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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야설 제수씨는 내사랑 2부

아들을 데려온 그날 저녁..

저녁을 먹기 위해 1층으로 내려갔는데 부모님이 안 계시고 제수씨가 밥상을 차리고 있었다.

“엉? 제수씨 부모님 어디 가셨어요?”

“네.. 부모님 계 모임하신다고 나가셨어요..”

내 아들은 내 옆에 앉아 있고, 조카는 내 무릎에 앉아서 제수씨가 상을 차리는 것을 쳐다 보고 있었다.

조용히 반찬을 꺼내서 상에 올려놓고, 밥을 푸고, 국을 뜨면서 왔다갔다 하는데 분위기 마치 부부 상을 차리는 듯해서 묘한 기분이 들었다.

“조카.. 이유식 먹였어요?”

“아뇨.. 이제 먹여야 되요..”

“이리줘요.. 내가 먹일 테니까..”

나는 제수씨한테서 조카 이유식을 받아서 조그만 숟가락으로 떠서 먹였다.

“어머.. 어쩜 아주버님은 애기를 그렇게 잘 보세요..? 애가 울지도 않고 아주버님한테서 잘 있네요..”

나는 제수씨의 칭찬에 왠지 의쓱해 지는 느낌이 들었다.

“하하.. 제가 원래 애들 잘 봐요.. 그리고 우리 조카가 제수씨 닮아서 아주 이쁘게 잘 생겼자나요..?”

제수씨의 얼굴이 살짝 붉어졌다.

제수씨가 마침 국을 퍼서 내 앞에 내려 놓았다.

‘헉..’

목이 약간 늘어진 옷을 입고 있던 제수씨가 몸을 앞으로 숙이자 앞이 늘어지면서 제수씨의 유방이 다 보이는 것이었다.

제수씨는 젖이 커져서 젖꼭지가 쓸리는지 브라자를 하지 않고 있었다.

나는 멍하니 그 모습을 보면서 침을 꿀꺽 삼켰다.

“어머..”

내 모습을 보던 제수씨는 자기 가슴쪽을 한번 보더니 깜짝 놀라서 손으로 가슴을 가렸고, 얼굴이 빨갛게 변했다.

나도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흠흠..’ 하고 얼굴을 붉히면서 헛기침을 했다.

상을 다 차리고, 제수씨가 앞에 와서 앉고서 숟가락과 젓가락을 내 쪽에 놔주려고 했다.

나는 왼손에 조카를 안고 오른손을 뻗어서 숟가락과 젓가락을 받으려고 했다.

그 때 내 손과 제수씨의 손이 닿았다.

제수씨가 깜짝 놀라서 손을 빼려고 했고, 나는 얼른 제수씨의 손을 잡아버렸다.

제수씨는 놀라서 내 얼굴을 쳐다봤다.

나는 그냥 환하게 웃어주면서 “얼른 숟가락, 젓가락 줘요..” 하면서 제수씨 손을 놔주고 손에서 숟가락, 젓가락을 받아 들었다.

“아주버님 애기 이리 주세요.. 제가 먹일게요..”

“아뇨.. 조카는 제가 먹일 테니까.. 제수씨가 우리 아들 밥먹는 거 도와줘요..”

“아.. 그럴까요?”

제수씨는 즐겁게 웃으면서 내 아들을 자기 쪽으로 끌어다가 앉히고, 친절하게 밥을 먹였다.

나는 그 모습을 흐믓하게 쳐다봤다.

제수씨도 이따금씩 힐끗하면서 내 얼굴을 쳐다보곤 했다.

우리는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아이들 밥도 먹이고, 즐겁게 부부처럼 저녁식사를 했다.

저녁을 먹고 내 아들은 TV를 보고 있었고, 나는 조카를 내쪽으로 안아서 등을 두드려 주면서 트림을 시켰다.

제수씨는 그 사이 설거지를 했다.

설거지를 하는 제수씨의 뒷 모습이 매우 아름다웠다.

오늘은 집에서 입는 다리에 쫙 달라붙는 쫄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엉덩이와 팬티라인이 도드라지게 눈에 들어왔다.

나는 일어서서 조카를 안고 등을 두드리면서 제수씨의 그런 뒷모습을 쳐다보고 있는데 자지가 뿌듯하게 일어서는 것이었다.

제수씨는 설거지를 마치고 커피를 타서 가져왔다.

상 위에 커피를 내려놓는데 제수씨의 가슴이 또 보였다.

그런데 이상하게 제수씨는 더 이상 가슴을 손으로 가리거나 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렇게 나란히 앉아서 내 아들이 보는 TV를 같이 보면서 커피를 마셨다.

