온 내 좆이 시원함을 느낀다.

" 휴우... 좋았어요. "

" 하아. 하아.. 으응.... 좋았어? 아줌마도 좋았어. "

" 감사해요. "

" 고맙긴.. 아줌마도 좋았는데,,, 남자 정액이 이런 맛이구나.. 쩝.. "

" 맛있어요? "

" 글쎄,, 호빈이꺼라 그런가.. 먹을만 한데?? 쩝.. 쩝.. "

" 헤헤.. "

입맛을 다시는 아주머니가 너무 사랑스럽게 보인다.

움직임을 멈췄던 왼손이 아직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아직 뺄 타이밍을 못 잡으신걸까? 왜?

그것도 손 가락 두개가 삽입된 채로.. 그대로...

한 번의 사정이 아니 삽입은 없었지만 한 번의 관계가 끝나서 그런지 조금 뻘쭘 모드가 형성 되려고 했다.

내 시선을 느끼셨을텐데 아직 안 빼고 계신 이유를 모르겠다..

내가 시선을 거둬 드려야 빼실까?

억지로라도 자리를 잠깐 피해야 할 것 같아 소변을 핑계로 자리를 피해드리기로 마음 먹었다.

" 저 오줌 좀 싸고 올게요. "

" 어? 그럴래? "

두어발짝 옆으로 옮겨 아주머니에게 등을 지고 억지로 오줌을 누기 위해 힘을 준다..

다행이 조금 나오려고 한다...

억지로 짜내고 짜내어 몇방울 되지 않는 오줌을 논둑에 싸고 돌아섰다...

언제 그랬냐는듯 처음 오셨을때의 단정한 차림으로 내 낚시대 옆에 쪼그리고 앉아 내 쪽을 보고 계신다...

" 이리 와서 이것 좀 먹어. 아줌마가 시원한 참외 좀 가지고 왔다. "

" ㄴ ㅔ.. "

우리는 다시 오촌아주머니와 언덕 너머에 사는 먼 친척으로 돌아왔다.

그걸 끝으로 오촌 아주머니는 나에게 참외를 깎아주시고 논을 한 바퀴 돌아보시더니, 댁으로 돌아가셨다.

낚시로 시간을 좀 더 보내던 나는 점심 시간이 다 되어서야 자리에서 일어나 점심을 먹기 위해 집으로 갔다.

집에 가면 분명 누나가 물어볼텐데,,, 거짓말 하지 않기로 약속 했지만 정말 다 말해도 되는지 걱정이다.

집으로 가니 맛있는걸 해주겠다고 큰소리쳤던 미소누나의 커다란 밥상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마도 할 줄 아는건 다 한 모양이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나와 누나 이렇게 넷이서 거의 잔칫상에 버금가는 점심식사를 맛있게 끝내고 누나와 잠깐

2층 쇼파에 마주 앉았다.

" 오촌이모 왔었지? "

" 응.. 오셨었어. "

" 오셔서? "

" 응.. 주절주절.... "

한 번 거짓말을 하게 되면 나중에 불편해지는걸 일찍 깨달은 나는 처음 약속대로 한치의 거짓없이 누나에게

말했다.

강도를 조금 조절해서 말을 하긴 했지만, 입에 사정하고 오촌아주머니가 드신것까지 다 말했다.

" 음... 이모가 갑자기 왜 이러시지? 요즘 오촌하고 안 좋으신가? "

" 글쎄,,, 사이 여전하신데. "

" 암튼 좋았겠는데? "

" 어?? 머 그냥.. "

" 그냥은 무슨, 좋은건 좋은거지... 말하는거 보니 사실대로 말한거 같으니 이해해줄게... "

" 응.. "

" 근데 더 이상 진도가 나가면 안되는데 이모 걱정된다.. 이 정도 선에서 지키셔야 할 텐데... "

" 어른이신데,, 알아서 하시겠지. "

" 암튼 너 또 가봐야 되잖아. "

" 응 가봐야지. "

" 나 아까부터 화장실 참느라 죽는줄 알았어.. "

" 어.. 알았어. "

" 혹시라도 그럴 일 없겠지만, 오줌은 내 것만 먹어야 돼. 알았어? 호빈이 니 입은 내 전용 변기야. 알았지? "

' 전용 변기 ㅡㅡ '

" 응 알았어. 누나. "

누나는 왠지 조급한 모습으로 내 손을 잡고 방안으로 데리고 들어간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반바지와 팬티를 한 번에 벗어내린 누나는 침대체 걸터 앉으며 나에게 오란 손짓을 한다.

