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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야설 아내가 쓰는 일탈과 부부교환 경험 9부

어둠에 잠긴 숲속 공터 차 안에서 우연치 않게 벌어진 육체들의 원색 향연은 누가 보는 사람이 없었어도 실내가

아닌 옥외라는 특성 때문에 적당히 스릴이 있었고 커플끼리 느끼는 숨소리와 찌릿한 속삭임 그리고 질탕하고

노골적인 대화와 신음으로 뒤범벅 된 별천지가 한 시간 반 동안이나 열려 있었지요.

그이는 내 위에 올라와서 번질거리는 자지로 짓이겨주다가 내가 한 번 싸고 나면 입으로 빨아주고 손가락을 넣어 자극해주기도 하는 것을 번갈아하며 나를 미치게 만들었는데 그땐 정말 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필요 없고 그이만 내 안에 있으면 된다는 생각뿐이었고 철저히 그이에게 그렇게 종속되어갔어요.

그이의 작은 숨소리, 작은 속삭임, 그리고 짓궂지만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서 내게 묻는 원색적인 물음들.....

이 모든 것이 내겐 최음제보다 더 강한 흥분제였고 그이의 작은 한마디 한마디가 내 보지에 홍수를 일으키고

나를 까무러치게 하는 시간이었어요.

남편이 숨소리까지 듣고 있는 반팔 거리에서, 보지를 맘껏 벌리고 다른 남자의 밑에 처참하게 깔린 채로 그걸

즐기며 그이에게 모든 걸 열어서 내 안에 받아들이고 쾌락에 미쳐 쉴 새 없이 온몸을 비틀어대고 엉덩이를

위아래, 양 옆으로 격렬하게 흔들어대며 온갖 신음과 “여보! 사랑해요!”를 연발하는 전율의 잔치는 정말 풍성했고 너무 뜨거워서 비명을 지르지 않으면 도저히 참아낼 수 없을 만큼 온몸이 불태워지는 느낌이었어요.

- 그렇게.... 좋아?.....

= 으...음!... 죽을 것 같이.....

- 이렇게 ... 만지기만 하는데도?...

= (엉덩이를 들썩이고 다리와 몸이 꼬이며)

아...아흠!~ ....보지에 또... 박아줘요 응?.....

- 뭘 박아줄까?.....

= 아흐흐!~... 으...으...흠!..... 뜨거운... 우리 여보 자지!.....

- 자지가 그렇게.... 먹고 싶어?.....

= 아흐흥!~.... 몰라요!.... 또 나올 거... 같단 말예요!.....

- 씹물이?......

= 어휴!.... 몰라!.... 몰라!.... 나빴어요!.....

- 뭔데?.......

= (허리와 엉덩이가 위로 튀어오르며)

아흐....흑!~... 그래요..... 씹.....물이... 나올라....그래요!.......

- 깨물고 싶어!~ 자기가 주는 씹물... 또 먹고 싶어 여보!~...

(두손으로 보지를 벌리며 혀와 입술로 빨고 앞 이로 깨물어주며)

........ 후르릅... 쫍.... 잘근..... 잘근....................................

= 어쩌면 당신은...... 여보야!~.... 나!...나... 기절할 거 같아요!....

(앞 이로 딱딱하게 커진 클리토리스를 살살 깨물어주며)

....... 짤근.....잘근..... 잘근.......... 후룹.... 쩍....찔....걱...........

= 아악!~~ 여보!~ 거...기..... 거긴.... 깨물지 말아요.... 나... 죽는단 말예요!... 흐흑!....

- 여기?.... 이거 ... 뭐야?.....

= 몰....라요!..... 보.... 보지!..... 내 보지요!.....

- 아니.... 여기,.... 여기 말야!.....

= 흐흑!....흑....몰라!...몰라!.... 클리.... 클리토... 아흐흥!....

- 이건..... 당신... 보지에서... 젤 이쁜.... 공알이야.... 내 여보....씹공알!~.....그치?...

= 아흐흐!..... 여보!~.... 자긴 너무 나빠요!.... 사랑해요!... 흐흐흥!.....

