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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회생활 1개월차, 초 생짜 사회인 미애라고 해요.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무직으로 취직을 하고 싶었지만 너무도 직장얻기가 어려웠어요. 회사마다 여사원을 뽑을 때 학교성적이나 능력을

 보기보다는 미모나 몸매를 우선 보는통에 적당히 이쁘고 적당히 살붙은 저는 매번 아쉽게 낙방의 고배를 마셨죠. 왜 그리 쭉쭉이 빵빵한 수퍼모델 같은 여자애들이 많은지….쩝…

그래서 전 굳은 결심을 하고 카드를 마구 긁어 얼굴에 손을 대 눈과 코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헬스클럽을 내 집 삼아 무지막지한 운동과 다이어트를 시행했죠. 돈 들이면 그래도 티가 난다고 그렇게 노력한 3개월 뒤 내가 보아도 알아보지 못할정도의 외모를 갖추게 되었죠. 얼굴이야 원판이 있으니 눈에 선좀 긋고

 코 좀 높인다고 그리 달라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귀엽단 소리를 들을 정도는 되었고 몸은 살이 빠지면서

 나올데와 들어갈데가 어느정도 구분 지어진 보기 좋은 오동통한 몸매가 만들어졌죠.

그런 천신만고의 노력끝에 지금 다니는 이 무역회사에 겨우 취직을 할수 있게 되었어요. 경리업무와

 사무업무를 같이 맡고 있죠. 이렇게 해서라도 취직을 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앞으로 갚아야할

 카드 빛이 좀 걱정되지만…쩝~~

“이봐!! 미애씨!! 학교에서 공부를 한거야 안 한거야? 이게 숫자가 다 맞나? 맞아?”

 “죄송합니다.”

 “이 친구 이거 못 믿겠구만.. 이거 들고 올라가다가 나만 욕을 직싸게 먹었잖아!!응!!”

 “부장님…죄송합니다. 앞으로 잘 할께요”

후우~~ 전 지금 울 부장님한테 무지막지하게 깨지구 있습니다. 올린 결재서류에 숫자가 다 엉망이라구…벌써 20분째 부장님 앞에 서서 깨지고 있습니다. 막 눈물까지 나올라 하네요.

“제대로 하란 말야!! 못할꺼면 사표 쓰고!!!”

겨우 부장님의 야단이 끝나고 저는 자리로 돌아왓읍니다. 주위에 사람들은 한심하다는듯 저를 보는 것

 같더군요. 주위에 눈만 없다면 그냥 엎드려 펑펑 울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퇴근시간이 되고 저는 더

 이상 이 숨막히는 사무실에 앉아 있을 수가 없어 가방을 챙겨 일어났습니다.

“어이구…일 못하는 사람이 퇴근은 칼이구만”

퇴근하겠노라 꾸뻑 인사하고 돌아서는 뒷머리에 대고 부장님은 아직도 화가 안 풀린듯 날카론 말을

 던졌습니다. 내가 왜 돈까지 들여 회사에 들었왔나 싶었습니다.

“어이~~미애씨!! 미애씨!!”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는데 누군가 낮익은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돌아보니 우리 사무실에 손과장님

 이었어요. 내가 가장 사무실안에서 존경하는 분.. 항상 온화한 미소와 친절한 행동을 하시는 분..

사무실에서 가장 나에게 따뜻한 말을 많이 해주시는 손과장님이셨어요.

“어머..과장님…퇴근하세요?”

 “응.. 미애씨 나가길래 따라 나왔어”

 “네? 왜요?”

손과장님은 예의 사람좋은 웃음을 지어보이며 말했어요.

“미애씨 아까 부장한테 혼나고나서 마음이 심난할 것 같아서 위로나 해줄라구..”

어쩜 이렇게 자상한 직장상사가 있을까요? 전 다시 울컥 울음이 날뻔했어요. 삭막한 회사에서 그래도

 날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니…

 “가서 술이나 한잔 같이 하면서 풀어 버리자구…응?”

