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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그렇게 된게....한 3년 되었어요

처음에는 내가 꼬셨죠

설득 과정은 다른 부부들과 별 다를게 없었어요

우리도 많이 싸웠고...이혼 위기까지도 갔었죠

그렇게 한 이년을 설득하고 싸우고 울고...한 끝에 아내가 그러더군요

" 좋아 당신이 정말 그게 소원이라면 할게...단 조건이 있어....정말이지 죽어도 당신 앞에서 다른남자한테 몸을 대 주지는 못하겠어...그러니까 그냥 당신이 고르는 남자랑 둘이서만 하고 올게 "

흔히들 이야기 하는 첫 관문의 시작이었죠

주위에 **나 야문을 통해 알게된 편안하게 즐기고 사는 지인들은 몇 있었어요

처음에는 별 생각없이 그분들께 도움을 요청했는데 거절하시더군요

첫 경험이 멋졌다고 생각되어야 그 다음에도 계속 이어질수 있는거라고...정말 끝내주는 남자를 찾으라고 하더군요

3개월을 그렇게 내 아내를 먹어줄 남자를 찾아봣는데...마땅한 남자들이 없었어요

그즈음엔 지쳐서 내가 너무 수준을 높게 잡았나 싶기도 하고....

혹여나 아내 마음이 변할까 싶어 조급하기도 하고....

다행인건 3개월이 지나서도 아내에게 이야기를 하니 아내의 마음은 변함이 없더군요

오히려 이런 이야기까지 해주더군요

" 그렇게 고민하고 살 필요 없어 어차피 내가 마음이 동해서 하는거 아니니까...

60먹은 노숙자 노인을 데리고 와도 하는건 분명히 할테니까 걱정하지마 " 라구요

그렇지만 그 이야기를 들은 친한 지인은 그럴수록 멋진 남자를 찾아야 한다더군요

그리고 그날 그 지인의 집에서 한잔 더하다가 그 아내와 섹스를 했는데 그 아내도 같은말을 하더군요

" 만약에 내 첫경험 상대가 불쾌한 기억으로 남았다면 다시는 다른남자와 잠을 자지 않았을거에요 "

그 즈음에 소개 받은 남자가 J였습니다

지인이 정말 아껴둔 도우미인데 특별히 소개 시켜 주는거라며 소개를 시켜주었죠

J의 첫인상은...글쎄요...그리 꽃미남은 아니었습니다

나이도 우리 부부보다 세살이 아래였고...아...우린 지금 41 동갑입니다

그땐 38살이었죠 아내나 저나...J가 35 이었구요

다른 사람들과 다른점은 좀 있었어요

대부분의 만나본 사람들이 아내를 확실하게 만족시켜 줄수 있다며 하룻밤을 요청한것과 달리

J는 별 다른 감정의 기복없는 표정으로 묻더군요...어쩌면 좀 사무적으로 들릴정도로...

" 사모님이 어떤 여자가 되기를 바라시나요? "

마치...뭐랄까....차를 뽑을때... " 무슨 색으로 뽑아 드릴까요? 옵션은 어떻게 해드릴까요? " 라고 묻듯이요

J와 이야기를 오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뭐랄까....어떤것이든 원하는대로 만들어 줄수 있다는듯한 자신감?...그런것에 믿음이 생겼죠

내가 J에게 원한건 딱 하나였어요

" 아내를 걸레로 만들어 주세요 ,,, 누가 원해도 옷을 벗고....다리를 벌리고...그런 여자로... "

J의 대답은 짧았습니다

" 네 알겠습니다 그럼 아내분을 이번 금요일 밤에 이 커피숍으로 8시까지 보내 주세요 "

그게 J와 처음이자 마지막 만남이었습니다

전 금요일이 되어 아내에게 J의 전번을 쥐어주어 내보냈습니다

흔히 야설에서 나오는 야시시한 옷이 아니라....그냥 청바지에 항상 입던 난방을 입고 나가더군요

그리고 아내는 토요일 점심때가 되어서야 집에 들어왔습니다

" 했어? "

" 응 "

" 얼만큼? 몇번? "

" 몇번? 몇번인지는 모르겠어....저녁먹고 10시에 모텔 들어가서 새벽5시까지...한숨도 못 잤어....그리고 그때서야 잠들었다가 10시엔가 깨서 한번 더 하구 그러구 들어온거야 "

" 와...대단하다....어땠어? 좋았어? "

좋았냐는 질문에 내 눈만 빤히 쳐다보다가 " 잘래 " 이말 한마디만 하고 들어가더군요

잘못 된걸까? 마음에 안 들었던걸까?