(공알?을 계속 깨물고 빨아주며).

........잘근~ 잘근...... 쪽...쪽...쪽......

- 이.... 공알.... 내꺼라고.... 말해줘!...........

= 아흥!~..... 그래요 여보!.... 내 보지... 공알... 당신꺼야!... 다... 줄꺼야!...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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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는 남편과 오선생 커플이 바로 앞에서 우리와 다름없이 사랑을 불태우는 소리와 분위기 때문인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이 정말 대답하기 곤란하고 음탕한 말들만 골라서 집요하게 나를 공략했고 그런 말들이 듣기

싫지 않고 오히려 즐기는 취향인 나는 그이가 시키는 대로 원하는 대로 마음껏 대답하며 보지를 그이에게 들이밀기에 바빴어요.

나는 비록 남편이 그이의 아내인 오선생과 바로 앞자리에서 뜨거운 섹스를 하고 있었지만 그와는 관계없이

그이와의 사랑과 섹스에 몰입했고 단순히 쾌감만을 느끼는 것이 아니고 그이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었고

그이가 내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내 모든 걸 그이에게 주려고 했어요.

남녀 간에 사랑을 나눌 때 어떤 사람들은 일단 삽입하고 나면 오로지 있는 힘을 다해서 기계처럼 움직이는 피스톤 운동에 바쁘고 성기의 마찰계수에 의해서만 쾌락과 만족을 느끼고 그것이 마치 힘과 정력으로 상대 여성을 정복하고 만족을 주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나는 인간이 사랑과 섹스에서 추구하는 본질적 최종 결론은 환상의 현실화라고 보며 실제 행위에서 그

환상을 얼마만큼 현실에 가깝게 실현해 내느냐에 따라 사랑과 섹스의 퀄리티가 결정된다고 보며 동물과 사람의

가장 극명한 차이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의 하나지요.

정말 이렇게 속삭이고 대화하며 사랑하는 사람끼리 서로에게 자기 것임을 수도 없이 확인하고 음탕하게 묻고

대답하는 과정에서 더 없는 사랑과 행복과 쾌락을 느끼는 취향인데 그이는 그걸 잘 간파한 듯이 보였고 그래서

우리의 궁합은 환상이라고 생각했어요.

- 우우우!~~ 자기 보지... 속살이... 또... 내 혀를...밀어 낸다!~....

= 아아!...흐....흐!~..... 내 보지가... 너무 좋아서... 그래요 여보!~.....

- 보지가... 그렇게....좋아?....

= 내... 몸이.... 다 타버리는 거 같아요!~.....

- 이쁜 자기 보지가.... 오늘... 몇 번...쌌어?.....

= 아이잉!~ 몰라!~...열번.... 스무번도 더!.....

- 자아~ 이제 다리 들고.... 보지... 벌려줘!~....

= 이렇게요?.....

- 으응.... 됐어!.... 이제.... 박는다?.....

-- 쑤...우...욱....--

= 아흥!~ .... 아흐흥!~~

-- 쑤...우...걱.....쑤...걱..... --

- 아우!~ 여보!~ 나... 넣자마자... 쌀 거...같아!.... 미치겠어 여보!~...

= 꺄아악!~~ 여보!~~... 자기 자지가... 터지려나 봐요!.... 나... 어떡해?....

- 으응....그래.... 터지려고 해!.....

= 내 보지로.... 꼬옥....물고 있을게..... 자기 좋으면...그냥... 싸줘요!~.....

- 아우웅!~... 요보야!~ 내 자지가... 자기 씹물...먹고 싶어해!... 보지가 먼저...싸줘!~...

= 정말?.... 으으흐으!.... 여보야!~ 내 보지가... 나와요!....

- 어후...후... 뜨거워!..... 사랑해!~... 내꺼야!~.....

= 자기한테.... 주는... 거예요!.... 다... 가져요 여보!...

- 고마워 여보야!~.....

= 사랑해요!~..... 행복해요!~.... 흐흐...흑!...흐흑!....

- 울기는?...........