그러지 않아도 이 기분으로 집엔 도저히 못 갈 것 같아서 길거리나 쏘다닐까 했는데 손과장님의 말에

 전 고개를 끄떡였어요. 손과장님께는 제 맘속의 응어리들을 다 말할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래서 손과장님과 저는 회사에서 좀 떨어진 까페로 들어갔어요. 손과장님이 맘 울적하면 자주 가시는

 데라고 했죠. 안에는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어머…손과장님 오셨네요. 근데 어쩌죠? 홀에 자리가 없어서… 오늘 무슨 동아리 모임을 울 가게에서

 해서요”

마담인듯한 아줌마가 나와 난처한 표정으로 말했어요.

“어허…일부러 여기루 왔는데…그럼 내실도 사람들 들어가 있나?”

 “아뇨…그럼 답답하시더라도 글루 들어가실래요?”

 “그러지 뭐…이 친구하고 조용히 할 애기들이 있으니깐…”

마담은 과장님과 절 데리고 안쪽으로 들어갔어요. 끝쪽에 방이 하나 있고 그 안에 들어가니 4명정도

 앉을수 있는 테이블이 있더군요.

“양주나 하나 갖다주지.”

 “과장님…무슨 양주씩이나요. 맥주도 저 잘 먹어요.”

 “양주 먹는게 머리 덜 아플꺼야. 조금씩 먹자구,,, “

손과장님은 내가 담날 머리 아픈거까지 걱정하며 술을 시켜주었어요. 정말 고마운 맘이 솟구치더군요.

술이 왔고 과장님과 저는 한잔씩 건배를 하고 마셨어요.

“회사생활이 다 그런거니깐 너무 속상해 하지 말라구…이 술 먹구 술술 털어버려요”

 “고마워요. 과장님. 그래도 과장님이 말씀해 주니깐 좀 위로가 되요. 과장님 꼭 제 삼촌 같으세요. 호호호”

과장님과 내 나이차가 20살은 날것같아 과장님을 볼때마다 삼촌이라 느껴지곤 했다.

“하하하~~ 그럼 앞으로 밖에선 삼촌이라고 불르라고…”

그렇게 과장님과 저는 술을 홀짝홀짝 마시며 부장을 씹고 회사를 씹으며 한동안 시간이 흘렀어요. 그런데 그때 밖에서 낮익은 목소리들이 들려왔어요.

“으응? 이거 사무실 사람들 목소리 아니야?”

 “정말이요…잠깐만요. 살펴보고 올께요”

전 내실의 문을 살그머니 열어 밖을 보았어요. 홀안을 가득 채웠던 동아리 사람들은 모두 사라지고 홀

 중앙에 부장님을 비롯한 사무실 사람들이 술을 마시고 있었어요. 저는 너무 놀래 빠르게 문을 닫았어요.

“어떻하죠? 과장님…밖에 사무실 사람들이 와 있어요”

 “어허…그거 난처하네. 이거…. 우리 여기서 둘이서 술 먹는거 보면 오해 받겠는데…”

정말 난처한 상황이었어요. 저도 퇴근하며 집에 일이 있어 빨리 간다고 했는데..거기다 나이가 있는

 과장님이랑 이런 골방에서 둘이 술을 먹은걸 사람들이 알면 서로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오해할 것이

 분명하고… 등에서 식은땀이 다 나더군요.

“할수없지 뭐.. 그냥 여기서 저 사람들 갈때까지 우리 둘이 술을 마시지. 저 사람들 한 두시간이면 나갈

 테니…”

방법이 없더군요. 저는 다시 자리에 앉아 다시 술을 한잔 마셨어요. 어떻게 들어온 회산데 이상한

 오해받으면 회사 다니기도 힘들잖아요.

술병이 반쯤 비었을 때 과장님은 술이 좀 오르는지 얼굴이 달아올라 있었어요. 과장님은 더운지 목에 맨 넥타이를 풀고는 자리에서 일어나셨어요.

“과장님…화장실 가실려구요? 안 들키게 조심해서 가세요”

 “아냐…화장실 가는거… 이왕 이렇게 방안에 갇힌 신세가 되었으니 이 기회에 미애씨하고 좀 친해질라구”

 “뭐…벌써 친한데요..삼촌같다니까요”

 “그래…삼촌이라고 생각해…허허허”

조금 휘청이시는 것 같더니 과장님은 맞은편에 있는 제가 앉은 소파로 와 앉으셨어요. 저는 그런

 과장님이 이상해 바라보았죠. 과장님은 턱하니 제 어깨에 손을 올리시더군요.