아내는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그일에 대해서는 일절 말이 없었어요

물어보기가 난감하더군요...그래서 수요일쯤에 J에게 전화를 했어요

" 아내한테 얘기는 들었어요...아침까지 수고하셨다고... "

" 아...네...그건 그렇고....걸레로 만들어 달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으신가요? "

" 네? ...아....네... "

" 그럼 이번주 금요일에도 사모님을 만나겠습니다 "

" 저번에 그 커피숍으로 내보낼까요? "

" 아니요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알아서 나올겁니다 어디 가냐고 안 물어 보셔도 될거에요 "

J말대로 였어요

금요일 저녁이 되니 아내는 어디서 사 왔는지 생전 안 입던...그러니까 이제껏 있지도 않던 아주 짧은 초미니플레어 스커트를 입고...

음...정말 짧더군요...전 거실에 쇼파에 앉아 있었는데 아내가 앞에 지나가니 살짝 나풀거리는 치마자락 밑으로 팬티가 보일정도더군요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 하나...물어 볼까 말까...망설이고 있는데...

아내는 아무말없이 현관으로 가 역시 처음보는 10센치는 될듯한 힐을 꺼내 신고는

" 갔다 올게 ... 찌개 끓여놨으니까 낼 아침에 데워서 밥 차려 먹어 " 라고 하더군요

" 응 "

아내가 다음말이라도 기다리는지 잠깐 저를 쳐다보고 있었지만 더 무슨말을 해야할지 아무 생각이 안 났어요

아내는 조용히 문을 열고 나갔고...그리고 역시 그 다음날 점심때가 되어서야 들어왔어요

" 저번에 당신이 몇번이냐고 물어보길래...세어 봤어 ...아침에 한것까지 여덟번을 했어

그 남자가 내 보지에 여섯번을 쌌고 .... 중간에 입에도 한번 쌌어

내가 몇번 갔는지는 모르겠어 ... 나중엔 정확히 셀수가 없었어 ... 아마 한 열번 좀 넘게 간거 같아 "

아내는 들어오자 마자 마치 외워온 대사를 읊는것처럼 숨도 쉬지 않고 이야기 했어요

전 그저 멍하니 아내 입만 쳐다보다가 간신히 한마디 했을뿐이죠

" 좋았어 ? "

아내는 저번처럼 가만히 내 얼굴을 보다가 한마디 하더군요

" 응 좋았어...아주 많이...졸려...잘게 "

그리고는 방으로 들어가버렸어요

그리고 조금 있다가 방문을 열더니...

" 참 이거 선물...J가 당신이 좋아할거라고 이렇게 하랬어 ... 그래서 아침에 샤워 안하고 왔어 "

라고 하며 입고 있던 팬티를 저한테 던져주고 다시 문을 닫아버리더군요

아내가 던져준 팬티는 남자의 사정액이 아직 다 마르지도 않고 허옇게 엉겨붙어 있더군요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그 전주처럼 아내는 역시 그일에 대해서는 일정 이야기를 안했어요

그리고 몇일이 지나고나서 아내가 그러더군요

" J가 나를 어떤 여자로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냐고 물었었지? "

" 응?....으응... "

" 뭐라고 대답했었어? "

" 어...그게... "

" 아니 내가 다시 물어볼게...내가 어떤 여자가 되었으면 좋겠어? "

" 어....그러니까... "

" 괜찮아...화내는거 아니야...J한테 이야기 했던 그대로 이야기 해봐...내가 어떤 여자가 되었으면 좋겠어? "

" ..... 걸레 "

" 걸레? ... 걸레...구체적으로 이야기 해봐... "

걸레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야기 할까요?