= 너무 ...행복해서...그래요!.... 난 자기 거예요!.... 흐흑!....

- 그래!....이젠 절대로.... 자기한테서.... 안 떨어질거야!.....

= 믿어도 돼죠?.... 응?.....

- 그럼!~.... 목숨.... 걸고 ..... 약속해!.....

= 아흐흥!~.... 그러니까.... 또....쌀 거 같애요!.... 아흑!....여보오!~~

- 어우욱!~..... 그래...여보!~.... 우리 같이... 싸자!~.....

= 해주세요!~.... 내 보지에... 가득히 ... 해주세요!......

- 아욱!~... 더는 못....참아..... 나.... 터...진...다!... 아아아!~.....

= 나두요 여보!~.... 보지가 찢어지는 거... 같아요!.....

- 자기..... 보지..... 찢어주고 싶어!.....

= 찢어.... 주세요!..... 그러지 않고는.... 자기 자지.....놓아주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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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와 내가 섹스를 끝내고 땀에 젖은 채 일어나 서로 땀을 닦아주며 키스할 때 공교롭게도 남편과 오선생 커플도 일어나서 키스하고 닦아주고 있었어요.

나와 그이의 섹스행위와 대화들 일부만을 인용하고 섹스하면서 내 귀에 들려왔던 남편과 오선생의 더욱 음탕하고 향기로운 표현들은 번거로울 듯해서 전혀 옮기지 않을 뿐, 남편 커플의 음탕한 열기는 나와 그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고 그런 분위기 때문에라도 일종의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서 더욱 뜨겁고 격렬했던 것 같았어요.

행위를 끝내고 뒷정리를 하면서 앞자리의 오선생과 남편을 흘낏흘낏 쳐다보기도 했는데 어둠속이라서 환히 보이지는 않지만 땀에 젖은 머릿결이 얼굴에 달라붙기도 한 오선생의 얼굴과 몸매의 어렴풋한 실루엣은 참으로 열정적이고 매혹적이고 예뻤어요.

굳이 닮은 사람을 예로 든다면 요즘 어떤 방송사에서 9시 뉴스에 붙여 방송하는 스포츠뉴스를 진행하는 엄00 아나운서와 비슷한 스타일인데 참 지적이고 예뻐서 여자인 내가 보더라도 뭐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인상이었지요.

두 쌍의 건강하고 힘 있는 커플이 동시에 뜨겁게 사랑을 하고 난 후, 갑자기 바깥 공기가 생각나서 밖을 내다보니 문이 닫힌 차 안에서 있었던 뜨거운 열기가 온전히 차창에 맺힌 듯 차창은 온통 김이 서려 밖이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

그 순간 갑자기 내 친구가 언젠가 했던 개그가 생각나서 빙긋이 웃으며 차 창문을 내렸더니 땀에 젖은 온몸을 씻어주는 시원한 바깥 공기가 상쾌했어요.

그 친구의 개그 내용인 즉, 어둡고 외진 길에 차 한 대가 서 있고 그 차가 한참 동안 심하게 흔들리더니 창문에 김이 서렸다 그 이유는 무엇이냐는 거였는데 내가 대답을 못하고 웃고 있으니까 그 친구 왈, 엉큼하게 딴생각 하지 말라면서 그건 차 안에서 컵라면을 끓여 먹었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거든요.

지금 왜 그 생각이 나는지 모르지만 하여튼 나는 웃으면서 그이의 벗겨지고 헝클어진 옷을 바로 입혀주는데 그이가 왜 그렇게 사랑스럽고 소중하게 느껴지면서 그이의 아내가 되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리는지 모르겠더군요.

나도 헝클어진 치마와 브라우스를 바로 입고 팬티는 마땅치 않아서 안 입은 채로 벗겨진 구두를 찾아 꺾어 신고 밖으로 나와서 한 숨을 돌렸어요.

얼굴에 찬바람을 쐬며 잠시 만에 제정신으로 돌아왔지만 그래도 그 시간의 감성으로는 할 수만 있다면 이 기회에 남편을 아예 바꿔서 나머지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뒤 따라 나온 오선생에게 우리 이 기회에 서로 남편을 아주 바꿔버리면 어떨까 하고 농담인 듯이 물었지만 실은 진심이 반도 넘었어요.

