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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이 되자 아침 기운은 갈수록 쌀쌀했지만, 동네 뒷산 공원에는 여전히 아침 일찍 운동 나오는 사람들이 간간히 보였다. 나는 새벽 5시 조금 넘어 일어나서 추리닝 복장으로 서둘러 공원으로 향했다. 그 동안 숨죽여 지켜만 보던 그 아줌마를 어찌 어찌 해 볼 생각으로. 내가 찍어놓은 갓 30살 정도로 보이는 몸매가 이쁜 미시 아줌마는 매일 새벽 5시 반 정도에 꼭 조깅을 나온다. 이 아줌마는 공원 운동장을 서너 바퀴 돌고는 비탈길로 좀 올라오면 나오는 뒷산 체력 단련장에서 몸통 돌리기랑 윗몸일으키기, 철봉 매달리기 등 한 시간 정도 운동을 하고는 집으로 돌아 간다. 아줌마는 늘 하얀 옆선이 선명한 남색 추리닝에 모자를 눌러 쓰고 꽁지 묶은 뒷머리를 모자 뒷구멍으로 뺀 차림으로 나타나는데 그 모습이 스마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거의 한달 동안을 그 아줌마를 멀리서 지켜 보았다. 키는 163 정도로 보이고 몸은 마치 섹시한 흑인처럼 탄력있고 늘씬하면서 엉덩이와 젖가슴은 도드라지게 풍만한게 보기 좋았다. 나는 아침 운동하는 아줌마의 일거수 일투족을 내 보물 1호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 칼라 프린트 해 놓았다. 이제 거의 앨범 하나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빽빽하게 아줌마의 사진으로 가득 찼다. 나는 오늘은 반드시 계획대로 할 요량으로 디지털 카메라를 챙겨 공원 입구에서 아줌마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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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는 오늘도 어김없이 5시 30분이 조금 안되어 나타나 잠시 발목운동을 한 다음 운동장을 뛰기 시작했다. 여전히 살이 잘 오른 젖가슴을 덜렁 덜렁 흔들며 뒷머리에서 살랑 살랑 흔들리는 머리 꽁지도 귀여웠다. 주위를 돌아보니 간혹 할아버지 부부와 아줌마 한두명만 보일 뿐 다행히 운동하는 사람들은 띄엄띄엄 있었다. “츠리릿. 츠리릿.” 나는 몸을 푸는 척 하며 아줌마가 이쪽을 바라보지 않을 때에 줌으로 잡아 당겨 작은 포즈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디지털 카메라에 담았다. 가끔은 천천히 아줌마의 뒤를 따라 뛰면서. 아줌마의 빵빵한 엉덩이에 착 달라 붙은 추리닝의 갈라진 곳은 내가 빼놓지 않고 찍는 코스이다. 나는 코끝이 찡할 정도로 맑은 새벽공기를 들이키며 아줌마의 궁둥짝을 훔쳐 보자면 몽둥이가 벌떡 벌떡 텐트를 친다. 나는 저 아줌마의 남편이 있다면 운동으로 단련된 저 탄력 있는 엉덩이를 얼마나 빨고 핥고 박으면서 즐길까 하는 생각에 은근한 부러움과 질투심이 생겨났다. 나는 슬금 슬금 아줌마의 뒤를 쫓다가 아줌마를 성큼 성큼 추월하여 먼저 뒷산 체력 단련장으로 나 있는 계단으로 올라갔다. 나 역시 모자를 푹 눌러 쓰고 있어 아줌마가 내 얼굴을 보진 못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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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른 새벽이라 체력단련장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체력 단련장은 온통 도토리 나무와 소나무로 빽빽이 둘러 싸여 있었다. 나는 머리 속으로 이미 치밀하게 세워 놓은 계획을 다시 한번 되뇌기 시작했다. 나는 가슴이 약간 떨리기도 하면서 기대감으로 몽둥이가 이미 팽창해 있었다. 아줌마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이쪽으로 열심히 올라오고 있었다. 나는 아줌마가 경계하지 않도록 철봉에 매달려 운동을 하는 척을 했다. 옆 눈으로 슬며시 관찰하니 아줌마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윗몸일으키기를 하기 위에 벤치에 누웠다. 평소에 지켜본 바로는 아줌마는 윗몸일으키기를 30-40회 정도를 거뜬히 해 낸다. 나는 그녀가 한참 용을 쓰며 30회 정도 넘어섰을 때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갔다. 여전히 아무도 올라오지 않아 주위는 조용했다. 아줌마는 내가 다가오는 줄도 모르고 눈을 꼭 감고 40회 가량을 다 채우고는 힘이 빠졌는지 양 팔을 목뒤로 깍지 낀 채 하늘을 보면서 숨을 토하고 있었다. “하아. 하아.” 나는 순식간에 누워 있는 아줌마의 몸 위에 올라 타며 아줌마의 도톰한 핑크빛 입술에 키스를 했다. “웁. 웁. 뭐!” 아줌마는 안그래도 호흡이 가쁜데 내 입이 덮쳐지자 몸에 힘이 빠져 날 밀치려고 했으나 맘먹은대로 되지 않았다. 나는 입을 확 떼주며 말했다. “나… 아줌마랑 하고 싶어요. 