말 없이 누나의 예쁜 보지에 입을 갖다 대는데, 젖어 있다....

내 얘기를 들으면서 누나도 흥분한 것일까?

투명한 젤같은 애액이 조금 흘러 나와 번들거리는게 보인다.

맛 보고 싶다.

누나의 액은 무슨 맛일까? 지금 이대로 입을 갖다 대도 누나가 아무 말도 안 할까?

잠깐 사이에 많은 생각이 오간다.

이런 내 생각을 읽기라도 한 듯...

" 머해? 그건 꿈도 꾸지 마.. 아직 아니야.. 앞으로 너랑 내가 해야 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줄 알아?

그걸 모두 무사히 잘 했을때 그때 맛 볼 수 있는거야. 나도 하루 빨리 그 날이 왔음 좋겠어. "

" 응.. 알았어 누나. "

" 자.. "

누나의 요도구멍에 입을 갖다 대고 후각이라도 총동원 한다.

누나의 애액 냄새가 베어 올라옴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누나만 알고 지낼때까지는 세상 모든 여자들이 이렇게

항상 깨끗하고 상쾌한 상태를 유지하는줄 알고 있었다.

꽤 오래 참고 있었나보다...

한 참 동안 누나의 오줌 줄기가 내 입을 타고 목을 넘어간다...

네 번째 이다.

벌써 만성이 된건가? 처음 먹을때처럼 짜다는 느낌은 별로 느끼지 못하겠다.

그냥 아랫도리에 힘이들어가면서 또 다시 발기가 된다...

" 휴우.... 오래 참았더니 많이 나온다... 배부르지? ㅋㅋㅋㅋ "

얄밉다 ...

" 응.. 누나 많이 나왔어. "

" 밥 준비 하기 전부터 마려운거 참느라 죽는줄 알았어. "

" 응.. 그랬구나. "

" 빨리 가서 일 마저 하고 와.. 기다릴게. "

" 알았어.. 빨리 하고 올게.. "

" 갔다 와서 좀 선선해지면 누나랑 시내 영화 보러 나가자. "

" 영화? "

" 응..... 매일 집에만 있을 순 없잖아.. 낮에는 덥고. "

" 알겠사옵니다..... "

" ㅎㅎㅎㅎㅎ 귀엽긴.. 다녀 와. "

" 금방 갔다 올게. "

오후에는 그렇게 별 일 없이 지나갔다...

한 낮에는 고기도 잘 안 문다... 가장 지루한 시간이다.

물이 어느정도 찬 논부터 다시 물코를 막고 다섯개의 논 모두 충분히 물이 들어간것을 확인했다.

마무리를 하고 출발하면서 시계를 보니 3시가 조금 넘었다... 생각보다 일찍 끝났다.

집에 도착하니 누나는 공부를 하고 있고, 할머니는 동네 어른들하고 거실에서 옥수수를 드시며 뭔가 이야기를

나누고 계신다... 대충 들어보니 동네 이장님 주선하에 피서를 가시려고 하는 모양이다.

매년 있는 행사이다... 여름에 피서 한 번.. 그리고 가을에 단풍 구경 한 번.

새벽에 일찍 나가셔서 밤에 도착하시는 경우도 있었고, 때로는 1박 2일로 다녀오시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엔 어떻게 가시는지 모르겠다.

" 할머니 피서 가세요? "

" 응.. 그랴... 내일 모레 갈건데, 더운데 어디들 간다고 하는건지 모르겠다. "

좋으시면서 말씀은 저렇게 하신다.