조카는 배부르게 먹어서 그런지 어느 샌가 내 품에서 잠이 들어있었다.

내 가슴쪽으로 안고 있던 조카를 내려서 내 다리쪽으로 해서 안았다.

“아주버님.. 이제 이리 주세요.. 힘드신데 제가 안을게요..”

제수씨가 일어나더니 나에게 다가와서 조카를 안으려고 했다.

“아니에요.. 제수씨.. 내가 재웠는데 그냥 안고 있죠..”

하며 조카를 살짝 제수씨 반대편으로 움직였다.

“어.. 어..”

내가 조카를 움직여 버리자 조카를 안으려던 제수씨가 내 쪽으로 넘어져 왔다.

안 넘어지려고 했는지 제수씨는 이마로 내 이마를 받아버리고서는 내 입술에 입술을 가져다 대 버렸다.

입술과 입술이 부딪치자 제수씨는 허둥지둥 안절부절 했다.

“아야..”

내가 이마를 손으로 문대면서 아픈 척을 했다.

“어머.. 아주버님 괜찮으세요?”

하며 제수씨는 그 부드러운 손으로 내 이마를 만져왔다.

“하하.. 괜찮아요.. 근데 제수씨 머리 생각보다 딱딱하네요..”

내 농담에 제수씨는 얼굴을 붉히면서 따라 웃었다.

우리는 부모님이 오실 때까지 커피도 마시고, TV도 보며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내 아들은 부모님하고 같이 잤다.

나는 조카를 안고 제수씨 뒤를 따라 올라왔다.

계단을 올라가는 제수씨의 살랑거리는 엉덩이가 눈 앞에서 왔다갔다 했다.

동생네 집으로 들어가 안방에 조카를 눞혀놓고, 제수씨한테 인사하고 내 방으로 올라왔다.

하루는 어머니가 저녁 먹으라고 해서 내려갔는데 제수씨와 조카가 보이지 않았다.

“어머니.. 제수씨 어디 갔어요?”

“응.. 오늘 친정에 다녀온다고 했다..”

밥을 막 먹으려고 하는데 제수씨가 조카를 안고 들어왔다.

“아니.. 친정 가놓고 왜 벌써 와? 저녁 먹고 올 줄 알았더니..”

“아니에요.. 어머니.. 제가 와서 저녁 챙겨야죠.. 그런데 이미 저녁 다 차리셨네요.. 호호..”

나는 제수씨의 모습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오랜만에 나들이라 그랬는지 위에는 하늘거리는 베이지색 블라우스에 아래는 무릎 위까지 올라간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원체 잘 빠진 몸매라서 그런지 블라우스 위로 도드라진 가슴과 미니스커트 밑으로 뻗은 잘 빠진 허벅지와 다리는 내 시선을 온통 빼앗아 가버렸다.

나는 입에 숟가락을 물고 멍하니 제수씨의 모습을 쳐다보고 있었다.

“아니.. 너는 밥 먹다 말고 멀 그렇게 넋 놓고 쳐다봐..?”

어머니가 살쾡이 눈을 하고서는 나를 째려보신다.

동생 아내를 넋 놓고 바라보고 있으니 어머니가 무안하셨을 것이다.

제수씨도 나를 돌아보고서는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혔다.

“흡.. 아.. 아니에요..”

나는 국에 코를 박고 정신 없이 밥을 먹었다.

그러면서 나는 밥 먹는 동안 계속 제수씨를 힐끔힐끔 쳐다보았다.

그럴 때 마다 제수씨는 얼굴을 붉혔고, 어머니는 나에게 눈치를 주셨다.

하루는 낮에 아들을 데리고 공원에 놀러 나가려고 했다.

그런데 마침 제수씨가 조카를 유모차에 태워서 나오고 있었다.

“어..? 제수씨 조카 데리고 어디가요?”

“아.. 아주버님.. 애 데리고 공원에 바람이나 쐐러 갈까 해서요..”

“그래요? 마침 잘 됐네.. 같이 가요.. 나도 아들 공원 데리고 갈려고 했거든요..”

제수씨는 매우 기쁜 얼굴로 같이 가자고 했다.

참고로 나는 키가 180이 넘고, 몸이 매우 좋다.

뚱뚱할 정도로 덩치가 좋은 것이 아니고, 배우 차승원같이 키 크고 근육질의 몸매를 하고 있다.

내가 키가 큰 관계로 아들 손을 잡고 가려니 매우 불편했다.