“어머…과장님…왜 이러세요?”

 “나도 미애씨가 조카같고 친근감이 가서 그래… 삼촌하고 조카하고 어깨동무 하는게 뭐 어때서…”

 “네? 아….네에”

저는 좀 당황스러웠지만 너무도 점잖거 좋으신 분이어서 지금 기분이 좋아서 그러나보다 하고 나름대로 이해할수 있었어요. 하지만 저의 어깨를 잡고 있던 손에 힘이 들어가며 저를 당기시는거예요.

“아아…과장님…아파요.”

 “사회생활은 이렇게 서로 기대고 하는거야…서로 부둥켜안고”

하시며 과장님은 다른 손으로 저의 다리를 쓰다듬었어요. 저는 술을 먹어 내가 뭔가 착각을 하는게

 아닌가 생각했지만 내 다리를 쓰다듬는손은 분명 과장님의 손이었어요.

“과장님…술이 과하신거 같아요. 이거 치우세요”

저는 다리위의 과장님 손을 밀쳤지만 과장님은 오히려 저의 몸을 밀어 소파 안쪽으로 눕혔어요. 과장님의 얼굴을 보니 바로 전의 그 좋으신, 점잖은 얼굴은 간데 없었어요.

“이거 왜이래.. 내숭을 떨구… 직장 상사가 좀 귀여워 해 주겠다는데 왜 말이 그리 많아?”

 “아니…과장님…왜 이러세요”

 “그리고 더워 죽겠구만 뭔 옷은 그리 끼어 입고”

과장님은 소파에 엉겁결에 누워있는 제 몸 위로 오더니 거칠은 손으로 제 티셔츠의 단추를 풀기 시작

 했어요. 거칠은 손길에 단추 두어개가 두둑 거리며 떨어져 나갔구요. 저는 펼쳐진 옷의 앞단을 손으로

 가리며 과장님을 밀치려 힘을 썼어요.

“과장님!! 이러지 마요…소리 칠 거예요”

 “소리 친다고? 그래? 쳐봐…. 내가 밖에 직원들 다 데리고 올테니깐 소리 쳐 보라고”

지금 이 사람이 내가 존경하던 손과장님이 맞나요? 너무나도 바뀐 과장님의 태도에 어안이 벙벙할 지경

 이었어요. 밖에 직원들 때문에 소리를 칠수도 없고…

 “이봐…서로 좋은게 좋은거잖아. 미애씨도 처녀는 아닐꺼고 이런 기회로 나랑 친해짐 회사 생활도

 편하다니깐..”

나의 반항이 멈춰지자 과장은 다시 내 몸위로 올라와 티셔츠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어요. 힘으로

 당할 수가 없더군요. 곧 가슴부위를 가리고 있던 나의 손도 치워지고 과장님의 입술이 그 자리를

 대신했어요.

“그래…내가 미애씨 가슴이 이리 이쁠지 알았어…젊은 가슴이라 다르구만,,,,쯔으읍쯥쯥”

과장은 다짜고짜 나의 브래지어까지 내려버리고는 입술로 젖가슴을 뭉게며 빨아댔어요. 저는 다시 힘을 모아 과장님의 얼굴을 치우려 했지만 나의 젖꼭지를 문 입술은 필사적으로 혓바닥을 굴려대며 떨어지지 않았어요.

“아으윽~~과장니임~~~으으윽”

계속 힘을 써 보았지만 잠시 밀려난 과장님의 입술은 다시 젖가슴을 더욱 심하게 물어대고 있었어요.

나의 젖가슴에서 과장님의 침이 적셔지고 흘러내렸어요.

“과자앙~~니임….제발….잠깐만요”

발버둥을 쳐 보았지만 과장님은 완전히 이성을 잃은듯 거칠게 달려들더군요.

“아참…그년 참 되게 발버둥치네..”

과장님은 나의 몸부림이 계속 되자 손을 제 치마안으로 집어넣더니 두 다리사이를 손으로 꼭 쥐었어요.

저는 통증에 바둥대던 두 다리의 움직임을 멈출수밖에 없었어요.

