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니바퀴 

오늘날의 현대인의 생활은 지루 할정도로 기계적이다.

크게는 아침,점심,저녁으로 나누어지며 작게는 기상, 조반, 출근, 일,점심,일,퇴근,간단한 식사후 잠에 든다..

이패턴은 적어도 한국에서 일정한 나이를 먹은 사람이라면 피할수 없는 일상이다.

이수연.. 그녀도 이단순한 일상에서 벗어 날수는 없었다. 그녀의 일상은 전부 내 손아귀에 있었다.

이수연 검정색 정장이 잘어울리는 앨리트 여성, 하지만 그녀는 절저하게 고독했다. 부모님은 그녀가 대학을 졸업할때 사고로 전부 돌아가시고, 친척들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 열락이 없어.. 아니 그녀가 열락을 끈고 살았다.

게다가 성격은 다소 까다로웠다 그러서 그런지 흔한 단짝 친구 조차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녀의 일상에는 전혀 변화가 없었다.

그녀는 돕니바큇처럼 하루하루 정해진 궤도를 돌고 있었다. 난 그 정해진 톱니바퀴를 멈추고 싶다.

이제 부터 난 그녀의 톱니바퀴를 멈출 작은 스캔달(프랑스말로 장애물.... 오늘 티브에서 나오더군여 신기해서 사용해봤어여)이 될것이다.

"따르릉따르릉 일어나세요~~ 해가 떳어요 따르릉따르릉 7시 입니다."

벌써 7시다. 난 나만의 공간으로 가서 문을 답고는 모니터에 전원을 너었다.

모니터 안에는 수연이 자고 있는 방의 모습이 떠올랐다.

아직도 수연은 자고 있었다. 항상 같은 형태로 다소곤히 손을 앞으로 모은체 암전히 누어 있었다.

그녀의 머리맡에는 그녀의 기상을 책임지는 자명종이 수연을 깨우기 위해 애쓰고 있었다.

그리고 자명종의 임무는 약2분쯤 그녀가 눈을 뜨자 끝났다. 그녀는 일어 나기 위해 이블을 거었다.

이블속에서 들어 나는 그녀의 몸... 그녀는 항상 잠옷대신 속옷을 입고 잤다.

하로종일 입고 있던 속옷이 아닌 새속옷으로 갈아 입고 그녀는 항상 잠에 들었다. 그리고는 욕실로 들어 갔다. 그리고 ......

그녀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검정색 정장을 입고는 출근 준비를 서둘렀다.

그녀의 옷장에는 항상 비슷한 스타일의 정장 밖에 없었다. 틀린것은 색상뿐이었다.

이제그녀는 문을 잠그고 엘르베이터를 타고 자신의 자동차로 회사로 갈것이다.

난 모니터를 끄고는 나 방을 나왔다. 그리고는 그녀의 집앞으로 갔다. 그녀는 이미 출근했고 철문만의 다인의 출입을 막기 위해 서있었다. 하지만 철문에게 난 다인이 아니다.

내 주머니 속에는 이 철문을 열수 있는 열쇠가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녀가 먹다만 간단한 음식들이 식탁위에서 나를 방겼다. 먹다 남은 토스트와 챔 그리고 약간의 주스들 ...

난 잠을수 없는 유혹을 느낀다. 이것들을 먹고 싶다,.... 아니 그녀의 흔적이 남은 이 것들을 먹고 싶다 그녀의 흔적을 먹고 싶다.

그녀의 흔적을 소유하고 싶다... 내 끈임없는 소유욕은 오늘같이 토스트와 글라스에 빨간 립스틱 자국이 있을때 보다 강력해 진다....

하지만 난 그것들을 먹을 수 없었다. 아니 만질수 조차 없었다. 그녀가 만약 이상한 낌새라도 느끼면 나의 이런 짓도 더 이상 할수 없기 때문이다.

난 그녀의 흔적들을 뒤로 하고 다른 흔적들을 찾기 위해 그녀의 욕실로 들어 갔다. 그곳은 내가 만저도 아니 소유해도 느껴도 그녀는 알수 없는 그녀의 흔적들이 있었다.

그것들은 그녀가 벗어 놓은 옷들... 특히 속옷들 난 세탁시에서 그녀의 흔색 브라와 팬티를 꺼내 들었다.

흠~~~~~~~~ 바로 이냄새다. 그녀의 냄새 그녀의 몸에서 나느 향기가 나를 취하게 했다.

그녀의 향기 난 참을수 없는 욕구를 느꼈다. 아까 너무 잠은 것 같.

난 바지 속에서 나의 소중한 그것을 꺼냈다. 언젠가는 그녀의 소유가될 그것 구릿빛의 길다면 길다고 할수 있는... 그것..

난 그것에 브라와 팬티를 감쌓다.

"헉헉... 허헉헉... 허헉.... 하아아사..."

빠직빠직 나의 그것에서 나온 하얀 액체들은 그녀의 브라와 팬티와 동화 되듯이 브라와 팬티로 흡수 되었다.

그렇게 난 그녀의 흔적에 내 흔적들을 남기고는 다시 세탁시에 너었다. 그리고는 그녀의 침실로 갔다.

그녀의 잠을 잔 이곳 난 그녀의 침대속으로 들어가 그녀가 잠잘때로 똑같은 포즈를 취해 보았다.....

그녀는 내꺼야 아무도 그녀에게 손될수 없어.... 당연해.

난 그녀를..... 맞어...

그녀..내꺼.... 그래...... 아니... 그래.... 아니....그래.......

순간 잠이 든걸까? 내가 일어나서 시계를 보자 오후 8시었다. 난 하루종일 그녀의 침대에서 잠이 든것이다.

아..... 안되 8시면 그녀가 온다... 난 서둘러 침대를 정리하고 그녀의 집에서 나왔다.

그녀의 집에서 나와 막 계단으로 향할때 그녀가 엘르베이트에서 나왔다.

그녀가 나를 스처 지난간다... 그녀의 향기.. 난 그녀를...... 가지고 말것이다