“제수씨.. 내가 유모차 밀 테니까 제수씨가 우리 아들 손 좀 잡고 가요.. 내가 키가 커서 아들 손 잡고 가기 불편하네..”

그래서 내가 조카 유모차를 밀고, 제수씨가 우리 아들 손을 잡고 나란히 걷게 되었다.

공원에 오니 날씨도 좋고, 바람도 산들산들 불고, 운동하는 사람들도 있고,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기분이 좋아졌다.

제수씨도 기분이 좋은지 계속 입가에 미소를 짓고 있었고, 내 아들과 이런저런 장난도 하고 깔깔거리고 웃기도 했다.

한참을 산책하고, 아들과 제수씨가 뛰어다니다가 목이 말랐는지 음료수를 사달라고 했다.

우리는 음료수를 마시면서 나무그늘 밑 벤치에 앉아 있었다.

조카 유모차를 내 앞으로 해서 살살 밀어 주었고, 제수씨는 내 옆에 딱 붙어 앉아 아들을 무릎에 올리고 있었다.

“어머.. 부부가 너무 잘 어울린다.. 이렇게 잘생기고, 이쁜 부부는 처음보네.. 애들도 이쁘고..”

“애는 몇살이유?”

지나가던 아주머니들이 호들갑을 떨면서 우리에게 물어왔다.

“네.. 4살이에요..”

제수씨는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면서 대답을 했다.

나는 왠지 뿌듯하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제수씨와 내가 부부가 된 듯한 느낌이었고, 우리가 잘 어울린다는 말이 썩 맘에 들었다.

아주머니들은 한참을 우리와 떠들다가 떠나갔다.

우리는 한동안 말 없이 조용히 앉아 있었다.

어느새 내 아들은 뛰어다니느라 피곤했는지 제수씨 품에 안겨서 잠이 들어 있었다.

“제수씨.. 남들이 볼 때 우리가 부부로 보이나 봐요..”

나는 웃으면서 얘기했다.

“그러게요.”

제수씨도 얼굴을 붉히며 조용히 얘기했다.

“제수씨.. 그런데 우리가 부부로 보인다고 하니까 왠지 나는 기분 좋던데요..”

하며 나는 제수씨의 손을 슬그머니 잡았다.

제수씨는 나를 힐끔 쳐다보더니 손을 살짝 빼려고 했다.

“왜요? 제수씨는 제가 싫어요?”

하면서 제수씨의 손을 강하게 잡았다.

“아니요.. 그건 아닌데..”

제수씨는 말을 흐리며 또 손을 빼려고 했다.

하지만 내가 꽉 잡고 놓아주지 않자 제수씨도 손에 힘을 빼고 가만히 있었다.

빨갛게 변한 제수씨의 얼굴이 너무 예뻤다.

“하하.. 제수씨 얼굴 빨갛게 됐어요.. 너무 예쁜데요..”

칭찬하는데 욕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내 칭찬이 기분 좋았는지 제수씨는 얼굴을 더 빨갛게 붉히면서 살짝 웃었다.

우리는 그렇게 손을 잡고 한참 동안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긴 후 들어왔다.

그 후로 우리는 자주 아이들을 데리고 낮에 공원에 데이트를 나갔고, 어느 순간부터 제수씨는 내가 손을 잡아도 뿌리치지 않고 가만히 있게 되었다.

며칠 후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저녁에 술 한잔 하고 집으로 왔다.

3층 계단을 올라와 동생네 현관 앞을 지나고 있는데 예전처럼 욕실 작은 창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이었다.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창문틈을 몰래 들여다 봤다.

‘헉..’

오늘도 제수씨가 아름다운 몸매를 들어내고 목욕을 하고 있었다.

한창 비누칠을 하고 있는 제수씨의 모습이 눈에 날아와 박혔다.

상체를 살짝 수그리기도 하고, 엉덩이를 이리저리 틀기도 하고, 다리를 살짝 들어올리기도 하면서 제수씨는 요염한 몸짓을 보여 주었다.

나는 넋을 잃고 제수씨의 목욕하는 모습을 쳐다보고 있었고, 이미 내 자지는 끊어질 듯이 부풀어 올라 있었다.

손을 내려 바지 속으로 집어넣고 자지를 주물렀다.

내 호흡소리는 점점 거칠어져 갔다.

비누칠이 끝났는지 이제 몸에 물을 뿌리고 있었다.

제수씨의 몸을 따라 흐르는 물이 아름다운 제수씨의 몸을 반짝거리게 하고 있었다.

자지를 주무르고 있는 손에 힘이 들어갔다.

잠시 후 40이 다 되가는 어른이 창피하게 옷 속에서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으윽..”