“너 자꾸만 버둥거리고 반항하면 정말 저 문 열고 니 지금 모습 사무실 사람들한테 다 공개해 버린다..

그래도 좋아?”

 “아….으으흑…..과장…님”

저는 아래의 통증과 과장님의 협박에 어쩔줄 몰라 그저 하늘을 볼수밖에 없었어요. 그러자 과장님은 다시 얼굴을 제 젖가슴에 묻고 혀를 움직여 대고 다리사이를 잡은 손을 오물락거리기 시작했어요. 저는 온몸에 땀이 베인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 숨만 헐떡일 뿐이었죠.

아래의 손은 팬티가 거추장스러웠는지 거칠게 잡아끌어 밑으로 내리고는 나의 맨 보지살을 주물러대고

 있었어요. 그의 손가락 하나하나는 저의 민감한 살들을 자극하고 있었어요. 내가 몸을 피할수록

 그 것들은 자석이 붙은듯 따라와 더욱 집요하게 살을 파고 들었어요. 어느새 나의 보지라인에는 촉촉한

 물이 배이기 시작했죠.

“미애.. 같이 즐겨 보자고…나 그리 나쁜 남자 아니잖아”

젖가슴에 질렸는지 과장님은 얼굴을 내 목쪽으로 옮기며 나의 목라인을 혀로 쓰다듬으며 말했어요. 나는 과장님에 대한 배신감에 입술을 굳게 다물고 부르르 몸만 떨분이었죠. 하지만 나의 목을 쓰다듬는

 과장님의 혀의 느낌이 더할수록 이빨 물던 입술은 동그랗게 펼쳐지며 작은 신음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나의 감정과는 상관없이 몸이 반응하는 것을 난 또다른 배신감으로 감수해야 했어요. 과장님은 그 벌어져가는 입술에 자기의 입을 대고 그의 혀를 들여밀었어요. 나의 메마른 혀에 그의 혀가 다가와 침을

 묻혀주고 힘을 주어 감으니 나의 혀는 어쩔줄 모르며 그의 포로가 되더군요.

“으읍읍…..읍읍……으으응응~~~”

과장은 천천히 혀를 굴리며 나의 입안을 만져나갔고 나의 혀도 그의 혀와 함께 서로의 입을 오가고

 있었어요. 나의 육체는 점점 그의 뜻에 따라 움직이고 있었죠.

“역시 미애는 화끈한 여자구만… 난 미애를 보고 한번에 알았지…물도 많고…혀놀림도 자극적이고

 말이야..”

과장님은 끈적끈적한 입맞춤을 한뒤 몸을 일으키며 나에게 말을 했죠. 그는 나의 보지를 쓰다듬던

 손가락을 하나하나 입안으로 넣으며 야비한 미소를 지었어요. 나는 이제 끝인가보다 생각하며 서둘러

 흐트러지고 이탈한 옷들을 찾아 제대로 입으려 했어요.

“뭐하니? 너?”

마지막 손가락을 입으로 쪽하고 빤 과장님은 급히 옷을 챙겨 입으려는 나를 보더니 말했어요. 그리고는

 자기의 바지를 아래로 내리고는 쳐져있는 자지를 꺼내 들었어요.

“너는 내가 시작만 하고 제대로 끝을 안보는 사람으로 보이니? 나를 그리 책임감 없는 사람으로 봤나?”

과장님은 다시 나에게 다가와 입술끝에 자기의 자지를 댔어요. 지린내가 풍기는 자지를…나는 고개를

 팩 돌렸지만 과장님은 다시 나의 고개를 제대로 갖다놨어요.

“너 정말 한번 같이 망신당해 보고 싶어서 그래?”

나는 증오어린 눈으로 과장님을 바라보았어요. 아까의 그 좋으신 과장님은 어딜 간건지…지금이라도

 미안하다 말하며 그만 두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하지만 이미 변해버린 과장님은 기다리지 말라는 눈빛으로 나를 쏘아보며 입술에 자지를 문댔어요.

