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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 2

수학여행의 2일째~ 언제나 같지만 오늘도 역시나 불국사, 석굴암 등등을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사진찍고, 선생님 몰래 사먹고, 기념품도 사고 하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2박 3일의 마지막 밤이어서 오늘은 캠프파이어가 있는 날입니다. 중1 극기훈련 중2 수학여행 고1 수학여행 고2 수학여행 고3 졸업여행을 다니면서 느낀거지만 언제나 캠프파이어는 재미없습니다. 맨날 똑같은 패턴의 연속이죠 ㅋㅋ 하지만 이번 수학여행 즉 중2 수학여행에서의 캠프파이어는 조금 기억에 남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캠프파이어의 꽃인 촛불의식~!!! 요거요거 눈물 흘리고 우는 애들 많습니다. 특히 여자애들~ 뭐 간혹가다가 우는 남자애들도 있기는 하지만 ㅋㅋ

촛불의식을 하기위해 우리들은 종이컵에 초를 꽂고 불이 전달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명 한명 불이 전달되고 이윽고 모든 학생들이 초에 불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눈감고 낭독글 감상하기~ 부모님에 대해 선생님에 대해 좋은 글 쓴거 읽는 시간입니다. 저도 눈을 감고 경청해서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제 분신을 살짝 잡는 것입니다. 저는 옆을 쳐다보았습니다. 누구냐구요? 당연히 제 여친이지요~

눈 감고 있는 것이 심심했는지 제 여친이 모두 눈감고 있는 사이에 제 자지를 잡은 것입니다. 평**면 제가 그녀에게 반격했겠지만, 이번만은 제가 즐기기로했습니다. 어차피 촛불의식은 길지 않으니까요. 그래도 밖이고 눈을 감았다고 해도 친구들 앞이다보니, 제 분신녀석 금방 반응이 오더라구요. 슬슬 커지면서 누가 자기를 건드냐고 화내는 듯 까딱까딱 거리는게~ 아마 앞에 있는 녀석이 눈을 뜨고 있었다면 다 보였을껍니다. 다행히 여자여서 눈은 뜨지 않았을껍니다.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아니면 창피하니까요 ㅎㅎ 제 여친은 용기가 나지 않는듯 손이 바지안으로는 들어오지 않고 겉으로만 만졌습니다. 조금씩 느끼고 있는데, 촛불의식이 끝나고 모두 눈을 뜨라는 소리와 함께 제 자지위에 있던 그녀의 손도 제자리로 돌아갔습니다.

그 후 저는 제 성난 분신녀석만 신경쓰느라 행사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시간을 보내게 됐습니다. 우리들은 오늘 밤에도 모여서 남은 술을 마시기로 했었습니다. 어제와 같은 방법으로 여자애들 방으로 가니, 오늘은 안자고 있더라구요. 이미 어제 친해질대로 친해진 우리들은 어제 하던 게임을 이어하고, 그 가운데 한쌍은 서로 맘에 든다고 부둥켜안고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성화에 그 커플은 키스까지 하는 상황에 오게되었습니다. 맘에 든다고 하자마자 그날 바로 키스까지~ 캬~ 좋다~ 그렇게 술을 먹으면서 저와 여친은 눈빛으로 서로를 갈구하고 있었습니다. 술이 한병한병 비워져가면서 취해 쓰러지는 친구들이 하나둘 늘어났고, 마지막에는 저와 제 여친 그리고 여자애 하나가 남았습니다. 그렇게 우리 셋은 서로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술을 마셨고, 뭐 얼마되지 않았지만 술이 다 비워져 깨끗이 치우고 잠을 청했습니다.