엄청난 쾌감이 일어나면서 나도 모르게 신음 소리를 냈다.

갑자기 제수씨가 내 쪽을 홱 돌아보는 것이었다.

나와 제수씨의 눈이 정통으로 마주쳤다.

“어머.. 아주버님…”

제수씨는 나를 부르면서 돌아서서 얼른 쪼그려 앉는 것이었다.

나는 쪽팔리고, 미안해서 얼른 뛰어서 내 방으로 와버렸다.

다음날 점심을 먹으러 내려갔는데 도저히 제수씨 얼굴을 볼 수가 없어서 제수씨 얼굴을 회피하게 되었다.

그런데 제수씨가 그런 내 모습이 재밌었는지 씨익 웃는 것이었다.

나는 챙피해서 얼굴이 붉어졌다.

밥을 다 먹고 상을 치우는데 제수씨가 내 곁으로 와서 내 귀에 잠깐 속삭였다.

“이번 한 번만 봐드려요.. 다시는 그러지 마세요.. 아셨죠? 호호”

나는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제수씨를 보고 싱긋 웃었다.

하루는 저녁을 먹으려고 하는데 아들 녀석이 엄마 보고 싶다고 땡깡을 부리기 시작했다.

“어허.. 아들.. 엄마 멀리 가서 당분간 못 본다니까 왜 이래..?”

“아이고.. 우리 착한 손주.. 엄마 보고 싶어? 좀만 참어. 알았지?”

나하고 어머니하고 아들을 달래기 위해 애를 썼다.

그러나 아들은 한 번 울면서 땡깡을 부리기 시작하자 그칠 줄을 몰랐다.

제수씨를 비롯해서 다들 저녁을 못 먹고 난감해 하고 있었다.

그 때 제수씨가 아들에게 다가 오더니 아들을 번쩍 안아들었다.

“어어.. 저기.. 제수씨..”

내가 뒤에서 부르자 제수씨는 나를 돌아보며 생긋 웃더니 아들을 안고 안방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나는 살짝 열려 있는 방문 틈으로 안을 들여다 봤다.

거기에는 제수씨가 가슴을 다 들어내 놓고 내 아들에게 젖을 물리고 있었다.

아들은 젖을 입으로 빨면서 손으로 나머지 젖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이미 아들은 울음을 그치고 있었다.

갑자기 아들이 너무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카님.. 이제 이 작은엄마한테 엄마라고 하면 되.. 알았지? 엄마라고 해봐..”

방 안에서 제수씨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그 모습을 잠깐 지켜보다가 돌아와서 밥을 먹었다.

“그래.. 둘째 며느리가 니 아들 엄마 노릇하면 되겠다..”

어머니는 고개를 끄덕거리시면서 저녁을 드셨다.

나는 제수씨가 내 아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 아들한테 저렇게 잘 하는 모습을 보자 기분이 좋아졌다.

다음날 우리는 또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에 산책을 나갔다.

내 아들과 제수씨는 한참을 깔깔거리면서 뛰놀다가 힘들었는지 내 옆에 와서 앉았다.

나는 주머니에서 산책 나오기 전에 서서 포장해 놓은 머리핀을 제수씨한테 선물로 주었다.

“제수씨.. 이거.. 좋은 건 아닌데.. 우리 아들한테 잘 해 줘서 고마워서 샀어요..”

제수씨는 뜯어보더니 머리핀이 맘에 들었는지 바로 자신의 머리에 꽂고는 함박 웃음을 지어 보였다.

“아주버님.. 멀 이런 걸 다.. 형님 안 계신데 당연히 제가 엄마 노릇해야죠.. 너무 예뻐요.. 고마워요..”

마음씨 고운 제수씨는 예쁘게 말을 했다.

나는 그런 예쁜 제수씨를 보자 마음이 설레어서 제수씨의 손을 잡았다.

제수씨는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며 살짝 고개를 숙였다.

순간 주체할 수 없는 마음에 제수씨를 꽉 끌어 안아버렸다.

“어머.. 아주버님.. 누가 보면 어쩌려고..”

제수씨는 자그마한 목소리로 말을 하며 벗어나려고 작게 앙탈을 부렸다.

나는 얼른 제수씨를 풀어줬다.

“하하.. 아.. 제수씨.. 미안해요.. 제수씨 모습이 너무 예뻐서 그만 나도 모르게..”

제수씨 얼굴은 홍시처럼 붉어져 있었다.

우리는 한동안 아무 말도 안하고 그렇게 가만히 앉아 있었다.

손을 꼭 잡은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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