나는 천천히 입을 벌려 그 지린내 나는 자지를 입안으로 집어 넣었고 그걸 입술과 혀로 빨고 핣기

 시작했죠. 과장님은 나의 흐트러진 머리를 손으로 잡고는 앞뒤로 밀고 댕기며 자극을 더 갈수있게

 했지요. 내 입안에서 부풀어오르고 커지는 자지 때문에 숨쉬기가 힘들지경이었지만 머리를 짓누르는

 과장님의 손 때문에 전 그걸 뱉어낼수가 없었지요.

“어허어허….으으음으음…..좀더…좀더….세게,,,,빨아봐아…..으허허,,,으으”

과장님은 미간을 찡그리며 빠르게 손을 움직이며 꽉찬 입속에서 어렵게 자기의 자지를 감싸는 저를

 바라보며 즐기는듯 했어요. 나는 너무 힘들고 숨이 막혀 그의 손을 잡고 흔드니 그제서야 그는 자지를

 나의 입밖으로 꺼냈지요. 들어갈때는 그저 그랬던 자지가 내 입안에서 두배는 커진 크기로 나의 침을

 가득 묻혀 나왔고 나는 그저 아래를 보며 헐떡거릴뿐이었어요.

“미애가 이렇게 고생을 했으니…나도 이제 너에게 기쁨을 주어야지.. 난 말야 뒤로 하는걸 좋아해”

과장님은 헐떡거리는 나의 몸을 일으켜 소파의 등받이를 두손으로 잡게하고는 엉덩이를 곧추 세웠어요.

그리고는 보지위 털들을 헤친뒤 이미 물기가 흥건한 보지구멍으로 자깅의 자지를 쏘아 넣었어요.

비틀며….

“아흐흑….아아…..아아아~~~”

나는 몸안 가득히 느껴지는 고통에 다리를 후달거리며 아파했고 과장님은 아랑곳하지않고 엉덩이를

 흔들어댔어요. 조금씩 보지안을 왔다갔다하는 그의 자지가 익숙해지며 나의 아픔의 비명은 점차 흥분의 신음으로 바뀌어갔지요. 과장님에 대한 분노는 여전했지만 나의 몸은 아까부터 뜨거워져 있었는지 그의 속살을 받아들이고 있었어요.

“아흥~~아흥~~아아아~~~앙앙~~~아흥아흥~~~~아아~아”

 “그래…좌로도 흔들고….우로도 흔들고….그래에….헉헉”

과장님은 신이 나는지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어 가며 몸을 움직였어요. 그의 손에 잡힌 나의 엉덩이도

 함께 돌아가고….

“아이고….힘들다….니가 올라와봐”

과장님은 한참 열받은 나의 몸에서 자지를 빼더니 건너편 소파로 가 발라당 넘어지더니 나에게 손짓을

 했어요. 나는 속도 없이 그의 몸 위로 올라가 그의 자지에 보지를 박고 몸을 흔들어댔어요. 그는 열받은

 소리를 내며 출렁거리며 넘실거리는 나의 젖가슴을 두손으로 쥐고는 몸을 흔들어댔어요.

“으윽…아흐아흐….그래…..더….더…..아흐흑…좀더 쪼여줘어”

다음날… 나는 전날보다 수척해진 얼굴로 회사를 출근했지요. 먼저 와 있던 과장님이 예의 좋은 웃음을

 지으며 나에게 다가오더니 귓속말을 하더군요.

“미애씨…잘 잤어?”

나는 그저 눈초리를 올려 그를 볼 뿐이었어요. 어쩜 이리도 회사안에서와 밖에서의 얼굴이 달라질수

 있을까… 과장은 슬쩍 저의 엉덩이 사이에 손가락을 집어 넣으며 다시 귀에다가 말을 하더군요.

“오늘 점심에 옥상에 창고로 나오라구…”

 “정말 왜 이러세요”

 “어허…우리 애인하기로 했잖아… 옥상 창고야….알았지… 그리고 오늘은 피임약 먹구와. 오늘은 미애씨 몸안에다 질펀하게 싸고 싶으니깐…”

과장은 말하며 나의 엉덩이를 아프게 꼬집고 갔어요. 어쩌나요. 어제 일이 끝나고 나의 흐트러진 나신을 카메라폰으로 찍은 과장이 앞으로 나를 애인 삼겠다고 하니… 나는 주위에 사람들만 없다면 다시 엎어져 울고싶어 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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