잠시후 아이들이 모두 잠다는 것을 확인한 저는 아까 캠프파이어에서의 사건을 복수라고 하듯이 그녀의 바지속으로 제 손을 집어넣었습니다. 갑작스런 저의 공격에 잠깐 놀라더니, 이내 저를 보며 배시시 웃어주었습니다. 저는 그녀의 위에 올라타고 그녀를 애무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손으로 입을 가린 여친은 신음소리가 세어나가지 않도록 조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으음... "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는듯 어제와 같이 그녀의 손사이로 신음소리가 세어나왔습니다. 저는 계속 애무하면서 그녀의 옷을 한올한올 벗겼습니다. 팬티까지 모조리 벗겨진 그녀는 이미 나에게 보일대로 보였으면서 창피한듯 한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살짝 가렸지만, 저는 그녀의 손을 치우고 그녀의 보지에 제 입술을 가져다댔습니다.

" 흐음... 흐.. "

어김없이 세어나오는 신음소리와 그녀의 보짓물에 저는 한껏 흥분하였습니다. 점점 거세지는 저의 혀놀림에 그녀는 제 머리카락을 움켜쥐었습니다. 움겨쥐어진 제 머리가 아팠지만, 그녀에게 하는 애무를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애무하던 저를 그녀는 화장실로 이끌었습니다. 아마도 참을 수 없었나봅니다. 어제와 같이 화장실에 들어간 우리는 누가 먼저라 할것없이 옷을 벗어던지고, 서로를 부둥켜 안았습니다. 이미 옷을 벗지 않았냐구요? 어제 미리 말씀드렸지만, 혹시나 모르는 상황때문에 옷을 입고 들어왔지요~ 한참을 서로 부둥켜 안고, 서로의 손과 입으로 서로를 탐닉하였습니다. 이내 저는 그녀를 변기통위로 앉게하고, 그녀의 보지구멍에 제 자지를 맞추었습니다. 어제의 섹스와 오늘의 애무때문인지 자지를 구멍에 대자마자 그녀의 보지구멍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 으음.... 흠!! "

어김없이 입을 막고 있는 손! 하지만 역시나 그 손 사이로 신음소리는 새어나옵니다. 그녀는 키스해 달라는 듯 입술을 앞으로 내밀려 제 머리를 두손으로 끌어당겼습니다. 저는 그녀와 키스를 하면서도 허리움직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키스를 하는 중간중간 그녀의 혀 움직임이 멈칫멈칫 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허리를 움직이던 저는 좀더 깊숙히 넣고 싶어 그녀의 양 다리를 들어올렸습니다. 그러자 부끄러운듯 얼굴을 돌리는 그녀를 보면서 다시 자지를 보지구멍에 밀어넣었습니다. 역시나 생각대로 그냥 넣을때보다 깊이 들어갔습니다.

" 흐읍!!! "

그녀는 갑작스럽게 깊이 들어온 제 자지에 놀랐는지 허리를 꺽으며, 상체를 들어올렸고,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아마 경험이 별로 없던 그녀로써는 이런 느낌은 처음이었을껍니다. 나중에 알게 된것이지만, 몇번에 섹스를 즐긴 여성이라면 겉에서 노는 섹스보다 깊이 박아주는게 더 좋다고 합니다. 그렇게 깊게 박아넣은 저는 잠시 그래도 있다가 잠시후 허리를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이라서 그런지 깊이 넣으면서 속도를 빨리한다는게 힘들었습니다. 평소보다 느린 속도지만 깊숙히 들어오는 자지의 느낌이 좋은지 그녀의 신음소리는 점점 더 빨라졌습니다. 그렇게 깊숙히 박아주고 있는데 한순간...

" 흐읍~~!!.......... 으~~... "

그녀는 눈을 감고 상체가 다시 튕겨져 올랐으며, 어제 느꼈던 보지의 질근육의 강력한 수축이 느껴졌습니다. 잠시동안 움찔거리던 질근육의 움직임이 잦아들고, 수축의 힘이 풀리자, 그녀는 감았던 눈을 뜨고 저를 살포시 멀어 자신의 보지에서 제 자지를 꺼냈습니다. 왜 그러는지 의아해하던 저의 앞에 그녀가 무릎을 꿇고 앉았습니다. 이내 그녀는 한손으로 제 자지를 잡고 자신의 입 안으로 인도했습니다. 처음으로 느끼는 그녀의 입안은 그녀의 보지와는 색다른 따뜻함으로 다가왔고, 보지에는 없는 그녀의 혀는 그녀의 보지안에서 움직임으로써 예민해진 저의 자지를 한껏 흥분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머리를 앞뒤로 흔들면서 저를 흥분시켰습니다.