좀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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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러면서 아줌마의 추리닝 바지에 손을 쑥 집어 넣어 능숙하게 팬티 속에 숨어 있는 조개 둔덕의 수북이 나 있는 조개 털을 한 움큼 잡아챘다. “으윽. 자, 잠깐만. 뭐하는… 아, 아야.” 나는 아줌마의 털을 통째로 꽉 잡고 잡아 당기자 아줌마는 아파 하며 일어 났다. 그리고 내 팔을 잡고 어떻게 반항하지도 못하고 ‘아야, 아야’ 거리며 날 따라왔다. 나는 빽빽한 도토리 나무 숲을 헤치고 아줌마를 더 깊숙이 데려 갔다. “아… 아야. 잠깐만. 이것 좀 나줘요. 아야.” 나는 가슴이 콩딱 콩딱 뛰었다. “아줌마… 나 나쁜 사람 아니에요. 그냥 좀 만지기만 하니까 보내 줄게요. 걱정 말고 시간 조금만 내줘요.” 이제 이 시간에 누구도 올 수 없을 듯한 도토리 나무의 낙옆이 수북히 쌓인 곳에 아줌마를 뉘였다. 나는 그 때까지 아줌마의 조개 털을 꽉 움켜 쥐고 있어 아줌마는 몹시 놀라긴 했지만 나를 뿌리치지 못했다. 아줌마는 내가 자기 보다 어리다는 것을 알고 약간은 얼굴빛이 풀렸다. “학생. 이러면 안돼. 이거 나쁜 짓인 거 몰라요?” “아줌마. 미안요. 나 아줌마, 맨날 지켜 봤는데 정말 한번만 할게요. 아줌마 한번 한다고 뭐 어떻게 안되잖아요.” 나는 그러면서 친구한테 전해 들은 말대로 작은 돌멩이를 주워 아줌마의 등쪽에 밀어 넣었다. 그리고는 내 몸통을 아줌마의 배위를 누르며 올라탔다. “아야… 잠깐만. 아야. 이거 빼고…좀 해요.” “응? 빼고 하자고요.” “응,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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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가 분명 하자고 그랬겠다, 나는 아줌마가 그 말을 한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분명 빼고 하자 그랬죠?” “으…으응. 그래요. 아야.” 나는 그 때서야 아줌마의 등쪽에 깔린 뾰족한 돌멩이를 빼 주었다. “하자니까 안할수도 없고…” 나는 스윽 웃으며 나를 설득해 보려는 아줌마의 목덜미를 핥아 주었다. “쯔읍. ?.” “자… 잠깐. 그만 해요.” 나는 신경 쓰지 않고 아줌마의 목덜미에서 턱선을 따라 열심히 혀로 핥아 주었다. “자… 잠깐 그만.” 나는 혀를 떼고 얼른 말했다. “먼저 하자고 그래 놓고… 지금 와서.” 내가 얼른 그렇게 말하자 벙찐 아줌마는 어리둥절해 했다. 나는 그 틈을 타 아줌마를 빨며 다시 목과 드러난 쇄골을 핥았다. “하아. 으음. 안돼. 그만해요.” 나는 좀 느슨하게 풀어준 손에 다시 힘을 주어 아줌마의 조개 수풀을 세게 움켜지었다. “아야. 아야.” 아줌마는 너무 아팠는지 눈물이 핑 돌았다. “이것 좀 놔줘요. 제발. 아야.” “이것 놓고 하자구요?” 아줌마는 그제서야 나의 의도를 알아 차렸는지 미간을 찡그리면서 아무 대답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더욱 털을 잡아 당기자, 아줌마는 참지 못하고 말했다. “아아. 그거 놓고 해요. 제발.” 나는 신속히 털을 놓아주고는 손가락으로 아줌마의 잡아 당겨 발갛게 물들었을 도톰한 조개 두덩을 어루만졌다. “아하.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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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는 내가 집요하게 아줌마의 조개 둔덕을 주물러 주자 묘하고도 흥분되었는지 눈을 꼭 감고는 내 팔만 잡고 있었다. 나는 육감적인 아줌마의 몸을 다시금 느긋하게 내려다 보면서 아줌마의 조개 둔덕 아래쪽 일자로 갈라진 부분의 조갯살을 엄지와 검지로 벌렸다. 탱글탱글한 조개살이 벌어지며 안쪽 주름을 헤집자 미끈한 공알이 느껴져서 나는 검지와 중지를 이용하여 원을 그리며 비벼 주었다. “아으. 아흐흐. 아으. 하아. 하아.” 아줌마는 슬며시 느낌이 오는 것이 부끄러웠는지 자신을 제어하고자 다리를 오므리려 했다. 하지만 몇번 시도하다가 내 손가락이 더욱 빨리 그리고 반복해서 비벼주자, 아줌마의 다리는 벌어지며 조개 구멍에서 꿀물을 조금씩 토해냈다. 나는 아줌마가 서서히 흥분하기 시작하자 한 손으로 아줌마의 윗옷 지퍼를 절반 정도 내려 속옷을 헤집어 유방을 찾았다. 속옷의 한쪽끈을 어깨에서 내리자 브래지어는 찾아 볼 수 없고 덩그러니 불룩한 젖가슴이 드러났다. “어… 브래지어가 없네?” 아줌마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더니 내 말에 대꾸하지 않고 작은 신음만 토했다. ‘운동하는데 불편해서겠지.’ 나는 나름대로 생각하고 차가운 바깥 공기에 드러난 따뜻한 유방에 소름이 돋는 모양을 보며 얼른 젖꼭지를 덮으며 유방살을 한입 베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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