오선생도 웃으며 농담을 받아넘기듯이 언니도 그러냐,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오선생의 대답도 농담만은 아니란 걸 느낄 만 했지요.

차 안에 있던 음료수를 찾아내어 나누어 마시기도 하고 신선한 바람을 마시며 들떠 있던 기분들을 전환하고 나서 남편이 먼저 차에 올라 시동을 걸었고 나머지 세 사람도 차에 올라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도 그이는 나를 꼭 안아주면서 내 젖가슴에 한 손을 얹었고 나도 그이의 젖가슴 속으로 손을 넣어 만지작거리면서 눈을 감은 채 행복한 마음으로 서울에 도착했어요.

남편 차를 세워놓고 네 사람이 그이의 차에 옮겨 타고 출발했던 그 지점에 다시 와서 네 사람은 모두 차에서 내려 헤어짐을 아쉬워하고 작별 인사를 건넸어요.

형님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고 좋은 애인 만났다고 고마워하는 노선생과 역시 덕분에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답하는 남편은 악수를 했고 나는 그이와 가볍게 작별 키스를 했으며 오선생도 남편에게 매달려 귀엽게 키스했어요.

각자 바뀌었던 아내와 남편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면서 헤어지는 모습으로 이어졌는데 나는 그 시간이 가장 서운하고 허전해서 싫은 표정을 지었어요.

그런 마음을 헤아렸는지 나와 남편이 먼저 차에 올라 떠날 준비를 하는데 그이가 운전석의 남편에게 허리를 굽혀 다시 인사하고 내가 있는 쪽으로 돌아와서 차창을 내리게 하고는 내 볼과 입술에 다시 키스해주면서 아쉬운 마음에 조금 위안이 되기는 했어요.

남편은 웃으면서 “어이~ 노선생! 각자 원위치로 돌아왔는데 남의 마누라에게 이러는 건 위반이야 이 사람아!”하고 말했고 그이는 “위반이라도 할 수 없으니 보기에 안 좋으시면 딱지라도 하나 끊으시죠 뭐~”라고 대답해서 모두가 웃는 사이에 그이가 차 안에 앉아있는 나를 다시 끌어당겨 이번엔 좀 더 깊이 입 맞추면서 노브라의 내 젖가슴 젖꼭지를 어느새 오른손 검지와 엄지 사이에 꼬옥 쥐고 살짝 비틀어주는데 그 순간 온몸이 다시 찌릿하기도 했지만 그이가 나를 반드시 찾겠다는 무언의 메시지로 받아들였어요.

오선생도 남편에게 다시 다가와 허리를 굽히고 차에 앉아있는 남편과 다시 한 번 키스 하고는 손을 들어올려

“언니 잘 가요. 또 만나요.”하고 인사하는데 그 표정과 매너가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여인이었어요.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남편이 먼저 입을 열었고 간단한 대화가 이어졌어요.

“당신 많이 좋았어?”

“음... 그랬어요. 당신도 많이 좋은 거 같던데?”

“으응, 좋은 사람들을 잘 골랐던 거 같아”

“그래요 정말 좋은 사람들 이예요.”

“허허! ... 이틀 동안 외간 남자에게 빠져있던 당신 보지 한 번 만져볼까?”

“아이!...이 이가 왜이래 주책없이....”

나는 그이와 헤어졌지만 조금 전까지도 그이의 손길이 내몸에 녹아있고 그 여운을 잊지 못하는 마음 때문에 남편이 만지려는 걸 거부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불과 한 시간 전 까지도 그이에게 마음껏 바치고 즐기던 몸에 남편의 손길을 너무 거부한다는 것도 명분이 서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손을 들어 막지는 않았어요.

“어이구 야!~ 아직도 이렇게 젖어 있으면 어쩌누?”

“아이!... 그만해요.....”

“당신 솔직히 말해봐!.....”