" 더운데 시원한데 가서 쉬다 오신다고 생각하고 다녀오세요... 요즘 일도 별로 없잖아요.

" 쉬기는.. 집이 최고지. "

" ㅎㅎㅎㅎ 그렇긴 해요.. 저도 집이 제일 좋아요. "

이번 일정은 모레 새벽에 출발해서 1박 2일로 계곡으로 다녀오실 계획이라고 하신다.

관광버스를 비롯한 돈으로 해결할건 다 해결을 했는데, 김치나 머 이런거 나눠서 가져가실걸 상의 중이시다.

" 준비 잘 하시고요, 저 올라가서 좀 씻을게요. "

" 그랴..그랴.. 더운데 수고했다. "

" 수고는요 무슨.. "

올라가서 누나에게 왔다는 인사를 하고 욕실로 들어가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니 더위가 좀 가시는것 같다.

누나 옆에서 나도 방학숙제를 조금 하다가 둘이 같이 시내 나가서 영화를 보고 온다고 말씀 드리니 할머니께서

맛있는거 사먹으라며 용돈을 주신다.

그 당시는 지금같지 않고 거의 홀수 시간대로 모든 영화가 시작했었다.

2시간 넘는 영화가 거의 없었기에 아침 9시부터, 또는 11시부터 시작해서 두 시간 단위로 시작했다.

누나는 하얀색 미니스커트에 티셔츠를 입고 내가 입을 옷을 옷장에서 골라 코디해준다.

누나의 길게 뻗은 곧은 다리가 눈이 부실 지경이다.

하체에 힘이 들어가는걸 억지로 말려 보지만, 이미 반쯤은 발기가 되고 말았다.

그렇게 서서이 고개를 드는 내 자지를 누나가 바지 위로 툭툭 친다.

" 얘 봐. 얘 또 힘들어가네 ㅎㅎㅎㅎ "

" 누나때문이잖아 ㅎㅎㅎ "

" 안되겠다. 팬티 입고 나갈래? "

" 그래야 될까봐,, 누나때문에 얘가 가만히 있을 겨를이 있겠어? "

" 지금 그걸 핑계라고 대니? 웃기셔 ㅎㅎ "

" ㅎㅎㅎ "

7시 프로를 보기로 하고 5쯤 집을 나서 누나와 나란히 버스를 타고 나가 아직도 기억이 나는 신포우리만두에 가서

쫄면과 만두를 맛있게 먹고 시간에 맞추어 극장에 도착했다.

남들 다 사는 팝콘과 콜라를 우리도 사서 나란히 앉아 영화를 봤다.

극장도 오랫만에 와서 기분이 좋은데 예쁜 미소누나와 함께 오니 더 즐거운건 당연한 일이다.

영화를 보는동안 나는 가끔 누나를 살폈는데, 누나는 영화에 꽤 집중을 하고 있어서인지 둘이 눈이 마주치는 일은

없었다.

영화를 보고난 후 할 일이 없다.. 아니 그때는 없었다.. 지금 흔하디 흔한 노래방도 내가 고1때 나왔다 ㅎㅎㅎ

영화관을 나와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가는 도중 누나가 손을 뻗어 내 손을 잡아준다.

" 니가 먼저 잡아야지.. 왜케 센스가 없니? "

" 아. 그래? 내가 아직 어려서 잘 모르잖아 누나. ㅎㅎ "

" 너는 한국말은 아주 제대로 배웠구나. ㅎㅎㅎㅎ.. "

" 고마워 ㅎㅎ "

" 참 할머니랑 할아버지 어디 놀러 가시는것 같던데? "

" 응, 매년 가시는거 이번엔 계곡으로 1박2일로 다녀오신다고 하던데. "

" 언제? "

" 모레 새벽에 출발하신대. "

" 응... 그럼 이틀동안 우리 둘만 있게 되는건가? "

" 아버지 계시잖아. ㅎㅎㅎ "