잠깐 고민하다....평소에 상상하던 환상이 하나 생각나서 생각나는데로 떠들었어요

" 만약에...샤워를 하고 나오는데 우편배달부가 벨을 누르면 알몸 그대로 문을 열어주는 여자...

당황한 배달부가 얼굴이 벌개져 있을때...' 왜 그렇게 당황하세요? 혹시 절 먹고 싶은건가요? 먹고 싶으면 말씀하세요 전 누구라도 절 먹고 싶다면 다리를 벌려줄수 있어요 ' 라고 말하는 여자...

전철에서 치한을 만나면 치한이 하고 싶은대로 몸을 편하게 만질수 있도록 자세를 만들어 주는 여자...

치한이 내리자고 하면 바로 따라 내려서 근처 으슥한 곳에서 치한의 자지를 빨아주는 여자...

그리고...그리고... "

" 됐어...그만해 "

마치 꿈꾸듯 내 환상들을 줄줄이 이야기 하고 있을때 아내가 말을 자르더군요

" 꿈같은 얘기긴 하지만 무슨 말인지는 알겠어 충분히....이해했어 "

" .............. "

" J가 마지막으로 당신한테 확인해 보랬어 내가 직접...그래서 확인해 본것 뿐이야

그리고...J가 이제는 자기한테 전화할 필요 없데 마음은 충분히 이해했으니 원하는데로 만들어 주겠다고 전해 달래 "

잠깐 우리사이에 적막이 흐른뒤에야 내가 조심스럽게 물었어요

" 그럼 당신은...그렇게 될수 있다는거야? "

" 당신은 이미...날 J에게 맡겼잖아....내가 걸레가 될지 안될지...그거야 J가 알아서 하겠지 "

아내는 아무런 감정의 동요없이 그렇게 말하곤 일어나더군요

그리고는 핸드폰을 꺼내어 들고 내가 보는앞에서 전화를 했어요

" 네 저에요...아...참...네 다시할게요...네 저 희연이에요 "

무슨말일까...J와 통화하는걸까....난 갑자기 숨이 가빠지는걸 억지로 참으며 아내의 통화내용에 귀를 기울였죠

" 네..확인했어요...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잖아요...네...그럴게요...제 남편이...제가 걸레가 되기를 원한데요...우편배달부가 오면 알몸으로 문을 열어주고...절 먹고 싶으면 먹으라고 이야기하고....전철에서 치한을 만나면 그의 자지를 빨아주고...그런 걸레가 되기를 원한데요 ...J씨가 절 그렇게 만들어 주기를 원한데요 "

놀랍게도 아내는 평소같으면 입밖에 꺼내지도 않았을 이야기들을 그 고운입으로 거침없이 이야기 하더군요

" 네...내일 오후에요? 몇시에요? 어디요? 아...거기...네 알아요...네 그럼 내일 뵐게요 "

아내는 통화를 끊고 잠시 내 얼굴을 바라보더니 묻더군요

" 흥분한거야? "

" 응? "

" 흥분했구나...당신 정말로 내가 그런 여자가 되기를 바라는가보구나 "

" ............... "

" 마지막으로 물어보래...확인사살이래나...내가 정말로 그런 여자가 되기를 바래? "

날 쳐다보는 아내의 눈빛이 살짝 흔들리는거 같았어요...웬지 슬퍼하는것 같기도 하고...