“뭘?.....”

“지금도 노선생한테 달려가고 싶은 거지?....”

“전혀 아니라고는 못해요.....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하하!~ 나도 전혀 아니라곤 못하지....”

“나를 이렇게 만들어놓고 당신 이제 어쩔 건데요?”

“가만있자~ 우리 나이로 봐서 언제까지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해?”

“무슨 뜻?.....”

“좋은 사람과 즐길 수 있을 때 즐기는 것도 나쁠 건 없다고 보는데?.....”

“그래서요?...”

“그냥 싫증 날 때 까지 즐겨 봐요. 당신의 이 명물 보지가 아플 때까지.....”

“싫증이 안 나면?....”

“그냥 살아야지 뭐 별 수 있나? 허허허!... 근데 말이야.....”

“근데 뭐요?...”

“아무리 좋은 사람도 막상 3개월만 살고 나면 별 거 아니란 게 내 지론이야”

“그런데 왜 당신은 한 여자와 몇 년씩 바람피웠어요?”

“허허허! ... 불똥이 다시 거기로 튀나?... 하여튼 여자들이란.... 간절하게 그리워하면서 바람을 피우는 건 10년이 넘어도 괜찮아요. 근데 지겹도록 함께 사는 건 그게 아니거든?.... 아침에 일어나면 피차 눈꼽 낀 얼굴 보고 같이 밥 먹고 아무 때나 하고 싶을 때 하고 사소한 감정싸움과 부딪침이 일어나고 그래서 자꾸만 멀어지게 되는 거.... 그게 한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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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역시 여자들보다 논리적으로 현실을 잘 간파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감상과 여운에 젖어 있는 사이 남편은 이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선을 명확히 긋고 있다는데 놀랐지요.

그래서 여자는 바람이 나면 제자리로 돌아오기 힘들고 남자는 기다리면 언젠가 제자리로 돌아온다는 말이 생겼나 보다 하고 고개를 끄덕였어요.

그날부터 한 3일간 몸이 뻐근하고 힘들었지만 그이를 기다렸고 무의식중에 하루에도 수십 차례나 휴대폰을

바라보고 만지작거리는 습관이 생겼어요.

그런 와중에도 남편은 밤마다 나를 애무하면서 이틀간 있었던 펜션과 차 안에서의 정사에 대해 집요하고 섹시하게 물었고 그로 인해 흥분하게 되면 내 위로 올라와 섹스를 하곤 했어요.

- ..... 그래서 펜션에서 나와 시장 보러 갈 때 벌써... 당신 보지에 손 넣었단 말야?

= 아흐!~ ... 그랬어.... 그 때를 생각만 해도 지금도 미칠 거 같아!.....

- 노선생 손가락이 처음으로 당신 팬티 안으로 들어올 때 기분이 어땠어?

= 솔직히 말해도 돼?

- 그럼.... 솔직히 말해야지....

= 음.... 솔직히 말하면.... 애태우지 말고 빨리 보지 벌리고 더 세게 만져줬으면 했어!

- 그래서... 처음부터..... 다리... 벌려줬니?

= 안 된다고 말은 했지만.... 그이한테.... 빨리 주고 싶은 걸 어떡해?...

- 어이구..... 웬수야!...

= 왜?

- 그럴 땐... 적당히 피하면서 더 애를 태워야 남자가 더 흥분하는 거야... 이 미련 곰탱아!...

= 다음부턴... 그렇게 할게...

- 팬티 비집고..... 노선생 손가락이 들어올 때... 느낌은 어땠는데?

= 몰라!.... 온몸이 찌릿찌릿하고 .... 보지가 나도 모르게... 벌어지는 걸 느꼈어!.....

- 처음에 손가락이 들어와서.... 보지... 어디부터 만졌어?

= 으....음... 그냥 보지 전체를 감싸 쥐었다가 놓았다가 하더니 .....

- 그러더니?.....

= 내가 ...하지 말라고 하면서.... 조금.... 벌려주니까.... 가운데... 갈라 진 데로...손가락이...

- 손가락이?....