" 작은아버지야 머 출근하시니까 밤에만 계실거고 낮에는 우리 둘만 있겠네 머.. "

" 응 .. 낮에는 그렇지. "

" 푸하하하하.. 우리 호빈이 긴장해야겠다. "

" 왜? "

" 황금같은 기회가 왔잖아... 이틀간 교욱 제대로 하도록 하자. "

" 지금도 하고 있잖아.. 누나. "

" 너 책 헛것 읽었구나.. 이게 무슨 교욱이야? 내가 원하는건 니가 읽은 책 이상이야. "

" 헉.. 그 이상? "

" 응............응....응.. 그 이상. "

" 휴.. 그렇구나. "

" 걱정하지 마.. 기대를 해... 너도 좋을거니까. 누나만 믿어. "

" 오케이.. 알았어. "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며 어느 새 버스 정류장에 도착을 했다.

누나와 맞잡은 손에 땀이 고여있음이 느껴진다... 이 더운데 한참을 그렇게 걸었으니 땀이 나는게 당연하다.

누나도 그걸 느꼈을텐데, 전혀 게의치 않는걸까?

아니 오히려 바람에 땀이 식을새라 손을 더 세게 쥐는것 같다는 착각마저 든다.

집으로 가는 버스가 도착을 해서야 누나는 손을 놓고 먼저 버스에 오른다.

막차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제법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었다.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 여기 저기서 열어놓은 창문을 타고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 덕에 더위는 느껴지지 않는다.

삑 소리가 나는 정말 촌스러운 벨을 눌러 우리가 내려야 함을 기사에게 알리고 하차를 한다.

" 확실히 시내하고 다르구나... 조금 벗어난 곳인데도 여기가 훨씬 시원하다. "

" 그치... 시내랑 달라. 집이 시원해 ㅎㅎ "

왕복 4차선의 전주 군산간 도로 ㅇㅇ마을 한 정거장..

정거장에서 내려 마을 입구로 들어서면 중간 중간 세 개의 가로등만이 마을을 지키고 있다.

가는길 중간쯤에 옛날에 쓰던 우물이 하나 있고, 거길 지나 조금만 올라가면 우리집이다.

10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이 시간이면 이 곳은 적막 그 자체이다.

시골이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농사만 짓는 시골의 밤은 정말 일찍 찾아온다.

개학을 해서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있을때나 이 시간에도 한 명씩 지나다닐 뿐이지 방학까지 한 지금은

9시만 넘어가면 불 켜진 집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 이 시간엔 아무도 없지? "

" 응 거의 없지.. 왜? 무서워? "

" 어? 무섭긴 너 있는데 머가 무서워 ㅎㅎㅎ "

" 응.. 걱정 하지마... 나도 남자야. "

" 가만 보면 너 꽤 웃긴다 ㅎㅎㅎ 그거 알어? "

" 응.. 알아. 누나 흐흐흐흐 "

" 야야 웃지 마 .. 징그러. 시끄럽고 옷이나 벗어. "

" 어? 옷? "

" 응.. 다 벗어. "

" 여기서? "

" 응.. 바로 여기서 지금 내 앞에서. "

" 알았어... "

어디서 용기가 났는지 이제 누나 말에는 더 이상 토를 달지 않기 시작한다.

대답과 함께 바로 바지와 팬티를 한 번에 벗어 양 발을 빼고 입고 있던 남방마저 단추를 풀어 벗어 버렸다.

티셔츠까지 벗어서 올 누드가 됨과 동시에 내 자지는 슬슬 고개를 들기 시작하더니, 이내 커져서 직각을 이룬다.

" 올.. 제법인데.. ? 우리 꼬추 반응도 빠르고. "

" ㅎ ㅔㅎ ㅔ.. "

한 손에 벗은 옷가지들을 들고 한 손은 누나가 내민 손을 잡고 누나와 나란히 걷기 시작한다

" 가자.. "

" 응... "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내 자지는 위아래로 달랑 거리며 춤을 춘다..

그 모습을 보는 누나는 재미있어 한다..