그러나 그런 아내의 마음보다는 그런 상황자체가 더 흥분이 되고 있었죠

난 그저 조용히 .. 그러나 분명하게 고개를 끄덕여 주었어요

" 후....그래...알았어...J가 여행을 가제...내일 오후에 나가서...한 삼일 걸릴거래 "

" 여행? "

" 응... "

" 어디로? "

" 나도 몰라...어디로 가는지는...남자가 몇명 더 올거래 "

남자가 몇명...그 말에 다시 가슴이 막 두근거리더군요

" 그래...알았어...잘 갔다 와 "

다음날 아내는 예의 그 짧디 짧은 초미니 플레어 스커트와 굽높은 힐을 신고는 작은 가방을 들고 나갔어요

그날 밤 아내가 없는 텅빈 집안에서 지금 무얼 하고 있을까...무척 궁금하더군요

몇번을 망설이다 결국 아내에게 전화를 했어요

신호가 한참 가고서야 전화를 받았어요

그런데 아무말이 없었어요

계속 들려오는건 섹스를 하고 있는 거친 아내의 신음소리 뿐이었죠

한시간을 전화기를 들고 있었지만 아내는 쉬지 않고 계속 거친 신음소리만을 내고 있었어요

아내가 한 말이라고는 딱 한마디...그것도 저한테 한건 아니었죠

" 아우....나....지금...지금이에요...나...가요... 아악... "

그게 그날 제가 들을수 있었던 유일한 아내 목소리였어요

아내가 여행을 간 마지막 저녁 J에게서 문자가 왔더군요

' 원하시는데로 만들었습니다 ... 이제 희연이를 더 만나지 않아도 될거 같군요 ... 만약 희연이가 걸레가 안 되었다고 생각되면 문자 주세요 '

J는 이제 사모님이 아닌 희연이라고 아내를 부르고 있더군요

그리고 잠시후에 아내가 들어왔어요

" 남자는 모두 8명이었어요...J까지...삼일동안 전 한숨도 잘수 없었어요 올라오는 차안에서 잠깐 눈을 붙인거 말곤...이제 앞으로 J는 저를 안 만날거래요 ... 제가 J가 시킨것 세가지중 하나라도 어기기전엔...첫번째는 외출할때는 반드시 총 기장이 25센치를 넘지 않는 치마만 입고 팬티와 브라자는 하지 않는다는것...두번째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 어떤 남자를 만나든 반드시 존대말을 써야 하며 상대의 말을 거역하지 않는다는것...그리고 세번째는 누구라도 절 원하면 거역하지 않고 옷을 벗어야 한다는것... "

아내는 역시 외워온 대사인양 쉬지 않고 말을 이어나갔어요

" 그리고 전...J를 다시 만나지 않을거에요 ... 아...여행중에 남자들은 제 보지에 서른번정도 좃물을 싸주었고 중간에 한번씩 돌아가며 제 입에 계속 싸주었어요 전 그사람들이 싸주는 좃물을 다 받아먹었구요...그리고 당신한테는 미안하지만 이제껏 당신한테 허락하지 않았던 아날도 그 사람들이 먼저 먹었어요 제 아날에 네번을 쌌어요 "

아내가 하는 이야기들은 흥분을 넘어서 충격이더군요

" 혹시 지금 걸레가 된 저를 따 먹고 싶으신가요? "

" 아...아니...지금은...멍해서... "

" 그럼 전 조금 쉴게요...너무 피곤해서요...언제든 따 먹고 싶으면 부르세요...집안에서는 언제나 옷을 벗고 있을테니까... "

아내는 그 말을 끝내고 제 앞에서 옷을 모두 벗고는 방으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그날 이후로 3년....

아내는 아직도 누구를 만나든 꼬박꼬박 존대말을 쓰고 상대의 말을 거역하지 않아요

외출할때는 항상 노팬티 노브라에 짧은 초미니 스커트만을 입고 나가요

물론....누가 원하든 원하면 언제나 옷을 벗구요

요즘은 편의를 위해서라며 밑 트인 스타킹을 신더군요

지금도 아내는 얼마전 알게 된 근처 고등학교의 아이들을 만나러 나갔어요

오늘은 저기 보이는 저산에 올라가서 다섯명에게 돌림빵을 당할거라더군요

제가 이 이야기를 인향님한테 해드리고 글로 올려달라고 하는 이유는...

제가 없는곳에서 아내를 먹었던 남자들을 만나보고 싶어요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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