= 손가락이 들어오더니 ... 아래위로 훑어주는데.... 미치는 줄 알았어!....

- 그 다음엔?

= 그러다가 .... 클리토리스를 살살... 굴려주는데.... 어휴!....정말!.......

- 이 공알 처음으로 터치할 때 어떤 기분이었어?

= 아휴우!~... 말도 못해!.... 온몸에... 피가...거꾸로 솟는 거 같았어!.....

- 그래서 뭐라고 했어?

=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 내고... 그이를.... 더욱 세게... 끌어안고...엉덩이 움직였어!...

- 보지물 많이 나오는 건 ...다...어떡했어?....

= 그이가 .... 다... 빨아줬어!.....

- 이그!~... 당신 그 얘기 하면서...보지가 완전히 한강이야!..... 이것 좀 봐!....

= 지금 박아죠!.... 박고 ... 얘기하면 안돼?...

- 알았어!~... 박고 씹하면서 계속 얘기하는 거다?...

= 근데.... 내가 그이랑.... 시장 보러 나갔을 때....당신, 오선생하고 어떻게 했는지...말해줘!...

- 당신은 내 얘기 하면 질투하고 화내서 분위기 깨잖아?

= 안 그럴게 ... 얘기 좀 해줘봐....

- 정말?.... 약속하는 거다?....

= 약속할게.....

- 당신이 노선생하고 나가고 나서 베란다에서 키스 좀 길게 했지.....

= 그랬어?

- 응, 그러고 나서 오선생이 옷 갈아입겠다고 안으로 들어가기에 따라 들어갔지...

= 그 다음엔?

- 옷가방 들고 방으로 들어가기에 방에 따라가는데 돌아보고서도 나가라고는 안했어...

= 그 여우같은 것이.... 아우!~... 나 한 번... 싸고 나서... 계속 얘기해줘!....

- 그래.... 보지야..... 싸줘!~...

= 아흑!~.... 아흐흑!~.... 아아아!~.......

- 아!~ 뜨거!~... 당신 근데... 지금.... 보지에... 노선생 꺼 박았다고 상상했지?....

= 응!.... 그랬어.... 미안해!.....

- 괜찮아.... 그게 좋으면..... 그냥... 좋은대로 그렇게 해!...

= 그럼... 당신도 오선생 보지라고 생각해.... 공평하게.....

- 알았어!.... 그러자!....

= 방에 따라가서 어떻게 했어?

- 끌어안고 키스하면서 젖꼭지 끄집어내서 .... 깨물고 빨았지.....

= 그랬더니?

- “아휴!.... 자기야!...” 하면서... 젖꼭지를 빨기 좋게... 나한테.... 더 내밀었어!.....

= 그 다음엔?

- 아래 바지 위로 보지를 더듬었더니..... 오선생이 자기 손으로.... 지퍼랑...풀어줬어!....

= ... 고 앙큼한 것이!....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더니......

- 지금 질투해?

= 아아니!~.... 계속해봐!.....

- 그래서 바지를 아래로 내리고 팬티 위로 보지 만지는데 .... 그녀가... 엉덩이를 자꾸만....

= 엉덩이를....뒤로 뺐어?

- 그게 아니고... 자꾸만... 앞으로 내밀면서.... 부딪쳐 왔어!.....

= 어이구!..... 그 여자가 나보다 더했네?

- 그래서 ... 팬티 안으로 손을 넣어서 만져보니까 이미 다.... 젖어서 매끈거렸어!.....

= 입으로는 뭐래?.....

- “아이!~ 창피해요!.....” 그러지 뭐~....

= 근데.... 그 여자 보지물이.... 나만큼 많았어?

- 당신만큼은 아니지만.... 하여튼... 많고 뜨거웠어!.....

= 그래서 어떡했어?.....

- 그래서... 팬티도 내리고..... 세워둔 채로... 보지를 손으로 벌리면서... 입으로 빨았어!.....

= 보지 빨아주니깐.... 뭐래?.....

- “으악!~ 자기야!.... 나... 어쩜 좋아요!....” 이랬어!....