" 달랑거리는거봐.. 아휴.. 귀여워.. "

" 그래? ㅎㅎㅎ "

" 어때? 이렇게 다 벗고 누나랑 걸으니까.. 좋지? "

" 응... 좋아. 누나. "

가로수 밑을 지날때만 조금씩 긴장이 됐을 뿐.. 밝은 곳을 지나가면 아무렇지도 않았다.

아니 이런 모습으로 누나와 손을 잡고 걸어가는 자체가 꽤 흥분이 됐다.

우물을 지나면 우리집까지 50여 미터.. 거기엔 가로등이 없다...

하늘에 떠 있는 밝은 달이 가로수를 대신해줘서 걷기에 무리는 없었지만...

어느덧 집앞..

누나는 집 앞에서 또 한 번 나에게 누나의 따뜻한 오줌을 선사해준다.

아무렇지도 않게 나에게 자신의 오줌을 먹을것을 요구하는 누나... 너무도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먹는 나...

너무 짧은 시간에 이런것들에 익숙해져 가는 나 스스로가 놀랍기만 하다...

다시 옷을 입고 집으로 들어가 벌써 주무시고 계시지만 노크를 하고 들어가 할아버지께 잘 들어왔다는 인사를

하고 2층으로 올라왔다.

빠른 샤워를 위해 나는 아랫층에서 샤워를 하고 누나는 위층에서 샤워를 하기로 한다.

샤워를 마치고 올라가니 누나도 샤워를 마치고 나와 거실 선풍기 앞에서 몸을 말리고 있다.

" 금방 씻었네.. 깨끗이 씻었어? "

" 응.... 물론이지. "

" 들어가자. "

둘이 부부도 아닌데 서로의 벗은 모습에 일말의 어색함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가 되어 버렸다.

물론 몸의 반응은 그렇지 않지만...

어제와 같은 자리에 누나가 먼저 눕고 내가 뒤따라 눕는다...

내가 눕자 누나가 내쪽을 보더니 다시 몸을 일으켜 내 배위에 올라 앉아 나를 빤히 쳐다본다.

" 아 해.. "

" 어? ㅇ ㅏ.. "

누나의 말을 이해한 나는 자동으로 입을 크게 벌렸다.

입을 오물오물 하던 누나의 입에서 하얀색 침이 떨어져 내린다. 말하지 않아도 받아 먹으란거다.

" 꾸울꺽.. "

" 어때? 맛있지. "

" 음.. 맛있어... "

" 거 봐.. 내 건 다 맛있어.. 그렇지? "

" 응... 정말 맛있어 누나. "

" 물론 남자 여자가 키스를 하다보면 서로의 타액을 먹게 되기도 하지만, 이건 그거랑은 조금 달라. "

" 어.. "

" 한 번 더 먹자.. "

" 응... "

누나는 오른손을 뒤로 돌려 발기된 내 좆을 꽉 움켜쥔다.

" 윽.. "

" 아퍼? "

" 아니.. 놀라서. "

사실 조금 아프다.... 너무 꽉 쥐어서.

말 없이 다시 누나가 입에 침을 모으는게 보인다.

" ㅇ ㅏ.. "

또 다시 꽤 많은 양의 침이 누나의 입에서 나와 내 입으로 떨어져 내린다.

" 아암.. 꾸울꺽. "

" 귀여운것.. 잘 먹네. "

" 응... 누나건데.. 맛있어. "

" 누나 무겁진 않아? 안 힘들어? "

내 배위에 올라타 앉아 있다보니 걱정이 되어서 물어보는듯 하다.

" 무겁긴.. 하나도 안 무거워. "

" 응.. 그리고 오늘은 쌌으니까 참자... 너무 자주 하는것도 안 좋아.. "

" 응. 알았어. "

" 어차피 모레하고 글피는 각오 해야 하니까 조금 참아. "

" 네.. ㅁ ㅏ ㅁ ㅏ... "

" 역시. 너를 생각하고 시골에 오길 잘한것 같아... "

" 흐흐.. 누나가 와줘서 나도 고마워. "

" 이제 자자... "

" 응.. "

어제와 같은 자세로 누나와 나는 잠이 들었다...