" 허엇!!! "

" 읍! 음... "

저는 그녀의 입안의 따뜻함과 혀의 움직임을 즐기다가 갑작스런 사정감에 그녀의 입에서 자지를 뺄생각도 못하고 그대로 그녀의 입안에 정액을 뿌렸습니다. 보통이면 놀라서 자지를 빼고 고개를 돌렸겠지만, 그녀는 그러지 않고 저의 정액을 입안에 다 받아주었습니다. 이내 저의 정액을 모두 배출해내자 그녀는 자지에서 입을 때고 세면대에 정액을 뱉어냈습니다. 이내 샤워기에 물을 틀고 그녀는 저를 바라보고 입을 열었습니다.

" 히히 좋았어? "

" 어??.. 응... "

" 좆물도 먹는다고 하는데, 첨이라그런지 쉽지 않네~ ^^ "

" 응?? .....근데 너 이런거 어떻게 알았어? "

" 히히 언니 친구들한테 들었어~ 비디오도 봤구 히히 "

" 에구 참~.... 갑자기 그래서 놀랐잖아~ ㅋㅋ"

언니의 친구들한테 배웠다는 그녀의 말에 저는 잠시 황당했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분이시길래 친구 동생에게 저런걸 가르치는지...

" 아무튼 좋았잖아~ ㅋㅋ "

" 응 좋았어~ ㅋㅋ 언능 씻고 자자 "

" 응 ^^ "

우리는 샤워기로 서로를 씻겨주었습니다. 뭐 중간중간에 서로의 자지와 보지, 가슴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은 말안해도 알겠지요?? ㅋㅋ 그렇게 2일째 마지막 밤은 마무리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남자애들을 깨워서 우리들 방으로 돌아온 저는 씻고 밥먹으로 내려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마지막 날인 오늘은 점심도시락을 가지고 아침에 짐챙겨서 출발하여, 누구 생가던가? 그곳을 한번 방문 후 거기서 점심을 먹고 학교로 돌아가는 일정이었습니다.

버스에 올라탄 저와 친구들은 밤에 먹은 술때문인지 버스에 올라타자마자 골아떨어졌습니다. 잠시후 도착했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어기적어기적 일어나 버스에서 내려 줄을 섰고, 인원파악 후 몇시까지 돌아오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뿔뿔이 흩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 여친을 찾았지만 그녀반 버스가 어디있는지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여기저겨 돌아보던 저의 뒤에서 누군가 제 어깨를 두둘겼습니다. 누군가해서 돌아보니, 어제 저희와 끝까지 술을 마셨던 제 여친 친구인 것입니다.

" 어? 혜경이네? 민정이는? "

" 아~! 잠시 화장실... 저.. 훈아! 잠깐 나랑 이야기 좀 할래? "

" 응? 무슨이야기?? "

그녀의 말에 저는 그녀가 무슨 할말이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 잠깐 이리루 와봐~ "

그녀는 이렇게 말을 하고 저의 손을 잡고 상품관 뒤쪽으로 저를 이끌고 갔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끌려가며, 무슨 할말일까 고민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에게 따로 할말이 없을 것 같은데, 점점 더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상품관 뒤,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곳에 도착한 그녀와 저는 잠시 어색한 침묵이 흘렸습니다.

" 무슨 할말인데 여기까지 끌고와? "

" 아니.. 그... 저... "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그녀는 말할기 힘든지 자꾸 뜸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시간을 보내던 그녀는 저의 제촉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결심한듯 입을 열었습니다.

" 저 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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