= 그 여자 보지..... 맛있었어?....

- 응, 보지가 예쁘고 .... 맛은 모르겠고.... 계속 빨고 있는데... 그녀가 뒷걸음질 치면서....

천천히 침대로 가서 앉았어!..... 앉은 상태에서 내가 그녀 다리를 더 벌리려고 했는데...

무릎에 걸린 바지하고 팬티 때문에 잘 안됐어.... 그래서 그녀를 살짝 밀어서 눕히고는....

바지하고 팬티를 벗겨버렸어!.....

= 팬티 벗기니까 그 여자 보지 어땠어?

- 응, 물이 나와서 번질번질했고... 보지 두덩이 도톰하고 예뻤어!....

그리고... 음순도 깨끗하고 .... 꼭 처녀 보지 같이.... 투명해 보이고 좋았어!.....

= 그래서 어떻게 했어?.....

- 팬티 벗기니까 ... 부끄러워하면서 두손으로 보지를 가리기에... 손 치우고 다리 올려서

벌리게 하고... 혀바닥으로 핥아주다가 입으로 깊이 빨고... 깨물어 주니까 미칠려고했어!...

= 공알도 빨고 깨물었어?...

- 응, 공알 빨고 살살 깨무니까.... 그녀 엉덩이가 흔들리고 튀어 올라와서 힘들었어!...

= 입으로는 뭐래?...

- 그걸 어떻게 말로 다 옮겨?...

= 그래두.... 당신은 잘 옮기잖아.... 말해주라 응?...

- “아흐흐!..... 자기!... 나... 어떡해요!... 아우!... 거기!... 거기요!... 미쳐요!....” 이랬어!...

= 그게 다야?.....

- 아니, 그녀는 보지 빨고 깨무는 동안에 계속 꺄윽!... 꺄으윽!... 하면서 내가 아프리카

갔을 때 숲속에서 우는 새소리하고 거의 같은 소리를 냈어!.....

= 그랬겠지.... 얼마나 좋았으면.....

- 보지를 한 10분 동안 빨아주니까 ... 그녀가 비명을 지르면서... 내 머리를 밀어냈어!...

= 쌀 거 같았나봐!.....

- 맞아!..... 쌀 거 같다면서... 그만하고 올라와 달라고 애원하는데.... 못 들은 척하고.....

계속 빨고 깨물어줬어!... 그랬더니.... “아아악!~ 자기야!~~ 아아!~~”하면서 보지가

움직이는 것 같더니 뜨거운 맑은 물이 쭉...쭉... 나왔어!.....

= 나처럼?.....

- 당신 쌀 때보다 양은 좀 적었지만... 어쨌든... 엄청 좋았어!.....

= 아후후!~... 자기야!.... 내 보지가 또 싸려고 해!~.....

- 그래!.... 나도 느껴져!.... 많이 싸줘....우우!~.....

= 으...흐흐흐!.... 으흐흥!..... 으흐!.... 여보!~~

- 자기도 이젠.... 내가 다른 여자와 씹한 얘기 하니까 나처럼 ... 좋아하는구나?....

= 몰라!....몰라!.... 보지가 좋은 걸 어떡해!..... 그래서 어떡했어?

- 그녀 보지에서 나오는 물을 전부 다 .... 받아먹었지 뭐~..... 그러고 나서....

= 어떡했어?.....

- 그녀를 침대 안쪽으로 더 밀어 넣고 내 옷도 다 벗고 .... 자지를... 그녀 보지에 비볐어!...

그랬는데... 그녀가 일어나더니 내 자지를 자기 입으로 가져다가 빨아주기 시작했어!.....

= 무진장 좋았겠네?.....

- 물론이지.... 그래서 나도 그녀 입에 자지를 물린 채.... 보지 쪽으로 얼굴을 틀어서.....

69자세로 서로 보지와 자지를 빨았어!.....

= 계속해봐.....

- 한 5분쯤 서로 빨았는데... 나도 쌀 거 같고... 그녀도 또 이상해진다고 해서... 그녀를...