어제보단 쉽게 잠이 들 수 있었다.

역시나 새벽녁에 누나는 나를 깨워 따뜻한 오줌을 준다...

눈이 떠졌다.

오늘은 내가 누나보다 먼저 일어났다...

어제의 일이 생각나서 나는 누나가 깨지 않게 살며시 옆으로 돌아누워 누나의 이쁜 얼굴을 감상할 계획을 세운다.

내 쪽을 보고 옆으로 누워 곤히 자고 있는 누나는 참 예쁘다..

" 헉... 머야? "

갑자기 누나의 손이 어김없이 모닝 발기중인 내 자지를 꽈악 쥔 것이다.

" 머긴? 아침 인사지 ㅎㅎㅎ "

" 일어났었구나. "

" 응... 방금... 너 뒤척일때.. 깼어. 흐으으음... 잘 잤다. "

양 손을 머리위로 뻗어 길게 기지개를 한다.

" 에효. 그런줄도 모르고 "

" 머해? 안 내려가구. "

" 아.. 맞다. 응.. "

덮는 이불을 재끼고 누나의 다리 사이로 머리를 들이민다.

기상과 동시에 누나는 아침인사로 누나의 따뜻한 오줌을 나에게 먹여준다.

남들은 일어나면 물부터 마시는데, 나는 ... 오줌이라니.. 물론 물은 물이지만.....

아침밥을 먹고 나니 집에 손님들이 들이닥치기 시작했다.

오랫만에 누나가 온것도 있고, 할머니 할아버지의 내일 여행에 고모들이 용돈을 준비해서 온 것이다.

명절도 아닌데 고모,고모부 사촌 동생들이 다 모였다.

점심 저녁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만큼 정신이 없었다.

어른들은 점심부터 술판에 고스톱판에 난리도 아니고 나와 누나는 동생들과 놀아주고 어른들 심부름 하느라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덕분에 누나와 나도 적지 않은 용돈을 받긴했다.

그 와중에도 누나는 틈 나는대로 나를 불러 자신의 오줌을 꼬박꼬박 내 입에 해결을 한다.

처음과 달리 누나도 이제 여유가 생겨서인지 내가 누나의 오줌을 받아 먹을때면 머리를 쓰다듬어주기도 하고,

발을 내 바지 속에 넣어 비비기도 하고 한다.

8시가 되서야 고스톱판과 술판이 마무리가 되고 모두 해산을 했다.

뒷정리를 모두 마치니 9시가 넘어간다.

" 호빈아! 슈퍼 다녀오자. 누나 콜라 먹고 싶어. "

" 어? 그냥 집에 있어. 내가 사올게. "

" 아냐.. 바람도 쐴겸 같이 가자. "

" 응.. 다녀오자 누나. "

슈퍼는 버스 정거장이 있는 대로변 건너편이다.

그래봐야 3-4분 거리이지만...

시원한 콜라와 내일 집에서 먹을 과자도 조금 사가지고 슈퍼를 나와 집으로 향한다.

길을 건너 집으로 오는 중간 우물가...

" 봉지 이리 주고 자동.. "

" 응.. 누나. "

내심 기다렸던 탓일까?

옷을 다 벗는데 걸린 시간이 누나에게 봉지를 건네주고 10초도 걸리지 않은것 같다.

분위기 파악 하나는 끝내주는 내 자지도 옷을 벗자마자 우뚝 일어선다.

" 길 건너자 마자 시키고 싶었는데 아직 시간이 좀 이른것 같아서. "

" 응... "

" 엎드려서 내 발등에 입맞춰. "

누나는 슬리퍼에서 발을 꺼내 슬리퍼 위에 올려 놓아 내가 입맞추기를 기다린다.

" 응.. 누나. "

나는 땅바닥이 방바닥인양 엎으려서 누나의 뽀얀 발가락 위에 소리나게 뽀뽀를 했다.

" 쪽.. "

" 어때? 좋아? "

내 입에선 나조차도 상상도 못했던 말이 나오고 말았다.

" 응.. 누나 행복해. "

" 어머 정말? 행복해? "

" 어? 어.. 나도 왜 이렇게 대답했는지 모르겠는데 좋아... 정말 좋아. "

" 어머 어떡해. 나 기분 너무 좋아.. 행복하다는 말을 벌써 들다니.. "

누나가 정말 좋은가보다... 물론 나도 싫은데 억지로 좋다고 한건 아니지만, 지금 누나는 정말 즐거워한다.

" 이리 와서 누나 업어줘.. "

" 응... "

누나는 나에게서 옷가지를 받아들고 내 등에 업혔다...

양 손을 누나의 오금에 걸치고 누나를 받아 업었다.

" 팔 거기 두지 말고, 거기 두면 불편하니까 그냥 엉덩이에 받쳐.. "

" 응.. "

현관문 앞에까지 와서야 누나는 내 등에서 내려왔고, 나는 거기서 옷을 받아 입고 집에 들어가 할아버지께

주무시란 인사를 하고, 함께 2층으로 올라와 사가지고 온 시원한 콜라 한 캔을 반절씩 나눠 마시고 침대에

들어갔다.

먼저 안쪽으로 들어간 누나는 내가 침대에 올라오자 마자 말 없이 내 머리를 잡고 누나의 가랑이로 밀어넣는다.

이제는 기본이 된 코스..

" 맛있게 먹어. "

" 응.. 누나. "

오늘 낮에까지 며칠째 받아먹는 오줌인데 지금 내 입을 타고 들어오는 오줌은 달다.

내 기분일까? 왜 이렇게 달고 맛있는지 모르겠다.

" 맛있지? "

" 응.. 오늘은 달아.. "

" 달아? "

" 응.. 누나 설탕 탔나봐 ㅎㅎㅎ "

" 너 정말 너무 웃겨 하하하하하.. "

" 흐흐... "

" 이리 와서 옆에 누워. "

" 응.. "

자기를 마주보게 옆으로 눕게 하더니 나에게 입을 맞추어 한 모금의 침을 밀어 넣어준다.

자기의 오줌이 뭍어있는 입술인데도 상관이 없는듯 하다...

서로 입장이 바뀌었다면 과연 나도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암튼 누나는 그렇게 했다.

" 잘 자.. 호빈아! "

" 응.. 누나도 잘 자.. "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에 깨어서 누나의 달달한 오줌을 먹고 다시 잠이 든다.

하체에 약한 통증이 느껴지며 눈이 떠진다..

옆을 보니 역시나 누나가 먼저 일어나 한 손으로 내 좆을 잡고서 나를 쳐다보고 있다.

" 굿 모닝.. "

" 어. 누나.. 굿 모닝.. "

나는 누나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이불을 밀치고 아래로 내려가 누나의 가랑이에 얼굴을 뭍는다.

" 제법이네.... 맛있게 먹어. "

" 응.. 누나 많이 싸 줘..

" 하하하하하하. 너 아침부터 웃길래 ㅎㅎㅎ "

" ㅎㅎㅎ 즐겨야지.. ㅎㅎ "

" 알았어.. "

누나의 모닝 쥬스를 먹고 나서야 둘은 일어나 옷을 입고 아랫층으로 내려갔다.

벌써 일어나신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나가실 준비를 하고 계셨다.

도대체 몇 시에 일어나신 걸까?

" 미소야! 할머니가 준비 해놨으니 상만 차려서 작은 아빠랑 아침 같이 먹어라. "

" 응.. 할머니 걱정 마세요. "

" 동네사람들 다 놀러가서 물 대라는 전화 올 일은 없을거지만, 그래도 모르니까 호빈이는 내일 한 번 돌아보고. "

" 네... 할머니. "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그렇게 1박 2일의 피서여행을 떠나셨다.

아버지와 함께 아침식사를 마치고 아버지도 출근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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