바로 눕히고 보지에다가 자지 밀어 넣었어!.....

= 보지에 처음 넣어줄 때 뭐래?.....

- 뜨끈뜨끈한 보지에... 서서히 밀어 넣어주니까.... 내 등에 손톱이 박힐 만큼 꽉 껴안더니...

신음하면서 몸을 떨었어!.... 그러더니... “아흐흑!... 자기야!~... 아흥!~ 여보!~~ 사랑해요!..

자기랑.... 이렇게 하고 싶었어요!.... 고마워요!....“하면서 울부짖었어!.....

= 하고 싶었대?..... 고맙대?.....

- 으응, 뭐~ 섹소리 할 때는 다 그런 거 아냐?..... 당신도 노선생 밑에 누워서 보지 대주면서 그랬을 거 아냐?....

당신은 더했을 거 같은데?... 그치?.....

= 응, 하긴 뭐~ 그때는 너무 미치게 좋으니까...... 자기야!... 근데... 그 여자 보지는 어땠어?

- 뭐가?

= 응, 말하자면.... 내꺼랑 비교할 때.... 그 여자 보지는 어땠냐구.....

- 으음...... 뭐랄까... 당신 보지는 박았을 때 보지 속이 조금 늘어져 있는 듯 하다가도 속살이 움쭉거리면서

자지를 물어주고 미치게 하는 편인데..... 그녀 보지는 처음 들어갈 때부터 헐렁하지 않고 조이는 기분인데 속에

들어가면..... 속살 전체가 탱탱하게 긴장해 있는 느낌이 들고 깊이 넣으면 안쪽에서 수시로 떨리는 진동이

느껴져서 색다르고 좋은 맛이야!.....

= 오르가즘 할 때는 어때?.....

- 음.... 쌀 때는 당신 보지랑 비슷하게 움쭉움쭉 하면서 물을 토해내는데 .... 싸고 나서는...

보지 안쪽 근육이 부르르 떨리는 게 일품이야!.....

= 치이~ 그럼 뭐.... 내꺼 보다 맛있고 좋다는 뜻이네.... 그런 거지?.....

- 좋다, 나쁘다는 문제가 아니라.... 그냥 서로 특징이 다르다는 거지.....

= 치~... 오선생 고것 ... 그렇게 안 봤는데... 언니 어니 하면서 날 속였네?

- 뭘?

= 내가 시장 보러 갔다 와서 당신하고 어디까지 진행됐냐고 물으니까 그냥 키스 좀 하고.....

애무 좀 하다가 첫날밤을 기약하고 멈췄다고 하고서는......

- 그거야 ... 당신도 노선생이 ....보지 만지고 애무할 때... 장소가 차 안이 아니고 뭐 어디...

방안에서 그랬다면 당연히 끝까지 갔을 거 아냐?.... 오선생 욕하기 전에 우선... 이 세상에

좆 달린 놈 치고, 예쁜 여자가 침대에서 보지 벌려주는데... 그냥 포기할 놈이 어딨어?...

= 당신 지금 그 여자 편드는 거네?.....

- 그만 하고 .... 우리.... 씹이나 하자.... 어휴!.... 보지가 너무 좋다!.....

...........................................

.......................................................................

..................................................................................................

남편과 서로 유치하게 묻고 답할 때마다 나도 그이와 행복했던 순간의 뜨거운 기억과 감각이 되살아나 함께

흥분했고 마치 그이가 지금 내안에 들어왔다는 착각을 하며 “여보! 사랑해요!”를 연발하고 온몸을 비틀었지만

정신적으로는 그 대상이 남편이 아니라 노선생 그이였다는 사실을 남편도 알고 있었지만 그것까지도 남편은

나를 존중해줬어요.

아마도 내가 짐작하기로는 남편도 절정에 이를 때는 내가 아닌 오선생 그녀를 상상했으리라 보지만 특별히 묻지는 않았어요.

그이를 기다리면서도 남편과 그렇게 섹스하면서 지내다가 4일 째 되던 날, 금요일인가 오후에 휴대폰 액정판이 반짝이는 게 눈에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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